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느린날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 />
  <author>
    <name>718968fc5213498</name>
  </author>
  <subtitle>사소한 마음의 흐름을 적어봅니다. 가끔 웃김.</subtitle>
  <id>https://brunch.co.kr/@@fbFs</id>
  <updated>2023-03-03T02:36:26Z</updated>
  <entry>
    <title>결혼식 일주일 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50" />
    <id>https://brunch.co.kr/@@fbFs/50</id>
    <updated>2026-10-02T11:32:24Z</updated>
    <published>2026-10-02T11:3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 혹은 이주라고 할까, 몸이 다 크고 머리엔 피가 덜 마른 상태로 집을 떠난다. 남들 다 하는 결혼이라지만 본가를 떠난다니 어색하기만 하다. 아빠가 보고 싶을 것 같은데, 막상 같이 있진 않고 방에서 글이나 쓰고 있다. 아빠는 내가 떠나면 이 집에 혼자 살아야 한다. 엄마가 오시기야 하겠지만 더 이상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다.   지금 되돌이켜보면 왜</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가 운동을 가겠다고 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49" />
    <id>https://brunch.co.kr/@@fbFs/49</id>
    <updated>2026-10-02T07:13:27Z</updated>
    <published>2026-10-02T07: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와 나밖에 없는 이 좁지도 넓지도 않은 집에서 내 짐을 하나둘씩 빼고 있었다. 내 방이 이렇게나 넓은 줄 오늘에서야 새삼 깨닫는다. 진즉에 이렇게 미니멀하게 살걸, 하고 후회 아닌 후회가 된다. 아빠는 내가 뺀 짐의 집 부분을 정리한다. 아빠의 과묵함을 빼다 박은 내 입매에 물결이 진다. 아무렇지 않게 둘이 마치 퍼즐이라도 맞춘 듯이 합죽이가 되어 자기</summary>
  </entry>
  <entry>
    <title>결혼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48" />
    <id>https://brunch.co.kr/@@fbFs/48</id>
    <updated>2026-09-18T06:11:30Z</updated>
    <published>2026-09-18T06: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티켓이 다음 주 금요일이네요.&amp;quot;  그 한마디에 나는 순간 얼어붙었다. 분명 오늘이 금요일이고 시간도 11시 30분이 맞는데, 날짜가 달랐다. 다음 주 금요일이면 추석 연휴, 그때는 여수 여행이 잡혀있어 올 수 없는 게 뻔했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니, 결국 띄엄띄엄 써온 탓이 아닐까 싶다. 순간의, 찰나의 일들을 흘려보내다 보니 이렇게</summary>
  </entry>
  <entry>
    <title>여러 번 살아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47" />
    <id>https://brunch.co.kr/@@fbFs/47</id>
    <updated>2026-07-23T12:43:46Z</updated>
    <published>2026-07-23T12: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반기가 끝나간다, 오늘은 6월 29일 이렇게 2026년을 또 보내고 있다. 30대를 잘 보내야 40대를 잘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능적으로 느껴본다. 유 씨와 투닥하지만 우리는 금세 또 언제 다퉜느냐는 듯이 금방 풀린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나는 좀 더 가볍게 이야기를 던지는 법을 연구해봐야 할 것 같다. 무</summary>
  </entry>
  <entry>
    <title>역할수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46" />
    <id>https://brunch.co.kr/@@fbFs/46</id>
    <updated>2026-07-17T09:40:40Z</updated>
    <published>2026-07-17T09: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25일 6월 저녁 8시를 2~3분 정도 남겨두었다. 일이 마치고 저녁에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었다. 여름이 되어 새로운 목걸이를 찬 채로 더위를 맞았더니 약간은 붉게 피부가 일은 것이 하염없는 여름이다. 보통 이렇게 주어와 동사가 명확하지 않은 글을 쓴다. 좋은 습관은 아닌데, 엉켜있는 생각의 타래를 풀기에는 영 괜찮지 않을 수 없는 방법이다. 지체</summary>
  </entry>
  <entry>
    <title>목표는 크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45" />
    <id>https://brunch.co.kr/@@fbFs/45</id>
    <updated>2026-07-09T10:09:16Z</updated>
    <published>2026-07-09T10: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끄러운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무언가를 정하고 적지 않고 방향이 없는 글을 적은지는 꽤 오래간만이다. 요며칠은 체력이 다운이 되어 아침에 눈 뜨는 것도 쉽지 않았다. 오늘은 카페에 왔다. 저녁에 카페인을 먹으면 잠을 못드는 체질 덕에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요즘에는 여러가지 고민들이 있다. 침대 프레임 색상도 고민이 되고, 작업중에</summary>
  </entry>
  <entry>
    <title>변화의 시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44" />
    <id>https://brunch.co.kr/@@fbFs/44</id>
    <updated>2026-05-28T06:33:46Z</updated>
