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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상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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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evsangwoo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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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롤 프로게이머 &amp;rarr; 넥슨 개발자 &amp;rarr; 퇴사 &amp;rarr; 1인 창업. 선택과 실패를 반복하는 9년 차 개발자의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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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8T22:46: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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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겜바바 팬게임 마지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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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00:28:04Z</updated>
    <published>2026-07-15T00: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정있게 만들던 게임을 서비스 종료했다. 서비스 종료를 하며 마지막 기록을 남겼다.  약 세달가까이 된 게임에&amp;nbsp;이 게임에 500시간 이상을 쏟아부은 유저도 있었다. 가장 오래 살아남고, 가장 많은 처치를 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꽤 긴 시간 꽤 많은 유저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개발했다.  그리고 그 끝의 설문조사 짧은 기간이었지만 100시간 이상 플레이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W4%2Fimage%2FhLCgnl0tkcHtx1w3wUegjJSal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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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비스 중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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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12:48:17Z</updated>
    <published>2026-07-09T12: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두달 반 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팬게임을 만들고 출판사에 메일을 보냈다. 답이 없었다.  한달 반이 지나고 메일을 또 보냈다. 답이 없었다.  두달 반이 지나고 전화를 했다. 답신이 왔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2차 사업에 대해 준비중이다. IP 권한에 있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무료로 진행중인 서비스도 내려달라.  팬게임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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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해가는 게임을 매일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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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3:24:27Z</updated>
    <published>2026-06-27T03: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드코어 게임을 만들었다. 좋아하는 작품의 팬위키를 만들다가 팬게임까지 만들었다.  원작은 다크 판타지고 주인공이 바닥에서부터 자란다. 그 성장을 게임으로 옮기고 싶었다.  하드코어 게임 캐릭터가 죽으면 처음부터. 그게 이 게임의 재미라고들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처음엔 세계관의 20%만 만들려고 했다. 반응을 보고 더 할지 정하려 했다. 반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W4%2Fimage%2F9mvvXhrvcj_3qSrm_glUqyZnl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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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전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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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12:14:17Z</updated>
    <published>2026-06-20T12:1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고 이후 회사와의 노동 분쟁 중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전투에서 승리했다.  6개월이 걸렸다.  글쎄.. 사실 이겼지만 얻은 게 없기에 잠깐 기뻤을 뿐 금새 우울감이 몰려온다.  회사의 대응은 생각보다 빨랐다. 판정서 이후 바로 해고 취소 통지서 그리고 복직일자 공지  해고할 때와 같다. 해고할 때는 당장 나가라 복직할 때는 당장 들어와라  아무것도 결정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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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발적인 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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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12:22:51Z</updated>
    <published>2026-05-19T12:2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겜바바 팬위키를 만들었는데 반응이 좋았다.  게임도 만들어달라는 말에 가볍게 만들어보았다.  이것도 반응이 좋았다.  유저가 한 두명 생기고 게임에 빠져드는 사람도 한 둘 생겨 어느새 단톡방에 180명이 넘게 들어왔다.  다들 겜바바라는 웹소설에 흠뻑 빠져든 진성 마니아들이었다.  만든지 얼마 되지 않고 완성도 높지 않은 게임을 하루에 10시간씩 플레이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W4%2Fimage%2FxjChmrNjemL4joSM9cyGUy0oW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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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팀에 게임을 출시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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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3:23:29Z</updated>
    <published>2026-05-16T13:2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던전버디라는 게임을 스팀에 출시했다.   데스크탑에서 작업표시줄 옆에 간단히 켜놓는 게임들이 은근히 인기라는 얘기를 듣고  자동사냥 게임을 만들었다. 계속 몬스터를 사냥하며 탑을 오르는 게임  아이템을 맞추고 스킬 조합을 맞추다보면 점점 강해지고 더 높은 탑에 오를 수 있는 간단한 자동사냥 게임이다.  피드백을 받으면서 좀 더 고도화해볼까 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W4%2Fimage%2FHTE-TcC3qzPG79ZmHRHHnb4x2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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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을 만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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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02:26:34Z</updated>
