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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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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네 자녀와 세 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국어 교사입니다. 글과 인격에 향기 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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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00:27: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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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와 여자 - 시야를 넓혀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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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2:17:34Z</updated>
    <published>2026-08-21T02:1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라도 너무 다르다. 같은 인간이고 사람인데. 물론 개개인은 다른 점이 분명히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처럼 남자아이들로 가득 찬 교실을 바라보고 있으면 남자의 공통된 특성으로 보이는, 여자들의 특성과는 달라 보이는 게 보인다.  하하. 귀엽기는 귀엽다. 남자아이들은. 그리고 뭔가 생각하는 듯한 모습으로 있을 때조차 사실은 아무 생각 없다는 사실이 더 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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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성의 자기탐구 - 명상으로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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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2:59:22Z</updated>
    <published>2026-08-13T02: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흥미로운 책이 보여서 읽어 보았다. 자기탐구라는 제목도 흥미로웠다. 앞부분의 거대한 원리는 읽다가 포기했지만, 그의 방법과 사례들을 읽으며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계속해서 질투하는 나 자신 때문에 괴로울 때 질문하는 것이다. 질투하는 나는 어떤 나인가?라고.  그러면 스스로 답을 찾게 된다. 그러한 외모가 있어야, 그러한 능력이 있어야 되는데, 나는 그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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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사람의 불행 위에 쌓은 내 행복 - 혼내지 않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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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3:44:15Z</updated>
    <published>2026-05-01T13:4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장실 문에 적힌 문구에서 보았다.  &amp;quot;당신은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불행 위에 당신의 행복을 쌓지는 마세요.&amp;quot;  좋은 말인데, 뭔가 거슬렸다. 왜 그래야 하지?  그 말에 난 외치고 싶었다. 아니요, 제 불행을 보시고 제 불행 위에 당신의 행복을 얼마든지 쌓으세요라고. 그리고 혹시 저와 같은 불행 속에 계시다면 이제 그만 그 속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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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이사르와 옥타비아누스 - 누가 더 나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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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3:09:58Z</updated>
    <published>2026-05-01T13: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이사르는 일찌감치 양자인 옥타비아누스를 후계로 생각하고 아그리파(장수)와 마이케나스(외교관)를 옥타비아누스에게 붙여주었다. 옥타비아누스와 아그리파와 마이케나스를 합친 사람이 카이사르였을까.  카이사르는 옥타비아누스에게 부족한 점을 일찍 알아보았고, 그래서 두 사람을 붙여준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불리한 점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반대파를 숙청하지 않고, 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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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마인 이야기-6. 팍스 로마나 - 아우구스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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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5:53:47Z</updated>
    <published>2026-04-16T05: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사들한테는 반드시 적을 보여주어야 한다. 보이지 않는 적만큼 병사들을 불안에 빠뜨리는 것은 없다.  첫 문장을 읽었을 땐 의아했다. 적을 보면 두려움에 빠지지 않을까란 생각 때문이다. 그런데 그 다음 문장을 읽고는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보이지 않는 적보다는 보이는 적이 나은 거다.  보이지 않는 적.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나를 해치는 적은 누구에게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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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나은 현실을 만드는 방법 - 내 마음 보살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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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1:23:43Z</updated>
    <published>2026-03-31T01:2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 흐르듯이 사는 것.  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산다는 것은 살다가 막히면 돌아가고, 내리막길에선 내려가고, 폭포를 만나면 높은 곳에서 떨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제미나이에게 물 흐르듯이 산다는 게 뭔지 물었더니 이런 답을 주었다.  시작은 불안정한 삶을 어떻게든 안정화시키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성공학에 몰입했다가 성공학을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고전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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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이 내게 하는 일 - 엄마의 이별은 조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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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1:33:03Z</updated>
