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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석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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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은 읽기와 쓰기의 연속이다. 그 과정을 축적하며 공동체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인스타그램 @namuyaaaa</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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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4T05:18: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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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두 노동자와 시장 여인이 스페인 그림 속으로  - 예술의전당 「스페인 미술 500년」빛과 어둠의 연대기 전시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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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5:54:31Z</updated>
    <published>2026-10-11T05: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의전당을 찾은 것은 연애하던 시절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10월 10일 토요일 오전, 대학원 야외수업으로 교수님, 학우들과 함께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 갔습니다. 전시는 「스페인 미술 500년: 빛과 어둠의 연대기」였습니다. 관람실은 어두웠고 조명은 작품에만 비쳤습니다. 그 덕에 시선이 그림으로 향했고, 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림 속 얼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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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툰 시도가 거듭될 때 성장이 따라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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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5:59:52Z</updated>
    <published>2026-10-06T15: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30일 경기도청에서 지능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렸다. 여러 발표 가운데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사내규정 AI 어시스턴트」 구축 사례가 기억에 남는다. 공사 직원들은 규정 하나를 찾는 데 30분쯤 걸린다고 한다. 발표자는 이 시간을 5분으로 줄이려고 규정을 찾아 주는 AI를 직접 만들고 있었다. 범용 AI에 사업과 계약 내용을 넣기에는 보안이 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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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합시험에 실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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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2:29:57Z</updated>
    <published>2026-09-17T12: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수님을 직접 뵙고 나서야 알았다. 내가 쓴 답안은 질문의 핵심을 비껴가 있었다.  박사과정 4학기다. 졸업하려면 종합시험 네 과목을 통과해야 한다. 전공필수 두 과목과 전공선택 두 과목이고, 기준 점수는 75점이다. 3학기에 네 과목을 신청했지만 공부할 시간을 마련하지 못한 채 시험을 봤고, 두 과목만 통과했다. 이번 학기에는 남은 두 과목만 보면 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KPCIy1ZYRvXnuKgRqeJYbD6BN9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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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진기 사고외주 북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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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5:14:48Z</updated>
    <published>2026-09-11T15: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인아 책방 유튜브 강연에서 홍진기 교수의 사고외주 북토크 영상을 시청했다. 퇴근길에 버스 안에서, 집에서 청취했다. 책을 읽은 후에 들으니, 더 깊게 와닿았다. 사고외주는 생각이 자라야 할 과정을 AI에게 넘기는 현상을 말한다. 생각이 자라야 할 구간을 슬쩍 넘기는 것이다. 사고를 하면 지문이 생긴다. 반대로 사고를 넘기면 지문이 생기지 않는다. 지문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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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무는 시간이 고유함을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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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0:11:13Z</updated>
    <published>2026-08-18T15: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이메일을 보내거나 메시지를 보낼 때, 전하고 싶은 내용을 적은 뒤 AI에게 윤문을 맡겨 보내는 일이 있다. 내가 직접 쓴 글은 문맥이 매끄럽지 않더라도 나의 고유함이 묻어 있다. 하지만 AI가 다듬어 준 글은 문장이 매끄럽고 문법도 틀리지 않았지만 나의 목소리가 느껴지지 않는다.       연세대학교 홍진기 교수는 책 《사고외주》에서 &amp;ldquo;어느 날부터 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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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더 똑똑해지고도 더 불안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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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6:13:54Z</updated>
    <published>2026-08-16T08: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세대학교 홍진기 교수의 책 《사고외주》를 읽었다. 한 학생이 저자에게 물었다. &amp;quot;이렇게 답이 빨리 나오는 시대에 우리가 왜 굳이 힘들게 생각해야 하느냐&amp;quot;라고. 책은 그 질문에서 시작한다.  지금까지 내가 접한 대부분의 AI 관련 서적은 기술을 어떻게 잘 다루고 생존할 것인가'라는 효율성을 이야기했다면, 이 책은 '왜 우리는 더 똑똑해졌는데 더 불안해졌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WS1lvKZuoqhZmNll7Z1eSvlY7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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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본이 튼튼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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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9:48:17Z</updated>
