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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arrw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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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과 와인을 사랑하며 취미로는 텃밭을 가꾸는 직장인입니다. 제 삶을 버티게 해주는 것과 소소한 생각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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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5T09:43: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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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는 새 자기 몫을 열심히 살고 있던 친구들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딜 #당근 #땅콩 #수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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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3:00:05Z</updated>
    <published>2026-05-28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에 심을 때 갖고 있던 딜 씨앗을 전부 사용해서 가을엔 씨를 뿌릴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봄에 심었던 작물에서 꽃이 피고 또 열매가 맺히고, 그게 땅으로 떨어졌었는지 새로운 딜이 화분 한 켠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런 걸 볼 때 마음이 따뜻해져요. 모르는 새 자기 몫을 열심히 살고 있던 친구들.      그리고 새로 씨를 뿌렸던 당근은 그새 잎이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CQO4SNs588Zbh09Rtc7XI-Nfg1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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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 그래도 오게 됩니다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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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3:00:09Z</updated>
    <published>2026-05-26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여름의 밭일은 쉽지 않네요 -  햇볕에 피부는 타들어가는 것 같고, 땀은 비오듯 흐르고, 벌레는 한층 더 커다랗습니다. 세상에 쉬운 게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하나도.   그런데도 자꾸 오게 됩니다.  하얗게 마른 흙에 물을 주고 나면 작물들에게 가장 필요한 걸 하나 챙겨줬다는 뿌듯함이 들고, 지난주보다 조금 더 자란 줄기와 열매가 보이고, 잠깐 그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JW38wAxc-AF0WqU20KyTR9bCa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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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상과는 달랐지만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오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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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3:00:12Z</updated>
    <published>2026-05-21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크라 라는 식물을 아시나요? 가깝게는 일본에서 반찬으로 많이 먹던데 저도 처음 심어봤습니다. 식물 자체는 허리 정도 올 정도로 꽤 크게 커요. 원래 아프리카가 원산지라고 하더니 한여름이 되어 성장에 더 탄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게 지지대를 해주었어요.    한여름이 되니 오크라 꽃이 연노란 색으로 활짝 폈습니다. 안쪽이 붉은 색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b4t7-GlxkIy_NnnRgfbslPOHo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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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텃밭 수확물들, 기쁨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옥수수 #수박 #토마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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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3:00:07Z</updated>
    <published>2026-05-15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딜의 꽃입니다. 딜의 이파리를 닮아 꽃도&amp;nbsp;하늘하늘 정말 예쁘죠? 작은 불꽃이 터지는 것 같아요.  여름 하늘이 참 높네요.   초여름의 수확물들입니다. 토마토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추, 셀러리, 가지, 공심채, 바질과 쑥갓까지- 마트에 갈 필요가 없겠어요.  주로 회사에서 점심과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 저는 많아야 일주일에 두 세끼 정도를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MFDb67Rrv5U5TAPU58MtrLBHm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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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여름 텃밭의 요모조모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amp;nbsp;&amp;nbsp;#방울토마토 #가지 #대파 #고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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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3:00:13Z</updated>
    <published>2026-05-14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테크 현황입니다. 제법 마트에서 파는 것만큼 커졌지요?    오이고추도 주렁주렁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고추는 가장 처음 피는 꽃을 잘라주는 게 모종을 더 크고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방울토마토도 익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거 아시나요? 방울토마토 열매의 양분은 바로 위/아래의 잎에서 가지고 온다는 사실!  그래서 줄기 아래쪽의 잎은 잘라주어도 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dvi1Jf-1nPYl26eoaYnwlO2oZ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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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촌의 명물 아욱타워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아욱 #당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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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3:00:10Z</updated>
