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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스텔 Estel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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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사와 거리가 먼 글을 씁니다. 그리고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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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3T15:18: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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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참 어렵네요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별거 아닌데 별거인 서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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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2T16:21:51Z</updated>
    <published>2024-11-01T11:0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8월 일하다 창밖으로 참 재미난 광경을 봤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두 아이가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놀다가 한쪽에 누워 있는 것이었다. 아이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에 흥건히 젖었지만 그대로 누워 하늘을 보며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볼웃음을 짓고 있었다. 아이들의 표정에선 백만장자도 못 누리는 행복이 느껴졌다. ​ 이 순간 무엇이 머릿속을 스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Lnb9fLwZ-ESI-RbGJjgrAnJ8W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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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불안했구나 - [조현병 환자 가족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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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14:24:57Z</updated>
    <published>2024-07-28T14: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우리가 된통 싸웠지. 사실 내가 아빠 편을 들다가 엄마와 나의 싸움으로 번졌지만, 또 한 번 마음의 오해가 쌓였어.  엄마가 병식이 돌아온 건 정말 감사해. 반 이상은 왔고, 아니 어쩌면 90%는 나아졌다고 생각해. 다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병식이 돌아왔지만 약을 먹으면서 의욕이 없는 엄마의 모습이 간혹 힘들어. 내가 감당해야 하는 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FqkVVhO_pdl1fYrmjvyCeG8a4_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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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도발했더니 기부니가 조크든요&amp;hellip;&amp;quot;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맞춤법 파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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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5:14:25Z</updated>
    <published>2024-04-29T12: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기부니가 조크든요&amp;quot;  꼭 한 번 써보고 싶던 말이다.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글에서 말이다. 직업 상 올바른 단어, 주술관계가 정확한 문장을 써야 하는지라 요즘 유행하는 말을 글에 남기긴&amp;nbsp;힘들다. SNS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비문을 되도록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일상을 공유하고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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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다른 조현병 환자 가족들에게 - [조현병 환자 가족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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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40:26Z</updated>
    <published>2023-10-22T12: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국내 어딘가에서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한 채 조현병 환자인 자신의 가족을 돌보는 이들에게 함께 '살아보자'라고 이야기하고 싶어 한자 적습니다.  병식이 없는 조현병 환자를 돌보고 계신 가족분들, 매일 마음 졸이며 살아가시죠. 주위에 전해서 충동적인 행동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막으려고 하시는 분들, 병원에 데리고 가기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vshFW9qmlrsw-tcYFzJdGeXMm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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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거리두기 - [조현병 환자 가족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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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40:26Z</updated>
    <published>2023-10-22T11: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 왜 일이 집중이 안 되는 거야? 나 : 모르겠어. 가슴이 너무 뛰고 우울하고 축 쳐져. ​엄마 : 일이 힘들어서 그런 거야? ​나 : 솔직히 말하면 엄마가 힘들어하는 날, 나도 너무 힘들어 ​ ​엄마 기억나? 내가 처음으로 엄마에게 우울함을 토로했던 날. 그렇게 밝은 내가 어느 날부터&amp;nbsp;알 수 없이 우울함에 휩싸였어. 일이 힘들겠거니 싶었지만 우울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sT_U_dnb_5W_rdtyfHCL7xIgr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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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된 딸의 고백 - [조현병 환자 가족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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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05:49:47Z</updated>
    <published>2023-10-22T08: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병식이 돌아오고 엄마를 향한 나의 잔소리가 늘었네.&amp;nbsp; 엄마가 병식이 돌아온 것조차 기적이고 감사한 일인데 나는 자꾸 더 엄마에게 바라는 것 같아. 예전 엄마로 돌아와 달라고.&amp;nbsp;난 엄마가 병식이 돌아오면 예전 엄마의 모습이 돌아오는 줄 알았어. 요리를 배우고 싶어 했던 엄마가 요리학원을 등록하고, 화분갈이를 참 좋아하기에 여러 화원을 다니고.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32WHisTT--nhAG45VxOAyFTlQ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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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에 진심이에요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술에 진심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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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39:31Z</updated>
