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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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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요가를 수련하고 안내합니다. 돌보는 힘을 기르는 작은 수련원, 연결의 집을 운영하고 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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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9T15:22: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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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의 사치를 지키기 위한 작은 소동 - 돌보는 힘을 기르는 작은 요가 수련원 episode.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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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7:06:28Z</updated>
    <published>2026-08-31T07:0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인의 동네가 아님에도 연결의 집에 부러 찾아오는 분들을 위해서 지도 하나를 만들었다. 이름은 &amp;lt;연결될 지도&amp;gt;. 연결의 집이 있는 우리 동네에서 내가 좋아하는 공간을 소개한다.  그중 하나는 카페다. 커피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나는 이상적인 동네 카페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딱 그런 곳이 있다. 일단 신선하고 맛있는 원두로 만든 커피. 원두는 잘 몰라도 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9V%2Fimage%2Fkm4ArpnIlqu9VyEvw4AD8PQZgl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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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돌봄과 연결의 작업 - 돌보는 힘을 기르는 작은 요가 수련원 episode.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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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7:05:51Z</updated>
    <published>2026-08-31T06: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다음 단계를 고민하다가 집을 열어 활동을 해보자 싶었다. 요가 안내자의 길을 걷기로 했으니 기본적으로 요가를 나누는 곳이 좋겠지. 이곳 온 분들이 요가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고 그 힘으로 주변을 돌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끔은 매트 위의 요가에서 벗어난 것을 나누고, 그 자리에서 새로운 관계들이 피어나는 연결을 그렸다.  그렇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9V%2Fimage%2FuNOOrqB3LU8X3t5aZWgw0tN4Pf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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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체적인 사랑 - 돌보는 힘을 기르는 작은 요가 수련원 episode.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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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6:39:36Z</updated>
    <published>2026-07-02T05:0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일 2산책 3끼니  희귀병 투병 중인 아빠가 요새 힘들어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님의 집에 다녀왔다. 2박 3일 동안 지낼 짐은 가뿐했다. 아버지의 삼시세끼를 차려드리기, 내가 집에 가 할 유일한 임무는 그것 뿐이니까. 이름 아침, 집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는 건 강아지 레오다. 가족들 한 명 한 명의 아침 안부를 물으러 돌아다니며 우리 집에 아침을 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9V%2Fimage%2FxNC0yCiyXlAj2E4c4aMqUpiPX5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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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결은 넘실거리고 윤슬은 눈부시기를(feat.히말라야) - 돌봄의 힘을 기르는 작은 요가 수련원 episode.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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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6:40:58Z</updated>
    <published>2026-06-01T06: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히말라야 트레킹을 다녀왔다. 정확히 말하면 4,130m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까지의 등반이었다. 히말라야에 가는 게 버킷리스트였던 것도, 등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인연을 따라 호기심에 따라 처음 네팔이라는 나라에 떨어졌다. 가기 전에는 무엇을 가져가야 조금 덜 불편한 등반을 할 수 있는지에만 몰두해 있었는데 다녀와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9V%2Fimage%2F3wMTM0gEgelr-Qa1oUGC9Irws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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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맞게 익어가는 중 - 알맞게 익어가는 중 : 장과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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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22:41:59Z</updated>
    <published>2025-10-24T11:5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년, 발효, 창업을 주제로 하는 '내일을 여는 발효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을 때, 발효라는 새로운 관심을 계속 이어가라는 손짓처럼 느껴졌다. 4주간 토요일과 일요일을 하루종일 내야하는 일정에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또래들과 창업을 엿보고 지역을 걷는 자리는 무척 흥미롭게 느껴졌다.  정성스레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금을 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9V%2Fimage%2FWqSdVBowJGVB-p1A59IfHdobj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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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 우리 장독대가 함께 숨 쉬고 있다 - 알맞게 익어가는 중 : 장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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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5:12:10Z</updated>
