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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van sh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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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항공승무원 약 27년. 현재 항공관련 무역을 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상품도 개발 판매중. 항공서비스학과 교수14년. 취미는 자전거 라이딩과 책일기, 글쓰기를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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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8:23: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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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가 베푸는 평화가 그립다 - (차보다 자전거가 더 평화와 가깝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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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9-16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미로 상당히 오랜 기간 자전거를 탔다. 그러나 그 기기와 내가 그저 친한 관계였지 내 몸과 거의 한 몸으로 생각지는 않았다. 오히려 차와 더 친한 관계 가 이루어졌다. 불과 수년전 차로 10년간 약 35만 K를 다녔으니 하는 말이다. 지금은 그다지 차를 자주 이용치 않는다. 일도 줄었고 생활 패턴이 바뀌었다. 차를 두고 대신 자전거로 일하는 일터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lXjmuloLt7XqSWakfmfF1sUEI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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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공기 소화기 이야기 - (기술 진보로 대체재가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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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6:00:15Z</updated>
    <published>2026-09-12T03: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기 민간 항공기 객실에는 3종의 소화기가 탑재 운영되고 있었다. 할론 소화기, CO2 소화기 그리고 물 소화기가 탑재되어 있었다. 당시만 해도 할론 하나만 있어도 될 터인데 왜 이리 종류가 많은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았다. 물론 CO2 소화기는 새로운 소화기 강자인 할론이 나오니 자연스레 교체가 된 것이다. 초기 항공기는 조종석과 객실에 전기 램프로 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PNbBQHjlhId4CH8pFixPZ6SntE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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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공기 승객 구명복 기준 변화 추이 - (공기주머니 2개에서 1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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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22:00:28Z</updated>
    <published>2026-08-27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공기 구명복이 공기주머니가 독립된 2개 트윈 셀에서 싱글 셀로 변화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요. 초기 항공기에는 승객용 구명복이 모두 twin cell (2 chamber) 중심으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최근 기술환경 변화에 따라 바뀌고 있어요.  비행 중에 비상이 발발하여 승객이 구명복을 입어야 하는 상황은 점차 줄어들어지요. 항공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jj_BwQ3wGogzXcTMl14q8I5YN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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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 바람을 탄다 - (매달아도 시계는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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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1:19:15Z</updated>
    <published>2026-08-17T01: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전거 라이딩은 무더위를 맞아 한 달간 방학했었다. 나도 아이처럼 방학이 되어 논다니 즐겁다. 우리 아이들이 내게 문자를 준다. &amp;ldquo;아빠, 조심해서 타세요&amp;rdquo;, 이러면 이건 그냥 타도 좋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게 아니었다. 뉴스에서 노인들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움직이다 쓰러져 죽었다는 뉴스를 들었을 것이다. 강도 높은 타전 메시지가 왔다. 그냥 &amp;ldquo;당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VyIUDazirLQdZFhDpYvniINdS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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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염은 우리의 일상생활마저도 바꿔버리네 - (더위에 장사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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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7:22:49Z</updated>
    <published>2026-08-06T07:2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여름은 '덥다'는 말로는 설명이 안 됩니다. 차라리 살아남는 법을 배우는 계절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부분 생활하며 모자를 거의 쓰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물론 산에 등반을 갈 때는 예외였지만요. 그런데 며칠 전 외출을 하다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근처 백화점에 가서 바로 모자를 샀지요. &amp;ldquo;당신, 이건 자존심을 지킬 날씨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XkcPtz195sbRft0M9XK3n7euX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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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살은 발사되어야 다음이 있다 - (명중은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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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2:34:11Z</updated>
    <published>2026-07-19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세기가 있어야 다음 마태복음도 있다.  지난번 여행 중 마음먹은 대로 트레킹 코스를 다녀왔다. 코스가 그리 심하게 힘들지 않고, 하루종일 가더라도 여유 있게 다녀오는 코스를 잡았다. 이렇듯 한번 마음을 먹으면 실행을 해야 속이 시원했다. 이걸 시도하지 않았으면 오랫동안 마음이 편지 못했을 것이다. 활 시위를 당기는 영상을 보면 의례 다음 단계를 연상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Mjf2Nc4UsO0tjrJiv2hzH2WIa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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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아의 독특한 방어탑, 스반타워 - (오직 여기만 존재하는 개인 방어요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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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8:54:20Z</updated>
