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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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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병원에서의 일화를 소개하는 간호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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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11:19: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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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 환아의 침대 위 사고 - 사람들을 기도하게 하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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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1:55:33Z</updated>
    <published>2023-09-03T11:3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 걸음마를 뗀 아이는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아차 하는 순간에 사고가 벌어지기 때문에 어디에 부딪힐지, 뭘 집어먹을지 하루종일 쫓아다니며 진땀을 흘려야 한다.  그럼 침대에서 생활할 때는 괜찮지 않을까?&amp;nbsp;걸어 다니면 힘들 테니 지금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 방심이 다소 지나친 결과를 낳았다. 서준이에게 일이 생긴 건 뒤집기를 겨우 하던 갓난쟁이일 때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VK%2Fimage%2FIrGLis0UUdDOgVQClb4MlBrOK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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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에 일하고 싶은 간호사들 - 우리끼리 다복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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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12:15:33Z</updated>
    <published>2023-08-27T11:2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찌는듯한 더위가 한결 가시고, 하늘이 높아졌다. 늦게나마 찾아보니 입추가 한참을 지났다. 벌써 추석이 다가오나 보다. &amp;nbsp;올해에는 특히 개천절과 겹쳐, 벌써 주변에서 휴가 계획이 한창이다.   스케줄 근무를 하는 간호사들도 이맘때쯤 그다음 달 근무를 배정받는다. 간호사의 근무는 보통 3교대로 나뉘는데 병원마다 약간의 시간 차이가 있다. (내가 다녔던 병원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VK%2Fimage%2Fjwi8gIKu94-mcFZ5GKBbjJBcL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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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아 둔 엄마의 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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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06:54:49Z</updated>
    <published>2023-08-20T01:2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발 우리 아이를 살려달라던 비명에 가까운 울음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하다.&amp;nbsp;애석하게도 세상의 전부였던 아이가 별이 된 게 엄마의 구원이었다.  진호(가명)는 18살의 소년이었다. 아주 말랐지만 키는 제법 커 160 후반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새하얀 피부에 창백한 얼굴로 하루 24시간 그리고 1년 중 365일을 누워 있는 진호는, 그렇게 지낸 지가 몇 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VK%2Fimage%2FATXOb25PwsWK_l0wPdI9cwYbb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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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입원한 그의 사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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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06:53:27Z</updated>
    <published>2023-08-15T10:5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 가족이 동행해 입원을 오는 것이 우리네 관습이다. 엄마가 아프시면 아버지와 자식들이, 자식이 아프면 할머니까지 찾아와 손이라도 꼭 잡아주어야 정과 의인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가 시작되며 병문안을 오는 문화가 사그라졌다. 꼭 필요한 경우에만 가는 것이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좋다는 게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전부터 병문안을 최소화하며 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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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주님 안기로 입원 온 환자분 - 사랑꾼 노신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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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12:46:41Z</updated>
    <published>2023-08-13T04:2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꾼에는 나이가 없나 보다.&amp;nbsp;70대에 백발을 하신 노신사가 아내분을 공주님 안기로 들고 입원을 오셨다. 다른 병원 환자복을 입고 계시던 아내분은 작은 키에 마른 체구로 남편만 바라보고 계셨지만, 노신사께서는 환자를 바라만 보는 데에 그치지 않았다. 타 병원에서 어떤 검사와 시술들을 받았는지, 지금 복용 중인 약물과, 교수님께 전해 들은 앞으로의 치료계획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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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사는 병원에만 있나? - 간호학 너머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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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09:06:48Z</updated>
    <published>2023-08-13T04:2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일과는 보통 이렇다. 아침에 출근해 단백질셰이크를 한잔하고 업무를 보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한 다음, 오후에 남은 업무를 마무리하고 퇴근 후에는 대학원을 가거나 글을 쓴다.  듣고 나면 빡빡하게 산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점심시간에 운동을 한다니 경악을 하는 포인트다. 하지만 점심에 헬스장에&amp;nbsp;가면 웬걸 운동하는 사람 천지다.&amp;nbsp;그동안 나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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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 내 밥그릇 싸움 - 모두가 빠짐없이 꼬옥 필요하다는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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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12:46:45Z</updated>
    <published>2023-08-13T04: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료진은 의료법 제2조 1항에 의거해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및 간호사를 말한다. 조산사는 간호사 면허를 가지고 조산에 대한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기 때문에 실상 의료진은 의사와 간호사를 뜻하게 된다.  의사와 간호사,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에 대한&amp;nbsp;갈등은 밥그릇 싸움으로 여겨지는&amp;nbsp;뜨거운 감자 중에 하나다. 내가 석사과정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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