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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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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4년 넘게 기업교현장에서 수많은 리더들을 만나며, 부족한 건 역량이 아니라 함께 고민할 사람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여기서 그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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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14:52: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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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15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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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6:02:05Z</updated>
    <published>2026-10-11T16:0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5화. 그래도 계속한다는 것 사실 나는 뭐든 오래 못 가는 편이다. 웬만한 건 금방 시들해진다. 그런 내가 이 일 하나만은 14년 넘게 붙들고 있다. 신기한 일이다. 아마 이게 내 적성이라는 뜻일 거다. 그럼에도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일이 정말 맞는 걸까. 나한테 비전이라는 게 있긴 한 걸까. 사실, 매번 든다. 답이 나온 적은 없다.  그냥 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GnK6uDxALl7mk3xDahv-8oz5y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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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14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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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9:54:19Z</updated>
    <published>2026-10-07T09: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4화. 리더의 속마음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고 나니, 그다음이 궁금해졌다. 완벽함이라는 가면을 내려놓으면, 그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리더로 살면서 밖으로는 잘 안 꺼내는 감정들이 있다. 질투, 기대, 외로움, 불안, 부담. 좋은 리더라면 느끼지 말아야 할 것 같은 감정들. 그런데 다 느꼈다.  밖을 향한 감정 다른 리더가 낫대요. 질투. 질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prjSfGyEY1_FBLQLkJ3SJVsaTK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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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13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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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2:56:50Z</updated>
    <published>2026-10-01T22: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3화. 완벽하지 않아도 되는 리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사실 다들 안다. 나도 안다. 그런데 안다는 것과 그렇게 느끼는 것은 다른 문제였다.  집중받는 사람이었다. 코칭회사 교육기획실 이사로 있을 때가 있었다. 나이는 비교적 젊었는데, 그 조직에서 나는 꽤 집중받는 인물이었다. 강의도 웬만큼 잘했고, 교육 기획도 했고, 커뮤니티 운영까지 동시에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alXt18ktozsYi4umeuAvyhFzI9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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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12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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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2:07:23Z</updated>
    <published>2026-09-28T02: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2화. 번아웃, 그 이후 11화 끝에 이렇게 썼다. &amp;quot;그걸 억지로 이겨내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또 사람들 앞에 선다.&amp;quot; 그 문장을 쓰고 나서 계속 생각했다. 그 억지로 이겨내는 게, 언제까지 가능한 걸까.  번아웃이라는 말. 번아웃이라는 말은 1974년, 심리학자 허버트 프로이덴버거가 만들었다. 자신이 일하던 무료 상담소의 자원봉사자들을 보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VF-LqrhVm5iQ8urJps99ZEeYwi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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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11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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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23:39:14Z</updated>
    <published>2026-09-20T23:3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1화. 내가 선택한 것들에 대하여 &amp;quot;그 시간 동안 당신은 무엇을 갖게 됐나요.&amp;quot; 10화를 그렇게 끝내고, 나 스스로에게 같은 질문을 던져봤다. 나는 그 시간 동안 무엇을 선택해 왔을까. 돌아보니 온통 선택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중 몇 개만 빼면 다 무언가에 떠밀려 내린 선택들이었다. 왜 그렇게 했을까? 아니, 됐을까. 한참을 돌고 돌아 그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Y5RMdlttEBi_w62LS8YMVUwj3s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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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10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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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7:29:56Z</updated>
    <published>2026-09-17T07: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화. 나이 든다는 것, 여성 리더에게 &amp;ldquo;당신의 유효성의 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amp;rdquo; 공기업 경력개발역량향상 과정을 진행할 때 던졌던 질문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교육장이 조용해졌다. 웃거나 넘기는 사람이 없었다. 다들 진지해졌다. 아마 속으로 계산을 시작했을 것이다. 나는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언제까지 필요한 사람일 수 있을까. 나도 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KtdzLVuXrJQ3fn53nYaaWb4EIs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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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09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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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3:41:02Z</updated>
    <published>2026-09-14T03:4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09화. 여성 동료와 일한다는 것 8화를 쓰면서 &amp;quot;여자의 적은 여자&amp;quot;라는 오래된 말을 다시 들여다봤다. 그리고 이렇게 정리했다. 그 말은 사실 자리가 좁아서 생기는 반응이라고. 여성에게 허용된 자리 자체가 적으니, 한 명이 올라가면 나머지는 밀린다는 감각이 생기고, 그 감각이 동료를 경쟁자로 만든다고. 정리하고 나니 마음이 좀 편해졌다. 원인을 찾았다는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bOay7UqwvmHQs2rrADJOC9cM_8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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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08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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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3:03:34Z</updated>
