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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 해영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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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일에 산다. 이방인이지만 나의 독일 여행은 그래서 국내 여행이다. 틈틈히 여행하며 독일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게 재밌다.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우연한 대화도 좋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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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5T22:56: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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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닻이 있어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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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7:16:47Z</updated>
    <published>2024-10-09T20:2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 가벼웠으면 깊은 한숨을 내쉰다,&amp;nbsp;&amp;nbsp;어떤 이는. 조금만&amp;nbsp;더 인생이 가볍다면 살 맛 날 텐데 싶다. 모든 책임에서, 모든 정해진 일상에서 벗어나 훌훌 자유롭게 살고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인생이 좀 무거웠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가끔 있다. 어떤 이는 인생이 진공 상태처럼 너무 단조롭고 가벼워서 좀 무거운 닻이 자신을 땅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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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중에 다시&amp;nbsp; - 알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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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6T14:24:12Z</updated>
    <published>2023-06-19T07:1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그동안 매거진 &amp;quot;독일 여름 9일 간의 여행&amp;quot; 에 실렸던 글들의 게재를 당분간&amp;nbsp;멈춥니다. 나중에 다시 게재할 때가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래도 전체 글을 읽고 싶으신 분이 혹시 계시면 댓글란이나 브런치 메일을 통해 연락주십시오. 그동안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박해영시 드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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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원전이 꺼진 날  - 독일, 원자력 시대를 끝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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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08:33:32Z</updated>
    <published>2023-04-18T09: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에도 다시 원자력이 에너지원으로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혼자 특별한 길을 가고 있는 중입니다.&amp;nbsp;여전히 논란이 있고 앞으로 정치적 상황의 변화와 맞물려 또 어떻게 방향이 틀어질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일단 독일과 같은 큰 선진국이&amp;nbsp;원자력 사용 종식을 현실화했다라는 점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놀라운 시사성을 보여 줍니다. 아래 인용된 글들은 시민언론 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M%2Fimage%2FmadP1Qw-U9EosIThstgpxo-Pl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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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독도는 일본땅&amp;quot;이라던 지인은  이제 더 당당해지겠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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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08:33:39Z</updated>
    <published>2023-01-02T10:0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억 2000만이 넘는 일본 국민이 &amp;rsquo;독도가 우리땅&amp;lsquo;이라는 인식과 감정으로 무장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두려워해야 한다.  &amp;quot;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 해 동안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amp;ldquo;라는 축복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인데, 한반도 위험 수위가 심상치 않다.  일본이 안보전략 문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 라고 명시를 했다. 일본은 한발 한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M%2Fimage%2FVU5RK5iO19nXl6Wy6Dix41T2N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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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전범 국가의 결이 다른 역사의식  - 역사 의식 없는 대통령, 우리는 우리를 지킬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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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12:49:22Z</updated>
    <published>2022-12-29T11: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여름 독일의 한 '사건'과 한국의 뉴스를 접하며 다른 의미로 각각 '상상을 초월하는' 역사 의식을 느꼈었다. 이 한 해가 지나가는 지금, 일본이 '반격 능력'을 공식 선언하며 내내 우려했던 바가 결국 현실이 되어 버렸다. 독일과는 결이 다른 역사의식을 지닌 일본. 휘말려가는 우리 정부. 깊은 긴장감과 불안감이 가슴 한 켠에서 얹힌 듯 떠나지 않는다.  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M%2Fimage%2FhNqWRGZdAMBH0Xkv7Y-8XY6oO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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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베르크행 기차 안에서  - 어느 독일 청년과의 우연하고 열띤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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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7:14:34Z</updated>
    <published>2022-12-08T22:2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차에서 내리라니 이게 웬말.  밤베르크로 가는 기차에 문제가 생겼다. 승객들은 기차에 타 앉았는데, 운전을 해야 하는 기관사가 다른 곳에 있고 도착하려면 멀었기 때문에 내려서 다른 기차를 기다렸다 타야 된다는 것이다. 철도 직원이 기차 안을 다니며 생목소리로 승객들에게 일일이 알리고 다니고 있었다. 내리세요! 내려서 도대체 어떤 기차로 가야 된다는 것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M%2Fimage%2FtPtAo9qpJeeNok0D9jyQjQLRF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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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가 주는 힐링 - 밤베르크에서의 한나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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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7:15:48Z</updated>
    <published>2022-11-13T22: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인지 모르지만 로마라니까  독일에 로마가 있었다! 전혀 모르던 사실이었다. 여행 첫날 뉘른베르크로 향하던 중 RB 가 밤베르크에 정차했다. 창밖을 보다 문득&amp;nbsp;플랫폼 기둥에서 'Fr&amp;auml;nkisches Rom Bamberg' (프랑켄의 로마&amp;nbsp;&amp;nbsp;밤베르크)라는 도시 홍보 문구를 봤다. 순간 뇌리에 박힌 건 당연한 일. 프랑켄 지역 일대에서&amp;nbsp;로마라고 불릴 정도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M%2Fimage%2F9Q83B3quY_T7ceUwoTg5HswoQ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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