    <published>2026-07-14T06: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지아 트레킹을 앞두고 여러 책을 구해서 보았다. 그중에서도 나의 관심을 끈 건축 방식이 유별나게 있었다. 조지아에서도 극한의 산악지역인 메스티아와 우쉬굴리 지역에 있는 소형 방어탑이다. 코시키(koshki) 또는 스반타워(svan tower)로 알려져 있다. 유럽지역에서 가장 높은(2200m) 상주 마을이다. 유독 카프카스 산악지역인 여기서만 전 세계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y37_llHLL-yB494bKE2I8ECH0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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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아 여행, 해프닝 중심 이야기 - (색다른 문화 접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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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55:40Z</updated>
    <published>2026-07-08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집에서 누리던 편안한 호사를 잠시 잊는 기간이다. 그리고 색다른 방식으로 먹고, 자고, 체험을 찾는 과정이다. 이번 여행도 여러 가지로 새로운 문화와 조우하며 보낸 기간이었다.   먼저 음식 이야기부터 하려 한다. 조지아는 밀의 문화권이다. 쌀의 문화권에서 온 우리는 10박 12일 동안 온전히 밀로만 만든 음식에 적응해야 했다. 현지식부터 먹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CjTe2VUcZf2PkzKv6uYF6xCRU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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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의 점프가 만든 오늘의 활주로 - (하늘은 왜 나를 불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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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22:00:08Z</updated>
    <published>2026-06-20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조금 색다르게 편지 형식으로 글을 써 봅니다. 굳이 제목을 붙이자면 &amp;ldquo;울타리 넘기&amp;rdquo; 라 할까요. 오래전에 실행했던 저의 &amp;lsquo;탈출기&amp;rsquo; 이야기지요. 모세가 이집트에서 탈출하던 비장감이 느껴지네요. 직장이라는 울타리에서 탈출하여 자기의 길을 만든&amp;nbsp;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 편지를 읽는 당신이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지금, 커다란 직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H18FNnj_VqWwF0e8_nlkRrpZx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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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익은 노년이 나이를 잊는 법 - (나이는 훈장도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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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1:54:54Z</updated>
    <published>2026-06-17T01: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제법 들었지만 나는 아직 젊다고 생각한다. 그리 생각하니 그게 진짜 나의 나이일 것 같다. 생각의 나이이다. 물리적인 나이야 나의 통제 밖이다. 정말 나를 지배하는 것은 어떤 나이일까. 당연히 생각하는 나이이다. 내가 나를 확정하고 실행하는 나이가 100% 진정한 나의 나이이다.  &amp;ldquo;철 좀 들어라&amp;rdquo; 하고 어른들이 말하곤 했다. 어릴 적부터 제법 성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hVWoAV1jCKrkUUKaNJ9tXb-1g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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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낭의 무게는 욕심의 무게 - (배낭을 싸면서 여행은 이미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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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3:59:39Z</updated>
    <published>2026-06-15T03:5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조지아 여행이 약 10일 정도 남았다. 그러나 심리적으로 여행은 이미 시작되었다. 여행이 닥치면 즐거움으로 짐을 싼다. 아니 짐 싸기 전에 마음을 싸는 것부터 우리는 여행준비를 시작한다. 설렘이 작동되면 그건 진짜여행이다. 동네 슈퍼 가면서 마음이 설레는 사람이 있나.  나는 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한다. 나라는 사람은 개인 성향이 그리 섬세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HNprqsIXMg_gEigfO5SGE-4xM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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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는 여행을 할까? &amp;ndash; - (근원적 질문을 해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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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02:50:24Z</updated>
    <published>2026-06-12T02: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나는 여행을 할까?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제법 여행을 한다. 나 또한 그중 하나이다. 그들은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려, 새로운 것들 과의 조우를 위해, 해방감을 찾으려, 또는 자기를 재발견하는 등 수많은 이유를 댈 수 있다. 모두가 긍정적인 목적이다. 불행을 찾기 위해 가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나는 왜 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hSZFymFSoqaxfPaIMzD5udWhw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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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토종주 의미와 꼭 필요한 준비물 요약 - (가벼운 라이딩이 최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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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1:23:33Z</updated>
    <published>2026-06-06T01: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전거 국토종주는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내가 느끼는 주관적인 사유 이야기이다.   종주는 풍경을 유유자적 즐기는 유람이 아니라, 철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의지가 관건이다. 앞만 보며 달리는 것은, 어쩜 인생에서 주변의 소음이나 유혹에 한눈팔지 않고 오직 내 목표만을 향해 묵묵히 달리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인생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작은 목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Dpxi0M5TqqRwnRICn7rRVHYkg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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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 국토종주를 또 시도해 본다 - (이것도 마약 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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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12:20:54Z</updated>
