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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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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990년, 부산광역시 출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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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05:45: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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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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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0T08:37:55Z</updated>
    <published>2024-06-10T07: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선기는 계단을 걸어 내려오면서 자신의 하루가 위협받는다고 느꼈다. 그러니까 그것은 실제로 위협을 받는다는 뜻은 아니었다. 그것은 그가&amp;nbsp;그저 느끼고 있는 것이었고 누군가 실제로 위협을 가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계단에서 누군가 기다리다가 급작스럽게 등장해서 폭력을 가했다거나 무엇을 요구한 적도 없었다. 어떤 위협은 실제로 현현하게 일어나야 성립이 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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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보고 - 평이라기엔 모자란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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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1:22:58Z</updated>
    <published>2023-10-04T07: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 즐기는 입장에서 영화 속 인물과 관객(나)의 동기화는 중요하다. 애초에 등장인물이 나와 비슷한 사람이라면 동기화 작업은 간편하다. 저거 나 아냐? 나도 저랬거나 저럴 것 같은데 생각이 드는 순간 저 인물이 겪는 사건 혹은 고통은 간접체험을 넘어 여러 경우의 수 중 나의 미래일 수도 있는 것이다.  악인의 경우엔 어떨까. 나와는 다른 인물, 다를 거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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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브로커]를 보고 - 평이라기엔 모자란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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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22:54:19Z</updated>
    <published>2023-10-04T07: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임의식과 권리, 파괴된 전통가족구조 가족을 형성하는 것, 가족이 형성되는 것  아이가 태어난다. 아이의 충동이 아니다. 아이의 의사와 관계없이 출생은 이루어진다. 보통의 경우 아이의 부모는 정해져있다. 그렇기에 부모-자식 사이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자식의 입장에선 피동이다. 영화는 먼저 이 구조를 부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교회 보육시설의 베이비박스는 &amp;lsquo;상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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