    <published>2023-10-22T07: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술 : 알코올 성분이 있어 마시면 취하게 되는 음료의 총칭  나는 술에 진심이다. 진심이라는 건, 술 한 잔을 마실 때 내가 먹는 음식과 분위기를 고려한 상태에서 마실 술을 선택한다는 의미다. 술 하나에 뭐 이렇게 신중하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술도 음식이다. 생각 없이 마시는 것보다 내가 무언가를 섭취하는 그 상황에 맞춰 마신다면 술의 매력에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Do-lL_UgRweY8dgZfrRBjDfh0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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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때 시를 썼어요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나의 삶 한 조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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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39:31Z</updated>
    <published>2023-10-22T01:3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세상에 물들어가긴 했지만 순수함은 지켰다. 당시 썼던 시에서 느껴진다. 지금 내게 시를 쓰라고 하면 쉽진 않을 것 같다. 이미 문장 자체들이 기사에 적합한 문장이 되어 시를 쓰기 어려워졌다. 더불어 20대 초반 이후 지금까지 세속적인 현대사회의 일부를 알게 되면서 시상을 떠올리는 것도 옛날 같지 않다. 아쉽다.  다만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c_8jGnRFFo2P4rOpTmVBOYsxZ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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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잘 살았다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일상의 감사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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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39:31Z</updated>
    <published>2023-10-21T1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침에 일어나 버스에 몸을 실는다. 중간에 내려 지하철을 갈아타고 회사에 도착한다. 발제 회의를 마치고 취재를 시작한다. 점심시간이 되고 취재원 식사 약속이 없어 팀원들과 함께 식사한다. 커피도 마신다. 오후 1시 30분, 회사에서 나가 취재 장소로 향한다. 취재원 연락도 빠르게 이뤄지고, 여러모로 일이 수월하게 풀린다. 저녁 미팅이 없어 집으로 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liT6v9dsO8ek1k2NyYDucenHA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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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괌에선 웃어줬거든요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미소라는 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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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39:31Z</updated>
    <published>2023-10-21T17:2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소를 잘 짓는가? 음식점에서 카페에서 마트에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하는가?  지금까지 내가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사람을 본 적은 손에 꼽는다. 우리 모두 바쁘다는 이유로 미소를 남발해야 하냐는 이유로 미소를 잃은 지 오래다.    지난 여름 괌에 다녀왔다. 한두 번 여행을 하다 보니, 내가 관광객이 많은 곳보다 현지인이 많은 곳을 더 선호한다는 사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FqbUikxbX-JyxW4fuSFCkOM4E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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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제입원, 그 고민의 끝에서 - [조현병 환자 가족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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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40:26Z</updated>
    <published>2023-10-21T16: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병식이 돌아오기 전 제일 많이 알아봤던 게 있어. 바로 입원이야. 물론 엄마를 데리고 직접 대학병원에 가서 엄마와 담당 주치의와 가족들 의견에 따라 입원 생활을 하긴 했지?&amp;nbsp;하지만 엄마는 입원 비용이 비싸다는 이유로 3일 만에 퇴원했어.  그리고 다시 망상과 환청 증세가 시작되면서 우리 집엔 먹구름이 드리워졌어.  강제입원, 힘들어. 그 순간 엄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9CahD6aImsYhmdVDaKgFPwMYN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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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현병 환자에게 '병식'이란? - [조현병 환자 가족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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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40:26Z</updated>
    <published>2023-10-09T05: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병식 : 현재 자신이 병에 걸려 있다는 자각(自覺)  포털사이트에 '병식'을 검색하면 위와 같은 뜻으로 설명한다. 이 뜻에 더해&amp;nbsp;'정신 장애인들은 때때로 이것이 결여되어 있어 정신병을 진단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라는 내용이 추가로 전해진다. 정신질환을 앓는 이들에게 병식은 정말 중요하다.&amp;nbsp;특히 조현병 환자에게 병식은 환자 본인의 치료 여부와 달려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6FqV0GJSdpq6_iVtFL6OiW9cQ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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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집이 여관이니? 또 나가니?&amp;quot;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눈코 뜰 새 없는 나의 2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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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39:31Z</updated>
    <published>2023-10-01T07: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막바지, 이제 와서 '숨 쉬는 도전'이라는 걸 생각하게 된 건 어떻게 보면 가만히 숨 쉬는 시간을 아까워했던 나에게 전하는 조언이다.  나는 무언가를 할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다. 오죽하면 부모님은 20대 초중반 대학생이 이었던&amp;nbsp;내게 &amp;quot;집에 자려고 오는 거지? 집이 여관이니?&amp;quot;라고 말할 정도였다.    - 법무부 희망TV 라디오DJ - M언론사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95Qmfsw-029W6E0KsHLJ_2Wxs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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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철에서 웃으면서 만나요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출퇴근길 격려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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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39:31Z</updated>
