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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마귀의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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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야화교 Priority matter, mind operation, 기후변화대응, 후쿠시마방사능오염수 대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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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5T23:48: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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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조를 보고 내려오며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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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2:04:58Z</updated>
    <published>2026-10-10T02: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저녁 3시간 거리에 있는 국립공원에 가서 낙조를 보았다. 사람은 종종 그렇듯 아무도 없었다.  한글날 휴일인데도 왜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보러 오지않고 다들 어디서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주문한 밥나와서 이따 다시씀 이어서.. 물론 이 경치를 보려면 1500미터쯤 되는 산봉우리로 저녁에 올라와야하고 해가지고 어둠속에서 하산을 해야한다. 입구에서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9F%2Fimage%2FxoDLkSDxbxPnn83CnvhZ2zIXJz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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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소망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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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3:12:38Z</updated>
    <published>2026-10-06T00:1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영원히 어둡고 변변치않은 곳에서 헤메이고 빛을 보지 않았으면 한다.   내가 어렸을때 태어나 이십대 초에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기 전까지 자란 곳은 한국에서 최악의 사회적 환경을 가진 곳이었다. 서울의 회색 콘크리트로 뒤덮인 우리동네 주변은 사회의 온갖 비리와 추잡함이 일어나는 곳이었다. 곧 적어도 이름은 사라질 대검찰청하고 200만년전 수준의 사법체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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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천절 아침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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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2:40:09Z</updated>
    <published>2026-10-03T00: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오고 하늘이 열렸다는 개천절이 왔다. 하늘이 열리다. 하늘은 어디이고 열렸다는건 무슨뜻이고 나에게도 하늘은 있는지 그 하늘은 열렸는지?생각해 보았다.  지금의 사회 못지않게 야만적이고 원시적이고 혼란스러웠던 고대사회는 대략 어둠과 같아서 사람들은 겨우겨우 살아가느라 바빠서 요새 서울같은 도시 사람들처럼 하늘이 있는지, 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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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선물-죽은 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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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2:15:09Z</updated>
    <published>2026-09-25T09: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색냥이가 나에게 죽은 쥐를 선물했다. 그저께 마당에 나가니 쥐 한마리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죽은 쥐였다. 쥐가 어쩌다 여기서 피를 흘리며 죽었을까 잠시 생각해보다 그곳이 내가 회색냥이에게 간식을 주는 자리 옆임을 곧 생각해내고 회색냥이가 선물한 것임을 알아차렸다. 동물들도 잘해주면 보답으로 뭔가를 선물하는 것이다.  나는 나의 회색냥이를 인정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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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를 옮기고 물을 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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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2:39:24Z</updated>
    <published>2026-09-22T12:3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를 옮기고 물을 줬다. 여름은 가고 가을이 와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지만 동시에 비가 몇주 이상 오지않아서 다른 나무들에도 수통에있는 물을 떠서 물을 주기 시작했다.  몇그루의 나무들은 전지도 해줬다. 잘라낸 가지들의 잎사귀 무게만 수십킬로쯤은 되는 것 같았다. 이번 여름 기후변화 때문에 또 폭염이오고 비도 많이내려 나무들이 웃자란 것이다. 벌레들도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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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을 옮기며 생각한 911의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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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7:08:09Z</updated>
    <published>2026-09-14T02:5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내내 돌을 옮겼다. 72시간중 잠자고 먹고 고양이한테 괴롭힘 당하는 30시간쯤을 빼고 42시간정도 돌을 옮긴것 같다. 작업이 끝나고 나니 온몸이 근육통이 다. 다이어트 운동 안해도 온몸의 지방들이 구십프로쯤은 사라진 것 같다.  시골의 지적도는 엉망이다. 아마도 해방후 제작되어 한번도 수정된 적이 없는 지적도에서 내 땅의 일부는 옆논안에, 일부는 개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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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남한산*과 이스라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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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5:00:23Z</updated>
