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푸른색시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 />
  <author>
    <name>letempsbleu</name>
  </author>
  <subtitle>주로 문학과 영화를 통해 사람과 인생을 발견하는 글을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f3zx</id>
  <updated>2023-01-25T09:07:16Z</updated>
  <entry>
    <title>글쓰기의 자유 엿보기 - 2026 서울국제도서전을 다녀오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16" />
    <id>https://brunch.co.kr/@@f3zx/16</id>
    <updated>2026-06-28T22:36:05Z</updated>
    <published>2026-06-28T13:2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시회를 보러 가는 저마다의 목적과 감상이 있을 테지만, 필자는 전시회를 가면 분명히 얻고자 하는 바가 있다. 전시는 작가들이 자아표현을 있는 그대로 선보이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가 당장 눈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상대의 속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듯이, 작가가 자신의 창작표현을 아무리 구체적으로 드러내보이더라도 결국 이를 들여다보는 타인이 작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l9l-9Erak03Ps--nsiRKEYgzzB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은 7월의 어느 일요일 한낮에 달려본 적이 있는가 - 세상이 절대적으로 느껴지는 순간, 절대적이지 않은 틈 찾아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13" />
    <id>https://brunch.co.kr/@@f3zx/13</id>
    <updated>2025-07-22T23:31:20Z</updated>
    <published>2025-07-22T13: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2시, 전날 비가 내린 후 파란 하늘에 새하얀 구름이 몽실몽실 떠 있었다.   별다른 생각 없이 평소 자주 뛰던 트랙으로 향했다. 기온은 30도, 쨍한 햇빛이 부드럽게 지면을 달구고 있었다.   낮이라 좀 덥다는 생각과 함께 달리기를 시작했다. 보통 4명 이상은 트랙 위에서 이미 달리고 있어야 하는데, 이 날은 유독 한산했다. 7월이면 여름이고, 여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1GDESs3Hpj2hA0CMUBp-WVQDv_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 가지 방향으로 사랑에 미치기  - - 영화 &amp;lt;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12" />
    <id>https://brunch.co.kr/@@f3zx/12</id>
    <updated>2025-07-02T14:29:39Z</updated>
    <published>2025-07-02T14: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용 스포가 많습니다. 영화를 보고 읽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사람은 가끔 사랑 때문에 미치기도 한다. 이 영화는 &amp;lsquo;사랑에 미치는 사람들&amp;rsquo;을 보여준다. 다만 중요한 점은 어떤 방향으로 미치고 있는가이다. 방향이 +인지 -인지에 따라 나의 행복과 남의 행복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영화 &amp;lt;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amp;gt;는 +방향과 -방향으로 사람이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KUd1ZwRqf4OgwXeApZLdTcNU_T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의 이야기들 - 대체될 수 없는 것을 원한다면,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10" />
    <id>https://brunch.co.kr/@@f3zx/10</id>
    <updated>2025-06-26T03:50:54Z</updated>
    <published>2025-06-25T13: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영화 &amp;ldquo;아델라인:멈춰진 시간&amp;rdquo;을 보았다. 아쉬운 점이 꽤 있었지만, 내가 만약 사랑을 한다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한 한 달 전에는 &amp;ldquo;블루 발렌타인&amp;rdquo;을 보았다. 사랑이 얼마나 지긋지긋한지, 얼마나 공허하면서도 괴로운지, 사람을 얼마나 크게 움직일 수 있는지를 보았다.    그 한 달 전에는 &amp;ldquo;패스트 라이브즈&amp;rdquo;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6BWOTagrq0ZBkXoZmd0x33WVoM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발칙한 꿈의 풍선을 두둥실, 모진 일상을 견디고 있다면 - 영화 &amp;lt;노바디&amp;gt;, 202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9" />
    <id>https://brunch.co.kr/@@f3zx/9</id>
    <updated>2025-01-12T14:07:05Z</updated>
    <published>2025-01-12T13: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샌가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다. 차가움을 넘어 칼처럼 아픈 바람이 피부를 할퀴는 기분이 든다.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이하며, 당신은 조금 더 어지럽고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살이를 경험하고 있는가, 혹은 따뜻한 누군가와 온기를 나누며 차가운 눈 위로 햇빛을 보듬고 있는가. 칼바람처럼 모진 현실을 견디고 있을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FuGvQ7n7aQhcw0dvNs0bO-JeBS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흑백요리사&amp;gt;, 계급 파괴 전쟁 아닌 계급 형성 전쟁 - 모든 과정을 보여주며 생생하게 전하는 계급사회의 '쾌감과 공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8" />
    <id>https://brunch.co.kr/@@f3zx/8</id>
    <updated>2024-10-19T15:45:20Z</updated>
    <published>2024-10-19T13:0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 사회는 요리에 미쳐있다. 오마카세, 먹방 등 음식과 맛집에 대한 관심,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문화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 점점 큰 자리를 차지해 왔다. 그런데 얼굴만 비추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요리사들이 100명이나 모여 최고의 요리를 선보인다니. 값을 매기기도 힘든 요리를 조리하고 한 입씩 맛보고 음미하며 해석하는 모든 과정을 친절하게 시청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4jHVf4V_oq0JFKrhBiLX0RSzjI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간, 기억, 믿음의 삭제 - 사무엘 베케트, &amp;lt;&amp;lt;고도를 기다리며&amp;gt;&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7" />
