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아궁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 />
  <author>
    <name>agoongi</name>
  </author>
  <subtitle>인생은 짧고 할 이야기는 많다. 꾸러기 어린시절 추억 가득한 나는 20대 정점에서 아프리카 2년을 살게 된다. 그시절 이야기부터 40대가 된 지금까지 남기고푼 추억들을  뗄깜삼아.</subtitle>
  <id>https://brunch.co.kr/@@ff9k</id>
  <updated>2023-03-20T01:47:44Z</updated>
  <entry>
    <title>Amigos para siempre - 아미고스 빠라 쎄엠쁘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73" />
    <id>https://brunch.co.kr/@@ff9k/173</id>
    <updated>2026-10-06T06:04:18Z</updated>
    <published>2026-10-06T03:1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 주간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새 학년 새 학기다.   밴쿠버의 여름 방학은 아이들이 놀다 지쳐 이제는 정말 학교가 그립다며 절규할 때쯤 개학하는 것 같다.  이민자와 유학생 중간 어디쯤인 우리 가족은 사정 상, 특별하게 뭘 배운다거나 스포츠를 즐길 기회가 작년보다 없었다. 다만, 도서관은 매일 다니며 50일 챌린지 완성을 해냈고 교회에서 다녀온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oSPC0AYLFvcOxp6U94l9Ja0naS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소한 순간 - 관계의 오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76" />
    <id>https://brunch.co.kr/@@ff9k/176</id>
    <updated>2026-09-29T02:49:42Z</updated>
    <published>2026-09-29T02:4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14살이라고 다 큰 어른도 아닌데, 애들은 자기 엄마들이랑 자게 해야 하지 않아? 동생들이 침대에서 떨어질까 봐 지켜보느라 잠을 못 잤다던데....&amp;quot; &amp;quot;미송이가 동생들 좋다고, 같이 잔다고 해서 그렇게 배정한 거야.&amp;quot; &amp;quot;같이 노는 거랑, 밤에 애들을 재우고 자는 거랑은 다르잖아. 엄마가 해도 늘 어려운 일인데.&amp;quot; &amp;quot;그냥 졸리면 자면 되는데, 왜 지키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Worjb3np-cBCc9ZeOqCd2Y6X1s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캐나다의 의료는 사람을 살리고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71" />
    <id>https://brunch.co.kr/@@ff9k/171</id>
    <updated>2026-09-22T00:07:47Z</updated>
    <published>2026-09-22T00:0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코호트 이민자 모임에서 한 한국인 참석자가 들려준 이야기다. 서른아홉의 젊은 가장이 병원에서 수혈을 받다가 사망한 사건이었다. 환자는 친구들과 저녁 파티를 마친 후, 평소와 다른 심한 두통을 느껴 대형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그의 아내는 세 살배기 아들을 급히 이웃에게 맡기고 동행했다. 도착 당시 환자는 혈압이 너무 낮았고, 혈액 검사상 혈색소 수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L4WzcDQ8N0CHNW4sLCHJIQtPI1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허니케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70" />
    <id>https://brunch.co.kr/@@ff9k/170</id>
    <updated>2026-09-15T00:38:07Z</updated>
    <published>2026-09-15T00: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아이의 BFF(Best friend forever)는 우크라이나 소녀 아밀리아다. 아이들이 극진한 사이로 친해지면서 엄마끼리도 가까워졌는데, 한국에선 엄마들을 피해 다니기 바쁘던 나를 아는 이들에게는 참으로 생경한 모습일게다.   그녀의 이름은 나탈리아이다.  우리는 서로 영어가 완벽하지 않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만나면 편하고 즐거운 이유는 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Yoq-dVc_gCh_unCTrjWKICPl_d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중독자들의 도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01" />
    <id>https://brunch.co.kr/@@ff9k/101</id>
    <updated>2026-09-08T06:03:18Z</updated>
