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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효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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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anghyosoo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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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는 꿈을 그리며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는 만학도입니다. 만학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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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07:00: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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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순간을 담고 인생을 담는 추억, - 부제 : 21세기에 만학 이야기를 전하는 20세기 샐러던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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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6:16:24Z</updated>
    <published>2026-09-28T16: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8. 아들이 떠나간 빈자리  사랑이 떠난 자리에는 이상하리만큼 많은 것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늘 앉아 있던 의자도, 함께 사용하던 물건도, 함께 걸었던 길도, 함께 일했던 현장도 그대로인데 정작 그 사람만 보이지 않는다  사람을 떠나보낸다는 것은 그 사람 하나를 잃는 것만이 아니라 그 사람과 함께했던 수많은 시간과 앞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믿었던 미래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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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을 담고 인생을 담는 추억, - 부제 : 21세기에 만학 이야기를 전하는 20세기 샐러던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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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4:18:10Z</updated>
    <published>2026-09-13T14:1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7. 여고 시절의 추억, 슈베르트 세레나데  여고 시절의 추억은 지나간 지 수십 년이 흘렸는데도 어느 날 문득 한 장면이 떠오르면, 마치 어제 일처럼 가슴 한편이 아려온다. 얼굴도 이름도 희미해지고, 함께했던 말들은 바람처럼 사라졌는데도 이상하게 어떤 순간의 감정만은 지워지지 않는다.  내게는 그런 추억 하나가 있다.  여고 시절, 먼저 결혼한 친구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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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을 담고 인생을 담는 추억 - 부제 : 21세기에 만학 이야기를 전하는 20세기 셀러던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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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8:42:09Z</updated>
    <published>2026-08-28T08:4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自由)  우리는 날마다 자유(自由)를 말하며 살아간다.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말하고, 얽매이지 않는 삶을 꿈꾼다. 그러나 문득 조용한 시간 속에 홀로 앉아 스스로 묻게 된다. 나는 과연 자유로운가.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변해간다. 어제의 혁신은 오늘 흔들리고, 오늘의 선택은 내일의 불안이 된다. 미래(未來)는 여전히 불투명(不透明)하고, 내일은 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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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순간을 담고 인생을 담는 추억, - 부제 : 21세기에 만학 이야기를 전하는 20세기 샐러던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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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9:20:58Z</updated>
    <published>2026-08-15T09:2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05. &amp;lsquo;아들 집을 몰라&amp;rsquo;  아들의 집을 모른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잠시 멈칫했다. 어떻게 아들의 집을 모를 수 있을까. 아들이 어디에 사는지, 어느 아파트 몇 동 몇 호인지 모른다는 것은 단순히 주소를 잊어버린 일이 아닐 것이다. 그 안에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시대의 변화가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 예전에는 자식의 집이 곧 부모의 집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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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1:17:52Z</updated>
    <published>2026-08-03T11: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4. 자존감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없이 자신에게 묻는다. &amp;ldquo;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amp;rdquo;  그 질문 앞에서 어떤 날은 당당해지고, 또 어떤 날은 작아진다. 실패를 경험할 때면 마치 모든 것이 무너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깨닫게 된다.  자존감은 성공의 결과가 아니라, 실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태도에서 자라난다는 것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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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5:40:09Z</updated>
    <published>2026-07-20T15:4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3. 작은 거인  세상이 점점 각박해질수록,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은 더 깊은 어둠으로 가라앉는다. 문이 닫힌 방안, 이름조차 불리지 않는 삶들. 그 고요한 절망의 자리로, 두 여인이 조용히 들어간다. 누구의 요청도, 박수도 없이. 다만 스스로 선택한 사랑의 길 위에서.  그들은 크지 않다. 세상이 말하는 능력이나 힘으로 보자면 더욱 그렇다.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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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22:26:59Z</updated>
    <published>2026-07-07T22: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2. 텔레파시(teIepathy)  우리는 때때로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순간을 경험한다. 눈빛 하나, 미묘한 표정의 흔들림, 혹은 설명할 수 없는 느낌으로 상대의 생각을 읽어내는 일. 사람들은 그것을 흔히 &amp;lsquo;텔레파시&amp;rsquo;라고 부른다. 과학적으로 명확히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우리의 삶 속에서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신비한 교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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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6:32:25Z</updated>
    <published>2026-06-25T06: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1. 도전  우리는 지금,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대의 문턱에 서 있다. 기계는 생각하고, 알고리즘은 판단하며, 인공지능은 인간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창조의 자리까지 침범하고 있다. 이 시대는 분명 편리하다. 그러나 동시에 잔인하다.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가 되고,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속도에 밀려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초과학 시대를 건너는 인간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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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20:54:45Z</updated>
