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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의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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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eubyeo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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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낮에는 웹소설 작가, 밤에는 상실과 회복을 쓰는 사람.개동생과 함께한 17년, 그리고 유기견 삼남매의 오늘.상실에서 사랑으로 돌아오는 길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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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15:50: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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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amp;lt;그래도, 나는 계속 쓴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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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7-25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트북 앞에 앉아 창을 켠다. 지겹도록 익숙해졌음에도 익숙하지 않은 창 하나. 난 또 그 백지를 채워나간다.  깜빡이는 커서가 멈출 때도, 잠시 생각에 잠길 때도, 내 손은 키보드 위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 누군가의 이야기가 시작되어야 하니까.  창밖의 풍경은 매번 바뀐다.  숨소리가 들릴 만큼 고요한 새벽에 울리는 키보드 소리, 시끄러운 대낮에도 어김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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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나는 글을 못 놓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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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2:00:00Z</updated>
    <published>2026-07-18T1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다. 외부에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속에 쌓아두는 타입이다.  한참이 지난 뒤에야 &amp;lsquo;아, 이렇게 말할 걸. 왜 그때는 생각 못 했지?&amp;rsquo; 후회하곤 한다.  하지만 마음속에 쌓인 감정들이 글로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풀린다. 후회도 까맣게 잊은 채 오로지 화면과 글에만 집중하게 된다.  나는 결국 글로 버틴다. 말하지 못한 것들이 거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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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글이 써지지 않는 날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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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12:00:02Z</updated>
    <published>2026-07-11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이 싫었던 적은 없었다. 단 한 번도.  필명 뒤에 숨어있어도, 난 작가니까. 게다가 내 작품이 하나둘 쌓일수록 묘한 쾌감과 뿌듯함이 따라왔다.  그런 나에게 타닥타닥거리는 키보드 소리마저 소음처럼 느껴지고, 화면 가득 찬 하얀 창이 무겁게만 느껴지던 때가 있었다.  한 줄도, 한 단어도 쓸 수 없던 날들.  상실의 이유.  가족이자 하나뿐인 동생이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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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9년 차 작가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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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12:00:00Z</updated>
    <published>2026-07-04T1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9년 차 작가. 8편의 장편, 다수의 단편.  누군가 정말 깊게 물어볼 때 말하는 거지만, 이런 의심이 들고는 한다.  과연 다른 사람이 보기엔 어떨까? 이게 많은 걸까? 난 지금까지 잘 해온 걸까?  이 의심의 해답은 언제까지고 이어질 것 같다.  출간까지 이어진 첫 작품은 아무것도 몰랐던 상태에서 쓴 작품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냥 얻어걸린 작품이란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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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완전히 멈추지 않게 해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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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6-27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말한 걸 조금 더 보충해서 말하자면, 악플만큼이나 좋은 댓글도 있었다.  악플을 봐도 아무렇지 않아 졌을 때, 그동안 보지 않았던 댓글들을 몰아서 본 적이 있다.  그전까지만 해도 이 길이 내 길이 맞을까 싶을 만큼 날 흔들어 놓는 말들이었는데.  글과 필력이란 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늘어나기에, 오히려 악플에 공감하며 웃어넘길 때도 있었다.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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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비주류 작가로 살아남기(feat.악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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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6-20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길을 선택하고 나서, 나는 수많은 말들과 마주하게 됐다.  앞으로가 궁금하다는 말, 재미있어서 계속 읽게 된다는 말, 끊을 수가 없다는 말.  여느 작품이 그렇듯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비주류 작품이라 그런지 주인공들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내가 재밌게 쓴 글이라 좋은 댓글만 있으면 좋았을 텐데. 글과 작품의 세계는 녹록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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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주류와 비주류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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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6-13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나는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그 선택에는, 감당해야 할 것들도 함께 따라왔다.  