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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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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e-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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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해나.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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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11:26: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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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이 그리는 무늬 - 최진석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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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3:20:38Z</updated>
    <published>2026-10-06T1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인문학이 유행을 할 때도 지금도, 나는 인문학이 무엇인지, 왜 사람들이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지 전혀 아는 게 없었다. 지난주에는 다른 책을 읽고 있었는데, 여행 가기 전에 급하게 책장에서 하나 뽑아 든 책이 이것이다. 언젠가 누군가의 추천으로 샀었으나 읽지 않던 책인데, 여행길에 우연히 집어 든 이 책이 나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물론 이 책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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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신.시골의사 - 프란츠 카프카 | 이덕형 옮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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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1:16:43Z</updated>
    <published>2026-09-27T11: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5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이야기가 모두 이해하기가 어려웠고, 내용도 많이 어두운 느낌이다. 작가의 생애가 어두웠다고 하고, 그가 남긴 유일하게 마감이 된 작품들이라고 한다. 이 전에 읽었던 '그리스인 조르바'도 많이 어둡고 인간의 대한 깊은 고민이 느껴졌는데, 이 카프카의 작품은 그의 몇 배로 깊고 어둡고 난해해서 사실 두 번 이상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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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 이윤기 옮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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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10:08:56Z</updated>
    <published>2026-09-20T10: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잔차키스는 1883년 크레타섬이 터키의 지배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태어났다. 그의 유년시절에는 터키로부터의 '자유'가 삶의 목표였을 것이다. 그가 자라면서 느꼈을 자유에 대한 갈망은 내가 차마 짐작하지도, 상상해 볼 수도 없는 것일 거다. 아마 일제시대하에서 살아가던 우리 할머니대의 삶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특히,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던 독립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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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이에의 강요 - 파트리크 쥐스킨트 | 김인순 옮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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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2:07:32Z</updated>
    <published>2026-09-08T12: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4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단편집이다. 각각의 단편을 읽으며 굳이 공통점을 찾는다면, 인간의 속성에 대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 그리고 나 자신과의 타협을 주제로 쓴 글로 느껴졌다. 책의 마지막에 '옮긴이의 말'에서 설명해 주는 내용과 내가 느낀 것과는 차이가 있다.  깊이에의 강요 책 제목과 같으니, 이 글이 대표작이 아닐까 생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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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지음 | 안정효 옮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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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2:03:29Z</updated>
    <published>2026-08-30T12: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 책을 읽을 때 처음부터 모든 글을 읽는 편이다. 그러나 이 책의 머리글은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읽었다. 이 머리글은 1946년에 멋진 신세계 속에서의 결점들을 설명(해명)하고 (그때 학계 쪽에서 비판을 받은 듯하다), 이야기 속에서 예측한 미래가 어느 만큼 와 있는가를 15년이 흐른 시점에서 다시 얘기하고 있다. 1958년에 '다시 찾아본 멋진 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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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 인생의 이야기 - 테드 창 소설 | 김상훈 옮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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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3:07:38Z</updated>
    <published>2026-08-24T13: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컨텍트의 원작이라고 해서 읽게 된 책이다. 제목이 '당신 인생의 이야기'라서 장편인 줄 알았는데, 여러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개인적으로 단편집을 좋아하지 않아서 책을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테드창이라는 작가의 명성이 대단하고 단편집 첫 번째 이야기긴 '바빌론의 탑'부터 각종 상을 휩쓸고 다른 이야기들도 여러 가지 상을 수상했다고 하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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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소설 | 홍한별 옮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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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1:58:28Z</updated>