    <published>2026-09-10T03:0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08화. 일 잘하는 여자가 미움받는 이유 잘하면 칭찬받을 거라 생각했다. 능력을 인정받고, 기회가 생기고,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갈 거라고. 그게 당연한 순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현장에서 오래 일하다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잘하는 것이 때로는 공격의 이유가 됐다. 특히 여성에게.  군계일학의 역설. 호주에서 시작된 표현이 있다. Ta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XTWpvTqutsGiB4duodbJLDLnv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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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07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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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6:26:06Z</updated>
    <published>2026-09-07T06:2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07화. 착한 여자 콤플렉스 리더십 교육에서 늘 하는 말이 있다. &amp;ldquo;리더에게는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합니다.&amp;rdquo; 아들러 심리학에서 비롯된 이 말은 단순하다.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서 자유로워야 진짜 리더십이 가능하다는 것. 좋은 소리만 들으려는 리더는 결국 해야 할 말을 못 하고, 해야 할 결정을 미룬다. 그런데 이 말을 꺼낼 때마다 유독 여성 참가자들의 반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CB383I_NxLsNL4gY8EMwlBB3Yc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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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06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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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5:26:54Z</updated>
    <published>2026-09-02T05: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06화. 여성리더의 외로움에 대하여 &amp;ldquo;리더는 외롭다.&amp;rdquo;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과장처럼 느껴졌다. 결정권도 있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조직에서 인정도 받는 자리인데. 그런데 오래 현장에 있다 보니, 그게 과장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한양대학교 연구팀이 2024년 발표한 「기업 내 리더의 외로움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은 리더의 외로움을 이렇게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kupiAC1bb3TdV0YewbNEG9vjF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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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05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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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8:14:37Z</updated>
    <published>2026-08-28T08: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05화. 리더십 교육이 현장에서 실패하는 이유 리더십 교육을 설계하고 진행한 지 10년이 넘었다. 수백 명의 리더를 만났고, 수십 개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교육이 끝나고 나서 현장이 달라졌다는 확신을 갖기가 늘 어려웠다. 참가자들은 고개를 끄덕이고, 피드백도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3개월 뒤, 6개월 뒤에 다시 같은 조직을 만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tE-Y5_7pNVoHwETzUvoVRPqb-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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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04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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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7:03:16Z</updated>
    <published>2026-08-26T07: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04화. 롤모델이 없다는 것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면서 늘 하는 질문이 있다. &amp;ldquo;당신에게 롤모델이 있나요?&amp;rdquo; &amp;ldquo;그 롤모델이 지금 당신이 속한 조직 안에 있나요?&amp;rdquo; 처음 이 질문을 하기 시작한 건, 리더십이란 결국 &amp;rsquo; 보고 배우는 것&amp;rsquo;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책에서 읽은 리더십이 아니라, 내 옆에서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리더십. 그게 한 사람의 성장과 조직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0o3NG_fmidM5PqmP22WxH44h94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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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03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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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5:42:37Z</updated>
    <published>2026-08-24T05:4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03화. 승진은 독배일까 승진은 누구에게나 복잡한 감정이다. 뿌듯하고, 기쁘고, 동시에 무겁고 걱정된다. 이건 남자도, 여자도 다르지 않다. 더 많은 책임, 더 많은 기대, 더 많은 눈길. 올라간다는 건 그런 것이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그 무게가 달라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차&amp;middot;부장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에서의 일이다. 팀별 토론 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csRUxgasD4E6TtPMKy9ilxpeT2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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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02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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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5:29:56Z</updated>
    <published>2026-08-21T05: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02화. 여자라는 존재를 보는 2가지 시각 2000년대 이후, 조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HR 담당자들도 슬슬 눈치채기 시작했다. 여성 구성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여성에게 맞는 리더십은 무엇인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여성 인재 육성이라는 말이 회의실에 등장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여성 구성원을 관리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cTC26t7gItCJef0iPbj4tlISsZ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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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자리의 그녀들_01화. - 회사라는 세계에서 여자로 리드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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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7:48:59Z</updated>
    <published>2026-08-20T07:4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01화. 나는 왜 여성 리더 커뮤니티를 만들려 했나 어느 날, 한 팀장님이 물었다. &amp;ldquo;저&amp;hellip; 이런 고민, 어디 가서 하면 될까요?&amp;rdquo; 막 팀장이 된 30대 중반의 여성이었다. 조직에서 인정받는 분이었고, 실력도 충분했다. 그런데 그날 그분의 표정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 당당한 리더의 얼굴이 아니었다.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어 조용히 길을 잃은 사람의 얼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7c%2Fimage%2FsQwhJIqjEHcU0YN2O7VRNh9wWl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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