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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i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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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hasoo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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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2년간 대학에서 패션디자인전공 교수로 재직후 퇴임. 여행을 좋아해서 20년간 여행을하고, 사진을 배워 제2의 인생으로 여행작가를 꿈꾸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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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08:58: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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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홍도 송여사의 바다처럼 깊은 이야기 - 인생은 미완성 2. 고흥 연홍도의 세상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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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05:45:24Z</updated>
    <published>2024-04-18T22: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연홍도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11시쯤이었다. 봄볕이 내려앉은 바다가 보석을 뿌려 놓은 듯 황홀하게 반짝거렸다. 연홍도는 남도 끝자락, 전남 고흥의 거금도에서 손에 잡힐 듯이 보이는, 섬 속의 섬이다. 마을 담장 곳곳에 그려진 정 겨운 벽화와 해안 둘레길을 따라 설치된 익살스러운 조각들이 흥미롭다. 역시 예 술의 섬 연홍도, 별명처럼 &amp;lsquo;지붕없는 미술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Z4%2Fimage%2F0_vQEq_wsu2G5I6vCxEGQTdPG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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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로 돌아가고 싶어 ? - 인생은 미완성 1. 종각사거리 추억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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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05:41:25Z</updated>
    <published>2024-04-02T22: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번개할까?&amp;quot;  아침부터 여고동창생 카톡방이 분주하다. 4개의 &amp;quot;ㅇㅋ&amp;quot;   를 확인 하고 옷장 문을 열었다. '뭐 입지?' 룰루랄라 노래가 나온다. &amp;quot;긴-머리, 짧은 치마 아름다운 - -&amp;quot;. '짧은 치마는 안되고, 이제 파마머리라--.' 대학 시절 청바지  입고 몰려다니며 생맥주를 마시던 종로에 모였다. 너와 나, 우리의 어제를 속속 들이 알고 있어, 종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Z4%2Fimage%2FVjUNbSlItiIumbVKVmvYXHMeZ0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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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외계인이 되었다, 달의 계곡에서! - 은퇴 여교수의 남미유목민여행기(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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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05:09:22Z</updated>
    <published>2024-04-02T22:5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누가 붙인 이름인가,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amp;rsquo; &amp;ldquo;와~~, 우리 불시착했네. 달에 왔어&amp;rdquo; 달의 분화구와 같은, 입이 떡 벌어지는 거대한 계곡의 형태가 우리를 외계인으로 만들었다. &amp;lsquo;그래, 내 심장을 뛰게 하는 건 바로 이거야. 내가 여행을 꿈꾸는 이유지!&amp;rsquo;  우유니 사막 지역을 지나 볼리비아 국경을 넘어 칠레로 입국하였다. 도착지는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Z4%2Fimage%2FTEAMTtcUH-zrIR21GVRyKTF-o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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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을 묻어 주는 세상의 땅끝, 우수아이아의 빨강 등대 - 은퇴 여교수의 남미유목민여행기(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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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17:06:23Z</updated>
    <published>2024-04-02T22: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8월 여름, 왕가위 감독의 1997년 작 &amp;lsquo;해피투게더&amp;rsquo;라는 영화를 만났다. 이 영화는 남미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삶에 대한 열정, 그리고 사랑과 이별이 어우러진 인간군상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었다. 그들은 상처로 가득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찾아내는 사람들이었다. 삶 속에서 느껴지는 열정과 아픔들은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아르헨티나와 남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Z4%2Fimage%2FdkxD2Unn1hL-KVf9GGg3f02eS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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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촐리타, 잉카에도 명품족이 있다. - 은퇴 여교수의 남미유목민여행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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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1T06:39:36Z</updated>
    <published>2024-04-02T22: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여행지를 가도 나의 시선을 머물게 하는 것은 그곳의 의상들이다. &amp;ldquo;저기 저 여자 옷 궁금하지?&amp;rdquo; &amp;ldquo;속에 뭐가 들었나? 엉덩이를 크게 부플 린 게 뭘까?&amp;rdquo;       페루의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에 앉아 있으니 잉카 전통 스타일의 옷을 입고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눈길이 갔다. 그녀들은 모두 검은색 머리를 허리까지 양갈래로 길게 땋아 내렸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Z4%2Fimage%2FRefaDbtihpbPPZ3kaROn3CFLz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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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유니 사막, 물고기섬에는 물고기가 없다. - 은퇴 여교수의 남미유목민여행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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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8T04:17:52Z</updated>
    <published>2024-04-02T22:4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유니 사막, 그 유명한 하얀 지평선. 이는 마치 세상의 끝을 만난 듯한 경이로움을 안겨준다. 우리 일행은 소금 사막을 바람과 함께 끝도 없이 달리고 달렸다. 지루함이 절정에 달할 즈음에 나타난 까만 점. 그 점은 가까이 갈수록 정체를 드러냈다. &amp;ldquo;섬이다!&amp;rdquo; 하늘과 사막이 눈앞에 펼쳐진다. 그들의 흰 빛깔은 마치 천장이 없는 세계로 인도하는 것 같았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Z4%2Fimage%2FVPUNz9hnKxN8qU3TIrRq30Gm_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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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묘약을 파는 마녀시장을 아시나요? - 은퇴 여교수의 남미유목민여행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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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5T06:57:51Z</updated>
    <published>2024-04-02T22:4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직 여교수의 남미유목민여행기(1) &amp;ldquo;혹시 짝사랑으로 마음이 아픈 분 계신가요?&amp;rdquo; 가이드가 일행을 보며 외쳤다. 우리는 그를 향해 귀를 열고 라파즈의 사가르나가 거리를 걸어갔다. 미로처럼 얽혀진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니 진한 향냄새가 코를 찌른다. 한 가게 앞에 검은 망토를 걸친 여인이 서 있었다. 그녀의 모습으로 여기가 마녀시장임을 직감했다.  길 양쪽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Z4%2Fimage%2F1ed8xm5O6SCcQmCBRc4tYQizN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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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심 속 영혼의 가압장, 윤동주 문학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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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15:53:41Z</updated>
    <published>2024-04-02T22: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부에 느껴지는 상큼한 가을 공기, 오랜만에 도시산책을 나섰다. 젊은 에너지가 가득한 서촌 골목을 걸어 오르니 성곽길 초입이다. 모노톤의 자그마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amp;lt;윤동주 문학관&amp;gt;이다. 소박하고 단정한 분위기가 시인을 표현하는 듯 했다. 동선을 따라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니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Z4%2Fimage%2FQSMhjzgsHH-DKRFzDpZny-IgO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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