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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드 검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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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길, 끝없는 도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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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5T12:53: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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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의 필독서 '내 인생의 가우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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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5:57:30Z</updated>
    <published>2026-10-10T05:5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이 나온지 벌써 몇 개월이 되었지만 지금에서야 다 읽었다. 읽고나서 엄청난 감동이 밀려왔다.  아...가우디란 건축가가 이런 인물이었나? 그래서 사람들이 가우디의 건축물을 보려고 '바르셀로나'에 그토록 가는구나...  나는 스페인을 가보았지만 바르셀로나에 가지 못했었다.&amp;nbsp;다만 스페인의 마드리드, 남부 해안의 말라가,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BF%2Fimage%2FFoIwDrSKtJ1eb9ScTUMKFWAwtX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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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킨슨병 전조증상과 똘망똘망한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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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1:00:18Z</updated>
    <published>2026-10-10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유튜브에서&amp;nbsp;파킨슨 병 걸린 의사가 얼굴이 일그러진 채, 자신의 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다. 파킨슨 병에는&amp;nbsp;전조 증상이 있다는데... &amp;nbsp;더 궁금해서&amp;nbsp;인공지능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흔히 보는&amp;nbsp;파킨슨 병, 즉 떨림, 경직 등이 나타나기 수년 전 혹은 수십년 전부터 전조 증상이 있다고 한다. 수십년 부터라니....  잠자다가&amp;nbsp;꿈을 꾸며 소리를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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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읽고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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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3:17:14Z</updated>
    <published>2026-10-08T13: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책이&amp;nbsp;베스트 셀러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럴수록 내 손길은 좀 늦게 간다. 그러다 우연히 이번에&amp;nbsp;100 만 권 돌파가 되었다는 기사를 본 후, 뒤늦게 보았다.  2022년에 나왔으니까 벌써 4년이 지나가는데 그동안 국내는 물론,&amp;nbsp;세계에 많이 번역되었다고 한다. 쉽게 잘 읽히는 책이었다.  이렇게 잘 팔리는 책을 보면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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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라는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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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3:00:03Z</updated>
    <published>2026-10-07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두커니 거리의 벤치에 앉아 거리를 바라볼 때가 있다. 문득, 바다라는 생각이 든다. 거대한 절벽 같은 빌딩들, 암초같은 건물들... 바람은 파도처럼 허공에 흩어지고, 암벽에 부딪힌 햇살에 눈이 부시다. 가로수와 풀들은 해초처럼 하늘거린다.  남태평양 어느 바닷가 열대어들처럼 떼로 몰려다니는 사람들. 물고기 하나, 물고기 둘, 물고기 셋, 물고기 넷, 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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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창훈의 '꽃의 나라'를 읽고, 폭력과 선과 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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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3:29:01Z</updated>
    <published>2026-10-06T13: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훈 작가의 '꽃의 나라'는 인터넷 서점을 보면 이렇게 소개되고 있다.  &amp;lsquo;바다와 섬의 작가&amp;rsquo;로 대표되는 한창훈이&amp;nbsp;『꽃의 나라』에서는 바다와 섬을 뒤로 하고, 고등학생 시절 직접 겪은 국가폭력(광주항쟁)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폭력 앞에 나약할 수밖에 없는 인간 실존의 모습을 꿈 많고 우정 짙은 고교생 소년 소녀 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한 편의 우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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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창훈의 '나는 여기가 좋다, 그 남자의 연애사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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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4:29:47Z</updated>
    <published>2026-10-05T09:5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읽고나서 며칠 뒤에 쓰는 것이라 좀 헷갈리는 것들이 있는데, 내 기억에 의지해서 쓴다.  내가 문학 비평가나 기자라면 다시 읽어가며 정확히 쓰겠지만 나는 '독자'로서 쓰는 것이고 또 소설 작가로서는 까마득한 후배로서 배우는 입장이기에, 그냥...생각나는 대로 솔직하게 쓴다.   사실, 이런 거 쓰는 거 쑥스럽고 창피하다.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서도 그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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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만, 오로지 지금 이순간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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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3:00:10Z</updated>
