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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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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팬지꽃과 펜(pen), 지(纸)를 사랑하는 40대 직장맘. 관심분야는 재테크와 교육, 자기계발, 스토리텔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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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6T02:29: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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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혹시&amp;hellip; 나를 딸로 착각하신 건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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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8:18:31Z</updated>
    <published>2025-07-10T13:1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내가 피부관리를 받나, 소소하게 네일을 하나, 그렇다고 명품을 사나&amp;hellip;  아이스 라테도 끊은 지 꽤 됐고, 그저 네스프레소에 우유나 부어 마시는 중이다.  쇼핑은 평생 관심도 없고, 머리는 거의 연례행사처럼 한 번씩..  이런 와이프, 정말 보기 드물지 않나?!   회사일로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그 틈을 타 집까지 갈아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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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치동만 가면 다 될 줄 알았다 - &amp;mdash; 그런데 먼저 무너진 건, 아이의 마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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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5:07:12Z</updated>
    <published>2025-05-18T01: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부모들은 다들 대치동으로 향한다. 아이 교육 잘 시키려면 거길 가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믿음은, 아이 네 살부터 &amp;lsquo;4세 고시&amp;rsquo;라는 이름으로 구체화된다.  영어유치원 테스트를 준비하려고 기저귀 찬 아이가 과외를 받는 사회.  강남 3구, 좋은 학군, 의대 루트&amp;hellip;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해야 &amp;ldquo;아이를 잘 키우고 있다&amp;rdquo;는 말을 들을 수 있다.  부모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AKMU9VfEt7dDU77OttLjrPE9l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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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상류층의 자녀 교육은 어떻게 다른가&amp;rdquo; - 입시 이후 물려줄 &amp;lsquo;보이지 않는 자산&amp;rsquo;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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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05:50:29Z</updated>
    <published>2025-05-11T01:0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부유한 집안보다 &amp;lsquo;명문 가풍&amp;rsquo;이 대물림되는 집안을 만들고 싶다.  돈뿐만 아니라 지식과 생각의 깊이, 문화적 소양, 대화의 태도 같은 것들이 세대를 거치며 차곡차곡 쌓여가는 집안. (꿈이 큰 편이다^^)   흔히 &amp;ldquo;3대가 지나야 가풍이 생긴다&amp;rdquo;고 한다.  우리 집안은 사실 &amp;lsquo;무&amp;rsquo;에서 시작해 두 세대를 거쳐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아이들 대에는 조금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qyqiC2S_pfRNnpxLmw3ut9Mq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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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회사에 희망퇴직이 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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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5:24:31Z</updated>
    <published>2025-01-18T10: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 회사에 희망퇴직이 떴다. 회사 사정이 어렵다고 하더니 진짜 어려운가보다. 올해는 그냥 지나가나보다 했는데 갑자기 공고가 떴다고 한다.   머리 속이 분주해졌다. 그동안 희망퇴직 뜨면 바로 그만두기로 나와 이야기해온 남편이었다. 결혼 후 맞벌이하며 모은 돈이 겨우 4-5억 남짓인데(휴직을 많이 했다...), 명퇴하면 단박에 목돈을 손에 쥘 수 있으니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4_izEjn0zEXctyTYVaFbTWkS0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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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집값, 오늘이 가장 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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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05:51:45Z</updated>
    <published>2025-01-12T02:2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7년 전 내 중국인 친구는 집이 두 채라고 자랑했다. 결혼한 지 얼마 안된 신혼부부인데 집이 두 채라고? 놀라니, 대출을 좀 많이 받아서 샀다고 했다.   최근에 다시 만난 그는 중국 집값이 많이 떨어져 우울한 모습이었다. 지금도 대출금과 이자를 갚고 있는데 집값은 떨어졌으니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모양이었다.  요즘 중국은 집값이 많이 떨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QgxrE18e4ouTYMQnZzmiSGyzj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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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자랑하면 이렇게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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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14Z</updated>
    <published>2025-01-02T16: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남 건물주 마 여사는 직설적인 성격이었다. 그래서 때로는 마 여사의 말이 듣기 불편한 때도 있었지만, 구구절절 옳은 말이어서 딱히 뭐라고 반박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마 여사가 다니는 강남 수영장에는 일반인들이 좀처럼 가늠할 수 없는, 부잣집 사모님들이 많았다. 개중에는 소위 벼락부자들도 있었는데, 재개발 지역 여러 채를 투자해 백억 자산가가 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jlZoOPNr1jfIorKb4w60yH3DNZ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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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뒷북의 대가는 쓰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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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12:26:59Z</updated>
