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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다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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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억과 경험 속에서 발견한 나만의 이야기, 살아가며 문득 마주치는 생각들을 이곳에 하나씩 채워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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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3T10:08: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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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죄에서 벗어나기 - 3편. 믿음의 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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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5:01:55Z</updated>
    <published>2026-09-27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신하다 동사. 믿지 아니하다. 또는 믿지 못하다. 유의어: 불신임하다, 의문하다, 의심하다.  요즘 양자역학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양자역학을 이용해 컴퓨터를 만들고, 반도체를 만들고, 심지어 &amp;ldquo;이 세상은 양자역학의 세상이다&amp;rdquo;라는 말까지 한다. 유튜브를 보고 책을 읽으며 내가 접한 양자역학에 대한 여러 설명 가운데 유독 마음에 와닿았던 이야기가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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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죄에서 벗어나기 - 2편. 생각의 오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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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4:21:07Z</updated>
    <published>2026-09-08T14: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에 큰맘 먹고 외제차를 샀다. 물론 할부로 샀지만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아무도 내가 돈이 없어서 할부로 산 줄은 모를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고급스러운 빛이 반짝반짝 나는 차의 외모와, 특히 차 가운데 있는 마크는 내 왕관인 듯 내 위상을 높여 주는 것 같았다. 머릿속에는 온통 있지도 않을 남의 시선을 상상하며 세상을 다 가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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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 회장님 &amp;nbsp;&amp;nbsp; - 1편. 남자로서 저 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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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4:19:51Z</updated>
    <published>2026-09-08T14:1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보, 드럼세탁기가 건조할 때 막 흔들리면서 이리저리 움직여. 어떻게 좀 해봐.&amp;rdquo; 나는 바쁘게 식사 준비를 하며 남편에게 부탁했다. 남편은 귀찮은 듯이 천천히 세탁실로 가서는 금세 해결했다며 나왔다. 나는 세탁기 다리를 조정해서 수평을 맞췄나 보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세탁실에 가서 확인해 봤는데, 남편은 기가 막히게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세탁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Oi%2Fimage%2FYqvGOeaNkCbFTWHTu4fJPa3NnW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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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죄에서 벗어나기 - 1편. 인간은 왜 태어나자마자 죄인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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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4:16:53Z</updated>
    <published>2026-09-08T14:1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친놈이 있었다. 사춘기 때 그놈은 거울을 오랫동안 들여다보곤 했다. 그리고 옆에 누군가만 있으면 집요하게 물었다. &amp;ldquo;나 잘생겼어? 못생겼어?&amp;rdquo; 잘생겼다고 대답하면 끝이 아니었다. &amp;ldquo;어디가 잘생겼어?&amp;rdquo; &amp;ldquo;왜 잘생겼다고 생각해?&amp;rdquo; &amp;ldquo;어떻게 잘생겼어?&amp;rdquo; 정성껏 대답해 주면 같은 질문을 또 했다. 그리고 또 했다. 대답에 만족하지 못하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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