    <published>2026-03-25T01: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현재 이별 중이다.  커다랗게 자리잡은 상처 때문에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때때로 숨이 막힌다.  돌아보니 아픔은 이미 예고를 하고 내게 다가왔지만, 나는 그걸 알지 못하고 깜짝 놀랐고 충격에 빠져 버렸다.  슬픔은 아픔 뒤에 오는 것인가 보다.  실컷 아프고 나니 슬픔이 기다렸다는 듯이 밀려온다.  언제까지 아프고 언제까지 슬퍼야 할까.  찢어진 상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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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로마인 이야기&amp;gt;4,5권 - 카이사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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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3:38:22Z</updated>
    <published>2025-12-05T03: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이사르, 카이사르, 카이사르.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 나는 여성이라 그에게 더 끌리는지도 모르겠다. 모든 애인들에게 친절하고 많은 빚에도 불구하고 애인들에게 값비싼 선물을 제공하며(^^), 돈에 구애받지 않는 사나이. 외모는 생각보다 볼품이 없었으나 어떤 여성에게도 원망을 듣지 않았다는 점에서 놀라운 남자다.  병사들을 대하는 방법도 비슷한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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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로마인 이야기 2&amp;gt;를 읽다가 - 40대의 킨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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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6:23:08Z</updated>
    <published>2025-11-10T06: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시민의 편에 선 술라가 로마의 수도까지 쳐들어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정권을 잡았으나 그리스 지역의 반란(?)으로 곧 자리를 비우고 전쟁터로 떠나게 되었다. 떠나면서 새로 집정관이 된 킨나(당시 로마의 집정관은 2명이다. 킨나와 옥타비우스였다.) 에게 술라는 자신이 변경해 놓은 법안을 유지할 것을 맹세하게 했다.  자신도 무력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 놓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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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로마인 이야기 2&amp;gt;를 읽고 - 기질대로 사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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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3:14:55Z</updated>
    <published>2025-10-17T03:1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로마인 이야기 2&amp;gt;를 읽고 있다. 사람 이름과 병법의 내용이 좀 혼란스럽다. 사람 이름은 길어서 헷갈리고 병법에 대한 설명은 그림이 잘 안 그려져서 이해가 잘 안 된다. 물론 책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 부분도 있긴 하나, 내 흥미가 적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내게 와닿았던 부분이 있었다.  &amp;quot;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의 기질에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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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 목적지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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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7:28:15Z</updated>
    <published>2025-09-29T07: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으로의 여행이 재미있다. 내 마음을 탐구하고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amp;nbsp;이리저리 살피는 시간이 재미있다.  나에게 관심이 가장 많은 건 바로 나다. 그런데 내가 나를 잘 모르고 살았다. 그래도 알고 싶었다. 지금도 알고 싶다. 다른 사람들에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 그러나 나에겐 중요한 일.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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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빠져 버린 나 - 좀 못나 보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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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11:30:23Z</updated>
    <published>2025-09-16T11: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지쳐 있었다. 놀랍게도 지치니까 그동안 그렇게 원했던 게 다 사라져 버렸다. 무언가 이루고 싶었던 열망이 힘이 빠져버렸다.  원대한 꿈을 꾸고, 온 세상을 위해 뭔가 이루고 싶었었는데, 이제 평범하고 초라한 나 자신을 깨달았기 때문일까. 바람이 빠져 한껏 쪼그라진 풍선처럼 볼품이 없다.  그런데 힘이 안 난다. 어쩌면 이게 원래 나인지도 모르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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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글 쓰는 나 - 부단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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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8:42:56Z</updated>
    <published>2025-07-15T06:5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것을 그냥 한다고 표현한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써 보자. 그 누가 뭐라 해도.  그렇다. 오늘도 나는 글을 쓴다.  때론 나의 글을 공개하기도 하고, 때론 공개하지 않기도 한다.  그리고 또 나는 글을 쓴다.  매일매일 글을 쓴다.  어떤 땐 또렷한 정신으로, 어떤 땐 흐릿한 정신으로  글을 쓴다.  그냥 글을 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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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한 드라마 한 편 - 귀여운 학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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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1:26:32Z</updated>
