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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해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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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간을 시각화, 생각을 시각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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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16:19: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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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하고 게으른 종 - 착하고 충성된 종인 줄 알았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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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8:00:05Z</updated>
    <published>2026-08-10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사할 줄 몰랐다 될 수 있으면 원망했다  아니 도대체 어떻게 이 상황에 감사할 수 있냐며 받은 것보다 받지 못한 것에 집중하며 살았다  있는 것은 몰랐고 인지해도 하찮게 여기며 없는 것은 기가 막히게 찾아냈다 0 그런 부정적이고 어두운 재질의 모난 마음이&amp;nbsp;모여 피해의식과 열등감 등 나의 결핍을 만들어냈다  난 왜 잘하는 것이 없냐며 나는 왜 내세울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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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인은 물었다 - 물음의 답은 나에게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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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8-03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대체 왜 나를 이 집으로 보내셨나요 내가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 했던 부르짖음 기도는 아니고 외침은 다소 거창하고 물음보다는 좀 더 날카롭고 컸던 나의 부르짖음  도대체 왜 나를 이 집으로 보내셨나요  어느 목사님께 나와 같은 물음을 했던 이가 있었고 그 목사님이 답 하기를 나도 모른다 내가 어떻게 알 수 있겠냐 네가 왜 그 집에 갔는지 너의 어려움이 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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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원피스를 찾던 모험가&amp;nbsp; - 모험가는 절대 혼자 존재할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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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8-03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이맘때 나는 혼자 제주도에 갔다 여태껏 일만하고 살다가 이렇게 살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일을 그만두고 제주도로 갔다  일을 하며 늘 생각했다 난 항상 부자가 되기를 꿈꿔왔고 내가 그렸던 미래의 내 모습은 부자였다  과거의 난 늘 착각했고 그 당시의 나 또한 착각에 빠져 살았다 난 잘 될 것이다 난 성공할 것이다 난 다르다며 있는 힘껏 꿈을 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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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에게서 보이는 할아버지  - 이해하기 어려운 당신을 닮아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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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8:00:04Z</updated>
    <published>2026-07-27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식은 부모를 닮아간다 부모에게서 자식이 태어났으니 생김새도 비슷할 것이다 그리고 말투나 행동 습관을 보고 배워 내외적인 모습도 닮아간다  난 참 아빠를 많이 닮았다 긴 얼굴 긴 허리 생김새나 체형 같이 겉모습 외에도 아빠를 많이 닮았다 날 것을 먹지 않는 것과 물고기보다 육고기가 좋아하기도 하고 누워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겁이 많은 것도 우유부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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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격 없는 심사위원 - 내게 타인을 판단할 자격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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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7-27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새벽은 늘 예배로 시작했다  어려울 때 속이 상할 때 엄마는 기도했다  엄마는 항상 기도했다 그런 엄마를 보며 기도하는데 왜 저렇게 말을 하지 싶었다  듣는 사람이 편하게끔 말을 좀 더 예쁘게 하고 기분대로 행동하지 않았으면 좋을 텐데 왜 기도하는데 저렇게 할까 싶었다  새벽예배에 갔던 엄마가 가끔씩 집에 늦게 돌아올 때가 있었다 장을 봐온 것도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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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빈자리 &amp;nbsp; - 엄마를 잃기 전에 정신을 차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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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8:00:07Z</updated>
    <published>2026-07-20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없으니 말로만 엄마를 이해한다던 내가 보였다  며칠 전 엄마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 발목뼈가 양옆으로 하나 뒤쪽으로 하나 3군데가 부러지게 되어 수술을 두 차례나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집에는 김 씨 남자 세 사람뿐 엄마가 하던 것들은 고스란히 남아있었는데 엄마는 없었다 이 상황에서 가장 큰 숙제는 할아버지의 식사를 챙기는 것  내가 배달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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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없었던 나의 십자가  - 모시고 살았으나 같이 살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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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4:52:31Z</updated>
