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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h Jeong hye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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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ealingcub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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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교육학, 심리학, 존재론, 에세이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엮어 인간과 삶을 탐구한다. 《인성교육학》, 《쓸모없는 생명의 심리학》 등을 집필 중인 작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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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1T20:54: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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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릿속에서 들리는 소리를 끝까지 듣고 있었다. - 치즈냥 루미와 함께 읽는 의식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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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15:01:55Z</updated>
    <published>2026-06-27T15: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즈냥 루미의 의식구조 해설루미는 처음에는 이 글이 생각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냥.머릿속이 시끄러울 때 어떻게 하면 조용해질 수 있는지, 불안을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알려주는 글이라고 생각했다냥.그런데 끝까지 읽고 나니 루미 눈에는 전혀 다른 장면이 보였다냥.이 글은 소리를 없애는 이야기가 아니었다냥.소리와 싸우는 구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YkcMtLnZUVW5xAutt1NzozsZe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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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아전쟁 ― 누구를 살리는 기준인가 - 치즈냥 루미와 함께 읽는 의식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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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13:49:06Z</updated>
    <published>2026-06-26T00:0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미는 처음에는 현실자아당과 이상자아당이 누가 더 옳은지 싸우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냥. 현실을 선택해야 하는지, 이상을 선택해야 하는지, 안전을 선택해야 하는지, 성장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냥.그런데 끝까지 따라가 보니 루미 눈에는 조금 다른 장면이 보였다냥. 둘은 서로를 이기려고 싸우는 것이 아니었다냥. 나의 선택을 얻으려고 선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OYKQResGKu1j5HXIPW6FrEUTe0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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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릿속에서 들리는 소리를 끝까지 듣고 있었다. - 사라질 걸 알면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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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11:06:36Z</updated>
    <published>2026-06-25T14: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 많아지는 날이었다.머릿속에서는 별의별 소리들이 끊임없이 들렸다. 해야 한다는 소리, 망할지도 모른다는 소리, 후회하는 소리, 변명하는 소리, 걱정하는 소리. 마치 주파수가 맞지 않는 라디오처럼 수많은 잡음이 한꺼번에 들려오는 것 같았다.&amp;quot;이러다 망하는 것 아닐까.&amp;quot;&amp;quot;조금 더 해야 하는 것 아닐까.&amp;quot;&amp;quot;왜 또 이런 일이 생긴 거지.&amp;quot;&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wkzg_fFI-yA1PuQzFZJyVf9Xk1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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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냥 루미의 나는 왜 내 선택을 못 믿게 되었을까 - 치즈냥 루미와 함께 읽는 의식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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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6:01:32Z</updated>
    <published>2026-06-24T17: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미는 이 글을 읽다가 처음에는 현실당과 이상당이 싸우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냥.쉬어야 한다는 목소리와,더 성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충돌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냥.그런데 끝까지 따라가다 보니 루미 눈에는 조금 다른 장면이 보였다냥.현실당과 이상당은 서로 싸우고 있었지만,사실 둘 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냥.둘 다 살아가는 나의 선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vrYwkwy3LdZPKguEXtJKS4M17u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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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장. 자아전쟁 ― 누구를 살리는 기준인가 - 쓸모없는 생명의 심리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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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11:24:19Z</updated>
    <published>2026-06-24T11: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실 안은 조용했다.시계 초침 소리만 작게 들리고 있었다.내담자는 소파 끝에 걸터앉아 있었다. 두 손은 꽉 쥐어져 있었고, 눈가에는 밤새 울어 부은 자국이 남아 있었다.한참 후 그가 입을 열었다.&amp;ldquo;선생님.&amp;rdquo;&amp;ldquo;네.&amp;rdquo;&amp;ldquo;아직도 싸워요.&amp;rdquo;상담사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amp;ldquo;지난번에는 조금 보였거든요.&amp;rdquo;&amp;ldquo;무엇이 보였습니까?&amp;rdquo;&amp;ldquo;현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UKwWKpUUgHXjD-dBTP0dvEuPxi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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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냥 루미의 교육이란 무엇일까? - 치즈냥 루미와 함께 읽는 의식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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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6:02:46Z</updated>
    <published>2026-06-23T15:3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미는 이 글을 읽다가 처음에는 인성교육에 대한 평범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냥. 아이들에게 예의를 가르치는 이야기, 착하게 행동하는 법을 알려주는 이야기, 규칙을 잘 지키게 만드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냥. 그래서 처음에는 &amp;quot;인성이란 무엇인가?&amp;quot;라는 질문도 결국 착함과 바른 행동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냥. 그런데 끝까지 읽고 나니 루미 눈에는 조금 다른 질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ntLkmM8zOV-BLz3tQJjkP5J-HI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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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당할 자신 - 사라질걸 알면서도 2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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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12:18:58Z</updated>