    <published>2025-06-24T00:5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을 하는 중 키득거리고 웃는 아이들 소리 무슨 일인지 몰라도 씨익 웃음이 난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시험 기간 야단치고 잔소리해서 군기를 잡아야 하는데 강의를 하는 내 목소리에 나도 졸린 시간 꾸벅꾸벅 조는 아이들 쿵 하고 머리를 책상에 부딪치는 모습이  푸하 이 마음은 뭘까 말라서 시들어가는 줄기에 돋아난 연둣빛 새 잎처럼 지친 내 마음에 싱그러운 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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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고록 - 불경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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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06:52:55Z</updated>
    <published>2025-06-04T05: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는 자리, 듣는 자리 나는 언제 훌륭한 학생이었던 적이 있었는가.  꼬르륵 잠수하던 시절부터 까무룩 잠드는 날에까지 그 어느 때보다 찬란했다고 말한 때가 있었는가.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Yes라고 말하는 용기 품어본 적이 있었는가.  따가운 눈총을 받는 나의 아내를 구하고 저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 몇 개의 봉우리를 넘고 거미줄의 산책길을 따라 쉬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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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에게 성적이란 - 안타까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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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02:14:01Z</updated>
    <published>2025-05-09T01:1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들 가운데 모범적으로 생활을 하는 학생인데, 시험 성적을 보면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다. 반장만큼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학급 활동을 하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는 학생인데, 답안 내용을 보면 영 엉뚱한 내용을 적은 것이다. 처음엔 황당하고, 나중엔 안타깝다. 저런 착한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인정받아야 하는 건데 싶어서다.  아이들은 모두 공부를 잘하고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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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이기적 유전자&amp;gt;의 앞부분을 읽고 - 속이 시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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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09:02:36Z</updated>
    <published>2025-04-27T23:2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이 마음에 들었다. 유전자는 이기적이라는 내용이.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믿는 믿음과 도덕적 이상을 현실에서 발견하고자 한다. 사회 범죄로 도배된 신문 기사들 속에 미담 한 조각을 발견하면 그게 빛나 보이듯이 이 세상에 따뜻함이 있다는 것을 은연중에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도 사람이 하는 것이다 보니, 어쩌면 과학적 이상이라는 건 사실 도덕적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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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생각하면 - 바쁘다 안 그래도 바쁜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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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6:27:48Z</updated>
    <published>2025-04-15T05: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 수업을 듣고 일하고 가정을 돌보고 있는 나는 예전에 내가 꿈꾸던 모습이었다. 그랬다. 언젠가 친구에게 그런 말을 했었다. 결혼도 하고 직장도 다니고 공부도 할 거야. 그랬더니 친구는 그걸 어떻게 다 하려고 그래? 그런 말을 했었다. 그래서 난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도 하고 싶은데..  그리고 지금 나는 그러고 있다. 놀라운 일 아닌가. 나는 그때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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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사랑과 너의 사랑은 달라요 - 그래도 사랑이긴 사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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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00:38:39Z</updated>
    <published>2025-04-03T00: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도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또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한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사람은 모두 달라서 사랑의 의미도 다르고 색깔도 다르다. 어떤 보편적인 사랑을 정의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 될 것 같다. 그래도 우리는 사랑이라는 의미에 대해 막연하게 동의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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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 세상을 위한 기도 - 오늘따라 되는 일이 없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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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7:46:16Z</updated>
    <published>2025-03-18T04:0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이 많은 날이 있다. 그런 날에 &amp;quot;되는 일이 없다.&amp;quot;라고 말하곤 한다. 속상하고 짜증 나고 뭔가 억울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세상 일이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되는 게 더 이상한 일 아닌가. 세상은 세상 나름대로 잘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 세상 속에 살면서 나도 내가 원하는 바가 있어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해 본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a3%2Fimage%2Fh5BYS_5iGF3uZUof0HzXzyFFR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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