    <id>https://brunch.co.kr/@@f3zx/7</id>
    <updated>2024-01-22T14:29:14Z</updated>
    <published>2024-01-22T11: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누구나 태어나고 살다 죽는다. 한 사람은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며 시간이 있다고 믿지만, 사실 한 걸음 떨어져서 보면 시간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람이 태어나고 죽고 살아갈 것이고 우리는 존재했는지도 모르게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모두 소멸할 수도 있고. 그렇기에 사실 삶에서 시간이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qP1aOnbn6Yol6a1WaKVaos3fSS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데, 모든 게 변했다 - &amp;lt;환생&amp;gt;, 윤종신 (199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6" />
    <id>https://brunch.co.kr/@@f3zx/6</id>
    <updated>2023-12-13T12:57:36Z</updated>
    <published>2023-12-13T11: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3번의 자취 경험 중 가장 좁고 안 좋았던 곳에 머물렀던 시기, 매일 추운 겨울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야 했던 시기 저녁 9시에 누워 잠들기 전 이 노래를 들었다.  ​ 우선 인트로에서... 그렇게 자유분방한 콧노래를 부를 수 있나.  예쁘게 소리를 내기보다는 정말 신날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흥얼거림 같다.  ​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내 모든 게 다 달라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T0d3UPQNHabCiKpEBPs5pB2Hwd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포근한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 - -드라마 &amp;lt;나의 해방일지&amp;gt; (202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5" />
    <id>https://brunch.co.kr/@@f3zx/5</id>
    <updated>2024-12-24T23:25:47Z</updated>
    <published>2023-11-21T14: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드라마 중 하나. 『나의 해방일지』 하면 눈이 내리던 밤 화려한 클럽 앞에서 어딘지 애처롭게 옷깃을 여미는 구 씨의 모습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본방송은 작년 봄에 했었는데, 필자는 이상하게 이 드라마를 떠올리면 겨울이 생각난다. 이 드라마가 이야기하는 사랑이 의외로 고독을 품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무더운 여름은 지나가고 차디찬 겨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wXZDBozfosEiVXKK1K00SDxzkL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드라마 &amp;lt;연인&amp;gt;이 기대되는 이유 -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4" />
    <id>https://brunch.co.kr/@@f3zx/4</id>
    <updated>2023-09-10T04:35:24Z</updated>
    <published>2023-08-20T09:3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부작씩 총 2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는 드라마 &amp;lt;연인&amp;gt;의 파트1이 현재 MBC에서 방영되고 있다. 중반부를 넘어 6부작까지 방영된 현재, 필자가 느끼기에 이 드라마는 사랑받아 마땅하다. 제작발표회와 여러 홍보 영상들에서 언급했듯 그 이유에는 빼어난 영상미, 남궁민 안은진을 비롯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흥미진진하면서도 밀도 있는 전개, 전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JXrUubqAoNuuu58spZjwIq0z0S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디아나 존스, 인간을 말하다 - &amp;lt;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amp;gt;, 202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3" />
    <id>https://brunch.co.kr/@@f3zx/3</id>
    <updated>2023-07-19T10:30:21Z</updated>
    <published>2023-07-17T12: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인디아나 존스&amp;rsquo;의 마지막 여정인 &amp;lt;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amp;gt;이 2023년 6월 28일에 개봉하여 현재 상영 중이다. 그의 첫 번째 모험이 1982년에 시작되었으니, 약 50년 만에 그 매듭을 짓게 된 셈이다. 젊은 날 가슴을 뛰게 했던 설렘을 느끼며 향수에 젖어드는 관객도, 이름만 들었던 바로 그 고고학자를 처음으로 극장에서 만나는 관객도 있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Z49cO05f4_XcfwMocE3B4hNJyt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와 나, 따뜻함 - - 영화 &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amp;gt; (202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3zx/1" />
    <id>https://brunch.co.kr/@@f3zx/1</id>
    <updated>2023-04-26T00:35:46Z</updated>
    <published>2023-04-18T12:5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이들이 '고작 돌덩이' 때문에 울었다고 했다. '고작 돌덩이'가 무슨 마법을 부렸길래, 관객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릴 수 있었을까? 2022년 화제작이었던 &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amp;gt;, 필자가 영화를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기도 전에 이미 주변에서는 이 영화에 대한 후기와 관심으로 시끌벅적했었다. 거대하고 복잡한 이야기 속에서, 필자에게 와닿았던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zx%2Fimage%2FhghpYSKPqPa3Hco0WF5MonT3bR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