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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을 노래하는 함께가영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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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수업을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성찰적 실천가를 꿈꾸고 행동합니다. 생각의 방향을 확실히 하기 위해 글을 적습니다. 학생과 만나는 수업은 소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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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5T09:24: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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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과 삶과 질문과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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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2:55:34Z</updated>
    <published>2026-09-13T02:5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은 때로, 아니 종종. 계획한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날도, 역시나 아무 날도 아닌 평범한 국어시간에 벌어진 우리의 깊은 사유 시간.  시 &amp;lsquo;난 지금 열두살&amp;rsquo;를 낭독하고 국어책에 나온 내용 파악하기 질문 3가지만 하면 금방 비유적인 표현 부분을 찾을 수 있으니 다음 차시로 넘어가야지! 이렇게 계획한 날이었다. (어김없이 진도에 쫒기는 선생님이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fS%2Fimage%2FhaA11kXUhKkJ6bIVc-W_eVr3-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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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학기 되돌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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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0:30:37Z</updated>
    <published>2026-08-05T10:3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선생님 이번 1학기 때 너희랑 같이 지내서 행복했어. 고마워&amp;rdquo;  ​&amp;lsquo;학기. 한 학년 동안을 학업상의 필요에 의하여 구분한 수업 기간으로 1학기는 3월에 시작해서 7월 중간 쯤 끝이난다. 학업상의 필요에 의해 1학기는 각 학년에 적응하는시기 및 교우관계를 맺고 발전하는 시기이다. 3월에 시작해 7월 중간쯤 지나면, 새 학년의 긴장감은 어느새 익숙함으로 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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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읽는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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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03:28:28Z</updated>
    <published>2026-07-26T02:5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은 아침에 등교해 1교시부터 6교시까지 교실에서 시간을 보낸다. 우리는 그 시간을 &amp;lsquo;수업 시간&amp;rsquo;이라 부른다. 그 시간 동안 아이들은 과목 수만큼이나 다양하고 많은 지식을 만난다.  하지만 오늘 말하고 싶은 부분은 교과서 안의 내용이 아닌, 배움의 &amp;lsquo;앞과 뒤&amp;rsquo;에 있는 내용이다. 바로 &amp;lsquo;생활 속에 숨겨진 배움 찾기&amp;rsquo;, 그리고 &amp;lsquo;배운 내용을 다시 세상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fS%2Fimage%2F4AvEfKK-6IVzx3apnGsTn4FZl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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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 교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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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3:56:52Z</updated>
    <published>2026-07-19T03: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꿈꾸는 교실&amp;rsquo;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도구는 한 권의 책이다. 나는 국어 교과서의 &amp;lsquo;한 학기 한 권 읽기&amp;rsquo;와 &amp;lsquo;연극&amp;rsquo; 단원을 결합하여 나만의 교육과정인 &amp;lsquo;자율 시간&amp;rsquo;을 운영하려 한다. 교사가 주도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이 시간을 통해, 문학과 연극이라는 두 날개로 아이들이 진로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는 과정을 2학기 내내 그려 나갈 계획이다.교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fS%2Fimage%2F0Pd1xi9ur2Uhnu2RfZ4se5P5_K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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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 교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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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06:07:51Z</updated>
    <published>2026-07-15T09: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5학년 담임이 되는 것을 좋아한다.   첫째로, 5학년은 꽤 재미있다. 나이는 모두 12살이지만 실제로 10살부터 15살의 학생들이 한 교실에 함께 모여있는 수준이랄까. 그 서로 다름이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둘째로, 5학년은 이제 본격적으로 배워봐야 겠딘고 생각하는 나이다. 학생도, 학부모도 학교의 배움에 대해 소홀히 하지 않아보겠다는 의지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fS%2Fimage%2FaT_z7Mzh0EP_J0LoBzPGyi7OjO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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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수학 시간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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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2:40:16Z</updated>
