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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밥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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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과 문장을 기록하고, 그 안에서 발견한 생각을 나눕니다.좋은 책과 오래 남는 이야기를 담는 공간, 디밥디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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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3:24: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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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응원하는 연습 -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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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8:02:36Z</updated>
    <published>2026-10-04T08:0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추천한 책이다. 욕조에서 무언가를 듣다가 이 책 이야기가 나왔고, 알라딘에서 샀다. 요즘 심리학에 관심이 많다. 사람은 왜 불안해하고, 질투하고, 자신을 몰아붙일까. 그리고 마음이 힘들 때는 어떻게 해야 조금 나아질까. 궁금하다. 다시 해외로 일하러 가는 비행기 안에서 책을 다 읽고 나니 한 가지 생각이 남았다. 감정을 없애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Afkh2N0T0G1ENYDruFf82fmjQ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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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게, 쉽게, 꾸준하게 -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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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23:00:23Z</updated>
    <published>2026-09-23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계발서 중 최고의 책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워낙 유명한 책이라 기대를 가지고 읽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amp;ldquo;좋은 책이었다&amp;rdquo;라고 끝내고 싶지 않다. 책을 읽고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아쉽다. 하나라도 행동으로 옮겨보고 싶다. 책을 덮고 내가 남긴 문장은 이것이다. 작게, 쉽게, 꾸준하게.  작은 습관은 복리로 쌓인다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Fk3ALntaMtxCG9qUrnPPvekKIU8.png" width="4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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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가고 싶은 도시, 아직 가보지 못한 도시 - 『유럽도시기행 3』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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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21:00:18Z</updated>
    <published>2026-09-17T2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끈따끈한 책을 읽었다.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샀다.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했고, 요즘 다시 유럽에 가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어서 더 끌렸다. 사놓고 바로 읽지는 못했다. 다른 일에 빠져 책 읽는 게 잠시 미루어졌다. 그러다 다시 펼쳤고 읽었다. 책에는 내가 이미 다녀온 도시와 앞으로 가고 싶은 도시가 함께 나온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가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OHdYVnf5Kni_N0q4YiQiMBrfj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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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쓰고, 고치면 된다 - 『강원국의 글쓰기』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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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22:00:33Z</updated>
    <published>2026-09-14T22: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또 하나의 관심사가 생겼다. 글쓰기다. 대단한 글을 쓰겠다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고 느낀 것, 살아가면서 경험한 것, 문득 떠오른 생각을 그냥 적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뇌섹남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생각이 있고, 그것을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멋있어 보인다. 그래서 『강원국의 글쓰기』를 읽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5wTDx34vboQWgjpOCPcswa8UQzE.png" width="44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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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꾸자. 지금 당장 변하자 - 『CEO의 다이어리』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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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8:50:55Z</updated>
    <published>2026-09-11T08:5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를 보다가 알게 되어 산 책이다. 그런데 초반 50페이지를 읽으면서 여러 번 멈췄다. &amp;ldquo;이런 제길.&amp;rdquo; 책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을 나는 계속해오고 있었다. 더 큰 문제는 그런 행동을 하면서도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충격이었다. 그래도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바꾸면 된다.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대체하고, 부족한 것은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hJ-nXsp1-3cd6OZojXywDSlElSI.png" width="43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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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명의 삶을 잠시 살아본다는 것 - 『피프티 피플』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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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1:57:47Z</updated>
