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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뚜와소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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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당에서 풀 뽑고 야채 기르며 사는 전직 한의사입니다. 오래전부터 진료실 이야기와 가족의 일상을 간간히 기록해왔었는데, 이제 그 얘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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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0T08:25: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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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원주택의 내리막길 과정을 보며 - -부동산 정책의 파급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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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0:04:20Z</updated>
    <published>2026-09-21T08: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퇴 후  시골로 이사해서 텃밭과 꽃밭을 일구며 산 지 대략 5년이 됐다. 우리 집 왼쪽은 논이고, 오른쪽은 밭, 그리고 뒤쪽은 야트막한 산이 있다. 멧돼지 가족과 고라니, 장끼와 까투리가 주로 내 이웃님들이다.       지금 이 전원주택은 4년 전에 비해 가격이 더 떨어졌다. 지하철이 다니는 경기도인데도 인기가 없다.        내 기억에 10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V7MF8MYsBscSgvcc6hb5furCn2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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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사람 - -추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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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4:54:09Z</updated>
    <published>2026-09-07T04:5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봄날의 햇살  한여름의 태풍  늦가을의 밤하늘  그리고 눈 덮인 산  당신은 내게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어떤 사람이었나요?  그곳에서 늘 평안하시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xAvrWTPpduE6DT7n9Macp8qm_O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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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스튜어디스 - -철포나리를 보다가 떠오른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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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23:38:10Z</updated>
    <published>2026-08-23T23:3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골이 장대하신 어떤 스튜어디스가 내 옆을 지나갔다. 180cm 장신의 남자에게 여자 화장을 하고 치마를 둘러 씌운 인상을 하고서 말이다. 그녀의 조상이 바이킹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분은 좌석을 일일이 둘러보며 승객들이 안전벨트를 잘 맸는지 점검하고 있었다. (벨트를 풀고 있었다간 단숨에 그녀의 뒷춤에서 K5가 등장할 수도...)  연대를 호령하는&amp;nbsp;장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3VAitj4FVOFiGJvCKg874gZ9_v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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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전한 것만 아름다운 건 아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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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0:33:47Z</updated>
    <published>2026-08-21T00:3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물어진 기둥과 서까래, 색이 바랜 돌들이 더러 아름답게 느껴진다.       온전하다고 할 수 없지만 긴 세월 견뎌온 고초 앞에 연민을 느낀다.       처음엔 눈부시게 빛났겠지.  감히 쳐다보기도 과분한 완성품이었으리라. 바라보며 위정자는 한껏 자부심을 느꼈을 테고 사람들은 감격하여 신에게 감사를 드렸을 것이다. 얼마나 콧대가 높았겠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L8TFGiIZKX_8l-83hzFWIOgP_r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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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굴에서 -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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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11:17:01Z</updated>
    <published>2026-08-18T11:1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명 아래서 숱하게 나는 남들의 눈으로 보는 나를 보았다.  이따금씩 어둠속에서 그저 나 자신인 나를 보기도 했다.   그러다 이국만리 낯선 동굴에서 암적응을 하는 10여분을 지나 문득 그를 발견했고,  그 순간  나라고 할 수 없는 나를 만났다.     그렇게 한참을 묵묵히 서있다가 천천히 동굴 밖으로 나왔다.   동굴 입구에는  나를 이곳으로 이끈 그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LHCqNb6Iwdy3NI0jZkYfB0iEbb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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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에게 - -초로 아내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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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0:23:24Z</updated>
    <published>2026-08-10T00:2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의 눈빛은 황소를 닮아 부드럽고 따뜻했습니다. 나를 향한 무한한 수용과 배려가 담겼었죠.  세월 속에 사그라진 열정은  나 역시 비슷한 시기에 잃어버렸습니다만, 여기 봄 햇살 같은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이 따스함을 오래오래 나눌 수 있도록  아궁이 불이 꺼지지 않을 만큼의 나무를 아껴 태우겠습니다.  젊은 날의 많은 고마움을 잊어버리지 않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cRyXfav8Qtfzrmepgn_MaUZewc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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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란 감독의 오디세우스를 봤다 - -폭염이 가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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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0:08:17Z</updated>
