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한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 />
  <author>
    <name>sunguy2007</name>
  </author>
  <subtitle>실천 휴머니즘</subtitle>
  <id>https://brunch.co.kr/@@ey5R</id>
  <updated>2022-09-02T05:32:33Z</updated>
  <entry>
    <title>티눈 - 한결 러브이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91" />
    <id>https://brunch.co.kr/@@ey5R/691</id>
    <updated>2026-10-05T23:59:50Z</updated>
    <published>2026-10-05T23: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티눈 한결  내겐 아주 오래된 훈장이면서 가끔 성가시게 괴롭히는 존재가  꼭 풑어있다. 처음엔 굳은 살로 생겨난 것이 어느새 딱딱하고 아프기도한 존재로 발전했으니 바로  바른 손 중지에 있는 티눈이다. 별것 아닌 것같아서 그냥 내버려 두었는데 이젠 누르면 아프다.  이 놈이 왜 훈장이냐면  대학교를 돌업하고 취업  재수를 하면서 지금의 회사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n-rirs7aKKpYvJ8OTWr_HA5HUHQ" width="24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바오 닌 단편 '물결의 비밀' - 전쟁은 승패가 없다 - 문학칼럼 1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90" />
    <id>https://brunch.co.kr/@@ey5R/690</id>
    <updated>2026-09-25T10:37:47Z</updated>
    <published>2026-09-25T10: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학칼럼] 바오 닌 단편 '물결의 비밀' - 전쟁은 승패가 없다 한결  바오 닌(1952-  )은 베트남 소설가로 베트남 중부 꽝빈 성 동허이 시 바오 닌 마을에서 태어났고, 두 살 때 하노이로 이주했다. 본명은 호앙 어우 프엉이고 바오 닌은 그의 필명이자 고향의 지명이다. 1969년 열일곱 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민군대에 자원입대, 베트남 남부전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wD3RqtgV1ZwlkR5xzpmDEEJn1o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은퇴를 앞두고 - 한결 러브이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89" />
    <id>https://brunch.co.kr/@@ey5R/689</id>
    <updated>2026-09-25T10:30:45Z</updated>
    <published>2026-09-24T23:1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은퇴를 앞두고 한결  요즘 일이 많아져서 하루하루가 피곤하다.  일복을 타고 났는지 난 이동하는 부서마다  일에 치여살았다. 퇴직을 앞두고 좀 편한가 싶었는데 이건 말단직원만큼 일이 있으니 올  여름 회사를 그만 둘 기회가 있었을 때 나갔어야했다고 때늦은 후회를 하고 있다.  오늘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여서 하늘이 매우 맑고 푸르렀는데 가을이란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QS0EJeBnnxq4dd0fB4n17UtDmb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연론 - 한결 러브이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88" />
    <id>https://brunch.co.kr/@@ey5R/688</id>
    <updated>2026-09-23T11:13:05Z</updated>
    <published>2026-09-23T00: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인연론 한결  시절인연(時節因緣)은 불교에서 유래된 말로 모든 일이 적절하거나 결정적인 때가 되어야 이루어짐을 뜻하는 용어로 모든 인연에는 저마다의 때가 있어 때가 다하면 자연스럽게 멀어진다는  의미로 쓰인다.   우리는 거미줄처럼 숱하게 얽히고 설킨 인연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부모, 형제, 자녀,친구, 하다못해 스쳐지나가는 사람까지도 인연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LLdidKasoBQps_2_Rt0Bx8RR9N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체유심조 - 한결 러브이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87" />
    <id>https://brunch.co.kr/@@ey5R/687</id>
    <updated>2026-09-19T00:56:08Z</updated>