    <published>2026-05-28T06: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내 앞에 손으로 쥘 수도 없는 거대한 변화들이 태풍의 눈처럼 밀려오고 있다.  면접에 떨어져 마음에도 비가 내리던 날, 오빠는 자기 일처럼 나를 보살피며 다정한 우산이 되어주었다. 그때 깊은 안정감을 느끼며 그동안 내가 부렸던 브레이크 없는 화와 짜증을 반성했다. 그 고마움은 휘발되지 않고, 달콤한 잼이 거친 빵을 감싸듯 내 마음에 부드럽게 스며들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신학기 새마음 이젠 어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41" />
    <id>https://brunch.co.kr/@@fbFs/41</id>
    <updated>2026-03-01T05:24:27Z</updated>
    <published>2026-03-01T05: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3월이다. 예전에는 3월이 되면 학기 초라 분명 설레었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그 나이, 그 시기가 지났는지 서른하나의 나는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 서른하나. 전혜린이 말했던 절망적인 나이 서른을 넘어선 나이다. 더 이상 나이 들어가는 일에 슬퍼하고 추모하지 않겠다 다짐하지만, 뻣뻣해진 몸을 보면 그런 생각은 다시 180도로 나를 돌려놓는다.  오</summary>
  </entry>
  <entry>
    <title>미안해지지 않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40" />
    <id>https://brunch.co.kr/@@fbFs/40</id>
    <updated>2026-02-27T06:14:55Z</updated>
    <published>2026-02-27T06:1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무래도 계획을 세우는 일을 더 좋아라 하는 것 같다. 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날카롭게 대할까, 모진 나의 모습을 반성하며 오늘도 집에서 나섰다. 사랑이라는 게 도대체 무얼까 이제까지 믿고 온 것들에 대하여 회의하며 무언가가 잘못되었다, 아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모형을 곡해 없이 그대로 주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을까, 분명 의도는 그</summary>
  </entry>
  <entry>
    <title>긍정의 취사선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39" />
    <id>https://brunch.co.kr/@@fbFs/39</id>
    <updated>2026-02-25T08:33:16Z</updated>
    <published>2026-02-25T08: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무슨 일이 벌어지기를 기도하며-무슨 일이라고 하면 좋은 일을 말한다-갈 곳도 없으면서 외모를 가꾸었다. 한편으로는 머릿속에서 늘 가던 카페에서 좋은 일이 많이 생겼던 것을 상기하면서 그 카페에 가면 좋은 일이 또 생길까와 같은 것들을 상상했다.   우선 다이어리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SNS를 보다가 다이어리를 싸게 파는 곳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게</summary>
  </entry>
  <entry>
    <title>그럼에도 살아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38" />
    <id>https://brunch.co.kr/@@fbFs/38</id>
    <updated>2026-02-03T06:12:06Z</updated>
    <published>2026-02-03T06:1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등산화를 신고 나왔다. 오랜만에 신는 것 같았다. 생각보다 눈길에 미끄러웠다. 오늘 할 일을 아침에 투두리스트 어플리케이션에 정리해두고 약간은 즉흥적으로 움직였다. 마음의 짐이 분명히 있다. 무게감을 무시하지 못할 정도다. 마음이 복잡한지 어쩐지,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 노트북을 켜고 자리를 잡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학교 근</summary>
  </entry>
  <entry>
    <title>그럼에도 살아내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36" />
    <id>https://brunch.co.kr/@@fbFs/36</id>
    <updated>2026-01-13T13:32:03Z</updated>
    <published>2026-01-13T13: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되는 것 같다. 엄마가 사다둔 냉장고 속 불고기를 쉬면서 먹고 싶다, 고 무념하게 생각하고 지나친 적이 있었다. 일터에서 잘린 지 이주차에 그 불고기를 쉬면서 먹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한 켠으로는 오소소 소름이 돋았다. 사람은 진짜 미약하게나마 그림을 그린 것처럼 되는구나, 싶었던 것 같다.  내가 그린 나의 청사진이</summary>
  </entry>
  <entry>
    <title>지겹도록 살아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34" />
    <id>https://brunch.co.kr/@@fbFs/34</id>
    <updated>2025-12-11T14:20:49Z</updated>
    <published>2025-12-11T12:4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며칠, 지지부진한 날들을 보냈다. 휴일에 출근한 선배는 점심을 또 걸렀다. 더 이상 어떠한 것도 마음에 동요를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어떠한 일도 그렇다. 배우들은 내 앞에서 나를 감싸고 노래를 부른다. 손으로는 입을 막고 있지만, 어디서 본 듯한 재롱에 커다란 감흥이 일지는 않았다. 그저 나는 기계적으로 놀란 척을 하고, 이 사람들 또한 기계처럼 나의</summary>
  </entry>
  <entry>