여기서 내가 말할 주류와 비주류의 차이는 이렇다고 할 수 있다.  주류는 독자가 기대하는 &amp;lsquo;성공 서사&amp;rsquo;다.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 결국 보상을 얻는 이야기. 누군가에게 '&amp;ldquo;나 이런 거 써&amp;rdquo;라고 했을 때, 바로 &amp;ldquo;아, 그런 거?&amp;rdquo;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작품.  비주류는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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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하고 싶은 장르vs잘하는 장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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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12:00:02Z</updated>
    <published>2026-06-06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든 살아가면서 고민할 것 중 하나.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  난 작가가 된 이후, 하고 싶은 장르의 글만 써왔다. 내가 가장 잘 알고, 좋아하고, 이거 아니면 어떤 글을 쓸 수 있을까 싶었으니까.  그런데 연차가 쌓일수록, 더 많은 장르를 알게 될수록, 내가 있던 세계는 생각보다 좁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그때 처음 제대로 알았다. 내가 쓰던 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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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나는 이렇게 써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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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5-30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글은 항상 캐릭터부터 만들어진다.  캐릭터가 먼저 나와야 세계관이 생긴다. 그리고 그 위에 이야기가 쌓인다. 캐릭터가 있어야, 세계가 생기니까.  그렇게 모든 게 정해지고 난 뒤에는 흘러가는 대로, 날 것 그대로 써 내려간다. 대략적인 큰 틀과 에피소드만 가지고서. 다른 건 필요 없다.  그래서 가끔은 이렇게 생각하기도 한다.  &amp;lsquo;이래도 되나?&amp;rsquo; &amp;lsquo;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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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캐릭터 어떻게 만들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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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5-23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릭터를 만드는 건 어렵지 않다. 오히려 쉽게 만들어지는 편이다. 이름만 정해도 온갖 설정이 다 떠오르니까. 그중에서도 중요한 건 단 한 가지.  처음 시작은 항상 나였다.  주인공들이 가진 상처는 전부 내가 가진 상처로부터 시작됐으니까.  그 상처로부터 시작해 이야기를 조금 덧붙였고, 내가 가진 것들을 나눠주다 보니 더 몰입해서 쓸 수 있었다. 내 글 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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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어떻게 작가가 됐냐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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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2:00:02Z</updated>
    <published>2026-05-16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게 좋았다.  그때는 공책에 투박하게 쓴 내가 쓴 글을 친구끼리 돌려봤는데, 다음 편을 재촉하거나 재밌다고 해줄 때면, 계속 쓰게 됐다. 내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즐거움과 기다림을 줄 수 있는 게 신기했으니까.  난 오랫동안 다른 전공을 해왔기에 글이란 건 혼자 쓰고 읽는 거였고, 쌍둥이에게 보여주는 게 다였다.  글을 쓰는 작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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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무슨 일 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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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12:00:02Z</updated>
    <published>2026-05-09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면 인사처럼 묻고는 한다.  &amp;ldquo;무슨 일 하세요?&amp;rdquo;  그냥 서로를 더 알아가기 위한 평범한 질문이다. 하지만 직장인이 아닌, 회사란 공간에 한 번도 소속된 적 없는 나에게는, 대답하기 조금 망설이게 되는 질문이기도 하다.  &amp;ldquo;글 쓰는 프리랜서예요.&amp;rdquo;라고 했을 때 꼭 뒤따라오는 질문이 있으니까.  &amp;ldquo;프리랜서면 출퇴근이 따로 없어서 편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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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amp;lt;타닥타닥, 자판 소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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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5:41:26Z</updated>
    <published>2026-05-02T05:4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닥타닥. 자판 두드리는 소리와 어스름하게 해가 뜨기 직전의 새벽.  매일 같이 내가 보던 풍경임과 동시에 나는 그 속에 있었다.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새하얀 창에는 까만 글씨가 새겨지며 내가 만든 캐릭터들이 그 안에서 숨 쉬고 움직였다.  글이 막혀서 고민할 때면 정말 그 안의 인물들이 숨 쉬는 것처럼 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여 장면 장면들을 만들어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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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토토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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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4-08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나는 너를 품었고, 너는 나를 살렸다&amp;gt; 잊을 수 없는 날들을 기록합니다. 사랑이 남긴 상처와 다시 살아가게 한 온기에 대하여.  ※ 이 브런치북에는 반려동물의 죽음, 이별, 강한 감정 묘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 토토야.  