    <published>2026-10-03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인가... 그제인가... 아무래도 좋다. 집에 들어가다 일부러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시장에 들렀다. 4시 반쯤. 한산한 거리. 저물어 가는 저녁 나절의 스산하고 쌀쌀한 기운에, 발걸음이 늦춰졌다.  이순신 장군이 정말로 승리 후, 돼지국밥을 먹고 싶어했을까?  조금 어슬렁거리다 전번 추석에 아내와 함께 왔었던 치킨집에 왔다. 혼자서 이만큼을 시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BF%2Fimage%2F-SNB_v0kMLjGdcfKtGRxarR8A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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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옌롄커의 '캄캄한 낮, 환한 밤'...대단한 노장작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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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1:53:56Z</updated>
    <published>2026-10-02T11: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읽은 옌렌커의 작품이 모두 14권이다. 한국에 번역된 소설 거의 다 읽은 것 같은데 더 있나?...어쨌든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옌렌커 탐사는 끝난다. 만약 새로 나오면 다시 보겠지만.  '캄캄한 낮, 환한 밤'이란 장편 소설은&amp;nbsp;한국에 2022년에 번역되었지만 중국에서 출간된 &amp;nbsp;것은 2019년이나까, 그의 나이 만으로 59세다.&amp;nbsp;그후에 산문집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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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옌롄커의 '풍아송'을 읽고나서&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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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2:10:33Z</updated>
    <published>2026-10-01T12:1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옌롄커의 '풍아송'과 '캄캄한 낮, 환한 밤을 읽었다. 우선 풍아송에 대한 소개.  출판사 소개에 의하면 이 소설은 중국 최초의 시가 모음집 『시경』의 체제를 차용한 현대판 부조리 서사문학의 백미라고 한다.  이 책의 제목 &amp;lsquo;풍아송&amp;rsquo;은 원래 『시경』에 나오는 내용별 분류 체제를 가리킨다. 즉&amp;nbsp;&amp;lsquo;풍風&amp;rsquo;은 남녀의 애정을 주로 다룬 여러 제후국의 민요?민가이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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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소설작가처럼 스트레스 없이 살고 싶은데...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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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3:17:27Z</updated>
    <published>2026-09-30T13: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상을 편집한 사람이 제목을&amp;nbsp;'좌빨들을 싫어하는 이유'라고 달았는데... 나는 그런 정치적인 관점보다도,&amp;nbsp;&amp;nbsp;아...정말 젊은 친구들이 소설가나 예술가를 그렇게 생각하나? 부자들을 그렇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 (이런 글 쓰면 또 태클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해야겠다. 나에게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글이지만)  직접 들어보시면 알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BF%2Fimage%2FsAFf2ZcI7u6RqAuPXfqUkUCNZ0Q.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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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둔 속의 단상' - 새로운 브런치북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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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0:32:46Z</updated>
    <published>2026-09-30T00: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둔 속의 단상'이란 제목으로 새로운 브런치북 연재를 시작한다. 예전에 '글로 여행한다'라는 작품은 옛날에 발간했던 '여행작가 수업' 책을 바탕으로 압축, 수정했던 것이다. 브런치에서 그걸 '브런치 공모전'에 내보라는 메시지가 어쩌다 뜨는데, 예전에 냈던 거니까 그럴 수는 없고...이제 에세이류로 책을 내고 싶은 생각은 점점 엷어진다. 소설쪽으로 신경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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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어 마음사전'(한창훈)을 읽고-거문도 가고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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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3:06:25Z</updated>
    <published>2026-09-28T12: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은 이미 도서관에서 빌린 옌롄커의 '풍아송'을 읽어야 했다. 이제 이것과 다른 책 한 권을 더 읽으면 대략 옌롄커 탐사는 끝난다. 그런데 오늘 도서관에 가서 한창훈 작가의 책 몇권을 더 빌리고, 집에 와 '바다어 마음사전'을 읽고야 말았다. 처음에는 조금만 읽고, 나중에 읽으려고 했는데 그만 다 읽어버렸다.  오전에 헬스장에서 운동을 빡시게 한 후, 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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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문학의 변화.젊은 작가들과 한창훈 작가의 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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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0:06:41Z</updated>
    <published>2026-09-27T10: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amp;nbsp;한창훈 작가의 작품을 보다가,&amp;nbsp;잠시&amp;nbsp;젊은 여성 작가의 장편 소설을&amp;nbsp;보았다. 한창훈 작가의 작품은&amp;nbsp;앞으로 계속 따라가면서 볼 생각인데, 가끔 이렇게 다른 작품들을 보면서 쉬어가는 맛이 있다. 그런데 예기치 않은&amp;nbsp;즐거움과 발견이 있었다.  우선 지금&amp;nbsp;40대 중반의 그 여성작가는 일찍 문단에 데뷔하면서 좋은 평도 받고, 독자층도 넓은 것으로 알고 있다.&amp;nbsp;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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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창훈 작가의 단편소설집 '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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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23:29:18Z</updated>
