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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넛츠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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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욕심많은 30대 아줌마가 기록하는 자산우상향 노트                   일하는 워킹맘/ 더블인컴 맞벌이/ 작가지망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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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5T14:59: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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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동지를 꼭 만들어야 할까?#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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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8:07:12Z</updated>
    <published>2026-10-09T08:0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있는 친구들과 없는 친구들과의 대화빈도가 확연히 갈리게 되었다.  매일 젖병 설거지무덤과 똥치우기 전쟁 속에 있는 내게 미혼의 친구들의 연애 얘기는 흥미롭지 못했고,  이미 나보다 앞서 아이를 키웠거나,  비슷한 개월수를 키우고 있는 친구들과는 나눌 수 있는 얘기가 많았다.  결혼 후 외지로 이사와 있는 터라 그런 친구들과 연락도 한정적이었다. 하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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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소박한 워킹맘의 원대한 꿈 -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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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4:47:28Z</updated>
    <published>2026-10-07T14: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한가지 꿈이 있다. &amp;lsquo;다른 이들에게 글로 인정받는 삶을 사는 사람&amp;lsquo;이다.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해 서점을 들락거릴 때면,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앞에서 묘한 시기질투도 느낀다. 나도 언젠가 저런 글을 써내보이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열등감이 성공의 자양분이 되는 경우도 많은, 꼭 나쁜것만은 아닌데, 나는 그 감정에서만 끝나버리니.. 굉장히 안좋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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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동지를 꼭 만들어야 할까?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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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4:47:16Z</updated>
    <published>2026-10-07T14: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 타지에 내려와 지냈던 나는 꽤 막막했다. 주변에 연고 하나 없는 동네에서 하루 종일 애랑만 치대다 보니, 같은 상황에서 동질감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존재가 필요했다.  창피하지만, 내가 썼던 방법을 몇 가지 공유해 보자면  1. 오픈채팅방 들어가기  요즘은 오픈채팅방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카카오톡에 용띠맘, 양띠맘, 말띠맘 만 검색해도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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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학주간에 워킹맘이 받는 고통에 대하여 - 백점 만점에 120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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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11:42:21Z</updated>
    <published>2026-08-01T11: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육기관마다 7월 말쯤 되면, 방학이 시작된다. 선생님들에게는 일 년에 몇 번 없는 다디단 휴가지만, 워킹맘에게는 정말 지옥의 주간.  &amp;lsquo;아니, 유치원 보내는 차에 정말 달랑 세 명이 타서 가는데, 마음이 찢어지는 거야&amp;rsquo; 그래도, 보육기관에서는 맞벌이 부부를 배려해 일부 보육을 맡아주지만, 스무 명 가까이 우르르 타고 가던 유치원 셔틀버스에 덜렁 세 명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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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상사가 나를 대하듯 남편을 대하고 있다.  - 내리 갈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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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20:57:18Z</updated>
    <published>2026-06-24T20:5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가지 달라진 것이 있다면  내게는 이제 아이가 생겼고,  그로 인해 많은 일을 결혼 전보다 아주 큰 폭으로 한 발짝 물러서서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내 삶은 흠집 투성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내려놓아야 하는데   집안일, 육아, 일, 관계 그 모든 영역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놓아버리기엔  그.. 일말의 자존심과 하찮은 양심들이 머릿속과 가슴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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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직 후 무너진 자존감, 채워낼 수 있을까? - 자리는 있는데 나는 어디에 앉을 수 있을까&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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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22:36:52Z</updated>
    <published>2026-06-17T22: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D-365 해방  출산휴가 3개월이 지났다. 나와 아이에게 주어진 시간 육아휴직 1년  아이가 태어나고 3개월 남짓의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이었다.  낯선 경험을 하면 시간을 느리게 흐른다는데, 정말 그랬다. 100일간의 여정이 정말 느리게 흘렀다.  난생처음 내 것이 아닌 똥오줌을 치우고 2시간마다 밥을 먹이는 부모로서의 삶의 치열함.  아이를 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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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가 되지 못한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 - 수저로만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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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21:00:06Z</updated>
