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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인호소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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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과도서관과글들이난무하는도서관인호소인의일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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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2T05:08: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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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과의 썸씽 - 《죽음의 에티켓》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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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9:18:54Z</updated>
    <published>2026-07-23T23: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내 오랜 친구라고 생각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내 어머니는 47살에, 아버지는 56살에 숨을 놓았다. 죽음이 내 어머니의 불그스레한 볼을, 그토록 굳건하던 두 다리의 근육을, 온몸에 흐르던 물을, 꼿꼿하던 한 인간의 존엄을 빼앗아갔다. 뿐인가? 내 아버지와는 말 한마디, 마지막 눈 맞춤도 허락지 않고 단숨에 그 몸의 숨을 낚아채 가버렸다.   매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0pMQ0TnQTM6lB68XpQ3xdE39VF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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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초적 본능과 중독 - 《프로이트의 감정수업》/《받아들임》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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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22:34:09Z</updated>
    <published>2026-07-17T10: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중독자다.  중독 대상은 시기별로 다르다.  10대~20대 우울증이 한창 심할 때는 tv에,  아이를  낳고는 카푸치노에,  시댁 문제 때문에 갈등이 깊었을 때는 아보카도에, 공시 공부하는 게 너무 싫어서 일부러 직장을 찾아 헤맬 때는 특정 아이돌에,  그리고 사서공무원을 준비하면서는 햄버거에...   나는 늘 무언가에 중독되어 있다.   그냥 취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Wwz9aNlvEtJ16QHKjL5YFX3lr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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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시생 20년 차, 또 떨어졌습니다.  - 커피가 한강처럼 보이네요. 물 온도는 괜찮겠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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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4:25:31Z</updated>
    <published>2026-07-10T12: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1년 반 남짓 공부했던 스카 1층에는 버거킹이 있다. 그곳에서 나는 한 달 내내 같은 햄버거를 먹었다. 물릴 만도 한데 좀처럼 물리지 않던 그 햄버거는 내게 올드보이의 군만두 같은 존재였다. 굳게 닫힌 문 밖의 세상과 연결된 유일한 매개체, 기약 없는 기다림의 산물이었으며 기계처럼 반복되는 일상의 표상이었다.  익숙한 것은 안정감을 준다. 누군가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1QMF8Hpgqs8KL9JVFehyyONzl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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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백수지만, 매일 출근합니다.$n2, - $p도서관인호소인의일상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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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13:03:28Z</updated>
    <published>2026-07-01T0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엿한 도서관인으로 화려한 복귀를 꿈꿨으나, 나는 여전히 그냥 '인'일 뿐이다. 약 2년 간 읽어댔던 국어, 영어, 한국사, 자료조직개론, 정보봉사개론... 책을 잠시 내려놓고 다시 출근하려 한다. 어디로? 도서관으로. 이번에는 이왕 출근하는거 스케일을 넓혀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외근도 할 예정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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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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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13:02:42Z</updated>
    <published>2024-05-23T14:5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23일 목요일 [나쓰메 소세키/ 송태욱/ 현암사/ p.295]   마음은 머리와 가까울까, 가슴과 가까울까. 시답잖은 생각으로 서가에서 뽑은 책이다. 마음은 1914년에 발간된 책으로 &amp;lt;선생님과 나&amp;gt;, &amp;lt;부모님과 나&amp;gt;, &amp;lt;선생님의 유서&amp;gt; 이렇게 세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작중에 나는 휴가로 놀러 간 가마쿠라 해변에서 선생님을 처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HnmuIUXiU6Ord_g4MR51y-xHS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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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도파민네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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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3T05:42:30Z</updated>
    <published>2024-05-20T14:4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20일 월요일 [애나 렘키 지음/ 김두완 옮김/ 흐름출판/ p.315]  생각해 보면 나는 늘 무언가에 중독되어 있었다. 어릴 적에는 TV에, 얼마 전까지는 유튜브에, 지금은 책이라고 하고 싶은데, 강박적으로 과용한다는 의미에서 책은 아닌 것 같다. 새롭고 특별한 무언가가 없는데도 같은 행동을 몇 시간이고 반복하는 것, 진심으로 이제 그만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6Zd4qaf7M4D-zuDxAj-l8tbAA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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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어쩌다 편의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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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10:36:27Z</updated>