    <published>2026-06-25T09: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때부터는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을 만드는 데 집중했어요. 제가 상대 수비를 끌고 가서 빈 공간을 내주면, 그 공간을 동료가 쓰는 거죠. 그럼 제가 매번 슈팅하지 않아도, 제 움직임으로 동료를 살릴 수 있었어요. 덕분에 그해 도움왕도 될 수 있었죠. 물론 운이 좋았어요. 하지만 동시에 깨달은 게 있었습니다. &amp;lsquo;운도 그냥 오는 게 아니다. 내가 계속 고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gL_Rc1l3NMyn6_41nElq9tizTH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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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도꼭지를 그린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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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09:02:14Z</updated>
    <published>2026-06-20T07:0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유튜브에서 EBS 지식 영상을 하나 봤다. 같은 동화를 접한 두 아이의 이야기였다. 한 아이는 책으로 읽었고, 다른 아이는 영상으로만 봤다.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자 결과가 달랐다.   책을 읽은 아이는 햇살과 무지개, 보리수나무를 자기 색으로 풀어냈다. 장면이 눈앞에 보이는 듯했다. 반면 영상을 본 아이는 화면에 나온 수도꼭지를 그대로 옮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kd0u-vsZPlkZE2cGxX8cjaZET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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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 이후(AG)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 암기형 인재에서 '솔루션 메이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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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6:31:34Z</updated>
    <published>2026-06-07T06: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의 교육 시스템은 단편적 지식 암기와 입시 위주의 교육 패러다임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근본적인 한계에 직면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의 평가 기준 변화에서도 나타나듯, 완벽한 정답을 산출하는 인재상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지식의 단순 습득을 넘어 실패를 수용하고 목적 지향적 지성을 발휘하는 잠재력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 교육 패러다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sfHJ6To5iTBYwGpp5chls7uQ8l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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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지컬 AI X 휴머노이드 로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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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4:09:50Z</updated>
    <published>2026-05-24T07: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5월 21일 목요일, 2026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 2일 차 세미나에 다녀왔다. 한재권 교수의 강연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구 절벽: 2026년 한국이 마주한 전환점」을 들었다. 한 교수는 한양대학교 공학과 교수이자,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를 만드는 회사의 CTO다.  1. 인식이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은 시장성이 없고, 퍼포먼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NYbOHE0Vo-MnYu4K5380e4adQj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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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신대학교 특강 후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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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1:47:36Z</updated>
    <published>2026-05-18T14:0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한신대학교에서 글로벌융합계열과 공공인재 빅데이터융합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간 특강을 했다.  주제는 지난번과 같은 '공공부문 AI 혁신 로드맵'이었다. 30명쯤 오시리라 예상했는데 80명이 넘는 학생들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같은 주제로 두 번째 하는 강의여서 처음보다 부담이 덜했다. 학부생들에게 공직 현장의 경험을 전하는 일이 나름의 의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z2k5ILfQlXzJ10Gt4J99PRQQFd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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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특강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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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14:10:49Z</updated>
    <published>2026-05-17T16: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5.16.(토)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특강을 했다. 강의 주제는 '공공부문 AI 혁신 로드맵'이었다.  강의 구성은 첫째, 지표로 본 한국 AI 위상과 공공부문의 AI 도입 현황을 분석하고 둘째, 과거 데이터를 연결하고 개방하던 전자정부에서 예측하고 판단하는 'AI 정부(공공 AX)'로의 패러다임 전환 과정을 살펴보았다. 셋째, 경기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t_ABs2NVBSf_-1dqNbh59vMW58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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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지금 공공부문에 AI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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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7:22:25Z</updated>
    <published>2026-05-03T08: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자정부를 넘어 공공 AX로  지금 공공행정은 전자정부의 성과 위에서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과거의 핵심 과제가 행정 절차의 전산화와 온라인 서비스 제공이었다면, 지금의 과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를 예측하고, 정책을 정밀하게 설계하며, 인간과 AI가 협업하는 지능형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일이다. 이는 단순한 디지털 고도화가 아니라 정부 운영 원리 자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CAIZ9DUs7Iw73KD2XhUANYWCVr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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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AI, 세계 1위와 세계 12위 사이 - 스탠퍼드 AI 인덱스 2026 - 한국의 현주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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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4:55:28Z</updated>
