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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푸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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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 그리는 디자이너 김푸로의 아카이빙</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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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2T14:16: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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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edd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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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23:37:57Z</updated>
    <published>2025-12-07T23:3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결혼이다. 결혼을 했다. 실감이 나는 듯 안나는 듯  처음 하는 결혼에 어리바리 계획적이지 못한 탓에 이래저래 얼타던 나날이었다. 그 와중에 나름 디자이너라고 청첩장 은 직접 만들고 싶었나 보다. 자신 있게 직접 그리겠노라 선언하고 작업에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작업 시간이 오래 걸려버렸다..   평소 그림보다 디테일에 신경 쓰며 나뭇잎을 하나하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tr%2Fimage%2FcCyWJM1tdqgHDPTd8UgjgE-z22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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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lifornia LO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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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22:55:15Z</updated>
    <published>2025-11-30T22: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언급했지만 LA로 출장을 갔다.  그간 출장으로 독일과 스페인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신기하고 좋은 느낌이었지만 이번 LA행도 딱 그 정도의 감흥일 것이라 생각했다. 막상 도착해 보니 유럽엔 중세가 있었다면 LA에는 스트릿과 힙합 있었다.  일단, LA의 날씨는 습한 것을 힘들어하는 내게 천국으로 다가왔다.  이단, 이곳 사람들은 쨍쨍 내리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tr%2Fimage%2FweY2eoPcFpJFX9F8ygQqM24Hn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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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rk.west - Brand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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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23:21:59Z</updated>
    <published>2025-11-23T23: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LA로 출장을 다녀왔다.  버킷 리스트라던가 꿈이라던가, 그 정도의 것은 아니었지만 왠지 모르게 막연히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어있었다. 이유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막상 처음 갔을 땐 느끼지 못했는데 출장이다 보니 그랬을까? 정신없이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느낌이 왔다.  이 이야긴 차차 하도록 하고, 하루의 일을 마친 뒤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을 때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tr%2Fimage%2FHDjuKVeRVTm1Y9VAiXcOsSnkXf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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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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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23:32:18Z</updated>
    <published>2025-11-16T23: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에 처음 다녀온 신혼여행 유럽여행 장기여행 . . .  여행 중 그림을 많이 남기지 못한 것에 살짝 아쉬움이 남지만, 종종 그때를 회고하며 그림을 그릴테지   툰 호숫가의 바람은 시원하면서도 해는 쨍쨍한 그런 날씨에 시커멓게 타는지도 모르고 시간을 보냈다. 선크림을 안 발랐던 것 같다.   유럽은 작은 강아지, 귀여운 강아지, 둥둥한 강아지를 비롯 산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tr%2Fimage%2FW73R8wQ6U64pnKVIzZgReGnNaN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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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타의 기사 - 몰타의 이끼냥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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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22:06:16Z</updated>
    <published>2025-11-09T22:0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오후 만다랜드에 전쟁이 일었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탓에 부랴부랴 떠날 수밖에 없었다. 평소 농사라던지 서적만 뒤적이던 이끼냥이는 싸움에 재능이 없었기에 그저 도망칠 뿐이었다.   그렇게 흘러 흘러 몰타로 향하게 된 이끼냥이는 그곳에 머물며 작업실을 마련해 책을 엮으며 생을 이어갔다. 이끼냥이의 소식이 몰타에 퍼지고 그가 엮은 책들은 기사단에 인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tr%2Fimage%2FFgIrrU34qOFX3zKA73vkH38pmh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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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장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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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23:40:58Z</updated>
    <published>2025-11-02T23: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을 돌고 왔다. 중세의 모습이 곳곳에 남아있는 유럽 골목은 매우 매력으로 다가왔다.  영화에서 보았던, 게임에서 보았던 판타지의 시작. 그중에서도 휘장의 매력은 미술과 역사, 삶을 아우르는 것으로 다가왔다.  현대에 이르러서 까지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휘장을 보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tr%2Fimage%2FqIw9YNIucmC4VO0VyTdq2Qs94S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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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와 구리 - 예술 사이를 오르는 우구리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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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2:00:42Z</updated>
    <published>2025-10-30T23: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그만 고민을 했다.  영화를 보던 만화를 보던 게임을 하던 태초부터 시작하는 것을 좋아한다. 감당하지 못할지언정 &amp;quot;1&amp;quot;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아무리 명작이라고 해도 태초의 작품은 현시점에서 즐기기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도전하는 욕심이 있다.  아카이빙조차 그러했다. 내 그림이지만 작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차근차근 정리하기를 반복, 나의 끈기만 한번 더 확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5tr%2Fimage%2FvmP5ldl108dfHMbBbk1p55Bww9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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