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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빙워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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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 딸과의 추억을 글로 남기고 싶은 평범한 아빠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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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5:24: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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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17] 오전수영과 서귀피리안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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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5-27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수영 후 오겹살 아침기상하면 아이들과 외치는 구호가 있다. &amp;ldquo;물온도 체크!!&amp;rdquo; 아이들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구호를 외치며 마당으로 나가 물에 손을 넣었다. &amp;quot;아빠, 오늘 오전에는 수영할 수 있을 것 같아요!&amp;quot; 첫째와 둘째가 신나서 수영복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전날 숙소 풀장의 물을 너무 뜨겁게 데워둔 여파가 아침까지 이어진 거다. 어제 너무 뜨거운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ULrRUzIWKE7-drPXmywT2kg8cS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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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16] 안도르 숲 사랑의 큐피트 - 치저스, 안도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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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1:00:14Z</updated>
    <published>2026-05-26T1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16일 차. 일요일 교회를 다녀온 뒤, 미리 예약해 둔 식당 '치저스'를 거쳐 카페 '안도르'로 향했다.  아쉬웠던 치저스 먹보와 털보에 나왔던 스테이크집을 아껴뒀다 방문했지만, '치저스'는 여러모로 아쉬운 한 끼였다. 한치가 들어간 아란치니의 독특함을 제외하면, 기대했던 스테이크는 다소 질겼다. 치즈를 좋아하는 첫째는 그럭저럭 접시를 비웠지만, 조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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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15] 이태리 부부와 하루에 딱 하루씩만 사는 법 - 이태리부부, 스누피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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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11:00:12Z</updated>
    <published>2026-05-21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15일 차. 어제의 낙담에서 벗어나 분위기를 반전시킬 돌파구가 필요했기에, 근사한 브런치 식당과 스누피 가든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문전박대 뒤에 찾아온 시칠리아의 위로 기분 전환을 위해 오픈 시간에 맞춰  미리 찾아둔 브런치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노키즈존'이란다. 아쉬운 마음에 텅 비어있는 야외 테이블이라도 안 되겠냐고 물었으나 단칼에 거절당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AtJmYd3x3CIv0-SMLqa2hZwfdRE.png" width="30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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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14] 산굼부리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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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13:07:40Z</updated>
    <published>2026-05-20T13: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14일 차. 오늘은 산굼부리를 갔다가 오후일정은 그때끄때 상황 보며 정하기로 했다.   가지 않은 길의 아름다움 산굼부리에 오르니 꼭대기는 움푹 파인 절경이 있었다. 수많은 식생과 고요한 깊이감 속에서, 묘한 성스러움이 밀려왔다. 한참을 감상하다 내려왔다. 산굼부리는 꽤 넓고 길이 갈라지는 지점이 몇 개 있다.  그중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4h2WeDn_29pXRPbMlMYM8BdrbZ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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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12] 표고버섯체험과 카페아오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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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3:04:12Z</updated>
    <published>2026-05-16T13:0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12일 차. 아내와 셋째는 집에서 쉬고, 나는 첫째, 둘째와 함께 표고버섯 체험 농장으로 향했다. 대로변 한가운데에 있어 입구를 지나칠 뻔했으나, 막상 발을 들이니 은은하고 아늑한 숲이 있었다. 한껏 찌던 더위가 휘발되는 시원함과 상쾌함을 느꼈다.  직접 수확 후 먹은 표고버섯 육지에서 참나무를 들여와 키웠다는 제주의 표고버섯은 유독 향긋했다. 아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G4-Epws_yhTeqA-jWF3JcRMqX3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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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10]  제주올패스 48시간 막을 내리다 - 이너리스, 스카이워터쇼, 아이올래인포레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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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1:00:11Z</updated>
    <published>2026-05-15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제주 패스 둘째 날이다. 예상보다 더 억수 같은 비가 와서 천천히 움직이기로 했다. 조바심 나는 마음을 누르고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 오늘은 실내위주의 이너리스, 스카이워터쇼, 아이올레인 포레스트였다.  이너리스 아트미디어로 나름 이것저것 꾸며놓았지만 기대이하였다. 아이들도 당시엔 잘 노는 듯했지만, 문을 나서는 순간 약속이라도 한 듯 언급조차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jpeN9e2xE44TnWLY-laOb-LlXg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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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9] 제주올패스에 눈먼 하루 - 더마파크, 송악카트체험. 오설록티뮤지엄, 행글라이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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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9:00:00Z</updated>