    <published>2024-05-13T14: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13일 월요일 [유철현 지음/ 돌베개/ p.299]   우리 아파트 단지 앞 자그마한 상가에는 '우리마트'가 있다. 마트라고 하기에는 많이 아담한 사이즈인 이 가게는 우리 아파트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일명 원년멤버다.   우리는 비좁지만 다정다감한 주인아주머니가 상주하고 있는 이 마트를 사랑했다. 시시콜콜하게 밥숟가락 개수까지 공유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1nDqvCcx3hhUvQYHz0SSIS84q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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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죽음을 읽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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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1T14:52:28Z</updated>
    <published>2024-05-10T14: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10일 금요일 [이유진 지음/ 다산북스]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일본의 작은 바닷가 마을 오추지의 언덕에는 '바람의 전화'로 불리는 낡은 전화기가 있다. 이 전화기는 마을 주민 이타루 사사키 씨가 만든 것으로 아끼던 사촌 형제를 잃은 슬픔과 상실감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아무런 작별 인사 없이 갑자기 떠난 사촌 형제와 다시 연결되어 대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B5WL7JKTxD2X1x9iEnQBwDfMK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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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그동안 나는 너무 많이 참아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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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0T23:54:25Z</updated>
    <published>2024-05-08T14: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8일 수요일 [강현식, 최은혜 지음/ 생각의 길] ​  오랜만에 온 가족이 외식을 하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배스킨라빈스에 들렀다. 못 보던 키오스크 기계가 한대 놓여 있었다. 처음 사용하는 거라 조금 버벅댔는데 뒤늦게 들어온 여자 두 명이 내 뒤에서 말을 한다.  &amp;quot;더럽게 늦네&amp;quot; &amp;quot;그러게. 왜 저래?&amp;quot; &amp;quot;ㅋㅋ야, 머리핀 봐. 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s3C-zFrHDlpC3sdeyGrXfCJGT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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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파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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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09:13:49Z</updated>
    <published>2024-05-06T14:5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13일 월요일 [구병모 지음/ 위즈덤하우스/ p.342]]   &amp;quot;젊은 년이 눈 똑바로 뜨고 대드냐. 노인 앞에 두고 모른 척 핸드폰이나 쳐 들여다보는 주제에. 세상에 너 혼자만 애 뱄냐? 혼자만 애 낳아? 어른 말씀하시는데 꼬박꼬박 말대꾸야?&amp;quot;  지하철 노약자석 앞에서 할아버지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남자가 다소 만만한 여자의 머리를 손가락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4fCBnA0mN-FeFGjm0JXO55xFO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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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도둑맞은 집중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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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01:28:12Z</updated>
    <published>2024-05-03T13:3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3일 금요일 [요한 하리 지음/ 김하현 옮김/ 어크로스/ p.463]  고백한다. 내 집중력의 도둑은, 시도 때도 없이 '엄마'를 불러재끼는 두 아들 녀석과 전생에 말 못 하다 죽은 귀신이 붙은 건지 나만 보면 입에 모다를 다는 남편, 그리고 공백 없이 빽빽하게 들어찬 활자숲이다. 앞에 두 도둑은 수긍도 대응도 쉽지만, 마지막 빽빽한 활자숲&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jhQ0uZ5tQK0qsco-invtfKWGS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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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국선변호인이 만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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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2T09:57:56Z</updated>
    <published>2024-05-01T14: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1일 수요일 [몬스테라 지음/ 샘터]   '관재'가 있다. '관가로부터 재앙을 입는다'는 뜻으로 형사재판을 받고 구속된 사람을 흔히 이르는 말이다.&amp;nbsp;이때 관은 '벼슬 관'(官)을 쓴다. 여기서 나무(木)를 붙이면 죽어서 들어가는 관(棺)이 된다. 구속과 죽음이 그리 먼 일이 아님을 글자에서부터 알 수 있다.  구속이라는 것은 사회적인 '사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ikiMKVAJOEbE20qPQzrp04Q8f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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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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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29T22:5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29일 월요일 [차승민 지음/ 아몬드/ p.310] ​ ※ 보시기에 자극적인 장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출처: 영화 오로라 공주]   자신의 어린 딸을 무참히 강간하고 살해한 범인을 쫓아 치료감호소로 들어가 그를 죽이고 자신도 죽임으로서 복수를 완성한 여자가 있다. 영화 &amp;lt;오로라 공주&amp;gt;의 정순정이다.  이 장면의 장소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H4nxzQBYF_WhIN4xBVo6kDTOJ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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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거미여인의 키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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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26T12: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26일 금요일 [마누엘 푸익 지음/ 송병선 옮김/ 민음사/ p.396]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리뷰를 쓴 지 한 달이 지났다.  