    <published>2026-05-07T02:2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까지 한 다섯개의 게임을 만들었다. 앱에 올린것도 있고 스팀에 올린것도 있고 itch에 올린것도 있다.  로컬에만 두고 공개하지 않은 게임도 있다.  최근에 게임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팬위키를 만들었다. 그 팬위키를 보고 사람들이 게임을 만들어달라 했다.  던전버디라는 게임을 스팀에 올린 이후라서 출시일까지 시간이 좀 남았고 재미삼아 만들어 가볍게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W4%2Fimage%2Fg5-ym5kVQavLzvn57W78ZN3xy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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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두 발자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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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2:00:10Z</updated>
    <published>2026-04-21T0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로드 코드를 3개월 썼다. 이번에는 확실히 다르다. 작년에 커서를 썼을 때는 그래도 많이 도와준다 정도였다.  3개월 전 클로드 코드를 처음 켰을 때는, 개발한다는 것 자체의 정의가 바뀌었다는 걸 알았다.  AI가 번역기 같은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영어 못해도 번역기 있으니 영어 공부 안 해도 된다, 이런 얘기의 확장판쯤으로 여기는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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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만든 서비스 8개, 매출은 0원 - AI와 함께한 1인 개발자의 런칭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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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4:00:07Z</updated>
    <published>2026-04-10T0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로게이머 은퇴 후, 2015년부터 개발자로 일했다.  회사를 나오니 팀원이 사라졌다.  기획자, 디자이너, 프론트, 백엔드, QA 전부 나였다.  기술은 있었다. Spring Boot, Next.js, 9년치 풀스택 경험. 부족한 건 시간이었다.  혼자서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코드 짜고, 배포하고, 마케팅까지 해야 하는데 하루는 24시간뿐이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W4%2Fimage%2FNVnrEhTkkEf9qH7XOobHUdlLwz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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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잠든 사이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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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6:02:42Z</updated>
    <published>2026-03-31T16: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잠든 사이에 노트북을 편다.  아이는 이제 막 돌이 됐다.  첫번째 낮잠, 두번째 낮잠, 밤잠  약 5시간정도 편하게 일할 수 있다.  그 외에 시간은 최대한 아이와 놀아주려고 노력한다.  아침 6시 반에 일어나 와이프가 밥을 준비할동안 아이랑 놀아준다.  그림책도 읽어주고 사운드북도 읽어주고 도형 맞추기도 하고 걷기 연습도 하고  이렇게 많은 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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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게이머를 은퇴하고 10년이 지났다 - 롤 프로팀 Prime에서 개발자가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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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2:21:25Z</updated>
    <published>2026-03-24T02: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2시. 모니터 두 대 앞에 앉아 있다.  왼쪽 화면에는 Claude Code. 오른쪽에는 이슈 문서.  교사 200명이 쓰고 있는 서비스의 버그를 잡고 있다.  작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서비스다. 다른 프로젝트는 다 망했다. 이것만 남았다.  새벽에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다.  다만 그때는 코드가 아니라 게임을 하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W4%2Fimage%2F3mUvJWpUU-AxUarM3_Zi-KjdLE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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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용자가 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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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3:27:49Z</updated>
    <published>2026-03-23T12: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용자가 늘었다.  버셀에서 메일이 왔다. 무료 사용량 75%를 초과했다는 내용이었다.  한 달 동안 교사 100명이 가입했다. 교사 한 명당 학생 20명이 추가된다. 2000명의 사용자가 늘어나는 구조다.  유저를 늘리기 위해 기능 개선에 힘을 쏟았다.  가입만 하고 메뉴만 둘러보고 나가는 사용자가 많아 모든 메뉴에 가이드를 붙였다. 조금이라도 써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W4%2Fimage%2FeXjZqdKAEj9pvwNbcp-WWplA6r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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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발자의 마케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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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3:27:38Z</updated>
    <published>2026-03-21T0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능을 만드는 건 익숙해졌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만든 걸 알려야 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개발자가 마케팅을 하고 있다.  홍보 이미지가 필요했다.  스크린샷을 찍고 클로드에 넣었다.  &amp;quot;이 스크린샷으로 소개 슬라이드 만들어줘.&amp;quot;  그럴듯한 카드가 나왔다. 하나 만들고 나니 두 개, 세 개.  결국 44장을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W4%2Fimage%2FJbB4PYDIyxJb6Qd8rN5vcNOke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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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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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3:27:29Z</updated>