    <published>2024-12-21T10: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브런치 작가의 자기 소개가 재밌다.  일관되게 끈기가 없음  ㅎㅎㅎ 이런 유쾌함 넘 좋다.   나로 말하자면, &amp;quot;일관되게 뒷북&amp;quot;이다. 내가 관심을 가질 때 쯤이면 이미 끝물이니, 그야말로 '인간 지표'라고 말할 수 있다. 차라리 '일관되게 무관심'하면, 손해라도 보지 않을텐데, 뒷늦게 열을 올리니 그야말로 설겆이 담당이 될 수밖에. 그나마 소심하고 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zBcfYvogfSC5QMTYAl_EHvokgh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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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값 폭등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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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5:11:17Z</updated>
    <published>2024-12-19T11: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대학간 지 이제 몇 달이 지났을 뿐인데, 보는 사람들마다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좋은 의미로.  한때 성적이 별로인 친구가 같은 대학에 합격하는 것을 보고 현타를 느꼈던 아이는 이제는 이렇게 말한다.   (아이) &amp;quot;운좋게 합격은 했어도, 막상 가서 힘들껄?&amp;quot;   요즘들어, 노력만큼이나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지라 이따금 아이가 걱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f7Uxa_0TuQZReDlGWsxdmX8ozn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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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 간 친구, 나랑 뭐가 달랐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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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5:26:16Z</updated>
    <published>2024-12-14T01:5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언론에서는 경기침체 때문에 난리인데, 강남 집값은 신고가에, SNS에서는 다들 수익인증 하느라 바쁘다. 출장차 공항에 간 남편은 &amp;quot;공항에 사람 겁나 많다&amp;quot;고 카톡을 보내왔다.   진짜 불경기 맞아?   의문이 들 때가 많지만, 양극화 시대의 단면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 시중에 돈은 넘치는데, 균등하게 퍼지지는 않은 것이다. 그러니 '역대급 불경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oYrPZKw_03wegiglerKHh4GnI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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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만난 동창, 어디 사냐고 물었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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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9T03:19:31Z</updated>
    <published>2024-12-04T16: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크게 자극받은 일이 있었다.   우연히 만난 동창이 내가 갈아타고 싶은 바로 그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이다.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 이야기를 하던 중 굳이, &amp;quot;아직도 예전에 살던 그 동네 사니?&amp;quot; 물어본 내가 잘못이었다.  아니, 나 벌써 몇년 전에 ㅇㅇ동으로 갈아탔어. ㅇㅇ 아파트  생각치도 못했던 대답에 그만 푼수처럼 &amp;quot;진짜? 대박...와, 좋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9P0kCPTUxq9FhiJ8u9Dr74FOT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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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대 1학년 마치고 군대간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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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1:35:20Z</updated>
    <published>2024-11-17T07:0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키워보니, 나의 잔소리는 1도 소용없고 선생님이나 특히 친구의 말 한마디가 중요한 것 같다.   (아이) 엄마, 그동안 문제 잘 안풀린다고, 내용 잘 모르겠다고 좌절해왔는데, 시험이 아직 두달이나 남았잖아? 지금 모르겠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모르는 부분 잘 익히고 외우면 된다고, 과외쌤이 그랬어!!  (나) &amp;hellip;&amp;hellip;!  내가 여태까지 맨날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Ao4yHuMOLZsfe4Oy9i98dxRcv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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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린 것과 FOMO, 어떤게 더 힘들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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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1:44:06Z</updated>
    <published>2024-11-17T03:1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린 것과 포모(Fear Of Missing Out, 자기만 뒤쳐지거나 소외된 것 같은 두려움)를 동시에 겪고 있다. 국장에 들어갔기 때문ㅠㅠ  최근 생긴 종자돈으로 잠깐 주식을 사고 팔아 소소한 용돈벌이를 한 후, 한번 더 해볼까 들어갔다가 그만 물린 것이다. 그 와중에 트럼프 당선으로 환율과 미국 주식, 비트코인은 치솟고...분명 트럼프가 당선될 거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u-6wMWAHfP6unTUVuEAhS6yVZ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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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만에 온 카톡메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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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5:33:23Z</updated>
    <published>2024-10-28T13:0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톡!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카톡이 왔다. 메시지를 흘낏 보다가 깜짝놀랐다. 20년간 연락이 두절되었던 대학 동창이었다. 간간히 인터넷을 통해 소식을 업데이트 해오던 친구에게 직접 연락이 온 것이다.  사실 며칠 전 나는 그 친구가 나오는 꿈을 꾸기도 했다.  (남편) 당신 왜 개꿈을 꾸고 그래...요즘 무슨 일 있어?  남편이 걱정스러운 표정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5YKQu7i_ze1FpOdvFM0GMgVnq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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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 여사님은 왜 쉬지않고 김치를 만드실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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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10:17:39Z</updated>