    <published>2026-08-17T11: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일랜드의 모자 보호소와 막달레나 세탁소에서 고통받았던 여자들과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바칩니다.  이 서문이 책을 덮고 나서야 의미 있게 다가왔다. 어릴 때는 사회의 부조리에 화를 낼 줄 아는 이를 용감하게 멋있게 생각했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소중한 나의 가족이, 특히 아이들이 생긴 후에는 세상에 맞서 싸우기보다는 내 것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해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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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르테미스 - 앤디 위어 지음 | 남명성 옮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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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4:47:36Z</updated>
    <published>2026-08-17T04: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앤디 위어의 2번째 소설이지만, 마션/프로젝트 헤일메리와 달리 영화로 제작되지 않았다. 아마 다른 작품들에 비해 흥미롭지 않을 거라는 평들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 역시 충분히 훌륭하고 재미있었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쓸 수 있는지 대단할 뿐이다.  달의 첫 번째(유일한) 도시 아르테미스에 살고 있는 재즈. 어릴 때 이곳으로 이주해서 이곳에서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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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젝트 헤일메리 - 앤디 위어 지음 | 강동혁 옮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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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4:19:05Z</updated>
    <published>2026-08-17T04: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신랑이 공상과학소설(SF) 책을 사 오면 나도 같이 읽곤 한다. 이 책도 신랑 덕에 읽게 되었고, 이어서 영화까지 봤다. 이전에는 내가 찾아서까지 SF장르를 보지는 않았고, 대부분 신랑의 추천으로 같이 보는 게 대부분이었다가 요즘에는 내가 찾아서 읽을 정도로 SF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채는 신랑이 책도 사서 읽고, 시리즈도 보았지만...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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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 양귀자 저 | 쓰다 펴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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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8:20:27Z</updated>
    <published>2026-08-16T18:2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순(양귀자 저)을 읽고 작가에게 관심이 가서 조사를 해 보니, 내가 알고 있는 영화 제목'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이 이 작가의 작품이 원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목을 선명하게 기억하는 거 봐서는 영화를 본 것 같은데 내용도 배우도 기억이 나지는 않아서 정말 영화를 봤는지, 그냥 제목만 기억하는 건지는 아직도 확인할 수 없다.  다행히도 카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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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 - 양귀자 저 | 쓰다 펴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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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8:03:07Z</updated>
    <published>2026-08-16T18: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옆 작은 카페. 매일 점심시간에 이 카페를 찾는 건 카페에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많아서이다.  책을 선정하는 기준이 딱히 있지는 않다. 인터넷으로 책을 살 때는 유튜브, 방송, 블로그 등에서 추천하는 것을, 서점이나 카페에서 직접 책을 고를 때는 추천서를 먼저 보고 괜찮으면 앞에 몇 장을 읽어보고는 느낌이 좋으면 읽어가는 편이다. 그렇게 손에 잡은 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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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에게 갔었어 - 신경숙 저 | 창비펴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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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7:33:15Z</updated>
    <published>2026-08-16T17: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맨 처음 작가 이름을 기억한 건 신경숙작가이다. 신경숙 작가의 책을 많이 읽었는데, 어릴 때 읽은 외딴방, J이야기 때문인가? 그의 소설은 우울하다는 선입견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일까? 이 책을 사다 놓고는 한참을 읽지 못했다. 한동안 여러 가지로 힘든 일이 있었는데, 내가 더 우울해질까 겁을 먹었던 듯하다.   나의 아버지는 10년 이상 치매요양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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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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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7:05:57Z</updated>
    <published>2026-08-16T17:0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대로 포맷에 맞춰 글을 쓰려고 욕심을 부리다 보니 자꾸 미루게 되었다. 제대로 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내가 읽은 책들의 기록을 남겨보려 한다.   룰루 밀러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이 책은 누군가의 추천서를 보고 샀다가 얼마 전부터 읽기 시작했다.  궁지에 몰린 자신의 상황을 벗어나고자, 불행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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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라산 등반 - 우여곡절 끝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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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23:04:20Z</updated>