    <published>2026-06-10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양한 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다. 수저들과의 만남은 어떤 장벽을 마주하게 한다. 커다란 심리적 옹벽말이다.   나의 가치를 너무 초라하게 느끼게 하며,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나를 휘감으며, 가만히 있던 나의 위치가 수직하락하는 경험. 그렇게 평범한 줄 알았던 나의 위치를 깨닫는 낯선 경험을 하곤 한다.  지극히도 평범한 나를 받아들이기란 참 어렵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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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의 부모는 부자가 되지 못했을까? - 아직 젊은데 뭘&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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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21:13:00Z</updated>
    <published>2026-06-03T21:1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부모는 내가 어릴 때부터 맞벌이를 했다.  나는 단언컨대 확신할 수 있다. 어떤 누구도 우리 부모보다 열심히 산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아버지는 바쁜 시기가 되면 일주일에 딱 한번 씻지도 못하는 노숙자의 꼴로 집으로 들어왔다. 어머니는 14살에 나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일했다. 둘 다 지문이 없으며, 몸으로 하는 일로 평생을 살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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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어디론가 밀려나고 있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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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21:02:13Z</updated>
    <published>2026-05-27T21: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서, 세상은 나보다 앞으로, 나는 세상보다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뱃속의 아기가 생겼을 때의 그 환희와 기쁨은 사라지고,  나는 한없이 가여워 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태풍의 눈은 고요하다더니, 먹고 놀리고 재우고의 무한반복 사이클 가운데에 내가 서있었다. 전쟁 같은 시간 속에 나는 무료했다.  새 생명의 탄생에 즐거움은 퇴색되어 있었고,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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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님아 그 선을 넘지마오 - 엄마들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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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14:33:12Z</updated>
    <published>2026-05-07T14:3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들의 세계는 마치 남자들의 군부대 속 생활과 비슷하다.  비슷한 직장 비슷한 학벌 비슷한 취향으로만 모여있던 동족 집단에서 벗어나 다양한 엄마들을 만나게 된다.  남자들이 군대 썰을 풀때 꼭 용문신 한 친구들이 하나 있었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들렸듯 양육방법부터 삶의 태도부터 정말 무궁무진하다.  육아라는 동질감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이들을 가까워지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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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망아줌마의 결혼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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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21:53:03Z</updated>
    <published>2026-04-29T21: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했던 우리가 있었다.  서로를 보기 위해 100키로 넘는 곳에서  매주 너한번 나한번 너와 내가 있는 곳에 번갈아가며 참으로 예쁘게도 만났다.  딴딴딴따~  10년 가까운 연애기간의 결실을 보았다. 우리는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아이를 낳았고 부모가 되었다.  &amp;lsquo;오빠 어디야?&amp;rsquo;  &amp;lsquo;아 나 애랑 놀이터야! 이쪽으로 좀 와&amp;lsquo;  &amp;lsquo;나 지금 짐이 많아서 오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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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다. - 결핍의 되물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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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9:46:29Z</updated>
    <published>2026-04-22T19:4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못생겨가지고 옆집 애랑 바꿔서 데리고 오고 싶었어&amp;rsquo; 엄마는 나의 못난 부분을 더 들추곤 했다.  객관적으로, 난 참 안예쁜 편이었다. 두살이나 어린 사촌동생은 길쭉한 다리와 예쁜 눈망울을 가져 나의 청소년 시기에 방영된 &amp;lsquo;반올림&amp;lsquo;에 나오는 옥림이를 닮았었다. 같은 층에 살던 한살 어린 동생은 동네에서 알아주는 얼짱이었다.  평범한 나를 엄마는 &amp;lsquo;안예쁘다&amp;l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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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줌마가 된다는 건&amp;hellip; - 아줌마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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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5:29:40Z</updated>
    <published>2026-04-15T15:2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amp;lsquo;아줌마&amp;rsquo;라고 부르기라도 한 날이면  하루종일 기분이 나빴다.  꼬불 파마를 하고  억센 말투와 격앙된 데시벨로 자기 주장만 쏟아내는  나이든 중년 여성으로 취급받은 듯 불쾌했다.  &amp;lsquo;뭐라구요!? 다시 한번 말해보세요!!! 눈깔좀 똑바로 뜨고 다니세요!!&amp;rsquo;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로 수치스러운 단어  아. 줌. 마  사전적 의미로 결혼한 여자를 일컫는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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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 1년차 우울이 찾아왔다. - 공주로 살고싶었던 아줌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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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7:27:40Z</updated>