    <published>2024-10-27T06: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비도 오고 날씨가 꿀꿀해서  집에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에이, 이래선 안되겠다~ 슈퍼에 가서 총각무를 잔뜩 사다가  총각김치를 만들었지. 이따가 퇴근길에 들러 가져가  오늘 아침에 수영장 다녀오는 길에 슈퍼에 들렀는데,  어머, 오이를 싸게 파는거야~ 그래서 오이를 50개 사다가  오이소박이를 만들었지, 하루종일 만들고 이제 좀 쉬는거야. 오이소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qTjxsYQ4nXX6LWKa5Q3xXtG0U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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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 양극화는 영속적인 트렌드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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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2:05:33Z</updated>
    <published>2024-10-26T03: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부동산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양극화'이다. 서울과 비서울 간, 서울 안에서도 강남과 비강남 간의 격차가 날로 벌어지고 있다.   불과 1-2년 전만해도 우리집을 팔고 몇 억만 더 보태면 강남 20평대 아파트를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집값 차이가 자그마치 2배로 벌어지게 되었다.   같은 서울에, 같은 면적이지만, 반포동 아파트는 쌍문동 아파트 가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dLIE17u0PIBy-NbHNO5EstUT_l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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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주택자도 우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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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2:18:25Z</updated>
    <published>2024-10-12T15: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카페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다른 곳은 신고가 행진인데 우리 동네는 거래도 안되고 가격이 안올라 상급지와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하급지 신축에도 밀리게 되니 우울하다는 내용이었다. 역시 사람 생각은 다 똑같은가보다. 나 역시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던 터였다.   얼마 전 신문기사를 통해 올 봄 내가 임장다니며 목격한 것들이, 다 사실이었음을 확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mzsnEcoOEcvPCy6F_RwAv9sYY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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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있는 사람들이 더 지독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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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2:20:04Z</updated>
    <published>2024-10-05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택자가 되려던 나의 꿈은 부동산 폭등으로 꺾이고, 이제 10월이 되면 '자산'의 탈을 쓴, 그러나 실은 '부채'인 약간의 종자돈이 생긴다.  뭘 하기엔 애매하지만, 뭘 안하기에도 애매한 돈. 돈이 생기니 고민도 뒤따른다.   이 돈으로 뭘 해야 하나... 왜 나는 재테크에 무지한걸까?  왜 우리 부부는 그동안 재테크에 무지해도 될만큼 돈이 없었던 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JvkWDyy8c6ZoINpfVC2yDtGyW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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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 여사는 왜 집을 팔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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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23:12:26Z</updated>
    <published>2024-10-01T11:0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멘토인 강남 다가구주택 건물주 마 여사는 요즘 골치가 아프다.  다행히 전세사기 여파로 인한 다가구 공실 문제는 어느새 사라지고, 그 사이에 오른 전월세 값으로 지갑은 다시 두툼해졌지만, 노후주택이다보니 여기저기 새는 배관이며, 망가진 보일러며, 손볼 곳이 계속 생겨나기 때문이다. 자식들도 다들 바빠 챙기는 이가 없는 것 같은데, 연로한 마 여사가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oFEboni_GdBOrUlSz_Usfi6lT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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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간 그녀는 잘 지내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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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1:58:38Z</updated>
    <published>2024-09-29T15:1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신축아파트로 이사가. 아이 학교 때문에.  그녀가 말했다.   (나) 오, 진짜? 갈아타기 하는거야? 대단하다.  나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녀는 그동안 맞벌이 연봉을 알뜰하게 모아 갈아타기를 여러 번 해왔는데, 이번에도 내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똑소리나고 대범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녀) 아니, 전세야. 갈아타기도 생각해봤는데 금액이 크다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rMR7Dy6mcFbP-ucd4Hic-L5wr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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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로는 아무것도 안하는게 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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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15:45:49Z</updated>
    <published>2024-09-28T03: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품백 대신 집을 사고 싶었는데, 결국 사지 못한채 해외로 나오게 되었다.   여기서도 네이버 뉴스 읽을 수 있고 부동산 카페, 블로그 글도 똑같이 읽을 수 있는데, 몸이 한국에 있지 않아 그런지 자연스럽게 관심이 줄어드는 느낌이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지금이라도 막차 올라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조바심도 조금은 줄고 있다는 점이다.   약간은 상황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iD%2Fimage%2FIWrsYnE0ve-OkeELDO-11v3lh4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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