    <published>2025-10-17T23: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6시 출발 항공권이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신랑이 기상특보로 한라산 탐방로가 전면 통제되었다고 문자가 왔다는 거다. 헉! 1주일 전에 갑작스럽게 계획된 한라산 등반계획이 물거품이 되었다. 이번 제주 여행의 목적은 한라산 등반인데, 며칠 전부터 비는 계속 내리고 결국에는 탐방로까지 통제되었다니.. 우리 가족과 한라산은 인연이 닿지 않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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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일 차 동해, 속초 - 마지막까지 알차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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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10:53:27Z</updated>
    <published>2025-10-17T10: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들어오면서 숙소 근처에 **전망대와 **카페가 있는 것을 봤다. 제주도에 ** 식당을 발견한 이후 우리는 아이들 이름이 들어간 장소는 꼭 방문하는 것을 불문율처럼 여겨졌다. **전망대에 가서 사진을 찍고, 어원을 읽어보는데 그 공간의 뜻까지 우리 작은아이 이름하고 똑같은 거다. 신랑은 우리 **이가 먼저일 거라며 저작권료 받아야 한다고 하고 작은아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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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라산등반 급계획 - 제주도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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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10:30:29Z</updated>
    <published>2025-09-13T12:0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일요일에 저녁먹으러 다 같이 걸어가는 중이었다. 가는 곳곳마다 담배냄새가 났고 냄새에 무지 예민한 작은 아이는 코를 막고 힘겹게 걸어가는 것이었다. 몇 일전 필리핀에 가고 싶다고 떼를 쓰던 게 생각이 났는지 신랑은 '필리핀에서는 담배를 길거리에서도 식당에서도 더 많이 피는데?' 라고 했다. 그러자 큰 아이도 거들면서 너는 우리나라 시장도 비위상한다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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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일 차 부산, 동해 - 크레이지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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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12:05:22Z</updated>
    <published>2025-09-13T12: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아이에게 있어서 이 여행의 진정한 목표는 &amp;lsquo;크레이지11&amp;rsquo;에서 직접 축구화를 구매하는 것이다. 매장 오픈시간까지 요즘 핫하다는 광안리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평일이었음에도 공용주차장에는 차가 꽉 차 있었고, 관리자분의 도움으로 어렵게 한 자리를 찾아 주차를 하고 광안리 해변으로 갔다. 도심에 있는 해변이 있는 것은 해운대와 비슷하지만, 그래도 이곳은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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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일차 여수,부산 - 여수딸기모찌-해운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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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3:56:52Z</updated>
    <published>2025-09-06T13: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청나게 쏟아지는 비를 뚫고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갔다. 아침을 먹고 바로 부산으로 이동하려는데 여수에 왔으니 여수딸기모찌를 꼭 먹어야 한다고 작은 아이가 말했다. 잠깐 잊고 있었는데, 여수딸기모찌는 지난번 우리가 여수에 와서 가장 맘에 들었던 특산품이고, 우리는 여수딸,기모찌라고 부리곤 했다. 큰 아이도 꼭 먹고 가고 싶다고 작은아이의 의견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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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격의 탄생 - 대니얼 네틀 지음, 김상우 옮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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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2:32:54Z</updated>
    <published>2025-09-01T02: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7이 전에 다른 책을 읽다가 그 책에서 잠깐 언급된 적이 있어서 읽게 된 책이다. 그 책이 어떤 책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진화론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되었던 것 같다. 이 전에 업로드한 '행복의 기원'이나 '떨림과 울림' 중에 언급된 것 같아서 그 책들을 들춰봤는데 찾지를 못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MBTI 붐이라고 할 정도로 사람들이 MB</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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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일차. 여수 - FINE DINN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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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13:43:48Z</updated>
    <published>2025-08-30T13:4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노캄 여수. 몇 년전에 큰 아이 동계훈련이 끝나고 여수여행을 왔을 때 동백꽃이 유명하다 하여 '오동도'라는 섬을 가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 정확한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데, 우리는 오동도 입구에서 뒤돌아 나와서는 소노캄 여수로 갔다. 그 때 로비가 참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다음 여행에는 꼭 한번 와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다.  호텔에 도착해서도 배가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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