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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 마징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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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arliekiminv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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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캐나다 이민 30년. 밴쿠버에서 살아가며 만난 사람들, 이민자의 삶, 그리고 일과 시간이 가르쳐 준 이야기들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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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4:11: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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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웬 아일랜드 - 가을 바다에 머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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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0:58:15Z</updated>
    <published>2026-10-10T20: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한 일정이 없던 일요일 오후, 집 안에 있기에는 가을 햇살이 너무 좋아, 단풍 구경을 겸해 드라이브라도 할까 싶어 아이들과 길을 나섰다. 처음에는 위슬러를 떠올렸다가 느지막이 출발하기에는 조금 멀겠다 싶어 보웬 아일랜드(Bowen Island)로 방향을 바꾸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가까운 곳이라도 배를 타면 여행의 기분이 달라진다. 부두가 멀어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xXLGZNNFjekWcNMkxwtjak6irb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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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이란?  - 헤르만 헤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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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5:01:20Z</updated>
    <published>2026-10-03T23:1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의 풍경이 조금씩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요즘,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어 헤르만 헤세의 '청춘이란' 책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틈틈이 읽고 있다. 이 책은 인생과 사랑, 예술을 주제로 헤르만 헤세의 여러 작품에서 글을 골라 엮은 책이다. 청춘의 감정과 꿈을 담은 &amp;lsquo;청춘의 낙서&amp;rsquo;, 고독과 자유, 행복과 죽음을 돌아보는 &amp;lsquo;청춘의 사색&amp;rsquo;, 떠남과 고향, 자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9efktJ-ej6C13Ke53LguBauDg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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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약거리 - 헤이스팅스 - 영화 '솔로이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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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6:54:16Z</updated>
    <published>2026-09-27T02: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라델피아에 이른바 &amp;lsquo;좀비 거리&amp;rsquo;로 불리는 곳이 있다면, 밴쿠버에는 이스트 헤이스팅스 거리가 있다. 약물 중독 치료와 재활을 돕는 시설부터 홈리스들을 위한 정부 지원 주택까지 모여 있어, 오랜 세월 집 없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온 곳이다. 최근에는 아름다운 도시의 이면을 자극적으로 담아내려는 일부 유튜버들의 촬영 무대가 되기도 한다. 누군가에게는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_Pg26XR-XwOxeBYiIPyOoHeAJt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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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 할머니의 빈자리 - 풀 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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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5:34:35Z</updated>
    <published>2026-09-24T20:5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이 되면 어린 시절 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용인 고모 댁으로 가던 길이 생각난다.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고, 꽃들 위로 고추잠자리가 낮게 날았다. 바람이 불면 코스모스가 한쪽으로 기울고 그 아래 이름 모를 풀들도 함께 흔들렸다. 멀리 들판은 누렇게 익어가고 있었다. 오래 전의 길인데도 그때를 떠올리면 가을볕의 따뜻함과 바람의 선선함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6AhEp_B24zhks4riHoeWp9tve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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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의 아이스하키 사랑 - 이민 일기 - 밴쿠버 커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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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5:01:12Z</updated>
    <published>2026-09-19T22:5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 커넉스가 이번 주부터 시범경기를 시작한다.&amp;nbsp;여름내 길었던 해가 조금씩 짧아지고, 캐나다에 가을이 찾아오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amp;nbsp;아이스하키 시즌이 시작된다. 경기 일정을 살피며 함께 보러 갈 약속을 잡기도 하고, 저녁 식사를 하며 텔레비전으로 경기를 지켜보기도 하고, 동네의 스포츠 바에서 맥주 한 잔을 기울이며 응원하는 이들도 있다. 곧 정규 시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fwlaYV1tZwp3lfhIKEAB491gB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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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 살았더라면 - 이민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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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5:45:53Z</updated>
    <published>2026-09-12T23: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살고 있는 내 친구 중에는 성공한 사업가나 대기업 임원도 있고, 은행 지점장이나 본부장으로 일하는 친구도 여럿 있다. 법조계에 있는 친구도 있고 기자도 있다. 어린 시절 함께 어울리던 친구들이 이제는 제법 중요한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보면 세월이 흘렀다는 생각과 함께 반가운 마음이 든다.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실력을 쌓고 책임을 다해 온 결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O0S0CTe_3iLDzqRRVcrz2CX4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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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후추 한 알 - Granville Island Spice C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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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5:09:37Z</updated>
