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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창파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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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국어가 어느 곳에서는 꿈과 설렘이 되기도, 슬픔과 좌절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한국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는 어떤 형태일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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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03:08: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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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누구를 면접하나요 - 말이 통하지 않는 면접시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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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9:30:43Z</updated>
    <published>2026-08-16T09: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기소개를 해 보세요.&amp;quot; &amp;quot;안녕하십니까? 제 이름은 ○○○입니다. 제 나이는 &amp;hellip;, 제 고향은 &amp;hellip;, &amp;hellip; 한국은 발전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amp;quot;  네팔 학생들의 대학 입학 한국어 면접을 참관한 적이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아니었지만, 현지 사정을 한국에 있는 면접관들보다는 잘 알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온라인 면접이었는데, 주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JDSURfx0Ztj0GBXSZ2X7Hnpj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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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인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습니다 - 지방 도시의 외국인 유학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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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6:35:29Z</updated>
    <published>2026-08-14T06: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유학생 없으면 지방 전멸&amp;rsquo;이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다소 과장된 표현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떤 기억이 하나 떠올라 고개를 끄덕였다.  명동 거리. 명동 거리는 서울 &amp;lsquo;명동&amp;rsquo;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방마다 상권이 가장 활발한 시내 중심 거리를 보통 &amp;lsquo;명동 거리&amp;rsquo;라고 불렀다. 과거에는 그랬다. 내가 대학을 다니던 지방에도 명동 거리가 있었다. 학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Z3VDA6s6U7v-AHbcmnNUbVisJ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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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레기를 버리는 데도 방법이 있어요? - 안내는 있었지만 교육은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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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3:41:45Z</updated>
    <published>2026-08-11T03: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저 좀 도와주세요.&amp;quot;   수업이 끝난 후 학생 한 명이 앞으로 나왔다.  라이는 내가 맡은 중급 3단계 반의 네팔 학생이다. 순하게 생긴 커다란 눈망울이 인상적인 학생인데, 수업 시간에 대답도 잘하고 늘 성실해서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학생이었다. 한국에 온 지 6개월이 안 되어 3단계 반에 있다는 건, 고국에서 이미 한국어를 어느 정도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c9oLYJ1xhGRWnm1my4qk37rfI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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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않는 배려는 누구를 위한 일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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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2:14:59Z</updated>
    <published>2026-08-06T12:1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운 겨울, 창문을 꽁꽁 닫아 놓은 한국어 교실, 학생도 교사도 견디기 힘든 순간이 있다.  냄새  한국어 교사로 초급반을 담당하게 되면 수업 시간 내내 교실을 종횡무진한다. 자음과 모음을 제 위치에 썼는지, 철자를 틀리지 않았는지.  &amp;quot;선생님&amp;quot;을 외치는 학생들 사이를 오가며 학생들의 손글씨를 들여다본다.  책상 위에 놓인 공책을 향해 허리를 숙이는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SgJpJ0m7yVBxTnXsauiU_PwSJ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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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샤프를 안 써요? - 당연함이 우리에게 낯설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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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2:28:00Z</updated>
    <published>2026-07-31T06:2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샘, 거기 학생들은 왜 샤프를 안 써요? 쓸 거 많은데 연필 깎느라 시간 다 보내고, 깎은 찌꺼기는 여기저기 떨어져 있고. 샤프 쓰면 될 텐데.&amp;quot;  내가 네팔에서 지냈던 걸 아는 동료 선생님이 지나가다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답답하다는 얼굴이었다. 나는 그 얼굴을 안다. 나도 똑같았으니까.  요즘 한국어 교실에서는 연필을 쓰는 학생이 많다. 손글씨가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ggA0P0SI_j9GdQhH_tF7oujT7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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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사관 방문 예약 팝니다.  - 계산은 시작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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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9:51:12Z</updated>
    <published>2026-07-30T07:3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유학의 첫 관문은 시험도, 서류 준비도, 학교 검색도 아니었다. 대사관 방문 시간 예약이었다.  &amp;quot;한국 대사관 방문 시간을 예약하는데 40~60만 원이 든다고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amp;quot; 처음 들었을 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나 싶었다. 서류&amp;nbsp;인증을 받아 주는 것도 아니고, 방문 시간만 예약하는 데에 2~3달치 월급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 믿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XQPzRI3n2GCwtDu1oIL98Vs4U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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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기는 몇 번쯤 당하면 적당한가요? - 이 판의 규칙을 몰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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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5:32:31Z</updated>
    <published>2026-07-29T05: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 사람 맞아요? 전에 나랑 같이 왔던 사람인데.&amp;rdquo;  휴대폰에서 사진을 찾아 들이밀며 확인을 요청했다. 영수증을 왜 안 주는 건지 확인하러 온 업체에서 동업자가 이중 영수증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이 밝혀진 후 동업자는 투자금을 돌려줄 테니 돌아가라 소리치고 사무실 열쇠를 들고나갔다. 일주일 내에 돌려주겠다던 돈과 동업자는 2년간 감감무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xL4W3SvYL32T341yPVLuDgXKCw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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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 시간, 베개를 꺼냈다. &amp;nbsp; - 자는 척하는 건 깨울 수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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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9:49:27Z</updated>