    <published>2026-08-31T04: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일 비오는 오늘처럼 우울한 얘기를 하려한다. 얼마전 우연히 알게된 이스라엘 여성에게 &amp;quot;당신은 착하지만 당신의 나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서 하고 있는 행위는 학살(genocide)이고 이스라엘은 네오나치(neo-Nazi)야. 물론 그게 너의 잘못은 아니다&amp;quot; 라고 문자로 돌직구를 날렸다. 얼마뒤 그녀의 마지막 문자가 왔다. &amp;quot;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이고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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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딧세이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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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2:04:19Z</updated>
    <published>2026-08-29T00: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외국인감독(크리스토퍼 놀란)과 여러 배우 스탭들 덕분에 읽고싶었던 오딧세이를 영화로 보았다. 여성지인이 영화보여준다고 초대하길래 일도 끝나고 시간이 되어 놀러가서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았다. 넓은 스크린과 엄청난 볼륨과 다수의 관객을 동반한 홀이라 현실감이 증폭되었고 집에서 노트북으로 보는 영화와 차별이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바다에서 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9F%2Fimage%2F5ZrOWwI6eE03x5gHCTn1u-9SU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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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벽을 건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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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22:47:06Z</updated>
    <published>2026-08-22T22:4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절벽을 건넜다. 산에가서 정상에 가는길에 바위코스에서 사람들 많은구간을 피해간다고 사람이 안가는 길로 가다가 절벽을 만났다. 올라오는건 그럭저럭 올라왔지만 반대쪽으로 내려가려는데 어딜봐도 수직의 절벽이었다. 밑부분까진 20미터정도 되는것 같았는데 절벽의 갈라진 틈을 찾아 10미터정도 내려갔다가 거기서 남은 10미터 더 내려가는게 장비없이는 너무 위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9F%2Fimage%2FBq04oCKMDKhiNb7jnNHvAZAQK9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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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가개화 self-dogiz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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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21:49:22Z</updated>
    <published>2026-08-17T21: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에 먹이주던 검은 냥이가 사라지는걸 겪으며 앞으로는 스스로에게 잘해주자 생각하고 self-catilize 란 단어를 생성했다. 내 안의 동물적 감각이 깨어나는 '자가 고양이화'다.(신조어라 검색해도 안나옴) 오늘은 self-dogize(자가 개화)란 단어를 다시 만들었다.  나의 개는 원래 산에서 놀던 애를 새끼때 데려온 흰 개였다. 그래서 그런지 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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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가는 한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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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21:28:43Z</updated>
    <published>2026-08-12T12:5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음이 밀려와 잠들기 전에 누워서 짧게 적는다. 삶은 짧아 시간은 금방금방 지나가 버리고 만남은 더 짧은것 같다. 검은냥이가 완전히 떠났다.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지만 며칠 이상 아예 안보이는걸로 보아 이전처럼 일시적으로 삐져서 잠적한게 아니라 이번엔 완전히 떠났다는걸 알수 있다. 그저께는 아는 새가 폭염기간에 죽었다는 걸 알게되어 어제 나무 아래 묻어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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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냥이로부터의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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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23:52:39Z</updated>
    <published>2026-08-06T22:4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삐졌을때 빼고는 거의 매일 같이 같은 장소 같은 시각에 날 기다리던 검은냥이가 안나왔다. 지난번엔 내가 전날 개껌을 던져주고 한시간 반이상 늦어서 삐져서 이틀후에나 모습을 드러낸 적은 있지만 이번엔 내 잘못이 아니다. 난 어제 정상적으로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개껌말고 고양이 사료를 주고 왔다. 그럼 이번에 아침에 무언의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9F%2Fimage%2Fvm3c7N8Zp681dZv190cHiNNqIt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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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상담 그룹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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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0:42:40Z</updated>
    <published>2026-08-02T00:3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건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나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This is not a story nor a newspaper but this is real) 집단심리상담 그룹을 정했고 구성원은 나, 멧돼지, 소나무, 검은고양이, 그리고 어쩌면 이스라엘 여자까지  넷 혹은 다섯이다. 이들은 모두 과거의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에 대해 심리상담과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9F%2Fimage%2FY1HaFEcxkmxBj_GeyeoAO1jEn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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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와 달의 떠오름과 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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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23:02:39Z</updated>
