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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다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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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hamsto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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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낮에는 쿠팡 물류센터에 다니고, 저녁엔 아내와 아들과 놀고, 모두 잠든 후에 밤에는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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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10T02:47: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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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요한이가 태어났고 아빠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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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54:09Z</updated>
    <published>2026-10-10T21:4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태신앙인 나의 꿈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었다. '하나님 사랑'의 꿈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소녀 사랑'이 되었다. 나는 소녀를 사랑했지만, 소녀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예수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매달리신 그 사랑처럼 소녀를 사랑하고 싶었다. 이현세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파멸에 이르기까지 엄지를 사랑한 까치처럼 소녀를 사랑하고 싶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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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이 불렀고 나는 '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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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2:27:26Z</updated>
    <published>2026-10-09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 에미마를 만나 결혼을 했다. 한국에 돌아와, 결혼 전 아버지와 준비하던 귀농 생활을 함께 했다. 그러다 우리는 수원으로 올라왔다. 농사일이 당장 소득이 나오는 게 아니어서 부모님께 용돈을 타서 생활했다. 왕대추 농사에 희망이 보이니 아버지는 나의 이름으로 청년창업농 정부 대출 3억을 받아 농사 규모를 키울 생각을 하셨다. 이를테면 논을 사서 자동화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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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번 떨어지고 13번째 브런치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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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23:41:57Z</updated>
    <published>2026-10-08T23: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봄, 나는 작가가 되기로 각성했다. 사랑 때문에 조울증에 걸려 실패한 인생 유전 이야기를 에세이로 써 작가로 성공하기로 했다.  지금의 작가의 꿈이 2015년에 시작되었다는 것이지, 그때가 내 인생 최초의 작가의 꿈은 아니었다. 2008년, 9년째 대학을 다니고 있을 때였다. 졸업 필수 전공과 교양 과목은 다 이수한 나는, 영어교육과 전공 대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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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끝에서 아내 에미마를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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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22:50:27Z</updated>
    <published>2026-10-07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 즈음이었다. 내 인생의 사랑과 결혼을 포기했다. 더 이상의 사랑은 사치였다. 사랑보다 사람답게 살고 싶었다. 조울증에 걸려 청춘을 잃고 실패한 이야기를 글로 써 작가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부모님 마음은 달랐다. 나는 포기했지만 부모님은 포기하지 않으셨다. 사랑 때문에 몹쓸 병에 걸린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하며 살면 다시 회복될 것이라 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g%2Fimage%2FGaaZyccN4PfbsZuoKbj8Phvz99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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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함왕대추농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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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6:01:47Z</updated>
    <published>2026-10-06T22: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께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직을 하셨다. 주중에는 학교 선생님이셨고, 주일에는 개척 목사님이셨다. 아버지는 선생님으로 목사님으로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셨다. 아버지는 은퇴 후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 있다고 하셨다. 하나님나라 가는 그날까지 노년을 이웃을 돕는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하셨다. 아버지께서 돕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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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은산속옹달샘 옆 매트 깔고 요가하는 선녀님을 보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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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22:40:55Z</updated>
    <published>2026-10-05T22: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학년 여선생님이 예뻤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나, 불행 중 다행인지 성격이 모질지 못해 실패했다. 학교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몇 달 후 조울증이 재발했다. 정신병원에 3개월 입원하고 퇴원한 후, 어머니의 권유로 충주의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옹달샘에 갔다. 프로그램 진행 중 어찌어찌하여 참가자와 아침지기 앞에서 내가 지은 시와 노래를 발표했다. 옹달샘의 직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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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학년 여선생님이 예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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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22:57:53Z</updated>