    <published>2026-04-10T07: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것이 원활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25개월이 된 아이는 또래보다 빨랐고 매일 밤 신박한 대화 속에서 우리 부부를 깔깔대며 웃게 해줬다.   몇 달 전, 남편이 승진했던 날은 정말 뛸 듯이 기뻐서 소식을 듣고 그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다. 기쁨의 눈물이었다.   그렇게 나는 성공적인 복직을 했고 멋진 커리어의 워킹맘이 됐다고 생각했다.   회사 안에서 입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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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아빠이야기 9 - 태현, 현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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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14:00:22Z</updated>
    <published>2024-12-21T11: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부부가 살게 된 집은 그저 세 식구 눕고 생활할 정도의 방한칸에 문 달린 부엌하나가 있었다. 겨울만 되면 연탄아궁이가 꺼질까 노심초사했고, 1987년 봄엔 봄비 소식을 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통해 알았다. 자다가 봉변을 맞았던 그날 태현은 새는 비를 막느라, 현자는 우는 동훈이를 안고 이리저리 빗물을 피하느라 밤을 새웠다.   스물아홉이 된 태현은 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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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아빠이야기 8 - 태현, 현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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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13:27:50Z</updated>
    <published>2024-12-20T01:1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항상 순탄치는 못했다. 현자는 결혼하자마자부터 사기결혼을 당했다고 생각했다. 엄마는 태현이 함께 살 집을 가지고 있다고 했었지만 첫날밤 태현은 현자에게 고백했다. &amp;ldquo;이 집은 사글세랑께유&amp;ldquo; 약혼식날 대게 약혼식의 식대는 남자쪽에서 내는 것이 관례인 법인데 계산할때가 되니 저만치 떨어져있던 시숙의 태도를 봤을 때 알아 챘어야 했다. 태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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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엄마 아빠 이야기 7 - 태현, 현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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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12:01:25Z</updated>
    <published>2024-12-19T10: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태현에게 현자는 유일한 가족이 되는 셈이었다. 그녀를 처음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태현은 자신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사실에 벅차올랐다. 형수는 그녀의 집에 함께 살 수 있는 집이 있다고 저쪽 집에 거짓말을 한듯 보였다. 나서서 바로 잡을 수도 있었지만 모른척 했다. 그녀가 진실을 알았을 때는 혼인을 무를 수 없을 때였다.  정순이 현자를 태현에게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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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아빠 이야기 7 - 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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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04:08:41Z</updated>
    <published>2024-12-19T01:0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웬수같아도 핏줄이었다. 형에게 갔다. 괜히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멋쩍었다. 돈얘길 꺼내야 했으니 그랬다. 괜히 부엌에 있는 형수에게 말을 걸었다가 공부하고 있는 조카들과 놀기도 하고 어슬렁거렸다. 일종의 연막작전이었다.   하루가 지났다. 이른 아침 동이 완전히 트기 전에 형에게 말해야했다. 아침수저를 놓을 때쯤 엽현은 용기를 냈다. &amp;ldquo;형님 저 부사관에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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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빠 이야기 6 - 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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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02:32:25Z</updated>
    <published>2024-12-10T07:2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현 그렇게 고등학교에 가지 못했다. 학교에서 손꼽게 공부를 잘했지만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그 위에 돈이 있어야 했고, 돈이 없으면 부모라도 온전히 곁에 있었어야 했다. 매일 태현은 동네에 품을 팔러 다니기 바빴다. 공부를 더하고 싶은 열망도 사라진 지 오래였다. 열망을 품는 것을 멈춘 것은 공부할 수 있다는 희망이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한 날은 고구마밭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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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아빠 이야기 5 - 태현, 현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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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02:31:20Z</updated>
    <published>2024-07-10T23:5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자는 예정보다 하루 일찍 새벽같이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키도 작고 못생긴 남자와의 결혼이라니 평생 동안 고통 속에 살 것이 분명하다.  &amp;lsquo;우라질&amp;rsquo; 공장에서 일하는 내내 현자의 입에서는 욕이 튀어나왔다.  &amp;lsquo;현자야~~~~~,현자야~~~~~, 니앞으로 웬 남자가 전화가왔는디?&amp;rsquo; 공장 경리언니가 현자를 불렀다.  &amp;lsquo;저 찾는 전화요?&amp;rsquo; &amp;lsquo;뭔 남자인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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