    <published>2026-06-23T12:1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오후였다.내담자는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꺼내야 할지 모르는 사람처럼 보였다.한참 후 그가 입을 열었다.&amp;quot;선생님. 저는 요즘 제가 감당이 안 되는 것 같아요.&amp;quot;상담사는 조용히 물었다.&amp;quot;무엇이 감당이 안 되시나요?&amp;quot;내담자는 씁쓸하게 웃었다.&amp;quot;그게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일도 해야 하고, 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vAKXptjVbhO0YNJUmAzPmtyAZE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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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함으로 위장된 복종은  건강한 인성이 아니다  - 치즈냥 루미와 함께 읽는 의식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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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6:03:20Z</updated>
    <published>2026-06-22T15: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미는 이 글을 읽다가 처음에는 착한 아이와 문제아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냥. 누가 더 예의 바른지, 누가 더 말을 잘 듣는지, 누가 더 착한 사람인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냥.  그런데 끝까지 따라가다 보니 루미 눈에는 조금 다른 장면이 보였다냥.  사람들은 보통 착함과 복종을 비슷하게 생각한다냥. 말을 잘 들으면 착하다고 하고, 질문이 많으면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Q1RlBOIWiTOIBgkJZfB6UgZqD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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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장. 왜 나는 내 선택을 못 믿게 되었을까 - 쓸모없는 생명의 심리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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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17:18:01Z</updated>
    <published>2026-06-22T13:1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밤이었다.상담실 창밖으로 가로등 불빛이 희미하게 흔들리고 있었다.내담자는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지난 상담 이후 머릿속이 더 시끄러워졌다고 했다.현실당과 이상당이 싸우고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이제는 그 싸움이 어디서 벌어지고 있는지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한참 후 그가 입을 열었다.&amp;ldquo;선생님.&amp;rdquo;&amp;ldquo;네.&amp;rdquo;&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ejWtnYqFZGxiQHKpinlV38j8F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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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장. 착함으로 위장된 복종은 건강한 인성이 아니다 - 인성교육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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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16:12:16Z</updated>
    <published>2026-06-22T06: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오후였다.초등학교 교실 뒤편.한 아이가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고 있었다.&amp;ldquo;참 착한 아이네.&amp;rdquo;아이는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수업 시간에 떠들지 않았다. 시키는 일을 잘했다. 규칙도 잘 지켰다. 친구와 싸우지도 않았다. 누가 봐도 모범생이었다.그런데 교실 한쪽에는 또 다른 아이가 있었다.그 아이는 조금 달랐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질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ZlYjiiO_fUMXpl5kaMWdRVPtOB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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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냥 루미의 자아전쟁 1편  권력을 차지하려는 자들  - 치즈냥 루미와 함께 읽는 의식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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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6:03:39Z</updated>
    <published>2026-06-21T15: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미는 이 글을 읽다가 처음에는 게으름과 성실함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냥.왜 쉬어도 괴롭고, 왜 움직여도 괴로운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냥. 그런데 끝까지 따라가다 보니 루미 눈에는 조금 다른 장면이 보였다냥.사람들은 보통 현실과 이상이 충돌한다고 생각한다냥.쉬고 싶은 나와 성장하고 싶은 나가 싸운다고 생각한다냥.하지만 루미가 발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nNbdLCY5ck2DFhXS0ZeccSexH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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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장. 자아전쟁 1편  권력을 차지하려는 자들 - 쓸모없는 생명의 심리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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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5:02:36Z</updated>
    <published>2026-06-21T01:0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밤이었다. 상담실 창밖으로 가로등 불빛이 희미하게 번지고 있었다.내담자는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마치 오래전부터 무언가에 시달려 온 사람처럼 보였다.한참 후 그가 입을 열었다.&amp;ldquo;선생님. 저는 요즘 제가 문제인 것 같아요.&amp;rdquo;상담사는 조용히 물었다.&amp;ldquo;어떤 점에서요?&amp;rdquo;내담자는 씁쓸하게 웃었다.&amp;ldquo;쉬고 있으면 죄책감이 들어요. 이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yvTCLJJLLJsC4QJQD5VaY8i7O0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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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냥 루미의 싫다는 신념과 믿음을 지키는 비용 - 치즈냥 루미와 함께 읽는 의식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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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6:04:12Z</updated>