    <published>2026-09-06T00:3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세 유럽에서 후추는 금과 맞먹을 만큼 귀한 향신료였다고 한다. 세금이나 집세를 대신해 지불할 정도로 높은 가치를 지녔으며, 유럽인들은 이 작은 후추 한 알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때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던 후추는 이제 전 세계의 식탁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하는 평범한 식재료가 되었다.  그랜빌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oYFelPVLeskXzfXxxzExD3vsR_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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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갑을 닫는 캐나다인들 - 지금 캐나다에서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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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8:38:14Z</updated>
    <published>2026-09-02T20:0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캐나다에서 살다 보면 경제가 아주 나쁜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사람들이 선뜻 지갑을 여는 분위기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주말이면 식당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고 쇼핑몰도 붐빈다. 몇 년 전처럼 금리가 계속 오르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씀씀이가 예전보다 조심스러워졌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여행은 조금 미루고,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umYjX6w3KsPi0Kw1SkL56tC1Q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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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밴쿠버 동물원 - 낭만이 살아 있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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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4:02:56Z</updated>
    <published>2026-08-30T03: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마다 좋아하는 장소가 다르다. 경치가 빼어나거나 유명해서 좋아하게 되는 곳도 있지만, 딱히 무엇 때문이라고 설명하기 어려운데 자꾸 생각나는 곳도 있다. 나에게는 밴쿠버 동물원이 그런 곳이다. 화려한 관광지도 아니고, 최신 시설로 잘 꾸며진 테마파크와도 거리가 있다. 넓은 부지에 동물들이 띄엄띄엄 있고, 다음 동물을 보기 위해 한참을 걸어야 할 때도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4j7YY3ytMXxN_ZhUqIbcx9f2A7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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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앨리스 레이크 캠핑 - 바람이 데려온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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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23:26:01Z</updated>
    <published>2026-08-22T23:3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여름은 유난히 바빴다. 이런저런 일들이 끊이지 않았고, 지난 2주 동안은 글 한 편 제대로 쓸 여유도 없었다. 이번 주도 마찬가지다. 해야 할 일은 여전히 남아 있고, 전화와 이메일은 계속 이어진다. 그런 와중에 하루를 떼어 앨리스 레이크에 왔다. 수십번 다녀간 앨리스 레이크 캠핑장이지만 여름이면 사이트를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 예약이 열리자마자 자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QKPskkYIgSBDPKXKt1RlkhvoPO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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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이 남긴 선물과 아쉬움 - 캐나다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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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22:33:56Z</updated>
    <published>2026-07-25T22: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 다운타운은 북미에서도 보기 드물게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계획되고 성장한 도심이다. 전통적인 북미 대도시의 다운타운이 오피스와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밤이 되면 인적이 뜸해지는 것과 달리,&amp;nbsp;밴쿠버는 도심 한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살아가는 도시다. 고층 주거 타워 아래에는 상점과 식당, 카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그 주변에는 공원과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D-k8XDMJHoZWyAc8uKMKIuRkd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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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난 이웃의 아내 - 이민일기 - 어느 이민 가정의 균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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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23:07:16Z</updated>
    <published>2026-07-18T23:0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우리 집 맞은편으로 한 가족이 이사를 왔다. 한국에서 온 부부와 두 아이였다.&amp;nbsp;아내는 유명 영화배우를 연상시킬 만큼 아름다웠고, 남편은 첫인상만으로도 쉽게 잊히지 않는 인상을 남기는 사람이었다. 마른 체격에 날카로운 눈매, 말수는 적었지만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카리스마가 있었다. 어딘지 일본 영화에 나오는 사업가처럼 단정하고 세련된 모습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1kbB9bAX4IvoXPFrtbb8f2tyF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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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00채의 미분양 콘도 매입 - 캐나다 정부의 응급처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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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6:30:18Z</updated>
    <published>2026-07-15T23:1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 연방정부와 BC주 정부는 최근 비어 있는 미분양 콘도 2,200채 이상을 매입하여 저렴한 주택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연방정부의 Build Canada Homes와 BC Housing이 금융수단을 활용해 미분양 또는 공실 콘도를 확보하고, 이를 주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주택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미 지어진 주택을 활용하는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tprvvg0_U-33pFO7MKMwjZGTf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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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가족의 눈물 - 이민일기 - 당연한 것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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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23:10:28Z</updated>
