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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W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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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년 넘는 시간 동안 3D 업종이라는 제조업에서 근무하면서 메말라가는 감성과 지식을 채우고 싶은 직장인입니다.  인문학책부터 역사 등 잡학,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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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4T14:42: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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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알고리즘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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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1:13:47Z</updated>
    <published>2026-07-05T11: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알고리즘이란 게 뭐라고 생각하니?&amp;quot; 입사한 지 2년 차가 된 후배와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들고 창가에 서며 말을 걸었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그였지만, 비전 검사기 팀에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그는 이제 막 검사기 업무를 맡아 의욕이 넘치고 있었다. 나는 종이컵을 만지작거리며 후배의 대답을 기다렸다. 잠깐 고민하더니 대답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dIsojDkJ-LsdhCcH7bkeFIXsUt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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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버그가 아니라 조건이 다를 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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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2:35:28Z</updated>
    <published>2026-06-28T12: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상회의가 끝났다. 화면 속 고객사 담당자는 분명히 이렇게 말했다. &amp;quot;이번엔 A로 했다가 문제가 있었으니, 이번 프로젝트는 B로 진행해 주세요.&amp;quot; 현장 책임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amp;quot;예, 그렇게 하겠습니다.&amp;quot; 회의가 끝나고, 나는 식어 가는 커피를 들고 자리로 돌아왔다. 곧 책임자가 담당 실무자를 불렀다. &amp;quot;고객이 A로 하라니까, A로 준비해.&amp;quot; &amp;quot;예? 그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8N77la4avS-OD6seuFIMVAur4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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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프 스윙은 반복문이 아니라 피드백 루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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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1:06:47Z</updated>
    <published>2026-05-31T11: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이브를 치려고 티박스에 들어섰다. 먼저 친 동료가 뒤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빈 스윙을 몇 번 돌렸다. 느낌은 좋았다. 잘 맞을 것 같았다. 그런데 공은 오른쪽으로 휘어 날아갔다. &amp;quot;보올~~~&amp;quot; 캐디가 크게 외쳤다. 동료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던진다. &amp;quot;볼을 끝까지 보고 휘둘러.&amp;quot; &amp;quot;힘 빼고, 100미터만 보낸다 생각하고 살살 쳐.&amp;quot; &amp;quot;공을 좀 더 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s7Xlx95Hd36WmSllX3XJEMtZIv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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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와 대화도 예외처리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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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4:09:11Z</updated>
    <published>2026-05-24T14: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오후, 아내와 집 청소를 끝내고 내 방으로 들어와 이번 주 읽고 있던 책을 집어 들었다.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을 누리고 싶었다. 책상에 앉아 책갈피 부분을 폈다. 그때 아내의 신경질적인 말이 들렸다. &amp;quot;이건 왜 아직 안했어?&amp;quot; 순간 나의 시간을 침범당했다는 생각에 울컥 반응이 올라오려고 했다. &amp;quot;놔둬, 나중에 할께.&amp;quot; &amp;quot;지금 당장해! 얼마나 걸린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5B1-FbkhqNnkNZBHFJVqzHB1X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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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의도 알고리즘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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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4:27:08Z</updated>
    <published>2026-05-17T14:2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 그러면 다음 안건으로 넘어가겠습니다.&amp;quot; 회의실 시계를 보니 이미 1시간 30분이 지나 있었다. 원래 1시간으로 잡힌 회의였다. 안건은 세 가지였는데 아직 두 번째에 머물러 있다. 첫 번째 안건에서 누군가 던진 한마디가 논의를 옆길로 빠지게 했고, 거기서 새로운 의견이 나오고, 그 의견에 대한 반론이 붙고, 반론에 대한 해명이 이어졌다. 회의 참석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alHQsx9rnVvzXgZCllOvZJSpd7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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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코딩은 결국 사람을 읽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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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3:24:18Z</updated>
    <published>2026-04-19T13:2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저녁 후배와 고깃집에서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다 자연스럽게 소프트웨어 개발로 주제가 옮겨갔다.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amp;quot;결국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만들어야 해. 개발자 머릿속에서만 만들면 현장에서 다시 만들게 돼.&amp;quot; 후배가 소주잔을 내려놓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amp;quot;맞아요. 예전에 혼자서만 프로그램 코딩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oOr86R4BM8mG5UfWXpV8Bxo6x4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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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오스크와 대화하는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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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3:11:16Z</updated>