    <published>2026-09-19T00: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일체유심조 한결  여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올 여름은 숨이 턱턱 막히는 한증막같은 날씨여서 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나도 힘들었지만 아마도 모든 이들이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어느덧  벌써 아침 저녘으로 쌀쌀함을 느끼는 가을을 맞으면서 참 시간의 빠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다. 그렇다. 모든 것은 시계바늘의 초침처럼 후다닥 지나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fwtyVQnhGdhbxinpH-8kkuQbIf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회 복무 요원 S의 사랑 이야기 - 한결 러브이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86" />
    <id>https://brunch.co.kr/@@ey5R/686</id>
    <updated>2026-09-25T10:39:23Z</updated>
    <published>2026-09-16T20:2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사회 복무 요원 S의 사랑 이야기 한결  내가 다니는 회사엔 사회복무요원 세 명이 있다. 정문 출입자 관리 일을 하고 있는데 다 내 아들 뻘이다.  사회복무요원은 출퇴근을 하지만 현역 군복무보다 기간이 길다고 하는데 지금은 전역했지만 꼭 군대에 있던 아들을 보는 것같아 가끔씩 커피를 사서 갖다주면서 친해지게 되었다.  이 세명은 적어도 A급 청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qd3XRJm8qc9ZOKnMAftrAVMlYL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을 다  쓰면 - 한결 러브이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85" />
    <id>https://brunch.co.kr/@@ey5R/685</id>
    <updated>2026-09-13T04:47:16Z</updated>
    <published>2026-09-13T00: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마음을 다쓰면 한결  여름 내내 마시던 아이스커피보다 따스한 커피가 어울리는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일찍 출근을 한다. 이제 가을이 오려는지 아침 저녘으로 꽤 쌀쌀해서 긴 팔 남방을 입었다. 거리를 바라보니 초록이 점점 힘을 잃어가는 듯 색이 바래가고 나뭇잎의 탱탱했던 피부는 어느새 주름이 진다.   최근 갑자기 바빠진 업무때문에  정신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B--CIkrYbs9ifueHAakNe6P1IA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들 군대 전역기념 여행기 4 - 여행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84" />
    <id>https://brunch.co.kr/@@ey5R/684</id>
    <updated>2026-09-06T23:40:37Z</updated>
    <published>2026-09-06T23:4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에세이] 아들 군대 전역기념 여행기 4 3일차(2026. 9. 2.)  벌써 여행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눈을 떠 밖을 나가보니 파란 하늘에 햇빛이 바다에 반사되어 반짝거린다. 회사에서 일할 때는 그렇게 시간이 안가더니 놀 때는 총알이다. 오늘은 골든 브리지하고 바나 힐을 간다. 작년에 케이블카를 타고 골든브리지로 갈 때 케이블 카에서 보는 전경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MSs-ISxwB9ZO3rY0a_Qymg9qmR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들 군대 전역기념 여행기 3 - 여행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83" />
    <id>https://brunch.co.kr/@@ey5R/683</id>
    <updated>2026-09-06T06:53:42Z</updated>
    <published>2026-09-06T06:0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에세이] 아들 군대 전역기념 여행기 3 2일차(2026. 9. 1.) 내게는 웃음이 있나  여행 이틀 째 아침이다. 신선한 아침 공기를 쐬면서 여유롭게  코코낫 음료 한잔 마셔야겠다. 어제 봐준 호텔 옆  로컬 커피숍에 가봐 겠다. 주인 아주머니가 웃으며 반갑게 맞아준다. 관광지라 그런지 이곳 사람들은 웃음이 몸에 배인듯하다. 웃음이란 만국 공통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C96_tDVGsxMpFEIAZ4R-JvojXM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들 군대 전역기념 여행기2 - 여행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82" />
    <id>https://brunch.co.kr/@@ey5R/682</id>
    <updated>2026-09-06T06:51:26Z</updated>
    <published>2026-09-05T09: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에세이] 아들 군대 전역 기념 여행기2 1일차(2026. 8. 31.) 바다를 닮는다면 한결  자! 이제 본격적인 여행 첫째 날이다. 베트남 다낭은 9월 부터 우기가 시작되기에 어쩌면 비를 예상하고 다녀야하지만 오늘의 일기예보는 흐림만 예고하고 있다. 아침일찍 눈이 떠져 혼자 거리로 나가보았다. 흐린 날씨임에도  미케 비치의 바다는 여전히 그대로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B_GoFtNCSEhEuy8SdjG-jWGe0g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들 군대 전역기념 여행기 1 - 여행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81" />