    <published>2026-05-14T0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드디어 미리 사놓은 제주 올 패스 48 시간 권을 사용하는 날이다. 우천예보로 오늘내일 사용 하기로 했다. 어떻게든 잘 엮어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려고 전날 아내와 새벽 1시 반까지 머리를 쥐어뜯으며 계획했다. 덕분에 아침 컨디션은 최악이었다. 그래도 우리는 어제 계획 한 대로 아침 일찍 출발했다. 계획은 대략 다음과 같다. 더마파크에서 공연 관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FPoPRqAvax5wpIx2Hcw5WMEFxw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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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8] 반경 5km의 천국, 그리고 나의 선샤인 - 가마리 오겹살, 풀빌라 수영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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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13:56:10Z</updated>
    <published>2026-05-13T13: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8일 차. 처음으로 하루 종일 집에만 머물기로 했다. 수영장 온수를 신청하고, 반경 5km를 벗어나지 않는 단조로운 하루를 계획했다. 오전 마트에서 제주산 식재료를 골라 담으며 묘한 쾌감이 들었다. 밥을 직접 해 먹는 것이 영혼을 돌보는 신성한 의식이라 했던가, 우리가 제주소울 향유자가 된 듯한 기분 좋은 낯섦이 좋았다.  오겹살로 되찾은 부모의 자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UAmxLGgSsnYI-Bgz6U6IHYFm01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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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7] 김녕에서 다시 만난 과거 그리고 현재들 - 김녕해수욕장, 김녕미로공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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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4:09:54Z</updated>
    <published>2026-05-11T14: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7일 차. 김녕 일대를 돌아보고 해안도로 드라이브 후 김녕미로공원으로 향하는 날이다. 아침 식사 후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드렸다가 뜻밖의 단서를 얻었다. 내가 초등학교 시절 3개월간 머물며 다녔던 학교가 김녕 근처라는 것. 희미했던 기억의 실타래를 따라, 오늘의 첫 목적지를 김녕 근처의 그 작은 학교로 정했다.   25년 만의 북촌초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2-QReKp5Z3FRBYoaBi3GB5t1gG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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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6] 제주조랑말체험공원과 우동카렌  - 제주조랑말체험, 우동카렌, 카페말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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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5:22:37Z</updated>
    <published>2026-05-09T12:1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6일 차. 오늘은 조천에서 승마 체험을 하고 아내가 점찍어둔 카페를 들르는 일정이다. 아이들이 말 위에 당당히 올라타는 모습이 제법 대견했다. 그런데 정작 사장님이 &amp;quot;엄마가 제일 기다린 것 같네&amp;quot;라고 농담을 던질 만큼, 아내의 표정이 아이들보다 더 들떠 보였다.  애들이 좋아할 거라며 그렇게 주장하더니만 역시 명분보다 실리가 진실에 가깝다. 아내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CeouA6-JB0yxtYBj8FFt-V_dia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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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5] 세상의 속도를 벗어나 나만의 시간으로 - 사려니숲길, 삼겹살과 잡부위, 카이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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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13:51:57Z</updated>
    <published>2026-05-08T13:5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사려니숲에서 힐링하고 삼겹살로 기력을 보충하려던 날이었다. 내비게이션보다 8분 일찍 도착했다는 뿌듯함으로 트렁크를 연 순간, 등줄기에 서늘한 감각이 스쳤다. 유모차가 없었다. 지난 7년간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실수(어제 카페에 두고 왔다)가 왜 하필 오늘 이어야 하나. 그 대가는 셋째를 들쳐업고 1시간을 걸어야 하는 '웃픈' 현실로 돌아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iVQQGCN1ce4kWzWFOytccwheAZ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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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4] 제주노을, 욕심과 버림 사이 - 표선해수욕장, 다카포, 제주노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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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11:26:05Z</updated>
    <published>2026-05-07T11:2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4일 차. 오늘은 거창한 체험 활동 대신 숙소 근처 표선을 둘러보고, 오후 내내 숙소 수영장을 만끽하기로 했다. 조금 늦게 일어나 치즈 또르띠아와 어제 딴 진지향 감귤로 가벼운 아침을 먹었다. 열 시쯤 나선 표선 해수욕장에서 고동을 줍고 모래성을 쌓으며 시간을 보냈다. 쨍한 햇살이 따가웠지만, 그마저도 제주의 선물처럼 느껴지는 여유로운 아침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Vt9_g0TF3k_9OXrfqY8R6PMIA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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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3] 여유로운 미래보다, 소란스러운 현재가 좋다 - 미니멀리즘, 감귤체험,&amp;nbsp;&amp;nbsp;제주 해안 드라이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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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15:18:05Z</updated>
    <published>2026-05-06T15: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서의 3일 차가 밝았다. 오늘은 시작부터 경쾌했다. 눈을 뜨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요거트로 가뿐하게 아침을 해결했다. 아내가 아이들을 챙기는 동안 나는 집안을 정돈한다. 이 기민한 움직임이 가능했던 건 우리 부부의 숙련된 '일심동체' 덕분이기도 하지만, 제주 숙소가 선사한 '미니멀리즘' 덕분이기도 하다.  1. 미니멀리즘이 가르쳐준 안온함 집 크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S6uOYynbC3FmPgOilMymF4-CO_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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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2] 각자의 방식으로 새겨지는 제주 - 표선장로교회, 비자림, 자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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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3:36:24Z</updated>