    <published>2025-10-17T05:1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 담그는 날 아침. 장독대가 있는 썸머네 집으로 다시 모였다.  어제 항아리 소독을 못해놓고 간 것이 내심 마음에 걸려서 아침부터 서둘렀는데 달리 아는 방법이 없어 팔팔 끓는 물을 담아놓는 열탕 소독을 했다. 본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지푸라기를 항아리 안에 넣고 활활 태워보고 싶었는데 인근 주민들이 불이 났나 걱정할까, 집안에 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9V%2Fimage%2FUL4ObkN0cfeUUDJswm6MvOtQ7p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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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잡해질 땐, 처음으로 돌아가기 - 알맞게 익어가는 중 : 장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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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10:16:19Z</updated>
    <published>2025-10-10T08: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데 우리끼리 장을 담글 수 있을까? 할머니나 엄마, 요리 선생님 같은 여성어른이 없이도?'  장을 담그기로는 했는데 막상 닥치니 막막했다. 일단 유튜브에 '장 담그기'를 검색해서 영상 몇 개를 쓱 훑어봤다. 보면 볼수록 감이 잡히기보다는 복잡했다. 만드는 방법이 비슷해 보여도 조금씩 다른 점들이 있어서 어떤 영상을 따라야 할지 선택이 어려웠다.&amp;nbsp;메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9V%2Fimage%2FU-RIcTG7OzKpeobBVqC9XNty1v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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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을 더 알고 싶은 마음 - 알맞게 익어가는 중 : 장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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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7:47:13Z</updated>
    <published>2025-10-03T07: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장을 담그고 싶어!  나는 하루에 한 끼라도 쌀밥을 먹지 않으면 안 되는 '밥사람'이다. 빵이나 면 등 밀가루가 주 재료인 음식은 어쩐지 음식이(더 정확하게 말하는 그 음식의 기운이) 배에 들어앉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몸이 조금 붕 - 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덩달아 마음도 그렇다. 윤기가 도는 쌀밥 앞에서는 사르르 함박웃음이 절로 지어진다. 먹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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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갓 지은 밥, 두부 넣은 된장국, 반찬 두어 가지 - 알맞게 익어가는 중 : 장과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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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8:46Z</updated>
    <published>2025-09-26T05:0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항상 '미니멀'한 삶을 바라며 살아왔다. 미니멀리스트들의 환한 방을 보면 내 기분도 꼭 그러해지는 것 같으니까. 그들의 얼굴 역시 그 말간 방을 꼭 닮았으니까.  허나 나의 경우에는 미니멀이 지향이라기보다 어쩔 수 없는 선택에 더 가깝다. 귀찮음을 한주머니 달고 태어난 이 몸은 정신없는 세상에 그 무게가 버거워 방황이 잦았다. 마침 세상에 나타난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9V%2Fimage%2Fi5NS2pfYPZqIEL85pypf83TFU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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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겨두지 않고. 오늘, 지금! - N일 N개 비우기 프로젝트, 보틀팩토리 나누장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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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5:07:51Z</updated>
    <published>2025-06-20T23: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일 차엔 1개, 2일 차엔 2개, 3일 차엔 3개의 물건을 비웠으면 16일 차에는 총 몇 개의 물건을 비웠을까요?  나에게는 미니멀리스트를 탐하는 습관이 있다. 한창 국내에서 '미니멀리즘'이라는 말이 유행했을 때 시작되었으며 때때로 미니멀리스트들의 책을 읽고 그보다 자주 유튜브를 보면서 그들의 일상을 엿본다. 거실에 가구 하나 없는 집을 보며 '저렇게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9V%2Fimage%2Fg9aaPY1a8gByqibvhazaoEFKhX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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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에 신이 놀러 오시면 - 요가와 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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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10:39:53Z</updated>
    <published>2025-06-16T21:2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몸에 신이 놀러 오시면 어떤 음식을 내어드릴까요, 내 몸에 신이 놀러 오시면 어떤 말들을 입에 담을까요. 아무거나 먹어서 되겠나 아무 말이나 해서 되겠나, 아낌없이 주고자 하시니 내 그릇을 깨끗이 닦아.  내가 좋아하기로 손에 꼽는 가수 수잔의 &amp;lt;alive&amp;gt;라는 앨범 중에 수록된 '수신여신' 가사의 일부다. 신명 나는 선율 위에서 통통거리며 노는 추임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9V%2Fimage%2FjqfcfxLMf6KAWipiFC4_EaEgt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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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거꾸로 서는 나무 - 요가와 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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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0:51:22Z</updated>
    <published>2025-05-08T23: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경남 진주에서 한 달 살이를 했다. 함께 요가 수련을 하는 선생님이 한 달간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면서 요가원을 비우게 되었는데, 지역살이에 관심이 있고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내가&amp;nbsp;그 요가원을 잠시 맡게 되었다. 요가 수업은 많으면 하루 3번이 있었고, 화요일은 새벽 수업 한 번 밖에 없는 운이 좋은 날이었다. 진주가 처음인 나는 수업이 끝난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99V%2Fimage%2FGTwn-7P5J5xhlJhZi623w87F1U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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