    <id>https://brunch.co.kr/@@ey5R/681</id>
    <updated>2026-09-04T12:38:53Z</updated>
    <published>2026-09-04T09: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에세이] 아들 군대 전역기념 여행기 1 한결  1. 프롤로그 드디어 아들 녀석이 군대 전역을 했다. 논산 훈련소 입대일부터 전역일까지 얼마나 노심초사 했던가. 요즘 군 생활이 짧다고는 하지만 군대는 군대일뿐 입대 당사자에게는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깜깜함이고 부모 또한 무사 귀환을 바라며 늘 마음 조였을 것이다. 아들이 군대에 있을 때 약속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hKjRH1Jmx4liBSpyJGgujW2zsj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유시장경제, 하이에크의 변하지 않는 진실 -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80" />
    <id>https://brunch.co.kr/@@ey5R/680</id>
    <updated>2026-07-19T06:17:27Z</updated>
    <published>2026-07-19T06:1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시장경제, 하이에크의 변하지 않는 진실 한결  이 책은 1944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 20세기 시장경제의 수호자라고 할 수 있는 '프레드리히 A. 하이에크가 쓴 책으로 은 개인의 자유와 정부의 권력  두 개의 커다란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는데 나치 독일과 (구)소련의 전체주의가 사회주의적 계획경제로부터 나왔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dlTEpMaL1r17-Y7mYsOl8xdkzRU" width="48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균형 - 한결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79" />
    <id>https://brunch.co.kr/@@ey5R/679</id>
    <updated>2026-05-03T06:32:38Z</updated>
    <published>2026-05-03T06:2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균형 한결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하늘을 보니 5월답지 않게 회색으로 온통 염색을 한듯 시커멓고 기온마저 으스스 하다. 생각지도 않은 비에 옷도 젖고, 마음도 젖고  그 눅눅한 기운이 영 찝찝하다. 오늘은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외출시키는 날인데 어머니의 계속되는 요구에 시달릴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목에 뭐가 걸린듯 답답한데 비까지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nnzYkK_2ysz1gyLKakr869pi62M" width="335"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보리밥 - 한결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78" />
    <id>https://brunch.co.kr/@@ey5R/678</id>
    <updated>2026-05-02T03:18:07Z</updated>
    <published>2026-05-02T02:2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보리밥 한결  어제 저녁 속이 허기져 고기 좀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삼겹살 집으로 향하다가 바로 옆에 강된장 보리밥과 바지락 칼국수를 파는 집이 있어 잠시의 갈등 끝에 보리밥집을 들어갔다. 회사에서  등산을 간다거나 해야 먹게 되는 보리밥이었기에 실로 오랜만이다. 우선 강된장을 넣고 열무김치,  아삭한 상추,  비름나물 등을 듬뿍 넣어 입안에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n0OFk2RYzxPjUY7qwFw0XOq0Cj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초록, 덧칠하다 - 한결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77" />
    <id>https://brunch.co.kr/@@ey5R/677</id>
    <updated>2026-04-27T05:13:25Z</updated>
    <published>2026-04-26T22:3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초록, 덧칠하다 한결  봄꽃의 화사함이 지나고 꽃잎 떨어진 자리를 어느새 연한 초록이  채운다. 아주 짙은 녹음은 아니지만 제법 초록의 자태를 갖추고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5월을 기다린다. 초록은 한 가지 색만을 갖고 있지는 않다.  연한 초록, 아주 밝은 초록, 푸르스름한 초록, 푸르죽죽한 짙은 초록, 검은색 잉크를 머금은 듯한 검푸른 초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oyRjP4vaTgXJQHrHIE2mOYOJET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물 덕후 뚱바오 - 한결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76" />
