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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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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bujakhele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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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낯선 곳을 걷습니다.일상에서 마음에 남은 것들을 사부작 기록합니다.교사 헬렌의 작은 기록 작업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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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8T04:06: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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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C] 다름을 바라보는 가장 다정한 방법 - 영화 《원더》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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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11T05: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옳음과 친절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친절함을 선택하라영화 원더 중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면 문득 생각나는 영화가 있습니다. 조금은 다정하고, 보고 나면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영화예요.  흔히 '힐링 영화'라고 부르는 작품들이 있죠.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잠시나마 세상의 무거운 일들을 잊게 해주는 영화들 말이에요. 그런데 어떤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ozogpEvfx6SRTxDijlOOM2QV-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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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T] 유타의 여름, 새로운 일상 - 봄, 여름학기 2nd ter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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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7:48:43Z</updated>
    <published>2026-10-09T07: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우여곡절 끝에 겨울이 지나가고, 유타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새로운 나라에서 친구들을 사귀고,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틈틈이 여행도 다니면서 공부까지 하느라 하루하루가 참 바빴습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벅찼을 텐데, 돌이켜보면 그 시절에는 참 열심히도 살았더라고요.   그렇게 공부하고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니 어느새 유타의 무더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Kdpu1WZkny3BwMuI7i5yFWLD3V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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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3.[C] 기술이 인간을 집어삼킬 때 - 블랙 미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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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8:07:10Z</updated>
    <published>2026-10-04T08:0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이스피싱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딥페이크를 악용한 범죄도 사회적 문제로 계속 언급되고 있습니다. 기술을 이용해 사람을 속이거나 타인의 삶을 위협하는 사례를 접할 때면, 〈블랙 미러〉가 그려낸 미래가 그저 허구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다시 들여다본 건 시즌1이었습니다. 단 3편뿐이지만, 지금 봐도 전혀 낡지 않은 질문을 던지는 시리즈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C_67pa4Ve5YhmyKEruPmrD_ycwY" width="36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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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42.[B] 상처를 지우면 정말 행복해질까 -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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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3:12:40Z</updated>
    <published>2026-09-29T13: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에 말이야. 후회되는 일을 되돌릴 수 있다면, 마음에 상처로 새겨져 굳어버린 얼룩 같은 아픔을 지울 수 있다면, 당신은 행복해질까?  여러분에게도 지우고 싶은 기억이 하나 있나요?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 생각할수록 마음이 아픈 기억.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바꾸고 싶은 순간 하나쯤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 기억을 정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rfHQbP2fX4R_9hbsE44e-Fxq-jI"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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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D] 드디어 도전한 세숫대야 막국수 - 광화문 미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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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2:46:29Z</updated>
    <published>2026-09-19T14: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부터 광화문 미진이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양이 많기로 소문난 메밀국수 맛집이라, 선뜻 엄두를 못 내고 계속 미루기만 했어요. 예전에 같이 일했던 선생님과 와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양이 너무 많아서 기겁했던 기억이 아직 남아 있었거든요.  그러다 주말에 동생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딱 좋은 가을날이었어요. 오랜만에 광화문 교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7BkwmI42gCCyN1mefBRf7JirRm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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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T] 홀홀단신 유타로 - 겨울학기 1st ter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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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2:44:08Z</updated>
    <published>2026-09-19T05: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러던 중 뜻밖의 좋은 기회로 미국 어학연수를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답니다.  사실 기회는 대학을 다니던 중에도 한 번 있었어요. 하와이에 있는 학교로 가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단순한 어학연수라기보다는 미국 대학으로 편입하는 것에 가까운 과정이었어요.  그때의 저는 아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mp36jfUyeKmvlJt2CJXjEXruC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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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B] 살인도 퍼즐이 될 수 있을까 -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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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2:49:39Z</updated>