    <published>2026-09-08T11: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선으로부터,』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피프티 피플』도 기대가 컸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다. 인물이 계속 바뀐다. 새로운 사람이 등장하고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읽다 보면 연결점이 보인다. 병원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인물들이 스쳐 지나가고, 앞에서 잠깐 등장했던 사람이 나중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나타난다. &amp;ldquo;아, 이 사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CkxvDewAxawQH8KZMIJQgDJV75I.png" width="44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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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사랑을 다르게 기억한다는 것 -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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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2T23: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쥰세이의 이야기를 읽고 나니 아오이가 궁금했다. 쥰세이는 아오이를 잊지 못했다. 그렇다면 아오이는 어떤 마음으로 그 시간을 살았을까. 『냉정과 열정 사이』가 두 명의 작가가 같은 사랑을 남자와 여자의 시선으로 각각 쓴 소설이라는 사실을 안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Blu를 먼저 읽었고 이제 Rosso를 읽는다. 같은 사랑을 다시 읽는다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G1m7eDQlliU1kVPNBdTR5cKOOmQ.pn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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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사랑을 다르게 기억한다는 것 - 『냉정과 열정 사이 Blu』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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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23:09:44Z</updated>
    <published>2026-09-02T23: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읽고 싶었던 소설이다. 제목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언젠가는 꼭 읽어야지 생각했다. 그런데 이 소설이 남녀 두 작가가 각각 한 권씩 썼다는 사실은 얼마 전에야 알았다. Blu는 쥰세이의 시선으로, Rosso는 아오이의 시선으로 같은 사랑을 바라본다. 나는 남자의 이야기인 Blu부터 읽었다.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좋았다.  피렌체라는 도시 쥰세이는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cONRtRESS70mOO5hQuMRQHhAy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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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된다는 것 - 세스 고딘 『린치핀』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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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21:00:15Z</updated>
    <published>2026-08-31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케팅 분야의 전문가 세스 고딘의 『린치핀』을 읽었다. 처음에는 마케팅이나 조직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결국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다. 나는 지금 어디에서든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인가. 솔직하게 생각해 보면 아직 아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어왔다.  시키는 일만 잘해서는 부족하다 책에는 이런 문장이 나온다. &amp;ldquo;시키는 대로 따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xUI61xRW_apPiBQsD1SrDWHMCQY.png" width="48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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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 『행복의 기원』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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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9:19:31Z</updated>
    <published>2026-08-27T09: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의 기원』을 읽고 가장 오래 남은 문장은 아주 단순하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나는 이 말을 참 좋아한다. 인생을 바꿀 만큼 큰 행운이 찾아오거나, 엄청난 돈을 벌어야 행복한 것이 아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아하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잠깐이라도 웃는 순간이 자주 찾아오는 삶. 그런 삶이 오히려 행복한 삶에 가깝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NBap-Fqtg-CgvlBlV9Qq80zTZ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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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있는 시간이 더 좋은 사람 - 『내향인입니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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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11:51:26Z</updated>
    <published>2026-08-22T11: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와서 내가 사놓은 책들을 그냥 막 읽고 있다. 그날 눈에 들어오는 책을 꺼내 읽고, 다 읽으면 또 다른 책을 집는다. 목표를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읽고 싶어서 읽는다. 이런 느낌이 참 좋다. 『내향인입니다』도 그렇게 읽게 된 책이다. 읽다 보니 공감되는 문장이 많았다. 아, 나도 이런 사람이구나 싶었다.  혼자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KmbH29RQ31dazT2aaUzXyV23x1E.png" width="36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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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10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 고사카 루카 『남은 인생 10년』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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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23:00:24Z</updated>
    <published>2026-08-19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쓰리는 불치병으로 앞으로 10년밖에 살지 못한다. 이 설정 하나만으로도 이 소설은 내게 질문을 던졌다. 나에게도 10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나는 어떻게 살까. 책을 읽으며 많이 울었다. 소설을 읽다가 눈물을 흘린 적은 여러 번 있지만 이렇게 펑펑 운 적은 드물다. 마쓰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 순간 그녀의 10년이 아니라 나의 10년을 생각하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BrYmPNYRLROi9ml_2bBicSqWMh8.png" width="49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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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을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다 -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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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2:36:25Z</updated>