    <id>https://brunch.co.kr/@@ey5R/676</id>
    <updated>2026-04-23T13:08:49Z</updated>
    <published>2026-04-23T02: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고물 덕후 뚱바오 한결  회사 같은 과 직원 중에 매우 알뜰한 것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남직원이 한 명 있다. 짜리몽땅한 체격에 포동포동하니  제법  귀염성있는 외모에 중국에서 건너와 한창 인기있었던 판다 곰 푸바오를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뚱바오가 그의 애칭이다. 물론 그의 배도 별명에 어울리게 빵빵하나 동작은 엄청 날쌔다.  그의 행동을 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R06gJA9IrQoyW9ejYaO5buSu77Q" width="34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목욕탕 수건 분실 사건 - 한결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74" />
    <id>https://brunch.co.kr/@@ey5R/674</id>
    <updated>2026-04-20T21:35:42Z</updated>
    <published>2026-04-20T21:2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목욕탕 수건 분실 사건 한결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근육 운동을 했다. 들어가라는 배는 안들어가고 다리만 아프다. 그래도 하기 전엔 귀찮고 할 때는 힘들지만 하고 나면 건강해지는 느낌, 바로 운동의 묘미다. 헬스클럽에서의 운동이 끝나고 바로 옆에 붙어있는 목욕탕으로 향한다. 뜨거운 사우나의 기온에 몸을 맡기고 땀을 쭉 뺀 다음, 냉탕에 들어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JY5KdHeZO8U5kIWsZmZF6qG28B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쓰레기 봉투 - 한결 러브이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73" />
    <id>https://brunch.co.kr/@@ey5R/673</id>
    <updated>2026-04-18T22:50:42Z</updated>
    <published>2026-04-18T22:5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쓰레기 봉투 한결  운동을 마치고 집에 오니 저녁 식사도 아직인데 갑자기 쓰레기 봉투를 사오란다. 최근 유가 폭등으로 비닐봉투의 원료인 나프타 수입가격이 오르면서 쓰레기 봉투도 한 묶음으로 구매가 제한되어 앞으로 문제가 될 것이니 미리 사놔야 한다고 한다. 나와 큰아이는  쓰레기 봉투 구매 작전을 지시받았다. 살면서 라면 사재기나 코로나 시기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8CS731iGMzl4RQnr8Kj4pCD3-Q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숨 : 쉼 - 한결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72" />
    <id>https://brunch.co.kr/@@ey5R/672</id>
    <updated>2026-04-17T04:22:41Z</updated>
    <published>2026-04-16T21:2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숨 : 쉼 한결  우리 집 큰 아이는 잠이 많다. 휴일에 외출이 없는 날이면 방에서 하도 나오지 않아 어디가 아픈가하고 걱정할 때쯤되면 호랑이처럼 어슬렁어슬렁 걸어나온다.   &amp;quot;그렇게 자면 허리 안아프니?&amp;quot; &amp;quot;괜찮아.  난 세상에서 잠자는게 제일 좋아.&amp;quot;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아마도 큰 아이에게는 잠이 최고의 휴식인 듯 하다. 그렇다. 누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06zR_bx4zYevQ6UUczBbFuJ6Lx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옥수수, 그 옛날의 영광에 대하여 - 한결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ey5R/671" />
    <id>https://brunch.co.kr/@@ey5R/671</id>
    <updated>2026-04-16T02:12:57Z</updated>
    <published>2026-04-16T02:1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 옥수수, 그 옛날의 영광에 대하여 한결  머리가 수북하니 영 지저분해보여 머리를 좀 다듬을까 해서 번화가에 있는 단골 미용실을 갔다. 버스에서 내려 신호등 파란불을 기다리던 중 어디선가 구수한 냄새가 나길래 돌아봤더니 옥수수 찌는 냄새다.  그러고 보니 그 옥수수 리어커는 일년 내내 그 자리에 있었다. 늘 냄새는 났던 것 같은데 내가 관심이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5R%2Fimage%2F21VwpLnd1Iq0zCYcOi3pNCKSFAc"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