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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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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00년대에는 청소년으로, 2010년대에는 대학생이자 취업준비생으로, 2020년대에는 직장인으로 변함없이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먹고, 마시고, 걸어다니며 방랑하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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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31T21:00: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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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후반 윤과장의 서울살이-10년 차인데 막내입니다 - AI 시대의 낀 세대, AI는 부조종사인가 인사 담당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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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5:37:34Z</updated>
    <published>2026-09-10T05: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 과장은 AI를 그럭저럭 잘 쓴다. 이전 같으면 반나절 붙잡고 있어야 했던 보고서 초안이 삼십 분이면 얼추 형태를 갖춘다. 데이터 분석팀에 아쉬운 소리를 해가며 부탁했을 자료 정리도 혼자 몇 분이면 끝낸다.   결과만 놓고 보면 사무직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이다. 임원 보고 장표를 만들기 위해 흰 모니터 화면을 앞에 두고 한숨 쉬던 때에 비하면, 이보다 좋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3%2Fimage%2FNqvFnvkxnAGnOZk1hKvJddl7m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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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후반 윤과장의 서울살이 - 인트로 - 삑, 청년입니다. 그치만 얼마 안 남으셨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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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08:45:50Z</updated>
    <published>2026-07-26T06:1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이야기든 처음과 끝이 중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동안 해볼까 말까 마음 속으로 생각을 수없이 고쳐 썼던 브런치를, 이제 인생의 중반부에 들어서서 한번 도전해보려고 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윤과장이다. 대기업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30대 후반 남성, 서울 거주. 꽤 흔한 사용자 프로필이다. 한 줄만으로 누군지 전혀 특정할 수 없다. 하지만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N3%2Fimage%2FbWz9umW1w-yUzYhFpHop3heXD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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