    <published>2026-04-22T14: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월 13일, 스탠퍼드대학교 인간중심AI연구소(HAI)가 「AI 인덱스 2026」을 발표했다. 2018년부터 매년 발간되는 이 보고서는 특허, 투자, 인재, 모델 개발, 정책, 안전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국가별 AI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정 국가나 기업이 아닌 독립 연구기관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AI 현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rzt2s__tiEnyCJwIX_r-rChim2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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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디지털 트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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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3:53:13Z</updated>
    <published>2026-04-19T13: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1년 5월 1일 새벽,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의 밤하늘을 가르며 헬기 한 대가 날아올랐다.미국 특수 부대가 수행한 '넵튠의 창' 은 10년간의 추적 끝에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한 역사적 작전이었다. 이 작전에서 CIA가 수개월에 걸쳐 만든 은신처의 디지털 복제본이 큰 역할을 했다. 벽 두께, 창문 위치, 계단 배치, 예상 가구 위치까지. 특수 부대원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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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을 잃어버린 시대, '지식 붕괴'가 다가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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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2:10:54Z</updated>
    <published>2026-04-16T14: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amp;lsquo;내가 AI의 도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생각을 해본 게 언제였을까.&amp;rsquo; 궁금한 것이 떠오르면, 이제는 거의 반사적으로 AI에게 먼저 묻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보고서를 쓰거나, 복잡한 문제를 풀어야 할 때, AI에게 먼저 질문한다. AI가 만들어 낸 결과물은 빠르고 수준이 높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음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RLIZuxSGR1xTx4vckh2yjO79y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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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지금 실패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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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4:35:39Z</updated>
    <published>2026-03-07T14:1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2월 7일, 판교 나인트리.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AI기술경영학과가 주최한 제1회 화합의 날 행사에서 메바라 한상도 대표의 특강을 들었다. &amp;ldquo;고민 안 하고 바로 사표 내고 창업했습니다.&amp;rdquo; 창업한 지 두 달 반이라고 했다. 조직도, 보증도, 퇴로도 없는 자리에서 그는 매주 새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들이밀고, 튕겨 나가면 또 만들고, 또 들이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UocgpsNhhClXxEpZpMczAHG4h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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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기도인재개발원 제25기 핵심인재 강연 후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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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2:40:23Z</updated>
    <published>2026-02-23T12:4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강의를 했습니다.6급 핵심인재과정 교육생들을 만났습니다.솔직히 말하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했고, 그만큼 준비한 것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나면 늘 드는 반성이지만, 이번엔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그럼에도 이 자리가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이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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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곳에 나를 던졌더니 -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계속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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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6:44:03Z</updated>
    <published>2026-02-22T04: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손을 먼저 드는 사람이 아니었다. 회의실에서 의견을 먼저 말해본 기억이 거의 없고, 뭔가를 하겠다고 자원해 본 적도 드물었다. 조용히 앉아 있는 것이 편했다. 그것이 나의 기본값이었다. 그런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s3%2Fimage%2F7S1Gs2cO72zaBSiZGNd_oHt_d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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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곡점의 시대는 우리에게 좋은 질문을 던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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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15:42:30Z</updated>
    <published>2026-01-06T15: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변곡점의 시대는 우리에게 좋은 질문을 던진다: AI 시대, 새로운 공존의 세계관을 찾아서&amp;gt; 김태원, &amp;lt;낯섦과 공존&amp;gt;을 읽고.   변화는 피할 수 없고,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금 AI는 우리를 가장 기술적인 시대,  동시에 가장 '인문학적인 시대'로 이끌고 있다.  튜브 물감은 단순한 발명품이 아닌, 세계관의 전환이었다. 페인트 튜브는 화가들을 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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