    <published>2026-05-28T05:4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약 3년 전에 국토종주를 시작해 보았다. 그때는 난생처음 해보는 시도였다. 자전거길 총길이 630 km를 갈 수 있을지 부담이 되었다. 당연히 모든 것이 불안함을 느꼈다. 젊은 사람처럼 한 번에 부산까지 스트레이트로 간다는 생각은 애당초 없었다. 3번에 걸쳐서 한 번에 이틀씩 나누어서 다녀왔다.   그때 첫 구간은 나 혼자 갔었고 나머지 2구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PifU5LgdGnvUm-DKon7irmqj1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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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볼 일 없는 잡초? 존재의미 있다 - (생태계란 참 경이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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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12:23:35Z</updated>
    <published>2026-05-26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타이틀에 맞게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왜냐하면 할 이야기가 많이 엉크러져 있어서 이다.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것이 원래 내 성향이다. 그럼 잡스런 풀에서 단초를 풀어보자. 잡초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은 베어버려야 할 몹쓸 풀들로 생각이 들 것이다. 과연 잡초가 백해무익할까. 글쎄 이것은 정말로 생각하기 나름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lIiQPMaYIrBIsm9D_r4t9ONW2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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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역을 하는 것, 필요하다 - (공동체 유지를 위한 악역을 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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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3:19:53Z</updated>
    <published>2026-05-18T06: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악마가 악마 짓을 하는 것은 악역이 아니다. 악마로서 주어진 본연의 일을 잘 수행하는 것이다. 잘못이란 의식이 한 점도 없이 거리낌 없이 잔인한 일을 한다. 떠오른 사례들이 있다. 조폭들이 서로 죽이고 몽둥이질을 하거나, 오래전 광주에서 무고한 시민을 그물망 안에 몰아넣고 총칼로 죽이는 무리들을 보고 이들에게 악역을 잘 수행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G1rzINbnEHu63KtFXm2PwyQ8g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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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건강하게 되려면.. - (나이 들면 해 보아야 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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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21:43:44Z</updated>
    <published>2026-05-15T21: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잘못 이해하는 상식이 있다. 젊을 때는 많이 열심히 움직이고 나이 들면 느리게 편히 쉬어야 한다는 보편적 이론들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닌 일반적 상식에 준하는 표현이라 여겨진다. 여기에 태글을 걸고 싶다. 신랄하게 정곡을 찌르면 이건 좀 잘못된 충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더 이상 맞지 않는 표현이다.   이조 시대에는 어쩌면 이 말이 맞았을 성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j-Tu7cTV7C2yVK4_neRHi4HAZ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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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방 유목민족들의 성문화   - (본질은 그게 아닌데 잘못 이해할 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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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4:27:13Z</updated>
    <published>2026-05-12T01:5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증기기관차 도입 초기에 잘 이해 안 되는 규제가 남발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 (마치 현재의 AI 기술의 도래) 이 기존의 사회 질서와 출동할 때 발생하는 전형적인 사례로 인식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회사 노조에서는 한 마리의 로봇도 자동차 조립 라인에 못 들여놓는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을 보았다. 유사한 과거 사례를 들어 본다. 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mhWj-N9s4rhX3dl-bwICyCrCDK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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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계자를 잘 뽑아야 국가, 기업이 산다 - (혼군, 암군은 모두 죽는 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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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04:12:11Z</updated>
    <published>2026-05-09T03: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5년간 Apple을 통치해 온 팀 쿡 CEO가 후계자에게 제왕자리를 선양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애플은 시가총액 규모에서 세계 1위 순위를 수년째 유지하고 있다. 애플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는 창업 초기부터 죽을 때까지 숱한 이야깃거리를 우리에게 제공해 와서 이번에도 제법 관심이 많았다.   내가 이렇게 거대 기업의 후계자 선정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조금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spYxHISzcDsMYkXwrkEQhmHXlA8.jpg" width="3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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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크로드 길의 다양한 용도를 상상해 보자 - (교역을 위해, 불경을 구하러, 군용 용도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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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11:44:32Z</updated>
    <published>2026-05-04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 지리학자인 리히트호펜이 &amp;lsquo;실크로드(Seidenstra&amp;szlig;e)&amp;rsquo;라는 편한 이름을 붙이기 훨씬 이전부터, 이 길은 실로 다양한 이름으로 존재했다. 말하자면 당시에는 지금처럼 전체를 아우르는 단일한 고유 명칭이 아니고, 각 지역과 문화권에서 저마다의 언어와 인식으로 이 길을 불렀을 것이다.   먼저 중국에서는 &amp;lsquo;서역&amp;rsquo;(西域)으로 가는 길로 불렀다. 당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2O%2Fimage%2FCGS7pgyqfFOaGvvqf6tL0BJ9V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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