    <published>2026-08-07T05: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밌었다. 세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휘익 가버렸다. 오디세우스의 말을 속으로 되뇌는 순간 화면은 다음으로 넘어가고  나는 스크린에서 잠시라도 눈을 떼지 못했다.   어쩌면 천만 흥행이 아니라 2천만 흥행을 할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도 들었다. &amp;lsquo;이 영화를 굳이 책과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amp;rsquo; 책이 독자에게 주는 풍부한 상상력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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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청년 - -기억해야 할 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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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1:21:14Z</updated>
    <published>2026-08-06T11:2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카서스 지역을 여행하던 중 주택과 건물의 외벽과 광장의 한쪽 벽면, 그리고 &amp;nbsp;묘지에서 나는 앳된 청년들의 사진과 새겨진 이름들을 종종 보았다. 가까이는 3년 전 멀게는 30년 전의 전쟁에서 희생된 군인들이었다.  나라를&amp;nbsp;위해&amp;nbsp;참전했다가 영영 어머니에게 아내에게 자식에게 돌아오지 못한 이들.  슬픔과 고통으로 쓴 역사를 그들은 이렇게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Pa2JArW2rGCef8WCWnN5Q_ca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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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외국어 - -번역기 돌려도 발음이 나오지 않는 나라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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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0:40:35Z</updated>
    <published>2026-08-04T10:3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이 여행하던 몇 사람이 조지아(구 그루지야)의 인사말을 외워왔다.  일단 나는 가나다 순으로 외웠다. 안녕하세요는 '가마르조바' 안녕히 계세요는 '나흐 밤 디스' 고맙습니다는 '마들로바' 등. 돌에 새기는 노력을&amp;nbsp;일주일간&amp;nbsp;반복해서 우격다짐으로&amp;nbsp;외운 문장이 3개국 21 문장이다.  일행 중 영리한 어느 30대는 가마르조바를 외우기 위해 '가마를 줘 봐'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IHFhRMUjj6T7zxCaFx8VsEhihi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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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씩씩하게 - -우리 모두는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로 살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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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23:20:35Z</updated>
    <published>2026-06-30T00: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를 켜놓고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다가  &amp;lsquo;당신 삶의 태도는 무엇입니까?&amp;rsquo;라는 유튜브 속 사회자의 질문을 들었다. 나는 설거지를 잠시 멈추고 1,2초 생각한 후 &amp;lsquo;씩씩하게&amp;rsquo;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스스로 다음 질문을 떠올렸다. 나는 왜 이런 대답을 한 걸까? 왜?      타고나길 용감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유년시절의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ePPACaXd3bsUbUbrnTRMTFmK6f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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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富)동산에서 부동산(不動産)으로 가는 길목에서 - -정부에게 바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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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1:59:27Z</updated>
    <published>2026-06-18T01: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나와 남편은 부동산정책에 대한 대화를 더러 했다. 우린 둘 다 부동산정책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도 경기도와 서울에서 오래 살았고  여러 정부의 부동산정책 영향을 받은 덕분에 갖게 된 소견이 있다.        내 생각을 결론부터 말하면  정부가 그리는 부동산 정책목표가 집값안정이라면 거래세와 양도세 그리고 취득세는 낮추고, 보유세를 올렸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XyIVk-VLu0qBZkZob4U3Vih7F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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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려요, 당신에게 - -작약 나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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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2:55:39Z</updated>
    <published>2026-06-05T00:0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지인들과 작약 나눔을 했다. 그들도 나처럼 꽃을 몹시 좋아한다. 누구나 꽃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여자라고 해서 누구나 꽃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젊은이들은 그 자신이 아름다운 시절이어서 그런지   중년에 비해 꽃에 흥미가 상대적으로 덜한 듯싶다.  형부는 언니 생일에  꽃다발 대신 화분을 사 갖고 오신 적이 있다. 금방 시들 꽃다발보단 두고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Ckindxybk6KAUMr7U_686IcdrL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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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담스러운 어버이날 선물 - -자린고비 심정을 알 것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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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6:09:01Z</updated>
    <published>2026-05-16T02: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버이날이었다. 딸이 &amp;quot;선물로 무얼 받고 싶어요?&amp;quot;묻길래 양말을 받고 싶다고 했다. 고르기는 내가 골랐고, 결제는 사위 카드로 했다.   내 평생 이렇게 고가의 양말을 산 적이 없다. 한 켤레에 4~5만 원이나 하는 양말 두 켤레를 사위로부터 받았다. 그 자리에 없었던 내 여동생의 생일선물도 갑자기 양말 두 켤레로 결정되었다. 심지어 같이 간 큰 딸의 생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UNXMtmPgFv-7MvdOrAE9gDKdmD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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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여행에 필요한 것 3.  - -에어비앤비 숙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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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3:55:19Z</updated>