    <published>2026-09-08T06: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미국 시카고 출장을 가서 너무 놀랐던 것은  바람의 도시라고 불리는 그곳 어디서나 마리화나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다. 물론 학회장은 예외였고 내가 처음부터 매쾌한 냄새의 정체를 안 것은 아니다.   매일 일정을 마치고 도시를 구경하러 나오는 순간부터  사람이 지나가든 우버를 타든 어디서나 마리화나 냄새가 가득했다.   저녁시간 어스름이 내려앉은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YaYeMg5WNpAwR9z3-0esYPPbv3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른들은 몰라요 - 아이들이 아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68" />
    <id>https://brunch.co.kr/@@ff9k/168</id>
    <updated>2026-09-01T05:57:47Z</updated>
    <published>2026-09-01T05: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겨우 열세 살인 아이가 썼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서영이는 지난 11개월 동안 내가 본모습 중 가장 설레는 표정으로,자기가 쓴 소설을 읽어보겠냐며 네 페이지를 또박또박 영어로만 빼곡하게 채운 종이를 내밀었다.  &amp;ldquo;재미는 없을 거예요. 아직까지는 동생한테만 보여줬는데,저보고 사이코패스 아니냐고&amp;hellip; 이야기가 이상하대요.&amp;rdquo; &amp;ldquo;그래? 어떤 내용인지 너무 궁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HAOVbuFgUp8KauHOj-mmZ8Xsp4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익숙해지는 불편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66" />
    <id>https://brunch.co.kr/@@ff9k/166</id>
    <updated>2026-08-25T02:10:14Z</updated>
    <published>2026-08-25T02:1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로비에 들어서는 사람들마다&amp;nbsp;가방 안에서 한 주먹 열쇠꾸러미가 나온다. 엘리베이터 키 리더기에 태그하고 내가 사는 층을 누르면 되는데, 열쇠가 없으면 집에 올라갈 수 없다. 하교를 하고 돌아온 아이들은 로비문 밖에서 call 버튼을 누르면 남편이 어디에 있든지 전화로 콜을 받아 문을 열어줄 수 있다. 급하게 손님을 내려보내느라, 열쇠를 안 들고 내려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DgHwSyuF6vqeeVgY3E4IT6eVWY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복불복 - 아재들의 수난시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67" />
    <id>https://brunch.co.kr/@@ff9k/167</id>
    <updated>2026-08-18T00:45:43Z</updated>
    <published>2026-08-18T00: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또 Fail 했어. 그 깐깐한 강사랑 다른 한 명이 더 들어와서 처음보다 어려웠어.&amp;quot; &amp;quot;어머, 진짜? 이번엔 Pass 할 것 같았는데... 괜찮아. 괜찮으니 너무 실망하지 말자.&amp;quot; &amp;quot;....... 두 번 fail 하면 재수강해야 할 수도 있대.&amp;quot; &amp;quot;........ 좀 pass 해주지 너무 한다.&amp;quot;  남편의 떨리는 목소리와 연신&amp;nbsp;내뿜는&amp;nbsp;한숨 속에서 원망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HwKVmcAFU7JweOoGgyy6ALJFRd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Skill test - 헛되지 않은 노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65" />
    <id>https://brunch.co.kr/@@ff9k/165</id>
    <updated>2026-08-04T03:05:09Z</updated>
    <published>2026-08-04T03: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도가 넘는 폭염이 일주일 내내 이어지더니, 토요일 새벽부터 시커먼 하늘아래 장대비가 내렸다.  거센 비바람에 키 큰 나무들이 휘청이더니, 정오 무렵 언제 그랬냐는 듯 새파란 하늘이 얼굴을 내민다.   '이런 변덕하고는... 꼭 나 같네.'  바람이 시원하고 그늘만 찾아 들어가면 더위가 싹 가시는 밴쿠버의 7,8월은 천국의 계절이라고 했다.  에어컨이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RZq9CKMr3xKLqQBSAPGdAQ4APP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달팽이의 하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64" />
    <id>https://brunch.co.kr/@@ff9k/164</id>
    <updated>2026-07-28T01:40:12Z</updated>
    <published>2026-07-28T01:4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 한점 없는 여름날, 땡볕에 열심히도 간다. 겨우 내 양팔 너비 정도의 길, 이쪽에서 저쪽으로. 뜨거운 태양 아래 몸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찾아가는 걸까? 끈적이는 네 몸은 어디로 가야 할지 다 아는 걸까?   가기 쉬운 길이 아니다. 하필 지나가는 이 길은  울퉁불퉁한 돌멩이가 가득한 자갈길.  몸집만 한 큰 돌 몇 개를 지나고 몸을 베어버릴 것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h_ZZw850ZQRn5mM7YDRzYi3GVl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끔은 배보다 배꼽이 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63" />