    <published>2026-10-04T22: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 서른셋의 나이에 초등학교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명박 정부 때 영어몰입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일종의 계약직 영어 강사인데, 말이 영전강이지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하는 일은 영어 수업과 영어과 업무를 전담하는 그냥 '영어선생님'이었다.   첫 학교는 한 학년이 한 학급뿐인 작은 학교였다. 과거 지역 유지의 자제들이 다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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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ES24 크레마 팔레트 + 브런치북 대상작 10권 - 제13회 브런치북 대상작 출간기념 독서클럽 이벤트 경품이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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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3:41:35Z</updated>
    <published>2026-10-04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초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브런치 알림이 떴다. 제13회 브런치북 대상작 출간 기념 독서클럽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경품 이북 리더기 7인치 + 제13회 브런치북 대상 출간작 10권 세트를 받을 주소를 입력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2등 30명이 받는 10권 세트에 더하여 이북 리더기 7인치를 받는 1등이다. 알림이 뜨자마자 확인하였고, 지체 없이 입력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g%2Fimage%2FfIuYvzOPHnH8CkOU2uMCz-l2oE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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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의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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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6:23:46Z</updated>
    <published>2026-10-03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빠른 80년 생인 나는 재수를 하고 99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1학년 마치고 군대에 갔고, 스무 살 군대에서 조울증에 걸렸고, 13년 반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영어교육과를 졸업하여 중등교사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당시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이셨던 아버지께서는 임용고시 보느라 고시 낭인이 되어 고생하지 말고, 초등학교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를 해 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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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년 반 만에 졸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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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5:39:59Z</updated>
    <published>2026-10-01T2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빠른 80이다. 일곱 살에 학교에 가서 학창 시절 79년생과 친구였다. 재수를 하고 99학번이 되었고, 80년생과 대학 동기가 되었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갔다. 스무 살 군대에서 조울증에 걸렸다. 1999년 봄에 입학하여 2012년 여름에 졸업했다. 석&amp;middot;박사도 아닌 학부를 13년 반 만에 졸업했다. 사범대를 나와 교사 자격을 취득했지만, 조울증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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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해서는 안 되는 여신을 사랑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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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9:48:03Z</updated>
    <published>2026-09-30T2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녀를 향한 첫사랑은 7년이 갔다. 그 사이 스무 살 군대에서 조울증에 걸렸다. 조울증은 양극성 기분 장애다. 조울증에 대한 몇 가지 오해가 있다. 조울증은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왔다 갔다 하는 질병이 아니다. 기분의 스코프가 정상 범위를 완전히 벗어나는 기분 장애다. 하루에 몇 번씩 기분이 왔다 갔다 하는 증세가 아니라 기분 변화의 단위가 주 단위, 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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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지나가면 다른 사랑이 찾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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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3:20:15Z</updated>
    <published>2026-09-29T22: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9년 1학년을 마치고 2000년 1월 군대에 입대했다. 4월에 조울증이 발병하여 6월 말 의병제대를 했지만, 바로 복학하지는 않았다. 정신과 클리닉에 다니며 한 학기 집에서 쉬었다. 얼핏 보면 멀쩡해 보였지만 자세히 보면 멀쩡하지 않았다. 초호화 강사진으로 반짝 생겼다 사라진 기독교 실용음악 학원에서 그룹 레슨으로 베이스 기타를 배웠다. 나의 첫 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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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살, 조울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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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22:00:33Z</updated>
    <published>2026-09-28T22: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0년 1월 11일 군대에 갔다. 지금으로부터 26년 전 입영일 날짜를 정확히 기억하는 것은, 내 기억력이 특별히 좋아서도, 그날이 내 인생의 큰 의미여서도 아니다. 단지 전날 1월 10일이 내 스무 살 생일이었다. 입대를 앞두고 홀로 여행을 떠났다. 학교가 있는 춘천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갔다. 강릉에서 다시 시외버스를 갈아타고 동해로, 동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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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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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22:00:43Z</updated>
