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세상 구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T4" />
  <author>
    <name>662567b5efb348d</name>
  </author>
  <subtitle>교수는 은퇴했지만 호기심은 아직 정년을 맞지 않았습니다. 골목과 여행길에서 주워온 개똥사회학(?)이야기를 씁니다.jhk6878@naver.com</subtitle>
  <id>https://brunch.co.kr/@@fVT4</id>
  <updated>2023-09-18T07:32:34Z</updated>
  <entry>
    <title>박수근미술관에서 삼킨 말 - 박완서와 박수근, 운의 사회학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T4/16" />
    <id>https://brunch.co.kr/@@fVT4/16</id>
    <updated>2026-10-10T09:00:44Z</updated>
    <published>2026-10-10T09: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6월 어느 금요일, 강원인문기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양구 박수근미술관에 다녀왔다. 아침 9시, 춘천에서 동행한 미술평론가 선생님이 차 안에서부터 미술과 삶 이야기를 풀어 주셨다. 미술관에서는 도슨트의 깊이 있는 해설이 이어졌다. 전문가의 안목에 친절한 설명이 더해지니 작품을 보는 눈이 한층 넓어지는 기분이었다. 참여자들은 박완서의 소설 『나목』을 미리</summary>
  </entry>
  <entry>
    <title>점쟁이 말하길:당신이 그레고리 펙인데,누굴 찾고있나요? - 오드리 할 뻔'과 설운도, 그리고 운의 사회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T4/12" />
    <id>https://brunch.co.kr/@@fVT4/12</id>
    <updated>2026-10-07T01:38:41Z</updated>
    <published>2026-10-02T05: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드리 할 뻔' 이야기를 두 편으로 나눠 다시 올렸습니다. 이 글은 그 글의 2편입니다. https://brunch.co.kr/@662567b5efb348d/11 처음 올린 글을 이미 읽으신 분께. 1편 맨 위에는 '오드리 할 뻔' 님의 40대 시절 사진을 올렸습니다. 먼저 읽으신 분은 못 보셨을 수 있습니다. 1편에는 오드리 헵번 소개와 '할 뻔'이라는</summary>
  </entry>
  <entry>
    <title>하마터면 오드리 헵번이 될 뻔했다 - 헵번의 반이라도 닮고 싶었던 '오드리 할 뻔'과 설운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T4/11" />
    <id>https://brunch.co.kr/@@fVT4/11</id>
    <updated>2026-10-02T06:00:23Z</updated>
    <published>2026-09-27T08:2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갑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오드리 할 뻔'. 이름부터 재미있는 이 가수는 설운도가 건넨 노래 〈목요일 밤에〉로 무대에 섰다. 왜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어떻게 그 무대에 서게 되었는지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 사연이 내가 요즘 관심을 갖는 '운의 사회학'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는 다음 글에서 이어 쓰겠다. 얼마 전에는 등단이라는 문을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4%2Fimage%2Fc81vayDHuDjn9-O-nJu7m7I964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등단하지 않은 작가는 정말 작가가 아닐까? - 카톡방에서 만난 한 작가, 그리고 글쓰기의 문턱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T4/9" />
    <id>https://brunch.co.kr/@@fVT4/9</id>
    <updated>2026-09-26T00:29:35Z</updated>
    <published>2026-09-20T06: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하늘이 높더니 그새 가을인가.&amp;nbsp;끈적이던 잠자리가 편해졌다.  우리 카톡방에 이런 문장을 보내오는 친구가 있다.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낸 학과 동기다. 책을 남보다 곱절은 읽고, 문학 얘기만 나오면 눈빛부터 달라지는 사람이다. 그날 카톡은 이렇게 이어졌다.  오늘도 하늘은 저 멀리서 높고 바람은 제 스스로 서늘하다.&amp;nbsp;서늘해서 좋은 것이 어디 시절뿐일까.</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위해 울지말아요 아르헨티나 - 에바 페론이라는 사회적 신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T4/6" />
    <id>https://brunch.co.kr/@@fVT4/6</id>
    <updated>2026-09-13T21:52:58Z</updated>
    <published>2026-09-12T08: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은 철문 앞  레콜레타 묘지 정문. 문 위에 &amp;quot;Expectamus Dominum(우리는 주님을 기다린다)&amp;quot;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사진: Christian Haugen, Wikimedia Commons (CC BY 2.0)  스무 해 전 1월 어느 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레콜레타 묘지에 갔다.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걸음이 멈췄다. 이게 묘지라고? 네모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4%2Fimage%2FJ1V9c75ZV1fUnsav5kzNodVPTy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탱고 편, 독자분들 덕분에 다시 고쳤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T4/5" />
    <id>https://brunch.co.kr/@@fVT4/5</id>
    <updated>2026-09-06T02:17:41Z</updated>
    <published>2026-09-06T02: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 &amp;quot;스텝이 엉켜도 그냥 추면 된다: 개똥탱고와 강단탱고&amp;quot;에 남겨주신 댓글들, 하나하나 다시 읽었습니다. '척박한 땅'이라는 표현이 앞뒤가 안 맞는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고향보다 나은 삶을 기대하고 건너간 곳을 척박하다고 부르는 건 모순이라는 말씀이었는데, 듣고 보니 맞는 말이라 '낯선 땅'으로 고쳤습니다. 탱고를 우리 식으로 옮기면 '막춤'에 가깝</summary>
  </entry>
  <entry>
    <title>탱고에는 실수도 규칙도 없다 &amp;mdash; 개똥탱고와 강단탱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T4/4" />
    <id>https://brunch.co.kr/@@fVT4/4</id>
    <updated>2026-09-19T11:53:54Z</updated>
    <published>2026-09-04T05: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텝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다 '탱고'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이 먼저 떠올리는 장면이 있다. 영화 &amp;lt;여인의 향기&amp;gt;(1992)에서 알 파치노가 연기한 시각장애인 퇴역 장교 프랭크 슬레이드가 처음 만난 젊은 여인의 손을 잡고 플로어로 나서는 장면이다. 카를로스 가르델의 &amp;lt;Por una cabeza&amp;gt;가 흐르는 가운데 그는 이렇게 말한다. &amp;quot;인생과 달리</summary>
  </entry>
  <entry>
    <title>골목에서 월드컵까지 - :마라도나와 메시, 그리고 운의 사회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T4/2" />
    <id>https://brunch.co.kr/@@fVT4/2</id>
    <updated>2026-09-03T12:01:40Z</updated>
    <published>2026-08-30T06: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7월 어느 새벽, 월드컵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가 맞붙은 경기를 보았다. 한 골을 먼저 내주었지만 아르헨티나는 끝내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를 지켜보다 문득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이 떠올랐다. 그때도 상대는 잉글랜드였다. 그리고 그 경기에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있었다. 디에고 마라도나. 지금은 메시의 시대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축구를 이야기하면</summary>
  </entry>
  <entry>
    <title>강단에서 길거리로, 개똥사회학을 시작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T4/1" />
    <id>https://brunch.co.kr/@@fVT4/1</id>
    <updated>2026-09-09T07:12:08Z</updated>
    <published>2026-08-30T06:2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단에서 길거리로, 개똥사회학을 시작합니다  교수는 2019년에 정년퇴직했습니다.그런데 호기심은 아직 정년을 맞지 않았습니다.  30여 년 동안 강단에서 사회학을 가르쳤습니다.그런데 강단을 내려와 보니 사회학은 교실 안에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시장 골목에도 있고,탱고 음악에도 있고,미술관과 축구장에도 있고,길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의 한마디에도 있었습니</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