    <published>2026-04-12T13:1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기 키오스크에서 주문해 주세요.&amp;quot; 동네 카페에 들어섰는데 카운터에서 직원이 머리가 하얀 손님에게 말을 하는 것이 들렸다. 그 말을 들은 손님은 고개를 돌려 그 키오스크라는 것이 무엇인지 찾으려는 것 같았다. 옆에 있던 다른 직원이 손님이 없는 키오스크 앞으로 모시고 갔다. &amp;quot;여기서 주문해 주세요.&amp;quot; 그 손님은 잠시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마치 새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1kW-RIldAOS90ElHqSDGoIe45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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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틀린 답에서 머신러닝을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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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4:24:22Z</updated>
    <published>2026-04-05T14:2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빠! 아빠! 좀 도와줘.&amp;quot; 딸아이가 자기 방에서 아빠를 찾는다. 아이방에 들어갔을 때 수학문제집 주변에 흩어져 있는 지우개 가루와 연습장에 남아 있는 수많은 고민의 자국은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수학학원 숙제를 하다 틀린 답을 다시 푸는데 이해를 못 하고 있었다. 나도 딸이 중학생이라고는 해도 중3이라 그리 쉬운 문제도 아니고 수학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YAb5H5h_cVMSu8N-3gzuSREXu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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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비게이션이 나보다 길을 잘 찾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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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1:25:32Z</updated>
    <published>2026-03-22T11:2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2시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amp;quot;6시에 전세계약 서명해야 하니까, 회사에서 일찍 출발해서 늦지 않게 와야해. 알았지?&amp;quot; 당시 회사에서 퇴근길은 지독한 교통 체증으로 유명했다. 출퇴근 40킬로 정도 되는 거리지만 2시간은 넘는 시간을 생각해야 했다. 좀더 일찍 출발해야 했지만 업무가 많아 4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마음이 조급했지만 한가지 믿는 구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GkN6_r30Sp6RDdNSDZYtN9S9G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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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를 고르는 것도 알고리즘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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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2:40:46Z</updated>
    <published>2026-03-15T14:1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에 마트에 들렀다. 아내에게서 &amp;quot;사과 좀 사 와&amp;quot;라는 메시지가 왔기 때문이다. 과일 코너 앞에 섰다. 수십 개의 사과가 쌓여 있다. 나는 습관처럼 한 손에 하나씩 들어 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색깔이다. 색이 고르고 윤택이 있는 것들을 몇 개 골라 넣는다. 그 중 표면에 흠집이 있는 건 내려놓았다. 다음으로 꼭지가 싱싱한 걸 확인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ITXxZVh5H7mKTvUxMnoGbCRvTT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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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중년으로서 가지는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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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5:07:38Z</updated>
    <published>2026-03-02T05: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말하지 않은 것을 듣는 일이다.&amp;rdquo;&amp;ldquo;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말하지 않은 것을 듣는 일이다.&amp;rdquo; 버릴 것과 지킬 것   예전 다니던 회사에 존경과 미움이 반반이었던 상사가 있었다. 내가 대리였을 때 부장이었고, 차장으로 퇴사할 무렵에는 연구소장 전무가 되어 있었다. 그 분은 임원이면서도 현장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FokUaSDj5ZfSjTEmg5HR6Hhaf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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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에 대한 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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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3:10:03Z</updated>
    <published>2026-02-22T12: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생활 이후의 계획 대기업에서 연구실장을 하셨던 분이 계셨다. 나름 그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을 받았고 평판도 좋았던 분이었는데 회사 사정으로 권고 사직을 받게 되셨다. 아마도 예상을 못했던 일이라 마음의 충격이 크게 다가 오셨던 것 같다. 이후 재취업을 도전했으나 몇 개월 간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재취업에 대한 의지가 떨어지셨던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S1vrULFMk3t-5Iwx9bWzVQ5F7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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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년 직장생활을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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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5:20:57Z</updated>
    <published>2026-01-21T04: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뒤돌아본 과거  2004년 사원으로 입사해, 2026년 상무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어느덧 22년이 흘렀다. 강산이 두 번 변한다는 그 긴 시간 동안, 회사의 분위기도 산업의 지형도 참 많이 바뀌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땐 '애니콜' 신화와 함께 휴대폰 사업이 호황이었고, IT 벤처 열풍이 거셌다. 무선 사업과 블루투스 기술이 세상을 바꿀 듯했다.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C6rPS6zqlzUbZunm7L27KEV4Q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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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 다시 시작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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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3:23:19Z</updated>