    <published>2026-07-12T02: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시간 배움을 기억하며 수업 문을 연다.  &amp;quot;알고 있는 것 말해볼까요?&amp;quot; &amp;ldquo;넓이란 도형의 면적이에요.&amp;rdquo;  &amp;ldquo;1제곱 센티미터, 1제곱미터, 1제곱 킬로미터!&amp;rdquo; &amp;ldquo;응, 그래. 도형 측정 단위를 배웠지.그러면서 우리 측정 단위로 직사각형 넓이 구하는 걸 도출해 보았는데! 오늘은 누가 마이크 잡아볼까? 지난 번에 안 해본 사람, 도전!&amp;rdquo;  &amp;ldquo;1제곱 센티미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fS%2Fimage%2FkW0WlKKq77xKxRSoe4C2yZo8N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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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넉넉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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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0:46:18Z</updated>
    <published>2026-07-06T08:4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쁜 학교생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산다. 아이들도 나도. 매일 매일 우리에게 수업이라는 점을 찍으며. 그 점을 찍으면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생각하며. 아이들도 지치고 나도 지칠 6월 끝자락.  하.지.감.자 라는 이름의 위로. 3월 초, 학교 텃밭에 뿌려두었던 씨감자는 어느새 가지가 무성해진 채 우리를 맞이한다.  &amp;ldquo;우리가 감자를 심었었나?&amp;rdquo; 아이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fS%2Fimage%2FLF_G7zoZE282hEIdBX54J4Tay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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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수학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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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0:47:29Z</updated>
    <published>2026-07-05T02: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수학 시간.  사랑 고백으로 수업 포문을 연다. &amp;quot;감동 받았어요.ㅇㅇ가 학교 시간이 빨리 간다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그런데 그 이유는 뭘까?&amp;quot; &amp;quot;배우는 게 뭔지 알 수 있어서요.&amp;quot; &amp;quot;차근차근 배워나가서요.&amp;quot;  그렇다.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흥미를 느낀다. 단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 비계설정- 학생이 새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fS%2Fimage%2FzdNIBmdySVl8S_WH7VMeubvIQ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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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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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8:56:14Z</updated>
    <published>2026-07-01T08: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년 덕질을 한다. 덕질은 나의 오랜 취미이다. 옛날에는 hot.god였지만 지금 대상은 우리 반 아이이다. 매년 새로운 학생을 만나기에 덕질 대상은 바뀌지만, 공통된 점이 있다. 그건 바로 학급에서 조금 더 마음이 쓰이는 아이. 학급에 마음 쓰이는 아이는 빛이나는 아이와는 결이 다르다. 학습태도가 좋거나 다른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면 빛이나는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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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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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3:50:34Z</updated>
    <published>2026-06-28T13: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점심시간, 밥을 열심히 먹고 있는데 얼굴이 맑은 우리 반 아이가 말을 한다.  &amp;quot;선생님, 학교 시간이 빨리 가요.&amp;quot;  학생이 재미있다 말하지 않았지만 &amp;nbsp;그렇게 말하는 것으로 느꼈다. 그 말이 고맙고 기뻐서 &amp;quot;수업이 재미있다는 이야기로 들리네. 표현해 줘서 고마워!&amp;quot; 상황과 맥락에 맞지 않는 뜬금없는 고백이었지만, 그래서 더 짜릿하다. 왜 이런 고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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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 안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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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10:36:35Z</updated>
    <published>2026-06-27T10:3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내자란 어떤 장소를 찾아가거나 관람할 수 있게 소개하여 인도하는 사람이다. 수업 안내자란 수업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수업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질문하고,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이다. 즉 수업을 해석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사람이다. 그런데 내가 속해있는 연구소에서 '안내자'는 한 가지 일을 더 한다. 그것은 바로 수업자가 자기도 모르게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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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면은 나의 몫 행동은 너의 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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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22:06:00Z</updated>