    <published>2026-08-19T12:3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선 즐겁다. 그것으로 끝이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읽고 처음 적어놓은 감상이다. 빨치산의 딸로 살아가는 삶이 어찌 가벼울 수 있을까. 이념과 가족, 죽음과 감옥, 가난과 상처가 등장한다. 무거운 이야기가 가득한데 이상하게 웃긴다. 읽다가 몇 번이나 웃었다.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수 있다면 그것만큼 여유로운 삶도 없을 것이다. 웃자. 웃는 자가 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zvrzAIQ_sUWA0FripxomSvkdm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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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즐겁게 읽는 사람이 되고 싶다 - 김겨울 『독서의 기쁨』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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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8T22:3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겨울 작가는 유튜브에서 처음 만났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책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구나 싶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의 책도 기대하게 됐다. 『독서의 기쁨』을 읽고 나서 역시 기대 이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내가 가지고 있던 독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꽤 많이 깨준 책이었다.  왜 그렇게 많이 읽으려고 했을까 나는 어느 순간부터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n7Gl1S5nj8QW6YduFR81-0rOsKo.pn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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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이제야 이 소설을 읽었을까 - 은희경 『새의 선물』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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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0:54:27Z</updated>
    <published>2026-08-15T10: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 동안 살았던 모스크바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읽기 시작한 책이다. 『새의 선물』. 산 지는 꽤 오래된 책인데 이상하게 손이 가지 않았다. 그러다 긴 비행시간을 함께할 책으로 골랐다. 몇 장 읽지 않았는데 재미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왜 이제야 읽었을까. 은희경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라는 것이 믿기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agTKJYeTV7OJp9SK7aaHvTxfi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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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 양귀자 『모순』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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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10:03:48Z</updated>
    <published>2026-08-14T10:0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십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책에는 이유가 있다. 『모순』을 처음 알게 된 것은 4년도 더 된 것 같다. 서점에 갈 때마다 스테디셀러 목록에서 자주 보였다. &amp;lsquo;이런 책이 있구나. 사람들이 정말 많이 읽는구나.&amp;rsquo; 그 정도였다. 그러다 같이 근무하던 청아 씨가 이 책을 읽고 있는 것을 보고 다시 궁금해졌다. 어느 날 알라딘에서 책을 구경하다 『모순』이 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EMpac1ybbhPu_fxoanGldD_F6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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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 되자 - 『육일약국 갑시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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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1:17:14Z</updated>
    <published>2026-08-13T11: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일약국 갑시다』. 솔직히 큰 기대를 하고 펼친 책은 아니었다. 그런데 첫 페이지부터 계속 머리를 때린다. 책을 읽는 내내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하나씩 깨뜨렸다. 결국 이 책이 내게 계속해서 하는 이야기는 아주 단순했다. 생각만 하지 말고 움직여라. 좋은 아이디어도 머릿속에만 있으면 공상이다. 직접 몸을 움직여야 행동이 되고, 행동해야 결과가 만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0C57jZSgRrWJlvA0xSEk-oKxn4Y.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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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잡하게 살 필요가 없었다 - 『불변의 법칙』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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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1:08:11Z</updated>
    <published>2026-08-13T11: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의 심리학』을 쓴 모건 하우절의 책이다. 나는 이 작가의 책을 항상 기대하면서 읽는다. 『불변의 법칙』도 꼭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단순했다. 머리를 망치로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내게 정신 차리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사람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여전히 탐욕과 두려움에 흔들리고, 다른 사람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i3yxN7mr6uktTJw3mzi0IjsARDA.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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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었으면, 이제 행동해야 한다 - 『독서의 기술』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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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1:07:38Z</updated>
    <published>2026-08-13T11: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명환 작가의 팬이라 신간이 나오자 읽어보고 싶었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다. 이번에는 또 무슨 영감을 받아 일을 벌이게 될까. 고명환 작가의 책을 읽으면 가만히 있기 어렵다. 책을 읽으라고 이야기하지만, 결국은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등을 떠민다. 이번 『독서의 기술』도 그랬다.  힘들수록 책을 읽어야 한다 책에서 가장 먼저 멈춰 읽은 문장이 있다. &amp;ldquo;책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BxodD0dGYlXGAyqmPDwf-8Hyx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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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하지 않고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 &amp;mdash; 『실패를 통과하는 일』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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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9:29:06Z</updated>
    <published>2026-08-13T09:2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겨울 작가가 &amp;ldquo;미친 듯이 읽고 싶었다&amp;rdquo;라고 말한 책이 있었다. 우연히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그 책을 발견했다. 겨울서점에서 소개된 책이라는 사실이 떠올랐다. 그렇게 큰 기대 없이 책을 펼쳤는데, 80페이지쯤 읽었을 때 이미 마음속으로 만점을 줘버렸다. &amp;ldquo;이야,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다.&amp;rdquo; 책을 읽으며 여러 번 멈췄다. 좋은 문장을 발견해서이기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3k%2Fimage%2F2t9gY5vOohM-CJfxsKEdS1sqJWU.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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