    <published>2026-09-15T12: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기간 : 2026.05.13 ~ 2026.08.15  추리소설을 좋아하다 보니 가끔은 꽤 독특한 설정의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책은 시작부터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사람을 죽입니다.  그리고 그 살인사건을 문제로 만들어 서로 추리합니다.  처음에는 대체 무슨 말인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책장을 넘길수록 이 기묘한 설정에 점점 빠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QlScjlTEofpau56LFTqAUV3LdBI"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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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D] 토요일의 사부작은 계속됩니다 - 익선동 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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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2:46:22Z</updated>
    <published>2026-09-12T09: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이면 북카페에서 블로그 작업을 하거나 조용히 책을 읽는 걸 좋아해요.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 이상하게 카페에 앉아 있으면 글도 조금 더 잘 써지고 책도 조금 더 잘 읽히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카페 꼼마에 꽂혀 주말마다 다녔는데, 이날은 조금 다른 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종로 파이키.  서순라길에 자리한 북카페였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_HJkefG9-B-ecBqNJCfCqi_65i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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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C] 그래, 이제 그만 가버려라, 2020년 - 〈가버려라, 2020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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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2:49:46Z</updated>
    <published>2026-09-12T06: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을 돌이켜보면 참 다사다난했습니다.  전례 없던 전염병이 전 세계를 강타했고, 호주에서는 대형 산불이 며칠이고 이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재판이 있었고, 조 바이든과 트럼프가 맞붙은 대통령 선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미국 사회의 고질적인 인종차별 문제가 다시 한번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죠.  정말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oKj83cmdJWSX2jvMrOIMy1C2bNg" width="49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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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C] 여자는 무엇을 욕망하는가 - 〈와이 우먼 킬〉 시즌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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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2:49:54Z</updated>
    <published>2026-09-10T10:1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49년 L.A.에 살고 있는 알마의 삶은 평범합니다.  수의사인 남편과 결혼해 딸 디를 낳고, 집안을 꾸리며 살아가는 평범한 가정주부. 한 번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본 적 없는 그녀의 일상은 어느 날, 자신과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여자들을 바라보면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화려한 옷차림에 아름다운 외모, 여유로운 생활.  그녀들이 모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rMeRGXREAk5COTMQtHmmFcncz2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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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B] 다섯 개의 기억, 하나의 진실 - 《다섯 마리 아기 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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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2:50:03Z</updated>
    <published>2026-09-08T12:5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니에요, 미래죠. 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어느덧 여섯 번째 작품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다섯 마리 아기 돼지》예요.  사실 제목만 보면 조금 귀엽죠. &amp;lsquo;다섯 마리 아기 돼지&amp;rsquo;라니.  추리소설 제목치고는 꽤나 말랑말랑한 느낌이잖아요.  그런데 책을 읽고 나면 이 제목이 전혀 다르게 다가옵니다.  다섯 마리의 돼지는 동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1OzCbI5rNZwb8XByla0EM5bPbOQ"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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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T] 2016년, 유타 유학생활의 시작 - 미국 유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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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0:36:26Z</updated>
    <published>2026-09-06T07:4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년 12월 23일 혈혈단신으로 미국으로 날아가 2019년까지 미국 유학 생활 이야기  20대의 반짝반짝 빛났던 기억을 조심스레 풀어보려 합니다  2016년 12월 23일, 혈혈단신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어요.  그렇게 시작된 미국 유학생활은 2019년까지 이어졌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반짝반짝 빛났던 20대였어요. 그때는 너무 당연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NLt90gvVmi0cEzmAYdKORg_Bw5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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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C] 디즈니 동화인 줄 알았는데, 잔혹동화였다 - 〈디 액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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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4:50:59Z</updated>