    <published>2026-01-04T13:2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시작의 기회 &amp;ldquo;홍 차장, 너 때문에 회사가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알고 있나?&amp;rdquo; 대표이사의 목소리가 회의실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었다. 회의에 참석한 모든 팀장들의 시선이 일제히 나를 향했다. &amp;ldquo;장비 정상화가 새벽에 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없었습니다.&amp;rdquo; &amp;ldquo;변명은 필요 없어, 결과가 전부야.&amp;rdquo;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1xvDWmg--v_UqvKT2Dvyq-IpZd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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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삶 : 둘 사이 균형 - 워라밸 : 균형이 아닌 조화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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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1:31:03Z</updated>
    <published>2025-11-09T11: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홍 과장, 내일 토요일인데 출근 가능하죠?&amp;quot; 금요일 저녁 6시, 퇴근 직전 타 부서 전화였다. 나의 팀장은 아니지만 중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을 알고 있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나 밖에 없었다. 그 사실을 나도 알고 있기에 거절할 수 없었지만 아내와 아이 돌잔치 사진을 정리하기로 약속한 주말이었다. &amp;quot;네, 알겠습니다&amp;quot; 대답했지만, 집에 도착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v0Hn749FbuSW4eZsUyqO-xuaC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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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기, 그리고 기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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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4:10:13Z</updated>
    <published>2025-10-12T14: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든 일이 생기거나 생각을 정리해야 할 때면, 나는 서점으로 향하곤 한다. 서점의 조용한 분위기도 좋아하지만 여러 분야의 책을 둘러보면서 현재 상황에 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골라 하루 종일 읽고는 했다. 그런 어느 날 니체 책이 들어왔었다. 당시 읽었던 내용이 나의 기억에 강인하게 남았다.  &amp;quot;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btwmE7r-1PLCWH2yUv8h7jMtN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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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에서 인간관계 - 소통의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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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12:33:29Z</updated>
    <published>2025-09-21T12: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생활 23년 차, 나는 깨달았다. 모든 갈등에는 '말의 온도차'가 있다는 것을. 같은 말도 누가, 언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amp;nbsp;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 나 또한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과 이해관계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 인간관계에서는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모두가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서 문제는 모두가 피해자고 모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tn3BC3ylUHxNQtM3SNojhFFra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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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진 : 기대와 부담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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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7:41:09Z</updated>
    <published>2025-07-20T1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축하합니다, 홍 대리. 진급 안 시키려다가 올려주는 겁니다. 하하하.&amp;quot;  생애 첫 승진 소식을 휴대전화 너머로 전해받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나의 첫 승진은 이직에 의한 것이었다. 이는 많은 직장인들이 승진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직을 연봉 상승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직급 상승과도 연결이 된다. 그로 인한 책임감은 두 번째 고려 사항이다. 특히 나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KxQ2IpVF-PuP0g-mn1gHXZo8wlg.PNG" width="46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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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입사원 시절 - 다른 문화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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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1:31:52Z</updated>
    <published>2025-01-05T12: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군대를 ROTC로 갔다 왔다. 그래서 직장인으로서 생활을 군에서 먼저 경험했다고 할 수 있다. 그때 인생에서 큰 경험을 했다. 첫 소대장으로 부대에 배치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선임 소대장이 교육대로 배치를 받았다. 장교 소대장은 갓 소위였던 나 혼자고 나머지 2개 소대는 하사관 소대장이었다. 교육부대라 간부가 많았는데 장교는 나와 중대장님 두 명이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LV0z932flkIojCK6K5OEd9FHsf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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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이사의 직장 생존기 - 세 번의&amp;nbsp;첫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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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9T03:07:28Z</updated>
    <published>2024-12-28T14: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사회생활의 시작은 불안과 실패로 점철되어 있었다. 첫 회사는 1년도 버티지 못했고, 두 번째 회사는 1년 2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세 번째 회사에서는 그래도 대리로 입사하는 데 성공했지만, 경력직이라기 보다는 신입이나 다름없는 위치였다. 결국,&amp;nbsp;직장생활의 시작이 세 번이나 반복되는 것과 같았다.  첫 직장은 선배의 소개로 들어간 대전의 작은&amp;nbsp;중소기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3n%2Fimage%2FjgQqgBlsxalU9YyL4DBxeeHRuC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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