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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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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noey2aj</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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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조울증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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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14:47: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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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이야기] 초급반 중간점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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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4:36:08Z</updated>
    <published>2026-09-19T04: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영을 배운지 어느덧 4개월이 되었다. 실력이 많이 늘었냐고? 자유형은 이제 얼추 25미터 갈 수 있고 배영은 아직 킥판신세다. 실력이 안늘어서 고민이다.  나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들은 중급반에 갔던데 나만 왜 초급반에서 아직도 평영도 못배우는건지 너무 현타가 온다. 아 참 그동안 수영쌤이 바뀌셨는데 되게 파이팅이 넘치는 분이시다.  이전 수영쌤이랑 스타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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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에 관한 간단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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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5:54:36Z</updated>
    <published>2026-07-05T05:5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사람들은 연애에 되게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초면에 애인 유무를 묻고, 모솔이라고 하면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솔로라고 하면 어떻게든 다른 솔로와 이어주려고 난리다. 나는 연애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이런 사회가 좀 피로하다.  하지만 연애를 안해본 것은 이니다. 한번 정도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았다. 결국 헤어졌지만 그 경험을 통해 배운 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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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충 수영 배우는 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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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12:23:03Z</updated>
    <published>2026-05-25T12: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내가 최근 빠진 운동 수영에 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나는 물이랑 친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초3때 잠깐 수영을 배워봤지만 자유형을 시작하기도 전에 그만뒀다. 그 이후에 물놀이를 가서 한 번 물을 크게 먹고 나서 물놀이조차 안가는 물싫어인간이 되었다.  하지만 호텔 수영장이나 풀빌라를 갈 일이 생기면 돈이 너무너무 아까운 기분이 들었다. 수영을 못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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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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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13:01:28Z</updated>
    <published>2026-05-12T13: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세상이란 틀 속에서 항상 발맞춰 가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운이 좋게 서울에서 태어났고 생각보다 공부를 잘했으며, 그렇게 운이 좋게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합격을 했다. 그런대로 남들이랑 얼추 비슷하게 잘 살아오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한 번 넘어졌는데 그리고나서 격차가 자꾸 벌어지다 못해 이제는 뛰어도 따라잡을 수 없게 된 것 같다.  만 25세 백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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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출연 인턴 개큰비추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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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4:37:47Z</updated>
    <published>2026-03-12T14:3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출연 인턴 5개월차 처음엔 졸업을 하려고 여기에 왔는데 지금은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그 이유를 적어보겠다.  1. 워라밸이 안지켜짐 - 뭐 대부분은 지켜질거다 우리 연구실의 특이점인 것 같긴 하다. 하지만 내가 느낀거면 100퍼센트가 아닌가 초과근무를 자주 한다. 야근하는 인턴 본 적 있음? 솔직히 다른 인턴 집가는거 보면 현타가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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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충 근황 및 이런저런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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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4:33:42Z</updated>
    <published>2026-03-05T14:3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브런치 글을 쓰게 됐다. 주위 사람들이 많이들 내 브런치 궁금해하는데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서 그건 죄송한 점이다.  일단 최근 근황부터 이야기 하자면 대학 입학 6년만에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인턴 한 지 벌써 5개월차가 되었다. 3월 공채를 대비하여 취업 준비도 하고 있다.  그리고 내 생활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기분은  아침이랑 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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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기가 온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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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9:56:05Z</updated>
    <published>2025-12-01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일 모래성을 쌓는다. 그리고 파도가 치면 모래성은 무너진다. 그러면 다시 모래성을 쌓는다. 그러다가, 더 이상 모래성을 쌓기 싫어지는 날이 온다. 내 우울이 그런 모습이다.  나의 경우는 우울을 알아차리는데는 시간이 좀 걸린다. 내 감정을 알아내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몇가지 지표를 스스로 정했다.  첫번째, 자기전에 드는 생각이 있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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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처럼 스쳐가는 흔한 월급이 아니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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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9:56:05Z</updated>
    <published>2025-11-24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월급을 받았다. 세후 209만원.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다고 하기도 애매한 돈. 그래도 통장에 찍힌 숫자를 보는 순간 잠시나마 뿌듯했다. 누군가에게는 별것 아닌 일일지 몰라도, 학생 티를 벗고 사회의 첫 계단에 발을 디딘 나에게는 그 숫자가 꽤 상징적으로 느껴졌다.  처음으로 한 일은 아이패드를 샀다. 오래전부터 사고 싶었지만 미뤄두던 물건. &amp;lsquo;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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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초마다 실수하는 사초생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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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9:56:05Z</updated>
    <published>2025-11-21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턴의 하루는 단순하면서도 복잡하다. 어떤 날은 모니터만 멍때리고 보고 있고, 어떤 날은 어버버거리면서 일처리를 한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는 10월 31일 이곳에 처음 왔다. 우리 부서에는 나보다 3주 먼저 온 인턴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나에게 일을 가르쳐준다. 웃긴 것 같다. 인턴이 인턴을 가르치는 이유가 고작 3</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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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서 왔습니다. 창원에서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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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9:56:05Z</updated>
    <published>2025-11-17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초&amp;middot;중&amp;middot;고&amp;middot;대 전부 관악, 동작에서 보낸 완전 찐 서울 사람이다. 전학도 한 번 안 갔고, 다른 지역에서 살아본 적도 없다. 그러니까 이번 독립은 내 인생에서 큰 이벤트였다. 첫 자취, 첫 독립. 진짜 이제 시작이다.  이야기는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 나는 한 영어학원에서 데스크 보조 알바를 하면서 졸업 준비 때문에 토익 공부를 하고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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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울러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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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9:56:05Z</updated>
    <published>2025-11-14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 약 한 알을 삼킨다. &amp;lsquo;웰부트린 엑스엘정&amp;rsquo;. 무기력함을 조금 덜어주는 약이다. 사실 좋아지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매일 빠짐없이 먹는다. 임의로 단약했을 때 어떤 후폭풍이 오는지 너무 잘 알고 있으니까. 약을 삼키고 나면 잠시 멍을 때린다. 집안 꼴이 말이 아니다. 집안일이라는 건 해도 티가 잘 안 나는데, 안 하면 바로 티가 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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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울증이라는 이름을 받아들이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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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2:24:01Z</updated>
    <published>2025-11-12T08: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행복한 사람은 비슷하게 행복하지만, 불행한 사람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amp;rsquo;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이다. 나의 불행과 우울도 처음엔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울이라는 감정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나도 모르는 사이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서서히 스며들었다.  처음엔 그저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다. 공부에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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