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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양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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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키운 8할! 가족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ON AIR 뒤 방송작가의 애환을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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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8T02:18: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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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한번 써봅시다 - 장강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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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20:49:38Z</updated>
    <published>2026-06-29T03: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책 속에서...&amp;gt; &amp;quot;에세이를 잘쓰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자질은 뭘까에 대한 물음에 작가는 '삶을 사랑하는 태도'라고 말한다. '무언가를 사랑하면 그 대상을 유심히 헤아리게 된다. 그에 대해 할 말이 많아진다. 좋은 에세이는 그렇게 삶에 대한 남다른 관찰과 애정이 담긴다'는 것. '작가가 에세이를 읽는 이유이고 좋은 에세이를 읽고 나면 저자에게 호감을 품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5h%2Fimage%2FO7Ni46avG2HG2eUn4-HRlJD0P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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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마트에서 울다 - 미셀 자우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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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09:43:22Z</updated>
    <published>2026-06-14T09:4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천 책에서 보고 가볍게 읽기 시작한 책인데 어느 순간 책 속에 빠져들어서 손수건에 얼굴을 묻을 정도로 펑펑 울게 만든 책..이다  아빠는 미국인이고 엄마가 한국인인 미셜은 인디팝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이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시절 우울증에 빠져 방황하고 엄마와 갈등을 빚다가 스물다섯에 엄마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엄마 곁에 와서 간호하며 마지막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5h%2Fimage%2F5bYGtqyrIEvsjADBSA8JeJ_zL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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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3.28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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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5:26:01Z</updated>
    <published>2026-03-28T05:2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스토리에 들어와 보니 글을 올리지 않은지 5개월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쏜 살' 같다. 처음에는 '이런 글을 써서 뭐하나'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쓰기 싫은 핑계였을 것이다), 작은 수술을 앞두고, 받고, 회복하면서 일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바빴다.(이것 역시 어느 정도는 핑계다.) 그러면서 운동과 공부 같은 일상도 무너졌다. (지난 주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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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승부욕  - -공기대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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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4:53:30Z</updated>
    <published>2025-10-24T03: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3 아들이 다니는 태권도 학원에서 개원 3주년을 맞아 &amp;lsquo;공기대회&amp;rsquo;를 마련한다고 했다. 모처럼 부모님들 얼굴도 보고 공기대회 결과에 따라서 상품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한 자리라고 했다. 황금 같은 금요일 저녁 시간에 얼굴도 잘 모르는 부모님들과 마주 앉아 공기를 하는 상황이 그리 달갑지는 않아서 신청을 미루고 있었는데, 대회 일주일 전쯤 아들이 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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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지킬 수 없을 때  - 건강검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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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6:34:46Z</updated>
    <published>2025-10-23T01: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가까워지면 더는 미룰 수 없는 숙제처럼 검진 예약을 잡는다. 올해는 4년에 한 번꼴로 하고 있는 대장내시경 검사 때문에 마음이 더 무거웠다. 속을 비우기 위해 먹는 약은 생각만 해도, 그 짜고 역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속이 울렁거린다. (실제 내시경 약을 먹고 토하지 않은 날이 없다.) 검진 전날 밤새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새벽에 다시 약을 먹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5h%2Fimage%2Fn4ti7DDKDlq3ZM-DczYDSvNGIK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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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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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4:22:54Z</updated>
