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준형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 />
  <author>
    <name>ae5b36f6a27043c</name>
  </author>
  <subtitle>글을 쓰는 걸 좋아합니다. 모든 글은 저의 체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fjiW</id>
  <updated>2023-04-09T07:49:09Z</updated>
  <entry>
    <title>고등어를 두번이나 죽여버린 사건에 대하여 - 사르트르와 먹던 회를 바다에 던져본 적 있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17" />
    <id>https://brunch.co.kr/@@fjiW/17</id>
    <updated>2026-01-04T08:07:55Z</updated>
    <published>2026-01-04T04:1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일전  욕지도 선착장에 앉아 고등어회를 먹고 있었다.  그날따라 바람이 많이 불었고 고등어 회 한점이 날아가 바닥에 떨어졌다.   주변에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아.  아무 생각 없이 바다에 던졌다.  그리고 내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바다에 잠긴 그 고등어회를 한참이나 바라봤다.  문득 궁금해졌다. 왜 이 고등어는 헤엄치지 못하고 가라앉을까?  곱씹어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3FosE4WafUcUoJDyPrvGXHQyTI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월 34일을 지내며 - 넘기지 못한 12월 달력의 의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18" />
    <id>https://brunch.co.kr/@@fjiW/18</id>
    <updated>2026-01-03T13:54:38Z</updated>
    <published>2026-01-03T13: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이 되고 3일이 흘렀다. 올해는 유독 &amp;quot; 해피 뉴 이얼 &amp;nbsp;&amp;quot;이라는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HAPPY' 가 문제였을까 'NEW YEAR' 이 문제였을까  두 단어 모두 나의 입에 잘 붙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12월 34일을 홀로 살아가고 있다.  12월의 달력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   승자가 정해진 의미 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ZS7-lUoH7UGAiUQiFuYowTa-ghw.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실을 채우는 것은 대화가 아닌 오랜 침묵이었다. - 영화 &amp;lt;드라이브 마이카&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16" />
    <id>https://brunch.co.kr/@@fjiW/16</id>
    <updated>2026-01-03T04:34:31Z</updated>
    <published>2026-01-02T16: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호쿠는 현재 연극제에 초청되어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 라는 희곡을 연출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 특이한 점은 가호쿠가 연출한 연극에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가 쓰인다는 점이다.  일본 연극에서 대만인 배우는 중국어로, 한국인 배우는 한국어로,   심지어 언어장애가 있는 배우는 수화로 대사를 이어나간다.   사용하는 언어는 달라도 배우들은 동일한 플롯을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H8dPGKNGllpr3z7o5rbP0OEnBQ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장 비참한 증명식 - 언제쯤 부재에 익숙해질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15" />
    <id>https://brunch.co.kr/@@fjiW/15</id>
    <updated>2026-01-02T14:25:56Z</updated>
    <published>2026-01-02T14:0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재는 누군가의 존재를 증명한다고 한다.  하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부재는  존재에 앞설 수 없다는 사실이다.  부재는 순수히 결과론적이고 후천적이다.  그러므로 매순간 우리는 새로운 부재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러한 사실이 나를 고통스럽게 한다.   부재는 존재를 증명할 수 있겠지만  부재는 이미 존재로 되돌아가는 다리를 폭파시켰다.   누구를 위한 증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AE0MdOe4f6G13-CGtMF58rHiAtk.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차갑게 식어버린 언어를 나누다 - 친구과 우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14" />
    <id>https://brunch.co.kr/@@fjiW/14</id>
    <updated>2025-11-08T04:23:16Z</updated>
    <published>2025-11-08T04: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자신과의 대화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있다.  굳이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자신과의 대화에 더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이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  너무 깊숙히 혼자 굴을 파고 들어간 나머지 주변이 보이지 않는 자기 기만과 독단에 빠지는 것이다. 더욱 깊숙이 들어가면 세상에 오직 나만이 존재한다고 느끼는 나르시스트적인 감정에 빠지기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P_CXSuznGC-UGXu-pwo1tPMQ5U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식 뷔페와 홍대 카페 - 나는 무엇을 존경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13" />
    <id>https://brunch.co.kr/@@fjiW/13</id>
    <updated>2025-11-05T15:16:39Z</updated>
    <published>2025-11-05T15: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학교 수업이 4시에 끝났다.  수업이 끝나자 마자 철학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들어갔다.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을 찾다가 니체의 책이 눈에 들어와서 두 권을 빌렸다.  그대로 소파에 앉아 1시간 동안 책을 읽다가 집으로 향했다.  요즘은 밥을 하루에 한끼 또는 두끼만 먹는다.  맛이 잘 안 느껴지는 탓에 한번 기름을 넣을 때 최대한 까득 ! 넣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vI9gRrqLTNqy36lBWOLuKGTMsr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거북목' 적인 사랑 - 가까이 보고싶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12" />
    <id>https://brunch.co.kr/@@fjiW/12</id>
    <updated>2024-04-13T14:50:55Z</updated>
    <published>2024-04-13T14: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무언가를 더 깊숙이 가까이 보려고 목을 뺀 상태를 오래 유지하다 보면 거북목 증후군에 걸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거북목 증후군은 일을&amp;nbsp;하고 있는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나의 거북목은 조금 다르게 진행됐다.  내 거북목의 원인이 된 건 컴퓨터 모니터도 휴대폰도&amp;nbsp;책도 아닌  그녀의 존재였다.  그 사람의 눈을 더 가까이 보며 호흡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vnksVd4N0oZ2zhRMaMeuaRiHDr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구본창 사진을 바탕으로 본 존재를 넘어서는 비존재의 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11" />