    <published>2026-07-20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히 함부로 단정 해본다 우리 집의 십자가는 할아버지라고  할아버지와 대화를 할 때면 이게 어린아이와 대화를 하는 것인지 할아버지와 대화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겸손하지 못하며 업신여김에 익숙한 나  어린 할아버지와 나이 든 손자의 가끔 있는 일상  서운 한 것만 생각하시고 본인은 순수하고 온전한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데 답답하고 화도 났지만 그냥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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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없는 아들 - 엄마를 이해하지 않았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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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4:28:44Z</updated>
    <published>2026-07-06T14: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우리 집 분위기 좋지 않았다 그 원인은 주로 엄마였다 난 그렇게 느꼈다  주로 엄마의 기분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졌다  잔뜩 날이 서있고 짜증이나 울분 같은 것들에 절어 엄마의 마음이 어두운 기운이 잔뜩 진하게 배어있는 것 같았다  내가 본가에 오기 싫었던 이유 중 하나 엄마가 기분 나쁠 때 집안의 그 공기가 싫었다  생각해 보면 예전에도 그랬다 그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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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도 없고 회개도 없던 내게&amp;nbsp; - 관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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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8:00:03Z</updated>
    <published>2026-07-06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의 내 심정이나 상태가 그 글의 성격과 질감을 결정한다  속상할 때에는 할 말이 많아졌다 언제 만들어졌는지 모를 응어리가 터져 나와 분에 못 이겨 부르르 떨며 감정을 배설한다 내가 이렇게 글을 잘 썼나 싶을 정도로 영감이 흘러넘치는 것을 넘어 쏟아진다  반면 감사와 행복 즐겁고 웃음이 나오는 밝고 맑은 쪽의 감정에는 표현이 단순하고 글의 길이도 짧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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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수를 믿는 다는 것&amp;nbsp; - 입이 아닌 삶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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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6-29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 안먹고 담배 안 피우고 욕 안하고 예쁜말 하고 착하고 바르게 그렇게 살면 예수 잘 믿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당신과 가까워질 수록 문제로 여겨지는 것들이 많아졌다 과거의 나의 행동들 지금의 내가 가지고 있는 찔리는 것들 점점 더 많아졌고 당신과 가까워 질 수록 난 더 더러운 존재가 되어갔다 그래서 불편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억울했다 그러나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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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분위기와 건강상태 - 할아버지와 엄마 그리고 아마도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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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8:00:05Z</updated>
    <published>2026-06-29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의 분위기는 건강한 편일까 온도는 괜찮은 편일까 정서적 수준은 가난할까 부유할까 글쎄 다른 집 아들로 살아본 것도 아니고 단편적으로 보고 들은 것 외에 직접 삶으로 겪어본 것이 없으니 내가 알 리 없다  일을 하며 알게 된 사람이나 가깝게 지내는 친구 등등 인간관계를 가지게 되어서 단순 겉모습이나 간단한 대화가 아닌 어느 정도 깊은 내면을 들여다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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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파에서 아빠랑 나랑  - 나는 좀더 솔직해져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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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23:57:15Z</updated>
    <published>2026-06-15T08: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아버지 식사를 챙길 때나 할아버지가 심술이 나셔서 식음을 전폐하시거나 문을 세게 닫고 불러도 대답도 잘 안 하시다가 짜증 섞인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이야기를 하고 엄마는 밥을 차려야 하는데 안 잡수시니 답답하고 이런 애매하고 불편한 상황에 가끔 씩 연락이 오지만 꼭 이럴 때에 맞춰서 고모나 작은 아빠의 전화가 오면 할아버지는 밥도 안 먹었다고 이야기를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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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계획 - 나 같은 죄인 살리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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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7:01:55Z</updated>
    <published>2026-06-15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왜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을까 저기 저 사람들은 나보다 더 험하게 살아갈 때에는 제재한번 없어 보이는데  왜 나는 작은 것 하나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나  엇나가려 할 때마다 당신은 나를 막아섰고 당신의 개입에 대들었던 나는 어디 하나 다쳐야 끝이 났다  내가 하려 했던 행동이나 내가 가려했던 곳들이 올바르지 못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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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노키오  - 나의 무화과 나뭇잎</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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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8:00:03Z</updated>