    <published>2025-09-20T14: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셋은 선글라스처럼 생긴 보호 안경을 썼다. 넉 달 전 이곳 성형외과에서 왼쪽 무릎 위쪽에 있는 점 제거 수술을 받은 나는 흉터를 없애기 위한 레이저 시술을 받고 있다.(*4회 '안녕 점') 보호 안경은 레이저 시술 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써야 한다고 했다.  레이저 시술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의사 선생님은 매번 세 개의 보호 안경 중에서 가장 새것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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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사생활 - 20분의 행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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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2:27:43Z</updated>
    <published>2025-08-10T09:3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하는 엄마에게 방학은 매번 큰 난관이다. 이번 여름방학도 &amp;lsquo;이 또한 지나가리니&amp;rsquo; 마음을 다잡고 엄마들의 방학 &amp;lsquo;개학&amp;rsquo;을 기다리고 있다. 방학일수가 짧은 여름방학은 그나마 감사하게 여겨야지.    아들은 초3이다. 초3은 방학 중에 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없다. 오후 시간에는 방학 전처럼 학원 3곳에서 시간을 보내면 되는데 오전부터 점심까지가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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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곗바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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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4:48:08Z</updated>
    <published>2025-08-02T14: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옆도 뒤도 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렸는데 너는 또 저만큼 멀어져 있다.  내 뒤에 너를 보고 잠시 잠깐 안도했는데 거북이 같은 내 걸음을 비웃으며 한가득 쌓여가는 일  너는 초침 나는 분침  내 벌이는 시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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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방학! 오늘의 점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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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4:44:27Z</updated>
    <published>2025-08-02T14: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방학이다. 방학이 무슨 대단한 시작은 아니지만, 방학이 되면 그때부터 계획표를 지켜야 하는 것처럼(마치 멀리 뛰기 위해 한껏 움츠려야 하는 개구리처럼) 지난 기말고사 이후 한 달가량 나는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보냈다. 엄마의 따가운 눈초리를 진즉부터 의식하고 있었지만, 모른 척했다. 그러다가 결국 방학이 시작된 것이다.  방학일수를 세보니 25일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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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아무것도 아니야&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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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13:42:49Z</updated>
    <published>2025-07-26T04: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엄마는 &amp;ldquo;아무것도 아니야&amp;rdquo;라는 말을 자주 쓴다.  그 말이 쓰이는 상황을 돌아보면 정말 &amp;lsquo;아무 데&amp;rsquo;나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2년 전쯤인가, 동생이 태권도 1품 심사 앞두고 있었다. 유치원 때부터 발레 공연 무대에 서고, 피아노 콩쿠르에 나갔던 나와 달리,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던 동생은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대회에 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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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다이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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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3:11:04Z</updated>
    <published>2025-07-19T05:5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작은 방 책상 맨 위 칸에는 먼지 쌓인 수첩 같은 게 열 개정도 꽂혀있다. 태블릿 절반 정도의 크기에 색깔은 대부분 핑크색이다. 인디핑크, 파스텔핑크, 베이지 핑크, 핫핑크, 마른 장미꽃잎 같은 핑크 등등. 이 집에서 핑크색으로 된 뭔가를 살 사람은 어릴 적 나 아니면 엄마뿐이기에, 엄마 것이라 확신했지만 들춰 보고 싶을 만큼 대단한 게 있을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5h%2Fimage%2F92US19xohgT2aPATKTPk5Jg28R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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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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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2:57:25Z</updated>
    <published>2025-07-12T05:4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외할머니의 휴대폰에서 유물 같은 나의 어릴 적 영상을 봤다. 알을 깨고 나온 새끼 새처럼 머리숱이 적던 돌 무렵의 내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트라이앵글 대열로 마주 앉아, 트로트 노래를 들으며 고개를 흔들고 박수를 치고 있었다. &amp;lsquo;K-POP과 노래방에 열광하는 나는 이때부터 흥이 많았구먼&amp;rsquo; 하며 영상을 반복해 보는데, 영상 속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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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의 세계에 진입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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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5:10:04Z</updated>