    <id>https://brunch.co.kr/@@fjiW/11</id>
    <updated>2024-04-05T11:50:34Z</updated>
    <published>2024-03-12T04:3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본창 작가의 작품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이 두 사진의 위치가 바뀌었다면 내가 작품을 보고 느낀 감정이 달라졌을까?   &amp;lt;원래 사진&amp;gt;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내 시선에 존재했다가 사물이 사라져버리는  존재의 비존재성을 느낄 수 있었다.     &amp;lt;위치를 바꾼 사진&amp;gt;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이 자연스레 이동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g6Y_yuqzYIp7TamKl_RA9VI3zc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거리 좀 두자 - 전화보다 카톡이 편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9" />
    <id>https://brunch.co.kr/@@fjiW/9</id>
    <updated>2024-02-25T12:32:50Z</updated>
    <published>2024-02-16T13: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는 모든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었다.  이미 꽉찬 책장속에 꾸역꾸역 억지로 사이를 벌려 끼워넣은 새 책처럼  나라는 사람을 그들의 일상 속에 쑤셔넣고싶었다.  그런데 혼자가 익숙해진 언제부턴가 나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친구들의 연락에는 답장이 느려졌고 혼자 있는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혼자 카페에 있다가 전화가 오면 조심히 핸드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Bw7zCbLMdHinvblvUvhBQ0zOKN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저리에 있어야 좋아하는 일을 잃어버리 않을 것 같아서 - 가장자리를 맴도는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7" />
    <id>https://brunch.co.kr/@@fjiW/7</id>
    <updated>2024-02-14T12:30:07Z</updated>
    <published>2024-02-14T11: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독서모임에서 읽었던 김화진 작가의 소설  ' 나주에 대해서 ' 에서 인상깊던 문장이 있었다.  너는 나를 너무 좋게 봐. 나 그때 월급 백심만원 받았어. 그런 얘기를 너한테 할 수 없었어. 네가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데를 다니냐고 하면 너무 상처받을 것 같았어. 카페 직원으로 살아도 백오십만원은 벌었을텐데, 글 쓰는 곳 언저리에 있어야 좋아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NuUddGnJIxePgixHsvekZli_q6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 뱅쇼 먹는 사람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6" />
    <id>https://brunch.co.kr/@@fjiW/6</id>
    <updated>2024-03-15T09:09:35Z</updated>
    <published>2024-01-28T08: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김화진 작가의 '나주에 대하여' 책을 읽다가 너무 가슴에 와닿는 문구를 발견했다. 사실 와닿다기 보다는 이 문구에서 모두에게, 심지어 나조차에게 숨겨왔던 내 모습을 들킨 것 같은 부끄러움이 먼저 다가왔다  &amp;quot; 이를테면 솔지의 요리가 그랬다. 솔지는 그럴 듯한 요리를 잘했는데 수언은 솔지의 메뉴 선택에서 항상 그런 태도를 느꼈다.&amp;nbsp;카나페나 뇨끼나 뱅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9vaMDXe6IJ8XQE0T7KHdHAeMF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장자&amp;gt;의 사상은 쓸모가 없는 학문입니다  - 쓸모없음으로 쓸모있음을 증명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5" />
    <id>https://brunch.co.kr/@@fjiW/5</id>
    <updated>2024-01-24T13:28:41Z</updated>
    <published>2024-01-23T15:1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왜 장자의 사상은 쓸모가 없는지 증명해보겠습니다. 장자는 중국 전국 시대에서&amp;nbsp;활동했던 제자백가 중 한 명인 도가 철학가입니다.  그리고 장자를 당시 활동했던&amp;nbsp;중국 전국 시대의 철학자들과&amp;nbsp;구분해주는 가장 큰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장자는 무위(無爲)&amp;nbsp;의 철학자라고 불리기도 할 정도로  있음보다 없음에&amp;nbsp;더욱 집중했던 철학가였다는 점입니다.  당시 여러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Y9bkUladQQft7yhTPkXs0sjsX7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울 시립 미술관 전시 &amp;lt;구본창의 항해&amp;gt; 2부 - 그의 항해는 아직 닻을 내리지 않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3" />
    <id>https://brunch.co.kr/@@fjiW/3</id>
    <updated>2024-01-22T15:07:47Z</updated>
    <published>2024-01-22T15: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본창의 항해 2부   1층의 마지막 섹션에는&amp;nbsp;백자 달항아리&amp;nbsp;&amp;nbsp;사진 작품이 자리하고 있었다.    최근 한국의 백자만이 가지고 있는  소박한 아름다움&amp;nbsp;과&amp;nbsp;부드럽고 여유로운 곡선에서 나온 순백의 미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불멍 , 물멍을 이어서 달항아리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치유되는  ' 달멍&amp;nbsp;' 이 유행할 정도로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ipunfwgAsN_HDzMloARUEHwFnm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울 시립 미술관 &amp;nbsp;전시 &amp;nbsp;&amp;lt;구본창의 항해&amp;gt; 1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jiW/2" />
    <id>https://brunch.co.kr/@@fjiW/2</id>
    <updated>2024-01-23T15:16:43Z</updated>
    <published>2024-01-22T08: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서소문 본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본창 작가의 회고전&amp;nbsp;' 구본창의 항해 '&amp;nbsp;전시를 다녀왔다.   구본창 작가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현대 사진의 시작과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끼친 작가이다. 그리고 이번 전시는 구본창 작가의 600여점이 넘는 소장품 , &amp;nbsp;500 여점의 작품을 통해 작가의 일대기를 한번에 접할 수 있는 대규모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iW%2Fimage%2FfmWh9uDQ-bOMUW3ryLAWaAjXpI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