    <published>2026-05-12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이번 주엔 장마 시작 전 비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았어요. 모든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기 전 텃밭을 딱 돌아보았는데 불현듯 식물들의 키가 엄청 커진 것 같은 거에요. 과장을 조금 보태, '마천루'라고 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매주 갈 때마다 식물들의 성장을 보고 놀랐듯이 하나하나가 쑥쑥 크고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일이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3SFO4YJuArO1J6YWdh9ZraSps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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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작은 무지개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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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5-09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비가 온다더니.. 이번 봄은 이렇게 가물수가 없네요. 농부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매주 텃밭에 갈 때마다 식물들은 쭉쭉 자라는 게 눈에 보이는데, 그걸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비가 와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가자마자 식물들에게 물을 주는데, 화분에 뿌려지는 물 위로 작게 무지개가 보이는 거에요.   하늘을 가로지르는 웅장한 무지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aV-UBgMpcqsKYvZXWWwwVMWJ9H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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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있어야할 곳, 작은 응원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잡초와의 싸움 #당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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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5-08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잡초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보일 때마다 뽑아도 일주일 뒤에 가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쑥 자라있어요.  제가 심은 텃밭 작물들도 일주일만에 가면 갑자기 자라있어서 놀라곤하는데, 잡초의 성장 속도는 그것보다 더 빠릅니다. 마치 ktx와 비행기 같달까요.  그래서 잡초들을 정리해주느라 텃밭에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yxIzth61Z9cpz7tZ6M6WT6qVL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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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의 벌레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불쾌한동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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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3:00:08Z</updated>
    <published>2026-05-06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텃밭에서 총 3번 비명을 질렀습니다.  저는 벌레가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사이즈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 되는 것을 보면 소리를 질러버리는데요.  대단한 크기의 바퀴벌레를 보고 한번, 대단한 크기의 움직이는! 애벌레를 보고 한번, 먼저 봤던 바선생을 또 보고 한번 더 질러버렸습니다.  앞으로의 텃밭 생활이 갑자기 험난해졌습니다. 약을 사야하려나요. 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Gvd8ttVLPgs2KYRpTKk5D-E8O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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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린 토마토가 아니니까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곁순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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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03:00:09Z</updated>
    <published>2026-05-05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마토가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습니다.  줄기의 굵기가 처음 모종을 심었을 때보다 아주 굵어졌어요. 적어도 3-4배는 되지 않았을까..  토마토 재배 초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곁순을 그때 그때 제거해주는 거에요.  곁순이란 것은 중심이 되는 원元 줄기와 이파리 사이에 나오는 새로운 싹/줄기인데, 이걸 잘 정리해줘야 영양분이 여러 가지로 분산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7PFwjUe9PgA4EHxvw7EiBEyfG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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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수를 드시나요?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고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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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3:00:06Z</updated>
    <published>2026-05-04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수를 드시나요?  제 텃밭에 고수만큼 호불호가 강한 작물이 있을까 싶습니다.  저도 고수를 중국에서 처음 접했을 때는 강한 향에 질색팔색을 했었지만, 이런 저런 요리에 추가했을 때 맛이 확 살아나는 경험을 몇 번 한 후에 조금씩 고수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주변의 몇몇 지인은 고수 근처에 가는 것도 싫어하시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고수는 고수인 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WSdLu7-zHI8soMAC3rm1FaAJC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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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향기로 가득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허브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허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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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5-02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텃밭에는 여러 종류의 허브가 있습니다. 바질, 애플민트, 스피아민트, 딜, 로즈마리 등-  아직 작은 새싹인 상태인 것도 있고 모종으로 심어 점점 세를 키워가고 있는 상태인 것도 있어요.  이 친구들에게 물을 주면 그 주변이 온통 그 허브의 향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바질에 물을 주면 바질향이 한가득, 민트에 물을 주면 민트향이 그 주변을 은은히 채우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gGL6uNYRnPzmE_fxrlMMIvNYc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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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 이른 욕망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쑥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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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3:00:07Z</updated>