    <published>2025-07-04T18:0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에 입학한 후 가장 큰 변화로 느껴지는 것은 단연 &amp;lsquo;시험&amp;rsquo;이다. 초등학교 때 본 시험은 생활기록부에 점수가 남지 않는 단원평가 정도이고, 문제도 어렵지 않아 부담이 없었다. 그런데 중학교는 다르다. 수업시간에 배운 과목들을 사나흘에 걸쳐 오직 시험만 보는 시험 기간이 있는 것부터 충격이다. 한 학기에 1차 고사, 2차 고사라는 지필 시험을 두 번 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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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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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4:19:16Z</updated>
    <published>2025-06-27T09:3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점        내 허벅지에는 새끼손톱만 한 점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있던 점이라고 하는데 무릎에서 10cm 위, 바깥쪽에 자리를 잡아 키가 크고 살이 찌듯 점도 14년째 자라고 있다. 반바지를 입고 서 있을 때는 보이지 않지만, 앉으면 빼꼼 얼굴을 내미는 이 점이 거슬리기 시작한 건, 올해 중학교에 입학해 교복을 입으면서부터다. 밴드도 붙여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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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빛만 봐도 알 수가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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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6:54:49Z</updated>
    <published>2025-06-21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석 달에 한 번 안과에 검진하러 간다. 밤에 잘 때 눈에 끼고 자면 시력이 좋아지는 드림렌즈를 맞춘 후부터 계속하고 있는 일이다. 드림렌즈는 콘택트렌즈처럼 생겼는데 낮에는 끼지 않고 밤에 자는 동안에만 낀다. 자는 동안 렌즈가 각막을 눌러 수정체에 상이 맺히는 거리를 조절하는 원리로 시력이 잘 나오게 한다고 한다.         드림렌즈를 쓴 지는 3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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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코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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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16:23:53Z</updated>
    <published>2025-06-19T03:2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교 시간.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교문에서 쏟아져 나와 학교 앞 공원으로 흩어진다. 나는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평소 엄마는 나를 데리러 올 때 차에서 기다리는데 오늘은 학교 근처에서 볼 일이 있어 밖에 있다고 했다. 만나서 같이 차로 가자고. 그렇게 통화하며 엄마를 찾는데, 저 멀리 타는 듯한 여름 볕을 받아 더욱 눈이 부신 갈치 한 마리가 휴대폰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5h%2Fimage%2FADGKy91qBtTQsXdGm7_BMdRZQS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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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각관계 -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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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7:07:31Z</updated>
    <published>2025-06-19T03:1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GIRL&amp;gt; 엄마가 나에게 전화하지 않은 게 오늘로 꼭 일주일째다. 내가 한가할 시간을 알고 시간 맞춰 전화하는 엄마였는데 일주일째 내가 전화를 걸고 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자존심이 상하는데, 엄마는 나의 전화를 바쁜 척 끊어버리고 있다. 그러고 보니 카톡 메시지를 먼저 보내지 않은지도 오래됐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모티콘들이 올라오던 톡방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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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은 사고처럼 찾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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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23:52:37Z</updated>
    <published>2025-05-24T15:4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난 일요일이었다. 사고와는 별개로 아침에 눈을 떴는데 천장이 빙글빙글 돌았다. 평소에도 앉았다 일어나면 가끔 어지럼증을 느꼈지만 &amp;lsquo;이건 뭐지... 왜 누워있는데 빙빙 돌지&amp;rsquo;하는 생각을 했다. 1~2분 남짓 괜찮아지길 기다리며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나왔다. 노란 위액과 함께 위까지 나올 것처럼 한참을 토하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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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니 마음이 아니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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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3:30:55Z</updated>
    <published>2025-05-24T15: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건 니 마음이 아니잖아 -정양갱  그건 니&amp;nbsp;마음이 아니잖아. 내 안에 가득 찬 눈물이 애간장처럼 끓어 올라 구슬로 맺힌 내 마음이지 니 마음이 아니잖아.  며칠 밤 식지 않는&amp;nbsp;열을 끌어안고 하얗게&amp;nbsp;타버린&amp;nbsp;재 위에 쓴 내 마음을, 너는 그 고통을 모르잖아.  폭풍&amp;nbsp;속에서 행여 놓칠까 꼭&amp;nbsp;붙들었던 &amp;nbsp;내 마음을&amp;nbsp;옮긴다고 그게 니&amp;nbsp;마음이 될 순&amp;nbsp;없어.  니가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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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명인간 2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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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4:14:38Z</updated>
    <published>2025-05-02T06:5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여섯 살 돼 보이는 여자아이 둘이 종이 인형 놀이를 하고 있다. 또래처럼 보이지만 둘은 자매다. 엄마 뱃속에서 여덟 달도 채우지 못하고 나왔다는 1호는 여섯 살이 되도록 두 살 어린 2호보다 크지 않다. 이웃들은 이란성쌍둥이냐고 자주 물었다. 키와 몸무게는 비슷해 보여도 생김새며 하는 짓은 하늘과 땅처럼 달랐기 때문이다.    1호 앞에는 종이로 만든 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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