    <id>https://brunch.co.kr/@@ff9k/163</id>
    <updated>2026-06-21T01:00:18Z</updated>
    <published>2026-06-21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4개월 전부터 생리가 끊겼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폐경인가? 그렇다기엔 내 나이가 겨우 45세를 넘었으니  아직 기다려 볼 일이다.  하지만, 그 무렵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왼손가락 마디에  조조강직과 통증이 생겼다.   로보캅 손가락 움직이듯 마디마디 천천히 하나씩 구부려보고  쥐었다 폈다 하며  통증을 참다 보면 점점 나아졌다.  그래서 내버려 뒀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k7NoLsCCgVbxlNmwGSk_YG4Z1_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백미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07" />
    <id>https://brunch.co.kr/@@ff9k/107</id>
    <updated>2026-06-14T03:16:19Z</updated>
    <published>2026-06-14T01:3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우버 기사님은 캐네디언이다. 차에 타자마자 안전벨트를 하라고 젠틀하게 요청하시고 완료하기 전까지 출발하지 않았다.  생각해 보니 지난 10개월간 이용한 우버기사님들은 모두 이민자였다. 빈도 높은 국가 순으로 하면 인도&amp;gt; 이란&amp;gt; 아프리카&amp;gt; 터키&amp;gt; 한국이다.  거의 대부분 스몰토크로 시작해서 (어떤 분과는 깔깔대며 박장대소하며) 질문이 끝없고 시간은 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AIOGwR4TvC0mjpbu3hghcNIzIb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런 날 있잖아 - 하루 종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58" />
    <id>https://brunch.co.kr/@@ff9k/158</id>
    <updated>2026-06-07T01:04:02Z</updated>
    <published>2026-06-07T01:0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수요일은 새벽 4시 30분 대만, 미국과 미팅이 있다. 미팅 전날은 일찍 자는 편인데,  어제 밤늦게 아파트 화재알람이 울려서 11층에서 1층까지 두 차례 계단으로 대피를 하느라, 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자정이 넘어 잤다.  알람만 요란했지, 아무 일이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너무 피곤했다보다.  웬일로 푹 잘 잤다 생각하다 어느 순간 느낌이 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QditQLdFmpu7bVRdgkI8lXmLHk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색하는 인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19" />
    <id>https://brunch.co.kr/@@ff9k/119</id>
    <updated>2026-05-31T02:57:04Z</updated>
    <published>2026-05-31T02: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린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 커튼을 펄럭인다. 무용수의 옷자락처럼 흩날리는 커튼 사이로 건너편 책을 읽는 사람이 보였다 안보였다 한다.  조용한 도서관 한쪽 구석자리에서 보이는 이 풍경이 마치 러브레터의 한 장면 같다.  갑자기 불어든 바람에 얇은 커튼이 크게 일렁인다. 남자 주인공이 창에 기대어 책 읽는 모습이 그것에 가려졌다 보였다 하며 여주인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vyQF3LsrzWqUC5AZBwCyxP91tB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억을 잃어가는 사람들  - Felburne Care Cente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44" />
    <id>https://brunch.co.kr/@@ff9k/144</id>
    <updated>2026-05-24T00:44:40Z</updated>
    <published>2026-05-24T00: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화요일은 장기요양 병원(FCC)에서 봉사가 있는 날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환자들과 즐겁게 체조를 한다. 양팔 들어 올리기, 허리 돌리기,&amp;nbsp;&amp;nbsp;양쪽 다리 번갈아 쭉 폈다 접기. 고개 돌리기 등. 아주 간단한 동작이지만, 전신 근육에 힘을 싣는 장기 입원 환자들에게 중요한 운동이다.  하반신 마비가 있어 걷지 못하거나, 손이 굳었거나 편마비가 있는 열다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9zIBElR8YtDLGq_n2SoNdVhwjy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IY 캐나다 - Do it yoursel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57" />
    <id>https://brunch.co.kr/@@ff9k/157</id>