너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야.  사실 누나가 혼자 적은 거로는 몇 번째인지도 모를 편지지만, 여기서는 두 번째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n5%2Fimage%2FDAXvhLrRvG9_etT-ke4Xp23Az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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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죄책감 그리고 새로운 사랑 - 4-4 &amp;lt;다시 태어난 우리 집의 삼남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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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4-01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나는 너를 품었고, 너는 나를 살렸다&amp;gt; 잊을 수 없는 날들을 기록합니다. 사랑이 남긴 상처와 다시 살아가게 한 온기에 대하여.  ※ 이 브런치북에는 반려동물의 죽음, 이별, 강한 감정 묘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뿐이었던 우리 집에 토토가 막내 남동생으로 들어와 우리 집의 &amp;lsquo;완전한&amp;rsquo; 삼남매가 되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남매처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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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죄책감 그리고 새로운 사랑 - 4-3 &amp;lt;다시 살아가도 좋다는 너의 허락&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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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1:00:03Z</updated>
    <published>2026-03-25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나는 너를 품었고, 너는 나를 살렸다&amp;gt; 잊을 수 없는 날들을 기록합니다. 사랑이 남긴 상처와 다시 살아가게 한 온기에 대하여.  ※ 이 브런치북에는 반려동물의 죽음, 이별, 강한 감정 묘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를 짓누르던 죄책감은 어느새 점차 사라지고 있었다. 이제는 &amp;lsquo;내 동생 토토&amp;rsquo;라는 그림자에서 벗어나 젤리, 카노, 설탕이라는 새로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n5%2Fimage%2F0R17QBcx916Qw_YvN3WCQ_9Vu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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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죄책감 그리고 새로운 사랑 - 4-2 &amp;lt;대체가 아니라 또 다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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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3-18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나는 너를 품었고, 너는 나를 살렸다&amp;gt; 잊을 수 없는 날들을 기록합니다. 사랑이 남긴 상처와 다시 살아가게 한 온기에 대하여.  ※ 이 브런치북에는 반려동물의 죽음, 이별, 강한 감정 묘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또 질문했다. 이 아이들에게 쏟는 것들이 단지 과거의 후회와 죄책감을 씻어내기 위한 대리 만족이거나, 토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n5%2Fimage%2Fzr-YWB-ovHfiqu-ZyIUIr9W8O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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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죄책감 그리고 새로운 사랑 - 4-1 &amp;lt;사랑하면 안 되는 것 같아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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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1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나는 너를 품었고, 너는 나를 살렸다&amp;gt; 잊을 수 없는 날들을 기록합니다. 사랑이 남긴 상처와 다시 살아가게 한 온기에 대하여.  ※ 이 브런치북에는 반려동물의 죽음, 이별, 강한 감정 묘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젤리를 입양했을 때, 우리 가족은 낯선 존재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젤리는 분리불안이 있어서 우리 자매를 졸졸 따라다녔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n5%2Fimage%2FmadaRBXTKe_uMQ1eyqU6jzMRK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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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네가 보내준 선물 - 3-3 &amp;lt;네가 남긴 방법으로 나는 살아간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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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1:00: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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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t;나는 너를 품었고, 너는 나를 살렸다&amp;gt; 잊을 수 없는 날들을 기록합니다. 사랑이 남긴 상처와 다시 살아가게 한 온기에 대하여.  ※ 이 브런치북에는 반려동물의 죽음, 이별, 강한 감정 묘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아이들의 귓가에 작게 사랑을 속삭이지만, 어쩌면 이 속삭임은 나를 위한 치유 의식인지도 모른다. 토토에 대한 미안함을 덜어내는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n5%2Fimage%2FlQdlRIGoje5JuaPdY4gyoXfX7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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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네가 보내준 선물 - 3-2 &amp;lt;미안함을 담은 사랑의 표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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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2-25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나는 너를 품었고, 너는 나를 살렸다&amp;gt; 잊을 수 없는 날들을 기록합니다. 사랑이 남긴 상처와 다시 살아가게 한 온기에 대하여.  ※ 이 브런치북에는 반려동물의 죽음, 이별, 강한 감정 묘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토토에게는 미안한 게 많다. 어릴 때는 반려견에 관한 정보도 너무 적었지만, 누나들이 무지해서 해주지 못했던 것들이 너무 많았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n5%2Fimage%2FOgE0nM55DH6GsScuG_xg2iBN5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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