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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윤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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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번쯤은 세상을 바꾸는 꿈을 꿔야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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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4T23:46: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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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왜 지금 피지컬 AI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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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2:46:44Z</updated>
    <published>2026-09-13T12: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으로 CES 기조연설 무대에서 같은 선언을 했다. 로봇 분야의 '챗GPT 모먼트'가 눈앞에 왔다는 것이다. 한국 정부도 2026년 7월 &amp;quot;2030년 피지컬 AI 세계 1강&amp;quot;을 목표로 내걸었다. 어느새 이 단어는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 정부 발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그런데 정작 두 가지 질문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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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다이글로벌: 세 번 틀었고, 세 번 다 맞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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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4:58:41Z</updated>
    <published>2026-08-09T04: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주혁은 화장품을 잘 모른다.  화장품 연구원 출신도 아니고, 대기업 마케팅팀 출신도 아니다. 숭실대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고, 졸업 직후 구로디지털단지 인근 작은 사무실에서 자본금 5,000만 원으로 화장품 유통 회사를 차렸다. 2015년의 일이다. 그때 그가 알고 있던 건 세 가지였다. 중국어를 할 줄 안다는 것. K뷰티가 중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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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③ K-뷰티 투자의 네 가지 문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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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8:17:51Z</updated>
    <published>2026-07-24T08:1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K-뷰티에 투자한다&amp;quot;는 말은 불완전한 문장이다.  Part 1에서 K-뷰티의 퍼포먼스를 봤고, Part 2에서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두 개의 인프라를 해부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질문이 있다. 이 생태계에서 VC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답하기 전에 전제를 바로잡아야 한다. &amp;quot;K-뷰티에 투자한다&amp;quot;는 말 안에는 서로 완전히 다른 게임이 섞여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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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② 공장과 피드: K-뷰티를 움직이는 두 엔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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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0:54:21Z</updated>
    <published>2026-07-19T10: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원 수십 명짜리 스타트업이 어떻게 아마존 뷰티 1위를 찍을 수 있는가. 이 생태계를 가능하게 만드는 두 개의 구조적 인프라가 있다. 하나는 제품을 만드는 인프라, 하나는 제품을 파는 인프라. 이 두 엔진이 맞물리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K-뷰티를 제대로 읽는 출발점이다.  첫 번째 엔진: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뷰티 공장 글로벌 뷰티 산업의 전통적인 구조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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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① K-뷰티, 다시 읽어야 할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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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9:06:11Z</updated>
    <published>2026-07-14T09:0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한국이 미국 화장품 수입 1위국이 됐다. 프랑스를 제쳤다.  그런데 그보다 더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그 성과를 주도한 건 아모레퍼시픽도 LG생활건강도 아니다. 창업 7년이 채 안 된 스타트업들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65%를 끌어갔다.&amp;sup1; 직원 수십 명짜리 브랜드가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상위권을 점령했고, 그 뒤로 글로벌 PE와 전략적 투자자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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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XIT 시장의 구조적 비대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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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1:44:08Z</updated>
    <published>2026-07-12T01:4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글로벌 VC들에게 여전히 낯선 시장이다. 투자 규모는 연 약 12조 원에 달하고, 유니콘은 22개, 기술 인재 밀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amp;sup1; 그런데도 해외 VC의 한국 직접 투자 비중은 여전히 한 자릿수에 머문다. 왜?  답은 시장의 질이 아니다. 돈이 돌아오는 경로에 있다.  숫자로 보는 EXIT 시장 한국 벤처 생태계의 회수 구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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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딥테크 강국의 조건과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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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2:42:33Z</updated>
    <published>2026-07-08T02: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트폴리오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오랫동안 지켜본 투자자라면 최근 몇 년간 포트폴리오의 풍경이 달라졌다는 걸 체감했을 것이다. 쿠팡&amp;middot;배달의민족으로 대표되던 컨슈머 플랫폼의 시대가 지나고, 자본은 훨씬 더 깊은 기술 레이어로 내려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섹터 유행의 교체가 아니다. 한국 생태계가 자신의 비교우위를 재발견하고 있다는 신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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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혁신이 규제를 만났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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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8:06:28Z</updated>
    <published>2026-07-06T08:0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TADA(타다)의 손을 들어줬다. 합법이라는 판결이었다. 같은 시점의 여론조사에서 국민 77%가 TADA를 지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금지법에 반대 의견을 냈다. 그로부터 한 달 뒤, 국회는 TADA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원, 여론, 독립 규제기관이 같은 방향을 가리켰는데, 입법부가 그 모두를 뒤집었다. 한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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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에서 가장 촘촘한 스타트업 지원 시스템의 해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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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1:44:35Z</updated>
    <published>2026-07-01T01: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Intro 지난 글에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숫자를 살펴봤다. 연간 투자액 13.6조 원, 생태계 가치 1,330억 달러, 글로벌 8위. 인상적인 숫자다. 그런데 이 숫자들은 대체 어디에서 온 걸까?  실리콘밸리나 텔아비브를 떠올려보자. 민간 자본이 먼저 움직이고, 정부가 뒤따라간다. 한국은 정반대다. 정부가 먼저 판을 깔고, 민간 자본을 그 위로 올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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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지형과 한국의 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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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05:13:33Z</updated>
    <published>2026-06-24T05:1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스타트업, 글로벌에서 어디쯤 서 있을까? 특허 역량은 세계 1위인데 AI 전환 속도는 꼴찌급이다. 유니콘 기업은 13개라는 통계도 있고, 27개라는 통계도 있다. OECD VC 투자 규모 5위라는 수치와 체감 사이에도 괴리가 있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설명하려고 하면, 이렇게 출처마다 엇갈리는 숫자들과 마주하게 된다.  의외로, 한국 스타트업의 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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