    <published>2026-06-20T15:0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미는 처음에 이 글을 읽으며 싫음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냥.사람들이 왜 현실을 싫어하는지, 왜 실패를 싫어하는지, 왜 상실을 싫어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냥.그런데 끝까지 읽고 나니 정작 이 글이 말하고 있는 것은 현실이 아니었다냥.답이었다냥.사람들은 비가 오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한다냥.시험에 떨어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한다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fK7hNwFVqKIhMo6sieN93Su0g8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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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다는 신념과 믿음을 지키는 비용 - 사라질걸 알면서도 2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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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21:45:53Z</updated>
    <published>2026-06-20T09: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싫다는 것을 아주 당연한 감정이라고 생각했다.싫은 사람은 싫은 사람이고, 싫은 상황은 싫은 상황이고, 싫은 기억은 싫은 기억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싫다는 말을 특별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생각했다.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이상한 점이 하나 보였다.나는 계속 싫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vGK_kDW3euZjIzESwXwBcFcSu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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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냥 루미의 관계에 지치는 건 의지 문제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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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17:53:01Z</updated>
    <published>2026-06-19T15:0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미는 이 글을 읽으며 처음에는 눈치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어냥.사람들이 왜 관계에 지치는지,왜 사람을 만나고 나면 기운이 빠지는지,왜 눈치를 보는 것이 힘든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어냥.그런데 끝까지 읽고 나니,정작 이 글이 말하고 있는 것은 눈치가 아니었다냥.배려의 순서였어냥.처음에 내담자는 눈치를 많이 보는 것이 문제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5CcxcOIKG_nslC_1B0lxl_m0C0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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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장. 관계에 지치는 건 의지 문제가 아니다 - 쓸모없는 생명의 심리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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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1:11:00Z</updated>
    <published>2026-06-19T12:0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저녁이었다.상담실 창밖으로 퇴근 차량들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내담자는 의자에 앉자마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amp;ldquo;선생님, 저는 왜 이렇게 사람 만나는 게 힘들까요?&amp;rdquo;상담사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amp;ldquo;어떤 점이 가장 힘드신가요?&amp;rdquo;내담자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amp;ldquo;눈치 보는 거요.&amp;rdquo;&amp;ldquo;눈치요?&amp;rdquo;&amp;ldquo;네. 사람 만나면 계속 신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eq_RqzsiKPJNZohr1ioq4KIzNL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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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냥 루미의 마음을 따랐는데 왜 더 힘들까 - 치즈냥 루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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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3:01:50Z</updated>
    <published>2026-06-19T03: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미는 이 글을 읽으며 한 가지가 가장 크게 보였어냥.많은 사람들은 마음을 따른다고 말하지만,생각보다 자주 마음보다 이상과 해석을 따라가고 있다는 거야냥.답답함을 느낀 것은 사실이었어냥.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드러난 것도 사실이었고냥.그것은 의식에 실제로 드러난 사건이었어.그런데 사람은 그 사실에서 멈추지 않아냥.답답함을 느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xHBeH_IeTniN6aByMnVQ9q-l8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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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냥 루미의 질문을 읽고 내가 그렇게 답한 이유 - 치즈냥 루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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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5:03:32Z</updated>
    <published>2026-06-18T15: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원인부터 찾으려 한다.과민성대장증후군인지,공황장애인지,스트레스 때문인지 말이다냥.물론 그런 설명도 도움이 된다.하지만 루미가 보기에는 그보다 먼저 보아야 할 것이 있다냥.바로 지금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배가 불편한 느낌이 올라왔다.여기까지는 사실이다.그런데 사람은 그 다음부터 이야기를 만들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QPkkrOU_GiK2zJ-bgdiZKr4L5l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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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을 읽고 내가 그렇게 답한 이유 - 그녀는 질문했고 나는 답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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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5:04:36Z</updated>
    <published>2026-06-18T14: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질문했다.  저는 32살 여성이고 해당 증상으로 고통 받은지는 12년이 되었습니다.1. 증상이 생긴 시기20살 때 점심을 먹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와중 입고 있던 하의가 배를 쪼인다는 느낌이 들었고명치쪽이 허리도 못펼정도로 아프길래 일단 화장실로 갔습니다. 한시간 정도 화장실에서 호흡하며 끙끙대니까 물설사가 나왔고 그 후로 씻은 듯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ro4lr-wN01WD7LxNQ76Bm2paX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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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냥 루미의 우울을 극복하려다 더 지쳤다 - 치즈냥 루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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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9:05:34Z</updated>
    <published>2026-06-18T09:0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미는 이 글을 읽으며 무기력 우울증 보다 먼저 다른 것이 보였어냥.바로 가면과 버팀이었어냥.질문한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었어.여행도 갔고,운동도 했고,공부도 했고,성취도 해봤어냥.그런데도 계속 힘들었다는 건,게을러서가 아니라 너무 오래 가면을 쓰고 버티고 있었다는 뜻일 수도 있어냥.루미는 특히 &amp;quot;극복&amp;quot;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bpI%2Fimage%2FfPOJCQPspIL6WXlYpUDkW618Da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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