그동안 깨달은 점이 몇 가지 있다.  읽는 행위는 비교적 쉽다는 것과 쓰는 행위가 읽는 행위의 딱 두 배만큼의 뇌 용량을 필요로 한다는 것, 생각했던 것보다 내 머리의 상태가 더 좋지 못하다는 것, 그리고 도서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eBzE1kcmEYb4SK7rNNR-Wk7ZM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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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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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24T11:1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24일 수요일 [레이먼드 카버 지음/ 정영문 옮김/ 문학동네/ p.247]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좋아하는 책이라는 것 외에는 어떤 정보도 없어서 책의 5분의 1을 읽을 때까지 단편소설집이라는 것을 몰랐다. 아둔한 나는 매번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에 의아해하면서 왼 손에 쥔 페이지가 제법 도톰해질 때까지 읽어나갔더랬다.   이 책은 17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KX89AQYmZhjIGKNWjslSPKl5b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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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일류의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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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3T21:12:12Z</updated>
    <published>2024-04-22T12:5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22일 월요일 [사이토 다카시 지음/ 정현 옮김/ 필름/ p.319]   한 야구 선수가 있다. 자신만의 주특기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세월이 흐르고 주특기만으로는 더 이상 승산이 없음을 깨닫는다. 새로운 기술을 고심하던 중 그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 팀 내 또 다른 투수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는 용기 내어 부탁한다. 상대는 거절한다. 이 야구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bwX8kayiwhEWGDWXfj3Wi93gr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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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오직 두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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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09:16:48Z</updated>
    <published>2024-04-19T08:0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19일 금요일 [김영하 지음/ 문학동네]   7개의 중단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집으로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버릴 정도로 흡인력 있는 책이었다. 각 소설마다 설정이 신선하기도 했지만, 그냥.. 너무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다음 장이 너무 궁금했다. 오랜만에  아껴읽는다는 느낌이 드는  책을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amp;lt;오직 두 사람&amp;gt;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i8FIH7MhrpaaOODYOlR7uwpnJ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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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완벽한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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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14:28:36Z</updated>
    <published>2024-04-17T07: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17일 수요일 [모드 쥘리앵 지음/ 윤진 옮김/ 복복서가]   단 하나의 목표,  타락한 세상 속에서  '인류를 재건할 아이를 만들어 내는 것'  1936년, 서른네 살의 루이 디디에는 오래 꿈꿔왔던 원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 첫걸음을 뗐다.  프랑스 릴의 파브 지역 한 가난한 광부의 여섯 살 난 막내딸 자닌을 데려온 것이다. 오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o5lhKk5h6J1H4gdWD31UikI7L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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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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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15T13:0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15일 월요일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문학사상]   1970년 8월 8일에서 8월 2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바닷가 근처 고향에 내려온 21살 '나'의 청춘에 관한 편린을 심플한 문장들로 채운 책이다.  부자면서 부자를 경멸하는 '쥐', 가난한 대학생이자 질문하지 않으면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 '나', 맥주와 핀볼 기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piGR5e6763xsGY3Jy61lk7NAx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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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목소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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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6:48:09Z</updated>
    <published>2024-04-12T08: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12일 금요일 [이승우 지음/ 문학과지성사]   이 책은 8개의 짧은 소설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이야기들이 하나의 큰 줄기에서 파생되어 가지 끝에 영그러 진 열매로 맺혔다. 물관을 통해 동일한 무기영양분을 공급받는 이 열매들은 하나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  각기 다른 목소리로 이루어져 있지만 하나의 울림을 주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nO%2Fimage%2F37Bs1trYjXBNrGzRaIJTyW4S5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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