    <published>2026-05-05T13:3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서의 첫 아침은 야속하게도 비와 함께 시작되었다.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을 기대했 는데 아쉬웠다. 가장 걱정됐던 건 애들과 실내에서 할게 마땅치 않다는 것. 일단 오전에 교회 갔다 온 뒤 비 와도 갈 수 있는 비자림으로 가보기로 했다.      1. 낭만을 이기는 현실의 무게 오전에는 숙소 근처 표선장로교회를 찾았다. 마침 어린이 대상으로 행사가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oU4MTvfvgIugCdas7oulSvsbcb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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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1]제주 한 달 살기 시작 - 세 딸과 함께하는 제주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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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5:05:03Z</updated>
    <published>2026-05-04T14: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도항에서 제주로 향하는 배에 차를 올리고 나서야 실감이 났다.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세 딸(8개월 막내포함) 데리고 제주 한 달 살이를 간다니 주변 반응은 가관이었다. &amp;quot;전지훈련 가느냐&amp;quot;, &amp;quot;전혀 부럽지 않다&amp;quot;, &amp;quot;겁도 없다&amp;quot;는 말들이 쏟아졌다. 5월 제주의 푸른 바다를 누리겠다는 부푼 꿈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사람들은 걱정과 우려를 한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C76wsGLwL6Duqs_0HisjVUpst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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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드 같은 미운 네 살 - 위키드 영화를 보고 나의 육아를 돌아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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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13:21:32Z</updated>
    <published>2025-02-18T11:0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강렬하게 빠져든 영화를 봤다. 최근 몇 년간 본 영화 중 최고였다. 나의 육아방식에&amp;nbsp;큰 울림을 줬기 때문인데, 기억나는 장면 두 가지로 이를 설명하려 한다.  1. 화가 날 때 마법을 사용하는 위키드 엘파바는 초능력자다. 그녀의 초록색 피부 때문에 사람들은 조롱하고 기피한다.&amp;nbsp;마법학교에 간 첫날에 엘파바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사람들이 모인 광장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bZEDhaFICN4eqxy23PDBKNTBUp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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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년생 언니의 애착인형 - This shall will pa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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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13:02:05Z</updated>
    <published>2024-01-06T15:2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아내가 동영상을 보내왔다.  영상은 정확히 1년 전에 촬영된 것으로(첫째가 한창 질투하고 동생을 깨물고 때렸던 시기)  등장인물은 심술 난 첫째와, 큰 소리로 우는 둘째 그리고 엄마였다. 행동 분석을 위한 롱테이크 촬영물로, 수없이 돌려봤기에 모든 장면이 아직 생생하다. 스토리도 간단하다. 첫 재는 동생을 때리고, 둘째는 울고, 엄마는 막고, 결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6Y4CW_VP4biHMDOb9nDBwE9Hei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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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없이 떠난 일본 여행 - 육아 멈춤, 리프레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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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03:06:08Z</updated>
    <published>2023-12-02T23:2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딸을 처가댁에 맡기고 이틀간 일본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일본의 후쿠오카. 맛집과 카페를 다니며 오롯이 여유로움을 즐기기는게 이번 여행의 컨셉이었다. 항공권과 호텔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알아보지 않았다. 어떤 책임과 의무감 없이 즉흥적인 충동 여행을 하며 느낀점 세 가지를 기록한다.  1. 최선 다해 즐기기  향후 10년간 다시없을 기회였기에 최선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u2Wtl1wCrlv7Nbw98fZWsnKat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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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 한 명과 두 명 차이 - 아이 두 명 장단점 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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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2:08:15Z</updated>
    <published>2023-11-05T00:4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녀 한 명과 두 명은 하늘과 땅 차이다. 육아의 진수는 둘째부터다. 두 배가 아닌 세제곱으로 힘들다. 둘째가 태어난 후 1년 반의 시간을 돌아보며 두 명 육아의 장, 단점을 3개씩 뽑아봤다.   힘든 점 1. 예측불가능 자녀가 생기면 삶의 중심이 내게서 아이로 바뀐다. 가장 크게 느낄 때가 중요한 약속(결혼식 등)을 취소할 때다. 꼭 중요한 날이 있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OxsU8As0nb4jkHA0KNXsqjRut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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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년생 언니의 비애 - 망원경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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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14:12:51Z</updated>
    <published>2023-10-21T15:2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가 된 첫째 첫째는 14개월 만에 동생이 생겼다. 아내와 나는 둘째 출산 전부터 걱정이 많았다. 첫째가 불안해할까 봐, 질투심으로 삐뚤어지면 어떡하나 등. 둘째가 태어나도 무조건 첫째를 우선하자 다짐했었다.&amp;nbsp;그러나 둘째가 태어난 직후 호흡곤란으로 인큐베이터에서 지낸 1달 동안 온 정신이 둘째에게 갔었다. 퇴원 후에도 예민하고 잠도 없이 우는(데시벨은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Uc%2Fimage%2FkuHlOA-TENYcRR6voWFeIxnc_k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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