    <updated>2026-05-21T06:26:23Z</updated>
    <published>2026-05-17T01:3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민자여, 망가진 헤어를 견뎌라  캐나다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곳이라고 알려진 밴쿠버. 투룸에 한화로 300만 원. 사악한 월세, 월세를 제한 나머지 생활비에서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으면 안 된다. 밴쿠버 시내에서 한인 미용실 커트 비용은 57달러(한화 6만 원) 이상이다.  아이들 헤어커트를 지금껏 내가 해왔기 때문에 남편은 내 실력을 어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_d_vgSBwAQ73RCnz3SJhLSIb0u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 영어 이상해. - 나 요즘 이러고 지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56" />
    <id>https://brunch.co.kr/@@ff9k/156</id>
    <updated>2026-05-10T00:23:08Z</updated>
    <published>2026-05-10T00: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둘째를 등교시키려고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 이미 타고 있던 사람이 health care 유니폼을 입고 있길래, 궁금한 마음에 물었다. &amp;quot;May I ask you a question? Are you a nurse?&amp;quot;  질문 이후 그 사람과 대화가 이어졌다. 친절하게도 그녀는 현재 간호사가 아닌 HCA로 일하고 있다고 말해주었고, 내 남편도 그 과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DPn4s3HrQtYl9iKjnU978tAbzP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할 자유 - 임시거주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55" />
    <id>https://brunch.co.kr/@@ff9k/155</id>
    <updated>2026-05-03T01:07:57Z</updated>
    <published>2026-05-03T01: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 넘어 산, 그 사이에 서서  회사가 그렇게 되지 않았다면,나는 여전히 하루 10시간 이상을 일에 파묻혀 지냈을 것이다. 출장과 회의, 끝나지 않는 일정 속에서숨 가쁘게 흘러가던 1분기가 어느새 지나가고 있다.  그때는 가끔&amp;lsquo;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amp;rsquo;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결국,정말 그런 날이 오고 말았다. 이왕 올 거였다면,&amp;lsquo;돈 걱정 없이&amp;rsquo;라는 조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YhAauNvGH7LMWsml8fotu32XuM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만나고 놀라고 - Advanced AI tech</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51" />
    <id>https://brunch.co.kr/@@ff9k/151</id>
    <updated>2026-04-26T00:39:18Z</updated>
    <published>2026-04-26T00: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Interview with AI  이전 회사에서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미국 PM, A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녀는 지난 3개월간 종종 연락하며 미국으로 오면 추천해 줄 곳이 많다고 적극 권하였다.   캐나다에서 마주한 내 사정을 듣더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지원해 보라며 AI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를 추천해 주었다. 각각 미국 캘리포니아와 보스턴에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qb7tVggZ744JNpfCLCu1tN_ull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들꽃의 노래 - 그대는 꽃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f9k/154" />
    <id>https://brunch.co.kr/@@ff9k/154</id>
    <updated>2026-04-19T00:36:24Z</updated>
    <published>2026-04-19T00:3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에 쓴 흰색 히잡의 테두리에는 누군가 정성스럽게 수놓은 듯한 작은 꽃 자수가 길게 늘어져 있었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스트라이프 셔츠와 옅은 청바지는 히잡과 어딘가 어색하면서도 잘 어울렸다. 정갈하게 5대 5로 가르마를 타 뒤로 묶은 머리, 그리고 인중 위에 작게 찍힌 붉은 점을 보고 나는 그녀가 틀림없이 인도 사람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모임에서 제공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9k%2Fimage%2FVtufdU6NqkMNi9qrHn56Vyc-_v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