    <published>2026-06-15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죄라는 것 을 알면서도 죄를 지었다 당신의 최후통첩이 있었다 영적으로 무뎌진 나는 그것이 경고인 줄 몰랐다  정말 드러나고 싶지 않은 상황으로 내 죄가 드러나게 되었고 나는 핑계를 찾았다 정말 숨고 싶었다 아담과 하와가 무화과 나뭇잎으로 본인들의 몸을 가릴 때 이런 심정이었을까  왜 이런 상황을 만들었냐며 원망했다 나는 억울했다 운이 나빴다고 생각했다 회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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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그늘에서&amp;nbsp; - 철없는 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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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6-08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어른인 줄 알았다 큰 착각이었다  어려서부터 형편은 넉넉하지 못했다 난 그게 싫었고 돈돈 거리며 살았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는 것은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었다  절대 이렇게 살지 않을 거라며 호언장담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난 부모님에게 많은 것을 해줬다고 생각했다 나 정도면 효도하는 편이라고 믿었고 내가 가장행세를 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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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의&amp;nbsp;정점(頂點) - 당신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살게요 (올바른 정점(正點)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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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8:00:04Z</updated>
    <published>2026-06-08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화려한 무대 반짝이는 조명 그 한가운데 서있는 나 조명은 나를 비추고 넓은 무대 아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나를 보기 위해서 여기서 나는 이야기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그것이 내가 원하는 간증이었다  나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허황된 꿈이었을까 주연이 되고 싶었던 나의 위치는 늘 조연이었다  나는 안 되는 것일까 처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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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어&amp;nbsp;(母語) - 그런 아빠를 닮은 나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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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9:00:09Z</updated>
    <published>2026-06-01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시절의 나는 점점 더 아빠를 닮아갔고 30대가 된 나는 점점 더 아빠를 이해하게 되었다  아빠는 말이 없었다 술을 드셨을 때나 투박하게 대화시도를 하셨고 평소에는 대답이 없으셨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엄마의 영향과 음주 문화와는 멀었던 집안 분위기의 영향도 있었지만 나도 술을 드시는 아빠의 모습이 싫었다  평소에도 당장 다음 달부터 일이 없다며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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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를 잃었던 슈퍼맨아빠&amp;nbsp; - 그런 아빠를 닮은 나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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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8:00:06Z</updated>
    <published>2026-06-01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아이의 세상에서 적어도 내가 생각에 아빠라는 존재는 그만큼 힘 있고 멋있고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존재로 보였으니까 마치 슈퍼맨처럼  아빠나이 마흔에 내가 태어났다 어릴 적 나의 슈퍼맨은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삶은 고되고 힘겨웠던 시간이 대부분이었으나 그의 아들은 약한 모습만 마음에 담았다  유치원 시절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시기에 부모님들이 데리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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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화내빈(外華內貧) - 금옥기외 패서기 중(金玉其外 敗絮其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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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8:00:06Z</updated>
    <published>2026-06-01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행복하다 그리고 불안하다 나는 평안했다 그러나 바빴다 나는 여유로웠다 그러나 조바심이 났다 앞뒤가 맞지 않았다  머리가 복잡할 때는 보통 노트를 끄적여봤다 안개처럼 두루뭉술하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들을 글로 풀어보면 막상 별것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할 수 없는 것 대부분 두 종류였는데 여기서 그래도 혹은 만약에 또는 혹시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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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안한 우리집 - 불편은 내가 만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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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8:00:03Z</updated>
    <published>2026-05-18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있고 싶다 최선을 다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집에 오면 아무도 내게 말을 걸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할 때가 많았다  집에 오면 여러 가지 소리를 듣고 지내게 된다 엄마의 자잘한 여러 번의 짜증 아빠의 버럭 한번 그리고 특히나 우리 집 김 씨 분들은 재채기가 엄청나게 크다 난 늘 아빠에게 장난스레 이야기했다 저 멀리 대중 속에 있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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