    <published>2026-09-26T15:1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동생과 성묘를 갔다왔다. 어제 잠을 못자서 조금 피곤했다. 저녁 나절까지 뒹굴거리다가 어제부터 계속 읽던 한창훈 작가의 '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을 마저 읽었다. 2001년에 문학동네에서 나온 단편소설집이다.  우선 책에 대해 인터넷 서점의 소개를 본다면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작가 한창훈의 세번째 소설집이다.「지상에 남은 마지막 밤」「춘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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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창훈의 홍합과&amp;nbsp;섬을 읽으며, 이 작가를 이제야 알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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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2:00:06Z</updated>
    <published>2026-09-25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부터&amp;nbsp;한창훈 작가의 '홍합'과 '섬'을 읽으며 감동, 또 감동. 특히 '섬'은 다 읽고나서 중요 부분들은 필사할 정도로 감동받았다.&amp;nbsp;아, 이 작가의 소설들을 왜 이제서야 읽었지?  사실, 내가 한창훈 작가의 이름을 알게 된 계기는&amp;nbsp;1992년도 1월인가, 2월이던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베를린 가는 기차를 타고, 베를린 역에 내려서였다. 동베를린 지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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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 명절 지내는 방법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지 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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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20:39:42Z</updated>
    <published>2026-09-24T13: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은 추석. 추석 차례를 지내지 않지만 그래도 시장 가서 송편과 과일 정도는 사왔다. 그리고 시장에 있는 노천 식당에 앉아 골뱅이, 홍합 탕에 맥주를 마셨다. 6시 이전까지는 한잔 값에 두잔이라네.     오래간만에 아내와 함께 이런 곳에 와본다. 예전 살던 집 근처의 시장과는 스타일아 다르다. 더 크고, 이런 식당들이 있다.  길따라 송편, 전, 과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BF%2Fimage%2F0k_bZdukUIrQJ0umezYXl9J1pX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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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핵개인을 넘어, 핵파편 사회에서 살아가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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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14:19:35Z</updated>
    <published>2026-09-21T14:1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정치, 사회적인 글도 쓰지만, 그것은 지나가는 것이고... 다만, 어떤 이슈가 터지든,&amp;nbsp;세파에 덜 흔들리기 위해 이런저런 뉴스를 찾아보고 정리를 하는데, 일단 그렇게 하고 나면, 잊어버린다.  이런 태도는 아예 '난 몰라여' 하고 사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amp;nbsp;'난 몰라여' 하고 살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정말 모르게 된다.&amp;nbsp;텔레비전 뉴스나 레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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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은규 작가의 단편집 '이것은 소설인가'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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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14:01:45Z</updated>
    <published>2026-09-20T09:4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중국 작가 '옌롄커'에 푹 빠져서 그의 책만 주야장천 읽어왔다. 계속 포스팅을 했지만 아주 재미있고, 중국 대륙의 문학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버렸다. 그는 나와 동갑내기인 1958년 개띠. 같은 세월만큼 살아오면서 느끼는 공통된 것들도 있고, 그가 어린 시절 겪었던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의 상처, 그리고 유려한 문체, 환상적인 분위기에 매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BF%2Fimage%2FiBAu1DNn_Ufzlyw27IvxzI7Gvn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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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옌롄커의 '사서'를 읽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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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0:45:53Z</updated>
    <published>2026-09-17T10: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옌롄커의 '사서'를 좀 힘들게 읽었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진도가 늦었다.  출판사의 소개에 의하면 '문화대혁명'이 말살해버린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려는 어느 지식인의 처절한 글쓰기라는데, 사실은 '대약진 운동'과 '문화 대혁명'의 사건이 혼합된 것으로 보인다.  대약진 운동&amp;nbsp;때는 자립 지구를 만들고, 거기서 철을 생산하라는 바람에 온 경제가 다 마비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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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문학사에 대한 책을 보고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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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1:29:38Z</updated>
    <published>2026-09-16T13:0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어떤 책방 카페에 가서 발견한 책을 사 보았다. 한국 문학사에 대한 책이다.  여러 명이 집필할 것인데, 어떤 저자는 무슨 말을 하는 지 모를 정도로 글을 어렵게 썼지만, 다른 저자들은 또 조목조목 지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썼다. (그런데 왜 글을 그렇게 어렵게 쓰는 거지? 자기가 읽으면 잘 이해가 갈까? 특히 논문 같은 것 보면 더욱 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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