    <published>2026-05-01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쑥갓에 벌써 꽃이 피려고 꽃봉오리가 살짝 보입니다.  쑥갓의 꽃도 예쁘긴 한데요, 아직은 향 좋고 여린 쑥갓을 더 즐기고 싶었습니다. 마트에서 사먹는 쑥갓보다 밭에서 키운 쪽이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이 훨씬 진하고 좋거든요.  때가 이르다고 판단한 것은 순전히 제 욕심이었지만, 어때요, 가끔은 제 맘대로 하고 싶은 때도 있으니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79H2TA_tRkQff6sGBS-L2HHDb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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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한 텃밭 요모조모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쌈채소 #대파 #애플민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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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3:00:11Z</updated>
    <published>2026-04-29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쌈채소 모종 심고 언제 먹을 수 있어요?   쌈채소가 그새 크게 자랐지요? 오늘은 처음으로 수확을 좀 해서 고기와 함께 먹었습니다.  그 작은 모종에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크기까지 약 보름 정도가 걸렸네요.    파테크1    파테크, 시작되었습니다.  아직은 실파 같지만 대파입니다. (그렇지만 대파는 씨앗부터 시작하는 게 발아율이 낮아서 모종을 사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AbfGM91ZPSGiaIyDYafFyVI0f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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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기 다른 기온과 습도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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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3:00:10Z</updated>
    <published>2026-04-28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전에 씨를 뿌렸던 공심채도 이제서야 싹이 쪼로록 올라왔습니다.??  모든 건 적절한 때가 있다는 걸 텃밭을 일구는 매해 느낍니다. 같은 날 씨앗을 뿌려도 다 각자 자기에게 맞는 기온, 습도에 맞춰 싹을 올리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지금 조금 춥더라도, 궂은 날씨를 조금 견디면 자신의 싹을 올릴 수 있는 날이 찾아올 겁니다. 아직 자신의 싹을 올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gCn1nDKWVXhaUf2tbtAlfm_5a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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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리를 마련해주기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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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3:00:09Z</updated>
    <published>2026-04-16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래디시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빨간색 동그란 뿌리의 모양이 아주 귀엽죠-  오늘은 어느 정도 커진 무들을 위해 좀 더 작은 친구들을 솎아주었습니다. 더 큰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그들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걸 기억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 뽑아낸 작은 친구들이 버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솎아낸 것들 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LmBlixjW77D47p_one-DvHb73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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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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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3:00:18Z</updated>
    <published>2026-04-15T0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꼴라 싹이 올라왔습니다.   싹이 화분의 한 켠으로 치우쳤네요! 씨를 뿌린 후 물 주면서 흙의 높이 차이 때문에 밀렸나봅니다. 조금 더 크면 옮겨줘야겠어요.  어떤 일이든 수정할 수 있는 여지는 조금씩 있습니다. 너무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먹을 수 있기만 하면 되죠! 첫 결과물이 계획과 달라졌더라도 괴로워하지 않기로 해요.     옮겨 심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3pjJN3T3P9fjyU1OGIufvKRXb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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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전과는 아주 달라졌을지라도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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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5:00: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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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시금치 싹입니다.?  우리가 먹는 시금치랑 다르게 생겼죠? 이 싹이 자라고 본 잎이 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시금치 모양이 됩니다.  머리에 시금치 씨앗의 껍질을 쓰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아직 못 벗어나겠어-' 조금 기다리면 더 멋지게 자랄 거에요.  우린 가끔 어렸을 때와 아주 다른 모습으로 자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나라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QTh2wi0rCgmYSWH_w1DssVyz93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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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엽지만 원대한 가능성 - 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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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5:00:08Z</updated>
    <published>2026-04-14T0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추 모종??  전체 크기가 4cm 정도 될까요?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작지만 몇 주 뒤에는 아주 커질 거에요.  처음엔 모두가 어떻게 자라게 될지 가늠할 수 없지만 그 가능성이 대단하다는 것!  지금의 우리도 그렇지 않을까요. 아직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모른다는 것, 그게 오히려 설레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Mvrd4fLeOcvR07baB7wR1uxzW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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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텃밭에서 건져올린 말들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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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5:00:08Z</updated>
    <published>2026-04-14T0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텃밭과 연을 맺게 된 것은 우연히 눈에 들어온 온라인 광고 때문이었습니다. 아직은 추웠던 2월의 어느 날, 홀린 듯 텃밭을 신청할 때는 몰랐죠. 팬데믹이 닥쳐올 줄은. 실내가 아니고, 대규모의 인원이 모일 필요가 없는 텃밭은 모든 사회적 활동이 금기시되던 때 제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 주말 텃밭을 가꾸고, 거기서 수확한 것들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bh%2Fimage%2F2sdCvCT0wvSmfjAJ9xS9J6uLv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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