    <published>2026-09-05T04: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과 '엄마'라는 단어가 주는 포근함이 있다.  특히 딸에게 엄마는 때로는 인생의 선배이기도 하고, 때로는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랑이 너무 커져버린 엄마의 집착 때문에 힘들어하는 딸도 있다.  엄마의 과잉보호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꿈꾸던 딸은 결국 이런 부탁을 한다. &amp;ldquo;날 위해 엄마를 죽여줄래?&amp;rdquo;  실제 미국에서 벌어진 사건을 바탕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__XIl8uoNZvNpzVtv0XYMTg9Re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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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C]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일까 - 굿플레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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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3T12:0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후세계가 진정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천당의 황당한 시스템 오류로 인해 다른 사람과 착각해 굿 플레이스에 들어오게 된 엘리너. 아무리 살아생전의 모습을 반추해보아도 자신은 굿 플레이스가 아닌 배드 플레이스에 있어야 할 사람입니다.  어떻게든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엘리너. 죽고 나서야 비로소 남을 위해 희생한다는 것의 의미를 배워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qtX9pMYhqpF1GucbbPBuiSPbgd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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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T] 로마의 휴일 - 얼레벌레 유럽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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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1:24:33Z</updated>
    <published>2026-09-03T11: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는 로마였다. 파리에서 시작해 스트라스부르를 거쳐 베로나와 베네치아, 피렌체와 피사를 지나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도시인 로마에 도착했다. 10년도 더 지난 여행이라 세세한 일정은 이제 조금씩 흐릿해졌지만, 마지막 도시였던 만큼 기억에 남아 있는 장면들은 꽤 많다. 로마에 도착한 첫날은 우리끼리 천천히 시내를 돌아다녔다. 그리고 다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F2eonZkO_zzkGp6-Mr9Xf2d5Iw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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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B] 아는 맛이 역시 맛있다  - 소서림  &amp;lt;살수 기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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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9T06:3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상의 나라 목란국. 한때는 번영을 누렸지만 부정부패로 쇠퇴하기 시작한 나라에는 왕보다 더 강한 네 명의 대귀족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겨울, 그들 중 한 명인 도환이 설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됩니다. 가슴팍에는 대귀족에게 반란을 일으키겠다는 불온한 서찰이 남겨져 있었고요. 범인을 찾기 위해 등장한 사람은 귀신 잡는 사냥꾼으로 유명한 이초. 그리고 그가 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WwrK3Nub9JhV5qgtx0x7_6jLw-4"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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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T] 야간열차를 타고 이탈리아로 - 얼레벌레 유럽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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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9T05: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이번에는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로 향했다. 목적지는 베로나.  지금 생각하면 꽤 무모했던 것 같지만, 그때의 우리는 젊었고 무엇보다 야간열차를 처음 타본다는 사실에 조금 들떠 있었다.  트랜이탈리아 야간열차를 타고 밤새 이동하면 다음 날 아침 이탈리아에 도착한다는 것.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던가.  나름 잘 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u1v6GWunteNbGrXXn6pN2xKCgW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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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D] 40도의 대구에서 먹고, 또 먹고 - 더위를 피해 갔다가 더위를 마중 나간 가족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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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3T09:5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운 여름, 아주 오랜만에 할머니께 인사도 드릴 겸 가족들과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구 여행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먹고, 먹고, 또 먹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대구에 머무는 동안 찍힌 최고 기온은 40도였습니다. 체감온도는 42도. 워치에서는 폭염 알람까지 울렸어요. 살면서 이런 온도는 처음 봤습니다.  그런데 더 웃긴 건 대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c63qM-hw0CqTi2ifLK2ytqxtf6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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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C] 악마와의 토크쇼 - 시청률을 위해 영혼을 팔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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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2:50:24Z</updated>
    <published>2026-08-22T05:5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야의 아주 유명한 토크쇼. 할로윈 특집답게 영능력자와 그를 비웃는 영능력자 사냥꾼, 그리고 악마에 들린 소녀까지 등장합니다. 방송은 흥미롭게 진행됩니다. 그런데 생방송 도중,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송사고가 발생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영화는 **〈악마와의 토크쇼〉**입니다 시청률을 되찾기 위한 마지막 방송  영화의 주인공은 심야 토크쇼 **〈나이트 아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fDupXzevHnGVR5m7JU6dicV6So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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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D] 비 오는 날, 도서관에 가는 일 - 브라이튼 도서관 방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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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2:46:11Z</updated>
    <published>2026-08-22T04:4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지난번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브라이튼 도서관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에 바로 가기에는 조금 아쉬워서, 가는 길에 눈여겨봐두었던 카페 포비에 먼저 들렀습니다. 커피 한 잔을 테이크아웃해서 들고 가기로 하고 주문한 메뉴는 광화문 라떼였습니다. 안에 꿀이 들어 있어서 은은하게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Qc%2Fimage%2Ftm2uk5lbttKDHA7SUhLP8Ae1p7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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