    <published>2026-06-16T22:0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땅히 가르쳐야 하는 도덕적 범주를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 것은 어른으로서 도리가 아니다. 그래서 꼭 가르친다. 하지만 내가 가르친다고 그 내용이 행동 100%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나는 아이 돌 지나서부터 계속 가르친 도덕 행동이 있다.    바로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기. 아기 때에는 발로 밟으면 쓰레기통 문이 열리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10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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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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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21:28:20Z</updated>
    <published>2026-06-06T21: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아름답다. 수업에서 일어나는 역동이. 학생의 성장 모습이. 수업에는 소소한 경탄의 지점이 있다. 학생의 성장지점. 교사가 그걸 목격하기는 흔한 일이 아닌데 오늘 목격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모두 모여 운동회 좋.아.바를 이야기한다. 운동회의 좋았던 점, 아쉬운 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한 시간이다. 6학년 오빠는 유치원 동생에게 물어보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fS%2Fimage%2FFQ0LfcgURLQU6-g-Aw0Z35vO0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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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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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10:38:20Z</updated>
    <published>2026-06-05T10:3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칭찬은 언제 해야 효과적일까?  나는 이따금 시간이 날 때마다 의식적으로 필라테스를 간다. 건강을 위해 꼭 해야 하는 게 운동이라지만, 운동을 즐기면서 스스로 하는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애 셋을 기르면서 늘 시간에 쫒기다보니 건강을 위한 빈 시간은 마땅하지 않았다. 그래서 짬이 날 때 운동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매번 새로운 시간에 가게 되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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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명이 아니라 기여 - 수업은 증명인가 기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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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21:37:24Z</updated>
    <published>2026-06-04T21: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흔들린다.   내가 증명한 것일까? 기여한 것일까?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수업 시간을 보내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힘을 향상했다. 그럼 그것은 선생님으로서의 실력을 증명한 것일까? 내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기여하는 것일까?    두 가지 다 생각할 수 있는 직업이라서 감사하다. 보람이 사실로 느껴지지 못하는 직업도 있으니까.  하지만 요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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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차시 수업으로 교육 효과를 논할 수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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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9:19:29Z</updated>
    <published>2026-06-04T09:1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삶에서 어떤 것을 투입했을 때 산출되는 결과값이 꼭 그것 때문이라고 이유를 콕 집어 말할 수 있을까. 그 사람의 생각과 감정과 주변 환경 등 많은 것들이 모두 합하여 결정되는 것이 배움이다. &amp;nbsp;그 사람이 그것을 배웠다 혹은 배우지 못했다고 알아차리기까지는 억겁의 세월이 흐를 수도 있다. 그래서 교사는 결과를 바라지 않아야 한다. 교사는 씨를 뿌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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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설임 - 수업나눔에서의 망설임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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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10:25:12Z</updated>
    <published>2026-06-04T09:1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할 수 없는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속성이란? 질문에 김애란작가의 대답.   &amp;quot;망설임&amp;quot;   그 단어를 듣고 무릎을 '탁'쳤다. 격한 동의. AI가 줄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깊은 사유와 교감이야말로 인간답다는 것이다. 인간답게 교육하려면 교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라는 자문에 수업나눔이라고 자답하였다. 망설임의 순간은 수업나눔에 있었으니까.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fS%2Fimage%2Fauy2HO4IMCpU4FVysEqIoOBCP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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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자리 - 수업을 떠올리는 꽃꽂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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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4:50:32Z</updated>
    <published>2026-06-04T08:2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 처음 꽃꽂이를 도전 해보았다. 어떤 방법으로 꽃을 꽃아야 하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야 꽃바구니가 되는지 알지 못한 채 그냥 무작정 시작했다.  그렇다. 솔직히 그냥 오아시스에 꽃이 보이게 잘 꽂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어려운 일이 아니라 믿었고 나의 감각을 맹신했다.  꽃을 사러 갔다. 수많은 꽃들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피어있다. 나는 빨강+핑크 조합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8fS%2Fimage%2FkYDAHyIozRdRytGbPs94iLjYW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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