    <title>지겹도록 살아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33" />
    <id>https://brunch.co.kr/@@fbFs/33</id>
    <updated>2025-11-27T14:51:03Z</updated>
    <published>2025-11-27T14: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서 글을 쓰는 시간은 지독하도록 고즈넉하다. 지독하다는 말이 더 가까울 것 같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술에 취하면 주정으로 말을 하는 것보다 글을 쓰는 일이 더 익숙한 사람이다. 흘러나오는 유행가들은 오랜만에 공감이 안 되고, 지독하게 나만 남아있는 사람이 된 것만 같다.   남기지 못할 말들은 다이어리에 휘발하였다. 요즘의 나의 상황은 뭐랄까, 질문</summary>
  </entry>
  <entry>
    <title>그 사람은 우주로 갔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32" />
    <id>https://brunch.co.kr/@@fbFs/32</id>
    <updated>2025-11-04T15:51:07Z</updated>
    <published>2025-11-04T15: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에 친근했던 작가가 엊그제 죽었다는 소식을 오늘 점심에야 들었다. 요 며칠 그 사람과 일적으로 연락하며 아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딱딱하게 메시지 했던 것이 생각나 내 모습이 아쉽다. 하루 종일 멍 하다. 소식을 너무 늦게 들어서 장례식조차 가지 못했다. 그 사람은 왜 그렇게 됐을까,   미술이 어려워도 하고 싶다는 그 눈빛이 기억난다. 그 사람 인</summary>
  </entry>
  <entry>
    <title>미니 효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31" />
    <id>https://brunch.co.kr/@@fbFs/31</id>
    <updated>2025-10-23T13:55:51Z</updated>
    <published>2025-10-23T13:5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얕은 레이어의 순간적인 고민들이 반복하여 여러모로 스치는 날들이었다. 순간에 고개를 푹 숙이기도 하는가 하면, 어떠한 것들은 그 순간에 휘발되었다. 얼마 전에는 취미 삼아 시집을 내었다는 말을 내뱉었다. 며칠은 반추하고, 며칠은 흘려보냈다.   날들이 부단하다. 끊임이 없고, 결단성도 없다. 우연하게 아빠가 몇 년 전 갓 이십 대가 된 나에게 쓴 편지를 발</summary>
  </entry>
  <entry>
    <title>짧은 생각 정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30" />
    <id>https://brunch.co.kr/@@fbFs/30</id>
    <updated>2025-09-29T13:55:01Z</updated>
    <published>2025-09-29T13: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오빠와 드라이브하면서 느낀 점이다. 빠르게 달릴 때면 아, 내 인생은 괜찮았구나. 지금 가도 호상이다, 그런 생각을 웃기지만 가끔 한다. 그리고 또 이제는 그렇게 밟아도 옆에서 졸리다. 말수가 없어지면 자고 있는 것이다. 출력이랑 마력 수가 나오는 계기판 같은 것을 화면에 띄워놓고 달리는 오빠를 보면 귀여워서 퍽 웃음이 난다.   오빠는 기계적인 것을</summary>
  </entry>
  <entry>
    <title>이번 주도 잘 보냈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29" />
    <id>https://brunch.co.kr/@@fbFs/29</id>
    <updated>2025-09-26T12:44:46Z</updated>
    <published>2025-09-26T12: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노트북을 켜본다. 일을 하고 지낸 지는 이제 약 한 달 정도 되었다. 뻣뻣하기만 했던 몸이 조금은 녹는 것을 느낀다. 아침에 적던 일기들도, 쥐어짜 내던 논문들도 잠시 멈춤 상태이지만 지금 이자체로도 현재에 충실하다고 느낀다. 퇴근 이후에 시간들을 채워보고 싶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약 두세 달 전에 종이 신문과 함께 끊어</summary>
  </entry>
  <entry>
    <title>언젠간 능숙한 큐레이터가 되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27" />
    <id>https://brunch.co.kr/@@fbFs/27</id>
    <updated>2025-09-02T13:53:43Z</updated>
    <published>2025-09-02T13: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영부영 일을 쉰 지 2개월이 되지 않아 몸이 근질근질해 재취업을 하였다. 근래의 밤들은 짧았고, 근래의 낮들은 길었다.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다 적을 생각은 아니다. 그저 아침의 일기를 적듯이 무엇이든 적어 내리려고 할 것이다.   쉬는 것도 적성에 맞아야 하는 것 같다. 일이 없으니까 없는 대로 고됐다. 논문도 쓰는 둥 마는 둥 했고, 그저 그</summary>
  </entry>
  <entry>
    <title>미국주식 같은 내 인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bFs/26" />
    <id>https://brunch.co.kr/@@fbFs/26</id>
    <updated>2025-08-25T09:37:17Z</updated>
    <published>2025-08-25T09: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뛰걷뛰걷 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 어떨 땐 스퍼트를 내서 뛰다가도 호흡을 조정하기 위해 걷는다. 엄마한테 우스갯소리로 내 인생은 조정 중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늘 인생이 그랬다. 퀀텀점프를 하기 전에는 지지부진한 시간들을 견뎌냈어야 했다. 일직선의 우상향 같은 아름다운 선은 없었다. 늘 내 인생은 지지부진하다가 펴졌다.   그래도 내 인생은 미국주</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