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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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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리운 엄마를 떠올리며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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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08:49: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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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그래도 잘 버텼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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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5:20:48Z</updated>
    <published>2026-08-08T05:1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직접 경험한 가족의 죽음은 어머니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가족의 죽음이란 게 이런 것인가하고 생각해볼 겨를이 없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1년 남짓한 투병 과정과 이후 장례식 절차를 모두 겪으면서 나는 결과를 받아들이는 쪽에 가까웠던 것 같다.  물론 엄마의 병세가 점점 안 좋아질 때마다 내가 믿는 신께 엄마를 살려달라고 많은 기도를 드렸다. '한 5년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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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네이션을 보면 엄마가 그리워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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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6:29:45Z</updated>
    <published>2026-06-23T06:1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없는 일상은 꽤 익숙해졌다.  돌아가신 이후에는 매일 전화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던 사람이 없어지니까 마음이 헛헛했다. 내 이야기를 과감없이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 사라진 느낌이었다. 그래서 엄마가 돌아가시고 처음에는 허전함이 컸지만 3년이 지나고보니 이제는 엄마가 없는 일상에 적응했다.  올해 어버이날 즈음에 카네이션을 샀다. 농장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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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된장찌개를 먹을 때 엄마가 보고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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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6:29:05Z</updated>
    <published>2026-04-07T12: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된장찌개를 좋아한다. 한식을 좋아하고 밥을 좋아하고 찌개류를 좋아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어릴 때부터 많이 먹어서 그런지 꽤나 구수한 음식을 좋아한다.  한식집이나 백반집에 가면 자주 시키는 음식이 바로 된장찌개다. 된장찌개는 언제 먹어도 든든하고 함께 나오는 여러 반찬들과 먹기에도 궁합이 아주 좋다. 그리고 콩으로 만든 장 음식이다보니 소화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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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없는 세상에 적응해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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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6:27:51Z</updated>
    <published>2026-03-20T08: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돌아가신 지 올해로 벌써 3년째다.  시간이 참 야속(?)하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걸까?  돌아보니까 벌써 3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엄마가 돌아가셨을 당시에는 더이상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냥 받아들였다. 임종도 보고 발인도 하고 화장장에 가서 화장도 하는 등 모든 과정을 다 거쳐서 그런지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게 어렵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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