    <published>2023-09-29T16:3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모두 먹고살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거야' '저 사람도 무한한 책임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겠지' ​어제도 오늘도 생각한다. 지옥철에서. ​   ​ 지하철 출퇴근길은 사람이 많아 지옥 같은 출퇴근길을 선사한다는 의미에서 '지옥철'이라고 불린다. 나 또한 지옥철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으로서 '지옥철'이 주는 단어 의미에 동의한다. 아침을 기준으로 보면,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7-YQFKkvpilywrLEaVsjwPecV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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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14년째 일기를 쓰는 이유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일기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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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9-19T14: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4년째 일기를 쓰고 있다. 속 깊은 이야기를 남길 때가 많지만 딱히 쓸 말이 없으면 '오늘 무엇을 했고, 어디를 갔고, 뭘 먹었고' 등 간단한 게 작성할 때도 많다. 확실한 건, 휴대폰 카메라로 찍고 남겼을 때보다 순간의 내 감정, 내 모습에 대한 기억이 더 잘난다. '아 그때 이거 먹으면서 이랬는데' '먹다가 누구한테 연락 와서 급하게 먹느라 맛을 제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uFSH0sAKLMJ4-FO_5TsR1LqOS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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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찾아서 - [조현병 환자 가족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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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40:26Z</updated>
    <published>2023-09-18T15:2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운동이라도 나가보는 건 어때?&amp;quot; &amp;quot;여보 등산 같이 가자&amp;quot; &amp;quot;엄마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 의욕이 더 사라져&amp;quot; &amp;quot;여보 뭐라도 해보자니까&amp;quot;  엄마에게 하루 건너 하루 꼭 하는 말들을 적어봤어. 의욕이 없다는데 왜 그렇게 가족들이 닦달하는지 엄마도 스스로 많이 답답하지? 간혹 가족들과 싸우기 싫어서 그냥 아무 대답 안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볼 때면 그 순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b-_FNpJHBZ7GwLl8WGoQ4CfYg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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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제발 말 걸지 마라...Um Hi&amp;quot;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싱가포르 여행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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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39:31Z</updated>
    <published>2023-08-07T13:0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 8/26 ~ 8/31 싱가포르  난 어려서 영어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자랐다. 중학교 1학년 땐 1&amp;middot;2학기 중간&amp;middot;기말고사 영어 성적이 100점이었다. 수행평가까지 포함해 일명 '올백'이었다. 어렸을 적 또래 친구들보다 한국어도 빨리 떼 부모님은 내가 외국어 신동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래서 싱가포르 여행 준비 과정에서 언어로 인한 긴장감은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ofD0atd02ICd1yKi1jT7fN4Bt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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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없이 외친 말 &amp;quot;Oh my god&amp;quot;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싱가포르 여행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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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39:31Z</updated>
    <published>2023-08-06T12:4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 8/26 ~ 8/31 싱가포르  새로운 문화를 익히는 건 도전의 영역이다. 그래서 여행은 도전이다.&amp;nbsp;여행을 다녀와서 사람이 변한다는 건 증명되지 않은 말이 아니다.&amp;nbsp;실제 신체는 여행하는 과정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다. 인간의 신경계를 통합하는 중추기관인 뇌는 근육의 운동을 조절하고 감각을 인식하며 기억하고 말하고 감정을 일으킨다. 뇌가 자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QvWEaEob5GwQlV3rSEH5ExIsZ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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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싱가포르? 잠원동인줄&amp;quot;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싱가포르 여행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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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39:31Z</updated>
    <published>2023-08-04T14: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 8/26 ~ 8/31 싱가포르  20n년 차 인생, 하지만 이 기간 동안 난 한 번도 해외를 나가본 적이 없다. 인천국제공항 발을 디뎌본 적도 없다. 그래서일까. 싱가포르 여행은 내게 큰 도전이었다.  누군가는 '해외여행 가지고 호들갑 떠냐'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출국이 다가올수록 여행에 대한 설렘보다 낯선 곳에서의 환경이 어떨지 걱정이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MXNTthUU6JLa5q0VUjsj0Wqgf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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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 - [숨 쉬는 도전 중입니다_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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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2:39:31Z</updated>
    <published>2023-07-31T05:1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 도전 : &amp;nbsp;①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 &amp;nbsp;② 어려운 일의 성취나 기록 경신 따위에 나서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어 '도전'에 대한 사전적 의미다. 기본적으로 '어려움'을 바탕에 두고 있다. 어려운 일을 해냈을 때 쓰이는 단어라는 걸 전적으로 보여준다.  그럼 여기서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자신이 처한 환경, 인생의 경험, 하다못해 신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mW%2Fimage%2F7nCsZEhRyPB1H6nlmyVRemoan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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