    <published>2026-07-30T23: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게까지 보름달과 흡사한 달이 떴다가 새벽이 오자 해가 떴지만 새로 떠오른 해는 비록 어제 떴던 해, 혹은 그저께, 그끄저께, 그끄끄적께 떴던 해와 비슷해 보일지는 몰라도 다른 해이다. 달이지고 해가 뜨고 해가 지고 달이 뜨고 다시 달이 지고 해가 떠올라도 그들은 날마다 다른 해와 달 들이다. 난 그들을 빠트리지 않고 바라 본다. 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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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나무 전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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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12:41:48Z</updated>
    <published>2026-07-25T22: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은 온갖 전투로 가득하다. 그 수많은 전투들중 나의 전투도 있다. 소나무 한그루를 두고 수십일전부터 직간접적으로 관련기관에 소나무 뿌리를 너무나 무식하게 도로로 완전히 덮어버린 것을 걷어내고 숨구멍을 열어주라고 민원을 넣고 있는데 2개월이 넘도록 진척이 없어서 어제 스스로의 전투버튼을 눌렀다. 버튼이 눌리고 스스로 열받았다는 뜻이다.  일단 소장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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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의 적과 동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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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22:46:16Z</updated>
    <published>2026-07-21T23: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명이란게 주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스스로 선택하는 부분이 더 큰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국내의 커다란 산들을 다니며 칡넝쿨인지 다래넝쿨인지 아무튼 내가 이름모르는 넝쿨들이 멋진 주목나무나 소나무를 타고올라가 옭아맨 것들을 이미 꽤 여러개 잘라주었다. 어떤 넝쿨은 아마 거의 십수년이상 주목나무와 전쟁을 벌여서 주목나무 대부분을 자기들 넝쿨과 잎으로 옭아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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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데려가줘2-고양이의 친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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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22:53:35Z</updated>
    <published>2026-07-18T22:4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쁘고 폭염에 지쳐가는 기간임에도 내가 매일 아침 같은 코스를 산책한다는걸 파악한 고양이H도 매일 아침 같은시각 같은자리에 먼저 와서 날 기다리고 있다. 살면서 누군가 나를 매일같이 기다리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생각해보니 그건 상대를 길들였다는 뜻이었다. 길들임에는 책임이 따른다. 먼저 여름이 지나갈무렵 일이 끝나면 그리고 그때까지도 만약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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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이란 일에 대하여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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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8:09:30Z</updated>
    <published>2026-07-13T22:4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혼란스럽고 복잡한 사회, 유구한 역사속에서 한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만날 확률은 0.0000%다. 상식적으로 만남이 성립될수 없다. 만난다면 그건 일년에 한번 하늘의 선녀가 땅에 내려와 6500만년전 지구에 충돌했던 크기의 바위를 옷깃으로 스쳐서 그 바위가 닳어없어질 기간동안 전생에 만나고 알았던 사이다.(우리 야화교에서 차용하는 불교의 설명) 만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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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좀 데려가주길 - 유기묘와 혼자인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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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3:47:41Z</updated>
    <published>2026-07-07T23:0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독을 즐기는 존재는 많지 않고 드물다. 그러나 삶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 존재들이 어떤 연유인가로 홀로 남겨져 삶에 의해 강요된 고독,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아마도 그런 고독과 외로움을 피하려고 사람들은 인간이 살기엔 주거, 교통, 공기 등 여러면에서 부적합한 서울같은 도시에 모여사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산책하는 곳에서 이번엔 홀로 남겨진 고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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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황조명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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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22:34:35Z</updated>
    <published>2026-07-02T13:1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야화교를 선택하게 된 데에는 오행중 화 기운이 부족하다는 내 사주도 한몫 한것 같다. 불에 끌리는 불나방처럼 나도 나에게 부족한 불빛을 지향하는 것이다. 들꽃이란 의미로도 사용하지만 '밤의 불'이란 뜻도 사실 있다. 나의 심리와 생활이 밤과 같을때 밤을 밝힐 수 있는 불이란 뜻이다.  사주에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는 사물이나 사람을 곁에두면 되지않느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9F%2Fimage%2FK2A6F_WRzrmxbturAPmo98FRlL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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