    <published>2026-07-11T23: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시민권 선서를 하던 날은 꽤 오래전의 일이다. 판사 앞에서 영국 여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캐나다의 헌법과 법률을 성실히 준수하며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함께 캐나다 국가를 부르면서 시민권 선서식은 마무리되었다. 곧 시민권 증서를 받게 된다는 안내를 받았고, 판사와 기념사진도 찍었다. 당시에는 그것이 내 인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ZvfPSOkFBUQstQlBUoxG26E87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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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가 이민/유학을 줄이는 이유 - 지금 캐나다에서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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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6:30:18Z</updated>
    <published>2026-07-08T21: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까지만 해도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나라 가운데 하나였다. 그 이유는 분명했다.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된 문제였고, 넓은 국토에 비해 인구가 적은 캐나다에게 이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까웠다. 정부는 이민을 국가 성장 전략의 중심에 두었고, 세계 곳곳의 사람들에게 문을 열었다. 그 정책은 상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Ma1sptciXrLGAyODUsBgRGoUJ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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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글 (03)  - 시간은 흐르지만,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은 남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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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2:09:31Z</updated>
    <published>2026-07-06T02: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버지께서 가족 단체방에 글을 자주 올리신다. 특별한 이야기를 하시려는 것보다 하루를 살아가며 떠오른 생각과 기억, 길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문득 마음에 남은 순간들을 기록하고 가족들과 나누고 싶으신 것 같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느낀 의미를 담담하게 풀어내시는 모습이 마음에 와닿는다. 처음에는 그저 일상의 기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6tKLElGZHMU4me-a5gnTeGhMd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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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기 유학을 바라보며 - 이민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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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15:03:09Z</updated>
    <published>2026-06-29T00:1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서 30년이 넘는 시간을 살면서 참 다양한 한국인들을 만났다. 오래전 이민을 온 사람들,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캐나다에 막 도착한 사람들, 워킹홀리데이로 잠시 머무는 청년들,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amp;hellip;. 저마다 다른 이유로 이곳에 왔지만, 모두가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 가운데 우리 가족과 가장 많은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DMQ_tZv60WlFIMbI8bJkZZ8V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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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개의 고향  - 이민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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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21:24:25Z</updated>
    <published>2026-06-21T00: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마음 한편에 고향을 품은 채 살아간다. 삶의 터전은 바뀌었지만 마음 한편에 늘 남아 있는 익숙한 풍경들... 어린 시절을 보낸 집, 친구들과 뛰놀던 골목길, 학교로 향하던 익숙한 길, 그리고 계절마다 서로 다른 냄새와 색깔을 품고 있던 마을의 풍경들... 우리는 이러한 기억들을 모두 &amp;lsquo;고향&amp;rsquo;이라는 한 단어 안에 담아두곤 한다. 그리고 그 기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Bd7w-N-5QtZAY4Ry3Rp1HGIBA4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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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사회의 거리감 - 캐나다 사회 - 이민일기 (1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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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13:35:14Z</updated>
    <published>2026-06-13T15: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캐나다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웅장한 자연도, 낯선 도시의 풍경도 아니었다. 사람들의 태도였다. 뒤에 오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손길, 가볍게 건네는 미소,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연스럽게 오가는 짧은 인사, 방향지시등을 켜자마자 여유 있게 길을 내주는 운전자들. 그 모든 배려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행동들이었고,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IXGoFRfnHHtjTob_poqZgiUECa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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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래스카 크루즈  - 2026년 6월 첫째 주 -이민 일기 (1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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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23:06:38Z</updated>
    <published>2026-06-06T23:0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맘때가 되면 밴쿠버 항구는 알래스카 크루즈를 타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여행객들로 활기를 띤다. 밴쿠버와 시애틀은 북미 알래스카 크루즈의 양대 관문으로 불리는데, 특히 밴쿠버는 라이온스 게이트를 지나 인사이드 패시지를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항로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수백만 명의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거대한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6aM%2Fimage%2FR93ecSepJgc1jRxWMtqsM36-cL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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