    <published>2026-09-27T22: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녀는 같은 학교 같은 동아리 친구였다. 동시대의 대부분의 학교처럼 남녀공학 남녀각반이었다. 공립학교였지만 특별활동 동아리에 기독교반이 있었다. 학교 동아리 기독교반과는 별도로 우리끼리 사조직 찬양단을 만들어 활동했다. 나와 소녀는 1학년 때부터 기독교반과 찬양단에서 활동했지만, 그때까지 소녀에게 특별한 감정은 없었다.  2학년이 되었다. 나는 기독교반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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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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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7:19:16Z</updated>
    <published>2026-09-27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봄,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쓰는 고도원 작가님이 운영하는 충주의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옹달샘에 갔다. 2014년 가을, 조울증이 재발했다.&amp;nbsp;영어회화전문강사로 근무하던 초등학교의 1학년 여선생님이 예뻤다. 2000년 스무 살에 군대에서 조울증이 발병한 이후 나의 조울증 인생의 3대 위기 중 하나였다.&amp;nbsp;나의 조울증이 유전,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스트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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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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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5:21:03Z</updated>
    <published>2026-09-26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마음에 어느 고을엔 작은 우물 하나 있어 물 대신 사랑 흐르고 물고기 대신 희망 노닐고  나의 마음에 어느 숲에는 푸른 소나무 한 그루 향내 나는 솔잎 위에는 솔벌레 한 마리 꿈틀꿈틀  해님 아파 눕고 달님 눈물 흘려 그 어느 따스한 숨결 찾아 느낄 수 없던&amp;nbsp;날들  얼음바람의 다스림에도 나의 마음에 어느 하늘엔 반짝이는 별 하나 있었으니 나 그 별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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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근육 오디세이 끝 - 2026 브런치 공모전 &amp;lt;다함스토리&amp;gt;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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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6:58:51Z</updated>
    <published>2026-09-24T22:5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추석은 목금토이다. 이 글을 쓰고 발행한 시각은 추석 당일 금요일 아침이었다. 부모님 계신 논산 시골집에서 썼다. 이 브런치북 글은 아내와 아들이 자고 밤 10시를 넘어 좀 놀다 쓰기 시작하여 자정을 넘겨 완성하여 아침에 발행했다. 이 브런치북의 마지막 글인 이 글을 제외하고는 그랬다. 원래 대로라면 목요일 밤에 쓰기 시작하여 자정을 전후하여 완결하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g%2Fimage%2F3xXV_cACpFln01I9cMvKYRt-M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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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는 브런치 공모전에 완성작으로 응모할 수 있을까? - 나의 글쓰기 목적은 글 쓰는 자체에서 읽히는 글로 진화 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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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0:00:27Z</updated>
    <published>2026-09-24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수는 이번 주 휴무일, 목금토는 추석 연휴, 이어지는 일요일은 다음 주 휴무일이다. 화수목금토일 6일 황금연휴가 될 수 있었는데, 화요일 하루는 특근을 했다. 아내와 아들 보다 하루 먼저 연휴가 시작된 수요일이다. 아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병원에 갔다. 조울증 약 탈 때가 되었다. 주치의와 환자로 12년 인연의 정신과 선생님은 이제 우리가 친구 같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g%2Fimage%2Fxq5l9OpF1IPJnqyySTKhhSkEQ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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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감이 오지 않는 평범한 날 일상에서 글을 시작한다 - 글이 오지 않은 게 아니라 안 쓴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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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22:00:39Z</updated>
    <published>2026-09-22T22: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팡 물류센터는 365일 돌아간다. 주 5일 근무인데, 조별로 돌아가며 스케줄 근무를 한다. 일하는 주말도 있고, 쉬는 평일도 있다. 이번 주 휴무일은 화수다. 목금토는 추석 연휴다. (우리 회사의 한 주의 시작은 일요일인데) 이어지는 일요일도 휴무일이다. 우리 근무조는 추석 연휴를 끼고 화수목금토일 6일을 쉬는 황금 스케줄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 나는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g%2Fimage%2Fnt2zII9fyPu_9S8JD9MuqnWziY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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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정신이 정신을 갉아먹어 가끔 깜빡깜빡한다 - 정신 똑똑히 차려서 일상 글 둘 다 놓치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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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22:00:34Z</updated>
    <published>2026-09-21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팡 물류센터에 다닌다. 안전화를 신고 일한다. 착용이 의무이기도 하지만, 확실히 안전화가 안전하다. 처음 출근하고 며칠은 회사 안전화를 빌려 신다가 내 안전화를 샀다. 계약직 사원이 되고 첫 출근하는 날 회사에서 안전화를 준다. 물류센터에서 흐르는 시간과 함께 안전화가 낡아지면 새 안전화로 교체해 준다. 이것도 사람마다 케바케인데, 그즈음 되었을 때 마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g%2Fimage%2FWfFC5nsEwwcAaq_TOvoIloyDn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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