    <published>2026-06-11T20: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0. 행복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사람들은 흔히 그것을 부와 권력, 혹은 뛰어난 재능 속에서 찾으려 한다. 넉넉한 재산을 가진 사람은 안정 속에 행복할 것이라 여기고, 높은 자리에 오른 이는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인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 기준이 얼마나 허약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부유함 속에서도 공허를 호소하는 사람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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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7:52:39Z</updated>
    <published>2026-05-29T07:5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99. 소외감  우리는 눈부시게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손에 쥔 물질은 넘쳐나고, 세상은 끝없이 높아지며 더 빠르게 변해간다. 그러나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마음은 어느 순간, 조용히 뒤처진다. 사람들 사이에 서 있으면서도 홀로 서 있는 듯한 느낌, 그것이 바로 소외감이다.  소외감은 거창한 사건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누군가의 무심한 시선 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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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16:50:29Z</updated>
    <published>2026-05-13T16:5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98. 나에게 주어진 24시간  하루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부자와, 가난한, 젊은이에게도, 노년의 삶을 살아가는, 똑같이 스물네 시간은 흘러간다. 그러나 그 시간의 무게와 의미는 전혀 같지 않다. 어떤 이에게는 무심히 흘려보내는 반복의 연속이지만, 또 어떤 이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깊은 결단과 성찰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시간은 붙잡을 수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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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을 담고 인생을 담는 추억, - 21세기에 만학 이야기를 전하는 20세기 샐러던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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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6:00:04Z</updated>
    <published>2026-04-30T1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97. 신뢰  우리는 지금 어느 때보다 넓어진 세상 속에 살고 있다. 국경은 흐려지고, 정보는 순간에 공유되며, 기회는 과거보다 훨씬 많아졌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는 더 멀어졌다. 직장은 평생을 보장해주지 않고, 기업은 언제든 방향을 바꾸며, 사회는 개인에게 끊임없이 선택과 책임을 요구한다.  미래는 예측하기 어려워졌고, 그 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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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5:32:42Z</updated>
    <published>2026-04-18T05: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96. 위기의 반전  위기의 순간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평온하던 일상에서 균열이 생기고, 단단하다고 믿었던 삶의 기반이 한순간에 흔들린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런 벼랑 끝에 서게 된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그 절망의 순간마다 설명할 수 없는&amp;nbsp;&amp;lsquo;반전&amp;rsquo;이 숨어있다. 그것은 우연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기적처럼 다가온다.  장성한 아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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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2:15:06Z</updated>
    <published>2026-04-04T02:1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95. 부부의 갈등  현대의 부부는 같은 집에 살지만, 마음은 서로 다른 방에 머물고 있다. 경제 성장 속에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갖게 되었지만, 정작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 개인의 능력과 개성이 강조되면서 &amp;lsquo;나&amp;rsquo;는 분명해졌지만, &amp;lsquo;우리&amp;rsquo;는 희미해졌다. 갈등은 단순한 성격 차이가 아니라 시대가 만들어낸 구조적 고립이라는 시선이 깊이를 만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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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1:50:48Z</updated>
    <published>2026-03-19T11: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94. 미혼자  오늘날 우리는 이전 세대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회적 풍경 속에 살고 있다. 비혼(非婚)이라는 삶의 선택이다. 결혼은 오랫동안 인간 삶의 자연스러운 단계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이제 결혼은 이제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되었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그 이유 또한 매우 다양하다.  어떤 이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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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7:33:11Z</updated>
    <published>2026-03-05T17: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93. 품격  품격은 겉모습의 단정함이나 말투의 세련됨만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삶을 대하는 태도, 곧 사람의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조용한 힘이다. 말이 적어도 무게가 있고, 소유가 적어도 마음이 넉넉하며, 성공이 커도 교만하지 않고, 실패가 깊어도 무너지지 않는 것- 그것이 품격이다.  품격은 배움으로 다듬어지지만, 고난 속에서 완성된다. 화려함 속에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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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1:57:25Z</updated>
    <published>2026-02-19T11:5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92. 현대의 경제 의식  경제는 이제는 한 나라의 울타리 안에 머물지 않는다. 자본은 국경을 가볍게 넘고, 클릭 한 번이면 세계의 시장이 열린다. 한때, 경제는 &amp;lsquo;지식&amp;rsquo;의 문제였다. 누가 더 많이 알고, 더 빨리 배우느냐가 부의 열쇠였다. 그러나 지금의 경제는 다르다. 지식 위에 개인의 비전, 새로운 경제 의식이 덧붙여진 시대다. 돈의 흐름은 복잡해졌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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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2:17:49Z</updated>
    <published>2026-02-06T12: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91. 갈등  젊은이들의 갈등은 겉으로 드러나기보다 안쪽에서 조용히 자란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보다 무엇이 되지 말아야 하는지를 먼저 배우는 시대, 비교는 일상이 되었고 불안은 개인의 책임이 되었다. 꿈을 말하면 현실 감각이 없다는 말을 듣고, 현실을 말하면 열정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모순 속에서 젊음은 자신을 믿고 싶은 마음과 의심해야만 살아남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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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4:36:22Z</updated>
    <published>2026-01-23T04: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90. 시간이 남겨준 온도  까마득한 젊음.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날들, 젊음은 빛이 아니라 무지의 용기였음을 깨닫는 회상과 그때의 사랑, 상처, 선택을 미화하지 않고 담담히.  젊음은 언제나 뜨거웠지만, 그 뜨거움이 얼마나 많은 것을 태우는지 알지 못했다. 그 시절의 나는 사랑을 선택했다고 믿었지만, 실은 밀려다니고 있었을 뿐이다.  &amp;lsquo;라흐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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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9:40:04Z</updated>
    <published>2026-01-11T09:4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89. 고독  고독은 하나의 얼굴을 갖지 않는다. 같은 시간을 살고 같은 하늘을 보아도, 사람마다 고독이 향하는 방향은 다르다. 누군가는 충분히 잘 살아 있으면서도 설명할 수 없는 쓸쓸함에 잠기고, 누군가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서도 홀로 남겨진 듯한 공허를 느낀다. 잘 살아낸 하루 끝에서도 고독은 찾아온다.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고, 가족이 곁에 있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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