    <published>2026-03-21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의 특성상 1, 2월에 바쁘게 준비했어야 했다.  시기를 놓쳤다.  2월 중순부터 급하게 기능을 붙이기 시작했고 3월 베타 테스트에 맞춰 디자인, 기능 개선을 정신없이 진행했다.  오픈채팅방에 30명 넘게 들어왔다.  학급 경제 시스템은 내 생각보다 훨씬 복잡했다.  형이 요구한 기능마저도 복잡했는데 선생님들은 더 복잡한 걸 원했다.  아이들이 교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W4%2Fimage%2FlqKBfsF1dfiD2DiVtYFVN2vptr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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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섯 곳의 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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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3:27:19Z</updated>
    <published>2026-03-20T00:2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대전에 있는 중소기업에서 일했다.  첫 직장이라 모든 게 어색했다.  개발 팀장님 한 분. 디자이너 팀장님 한 분. 내 또래 디자이너 한 명.  넷이서 학회 플랫폼을 만들었다.  디자이너는 랜딩 페이지만 만들고 나머지는 전부 내 몫이었다. 화면부터 어드민까지. PHP로 처음부터 끝까지.  풀스택이라고 하면 듣기 좋지만 그냥 혼자 다 하는 거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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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발자의 UI/U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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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3:27:08Z</updated>
    <published>2026-03-18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발자의 UI/UX.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만든다는 건 결국 화면이 완성되어야 한다는 뜻이었다.  24년 말부터 만들기 시작한 프로그램은 25년 2월에 MVP가 나왔다.  시장에 소개되지 못했다.  기능이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화면이 부족해 보여서였다.  개발자로 일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이 부분이었다.  내가 사용할 때는 깐깐한데 막상 내가 만들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W4%2Fimage%2FeQAIwCy0B4zxDL0Q641m40L52_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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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만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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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3:27:00Z</updated>
    <published>2026-03-17T02:4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로드 코드 맥스.월 200달러.  한화로 약 28만 원.  AI 구독에 28만 원.  과한 거 아닌가 싶었다.  이미 커서 프로도 쓰고 있었으니클로드 코드도 프로면 충분하겠지 생각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나 열었다.  30분 작업했다.  그리고다음 세션까지 5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게 BM이다.  바로 결제했다.  계산해 보니200달러짜리를 쓰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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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드는 건 익숙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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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3:26:51Z</updated>
    <published>2026-03-16T08:2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톡비서가 잠깐 멈췄다.  고객을 찾으려고 방문도 해보고 DM도 보내고 카톡도 보냈다.  내 목소리는 고객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그 사이 형에게서 연락이 왔다.  &amp;quot;학급 경제 관리 프로그램 다시 해보자.&amp;quot;  작년에 세 달 만들고 그 뒤로는 간간이 유지보수만 하던 프로젝트.  다시 불이 붙었다.  형은 이번엔 직접 사람을 모으고 있다. 이전보다 적극적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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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동업은 없던 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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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3:26:42Z</updated>
    <published>2026-03-12T05:4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동업은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  이유는 간단하다.비슷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4년 말부터교사인 형과학급 경제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시작은 단순했다.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을 하고 싶은데 기존 툴로는 부족하다고 했다.  한 번 만들면아이들도 재미있게 쓸 수 있고다른 교사들도 원할 거라고 했다.  그래서 만들기 시작했다.  세 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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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업을 제안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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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3:26:33Z</updated>
    <published>2026-03-11T00: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일 원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예약 서비스 이야기가 나왔다.  원장님은 네일 원장님들과단톡방을 운영하고 있었고그 안에서 예약 서비스에 대한불편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고 했다.  그래서 처음에는가볍게 말했다.  &amp;ldquo;도와드릴게요.&amp;rdquo;  하지만 이야기를 하다 보니일이 조금 커졌다.  &amp;quot;개발자님과 함께 예약 서비스를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amp;quot;  이렇게 단톡방에 공표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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