    <published>2026-07-28T06: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꾸벅 인사하고 들어온 학생이 자리에 앉자마자 엎드렸다.  &amp;quot;어?! 안녕하세요. 오자마자 자는 거예요? 일어나세요. 이름이 뭐예요?&amp;nbsp;&amp;quot; 바로 일어나 앉는다. &amp;quot;남&amp;quot; &amp;quot;음&amp;hellip;&amp;hellip;,&amp;nbsp;그래요, 남 씨. 반가워요.&amp;quot;  중급반인데 이름 한 글자만 대답하다니... 싸하다. 자기소개를 이름만 말하냐고 한마디 더할까 하다가 계속 이어서 들어오는 학생들로 시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cQf0TpuS8venEkgZI6c5tClGf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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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이름은 모르지만 유학은 갑니다.  - 이상한 한국 유학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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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14:24:02Z</updated>
    <published>2026-05-27T14: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 한 명이 찾아왔다. 아직 학원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간판도 없을 때 처음 방문한 학생이었다.  &amp;ldquo;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amp;rdquo; &amp;ldquo;여기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요? 저는 곧 내년에 한국으로 유학을 가요, 그래서 미리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요.&amp;rdquo; &amp;ldquo;어머~ 한국어 트랙으로 가요?&amp;rdquo; &amp;ldquo;아니요, 영어 트랙이에요. 그런데 한국에서 생활하기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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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간단하게 리코타 치즈를 만듭니다.  - 네팔 적응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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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2:45:53Z</updated>
    <published>2024-11-03T07:4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카페라떼를 좋아한다. 눈을 뜨면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쌉싸름하고 고소한 라떼를 아침대신 자주 마신다.  오전에는 주로 원격근무를 한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적당량의 원두를 핸드밀에 넣어 드르륵 거리던 손잡이 소리가 촥촥착으로 변하면서 막힘없이 신나게 돌아갈 때까지 간다. 그다음엔 모카포트 하단 물탱크 안쪽 선에 맞춰 적당량의 물을 부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GyOPpQpmdtph-tfFeME8_mAdBR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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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퍽한 강릉과 웃픈 마지막 만남 - 특별한 순간을 함께한 영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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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2:46:48Z</updated>
    <published>2024-02-29T13: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표 샀어요? 올 수 있어요?&amp;quot; &amp;quot;열심히 새로고침 중이야. 꼭 만나야지.&amp;quot;  평일 당일치기 강릉행 KTX 표&amp;nbsp;구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인 줄 몰랐다. 좌석 표를 구하려고 강릉 가기 며칠 전부터 수시로 기차표 예매 앱을 들여다보다가 결국 좌석은 구하지 못하고 짧은 좌석과 긴 입석표를 구해 강릉으로 출발했다.  전에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pPf3YsNP5-3O10HBVTy9zPlj1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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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 여행의 시작점 -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려는 자를 위한&amp;nbsp;자기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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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2:46:07Z</updated>
    <published>2024-02-27T10:4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막을 여행하는 건 참 다르다. 혼자서는 할 수가 없다. (생사를 건 매우 특별한 모험을 즐긴다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투어를 신청하면 여행의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가이드가 정해주는 것을 한다. 가이드가 내려주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사막에서 할 수 있는 약간의 액티비티를 하고,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고, 마련해 준 곳에서 잠을 청하는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vew_PFU8B62q6xKkcdaJltaCM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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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 사는 친구 만나러 쿠바에 다녀왔습니다.  - 네. 쿠바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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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2:46:25Z</updated>
    <published>2024-02-21T08: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뜨면 하늘하늘 흔들리는 야자나무 잎 사이로 눈부신 햇살과 파란 하늘이 보이고 눈을 감으면 썬베드에 누워있는 피부에 살랑이는 바람이 간지러워요. 이런 곳이 천국일까요.   처음 며칠은 인터넷이 안돼 뭔가 잘못될 것 같은 불안감을 느꼈어요.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기에, 그나마 카메라 역할은 하고 있지만요. 여기서 휴대폰은 그저 카메라일 뿐 이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1cfAMayhwwgQR3O3z_X6iDRRC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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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고차를 한 대 사야겠다.  - 카이로에서 운전에 자신감을 얻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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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2:46:36Z</updated>
    <published>2024-02-21T08: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이로의 교통은 카오스다. 카이로에 없는 것 중에서 특히 교통과 관련된 것이라면 차선, 신호등, 횡당보도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신호등이 생긴 곳이 좀 있기도 한데, 도로에 차가 없어도 신호등 빨간 불이 꺼질 때를 기다렸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한국사람의 입장으로 보면 혼돈 그 잡채이다. 도로에는 차만 다닌다는 편견을 버리자. 관광객을 태우고 달려가는 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062ryQCqlsMKeScmHUcy92YbP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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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이 좋으면 누워 보세요.  - 런던에 가고 싶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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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5:49:13Z</updated>
    <published>2024-02-21T08:0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 요정?  유럽 출장이 잦은 일을 하게 되면서 런던을 자주 방문할 때가 있었다. 런던은 날씨가 참 좋았다. 비가 오지 않거나, 비가 내리더라도 맑은 날이 꼭 있었다. 런던에 들를 때마다 만나는 친구는 &amp;quot;날씨 요정?&amp;quot;하며 신기하다고 했다.  추위를 많이 타서 따뜻한 날씨를 좋아한다. 심한 곱슬머리라서 날이 흐리면 초라해지는 몰골에 집콕을 선호한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DLQ%2Fimage%2FI32VuiMZ4HnrksxA4QNaUVGQp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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