    <published>2026-05-14T00:5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여행에서 숙소는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숙소를 정하는 기준은 다양하다. 관광스케줄을 짠 후 지도를 보면서 적당한 곳을 검색해도 되고, 초보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선택의 폭이 달라질 수 있다. 물론 개인적 취향이나 비용에 따라서도 숙소를 달리 정하기도 한다.        초보 자유여행자라면  가급적 자신이 둘러볼 목적지 인근에 숙소를 정하는 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vbQffUNYKVKmAtbx55sdoIUP2y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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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지구촌 둘러보기 계획 - -나는 왜 여행을 하고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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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6:15:47Z</updated>
    <published>2026-05-06T06:1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미술작품이나 건축, 그리고 정원에 대해 관심이 많다.     언젠가 여행할 장소를 생각나는 대로 기록하다가 확실히 내 취향이 이렇구나 하는 걸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으로 자유여행이 가능한 나이의 한계도 생각해 보았다.  별다른 질병이 없는 한 대략 70세 정도일 것이다. 경험으로 보건대 에어비앤비 숙소들은 그 나이의 노인이 반갑지 않을 수도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EEPuflsIV2RaxdeoKGNuUSkMNT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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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여행에 필요한 것 2. - -구글 맵과 구글 번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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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1:43:36Z</updated>
    <published>2026-05-05T11:4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듯이 자유여행에선 구글맵을 꼭 사용하게 된다.  나는 삼성전자의 휴대폰을 사용하는데 휴대폰의 바탕화면에 구글 맵이 '지도'라는 이름으로 깔려있다. 그래서 따로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다. '지도'라는 항목에 들어가서 목적지를 검색하거나 '경로'를 클릭해서 자동차나 지하철 또는 걸어서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한다.  이 앱을 활용하면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ki08S9YEjLfCj81VoL6yREHfG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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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여행에 필요한 것 1. - - 첫걸음을 내딛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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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1:19:29Z</updated>
    <published>2026-05-04T01:1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여행을 한 지 꽤 되었다. 단체로 다니던 마지막 패키지여행이 언제였는지 까마득하다. 이런 나도 처음 자유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었을 땐 출국일이 다가올수록 벌벌 떨었다. '핑계를 대고서라도 그냥 가지 말까?' 하는 생각이 떠오를 &amp;nbsp;정도로 두려웠다.   나는 성문종합영어세대다. 영어로 말은 못 하고 눈으로만 겨우 읽는 세대인 것이다. 그마저도 수십 년 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uvLqeRsxssxGDNyEeE71S1Pwk5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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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주역(周易) - -아는 게 아는 게 아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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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0:51:44Z</updated>
    <published>2026-02-14T00: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자역학을 강의하는 교수님이 강의 첫날 학생들에게 이런 소개를 하셨다. &amp;ldquo;나는 양자역학을 잘 모른다. 파인만도 양자역학은 인간이 알 수 없다고 했다. 몇 주후에는 당신들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amp;ldquo; 나는 이 영상을 보면서 주역이 바로 떠올랐다.  시골에서 자란 나는 천자문 명심보감 소학 논어 맹자 대학 중용 등등을 할아버지께 직접 배웠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jgNs8ZA88p6DDB0T9V8SXKsPD9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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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과 다른 사람이 되렴 - -눈 아래 스민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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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4:47:09Z</updated>
    <published>2026-02-02T10: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청소년이었을 때 아버지께서 우리들에게 몇 번이나 이런 당부를 하셨다. &amp;ldquo;남들과 똑같이 되려고 하지 말아라.  오히려 남들과 다르게 되어라. &amp;ldquo;   그 무렵 아버지는 10대가 된 자식들에게 각별히 신경을 쓰셨다.  유태인의 자녀교육에 관한 책을 읽고서 영향을 받으시기도 했다.       아버지는 자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주길 바라셨지만 그렇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uObNz2CHm1PNGPPNgRsbuJ-BM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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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미터 달리기 - -달리는 이유가 무엇이건 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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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8:33:32Z</updated>
    <published>2025-12-31T08:3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나는 100미터 달리기를 여러 번 했다.  중학생 시절에는  도를 대표하는 400미터 계주선수를 뽑는 시합을 앞두고  두 달 가까이 달렸다. 점심시간이 지나면 나와 다른 선수 두 명은 오후 내내 운동장을 삥삥 돌았다.  대학생시절에는 과목별로 A3 시험지를 받아 들고서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를 푸느라 시험지 위의 내 손가락은 100미터 달리기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Dc%2Fimage%2F7kHwrFSSZXWZV2gFQMSU0kFMcW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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