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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문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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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주부의 특별한 일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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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7T23:44: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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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덧 마지막 라이딩 일지 - 완료했음 이면 충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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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0:00:15Z</updated>
    <published>2026-10-08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멋지고 근사한 말들로 채워 넣어야지. 빵빵하게 부푼 기대에&amp;nbsp;수천번 뜯어고친 제목 '나 혼자 탄다'     어느덧 30화  돌이켜보니 생각만큼 근사한 기록은 조금도 없다.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나는 글들과 내가 기대했던 작품과의 거리가 꽤 멀게 느껴진다. 나의 이상과 현실의 거리감이 딱 이 정도 거리가 되겠구나 깨달았다.     연초 많은 계획과 목표들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Tb4qO9Z3f6eejUQwWY9EwMiiL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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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잃지 않도록 - &amp;quot;또 왔냐, 알아서들 있다 가라.&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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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1:05:52Z</updated>
    <published>2026-10-05T11: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뜨면 온몸이 비명을 지른다.  익숙한 통증에 군말 없이 누운 자세에서 기지개를 쭉 켠다. 천천히 일어나 세수와 양치를 한다. 창문과 베란다 창을 활짝 열어 밤새 쌓인 공기와 외부 공기를 맞교환한다.  30분 정도 아침 스트레칭을 한다.  '과하지 않게'가 포인트다. 내 몸을 아이 다루듯, 섬세하게 살살 달래는 듯한 동작이면 충분하다.  불난 집에 기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BAO6f549wKFluD2tN0KcuJoem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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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6년 그해 여름쯤... - 지금 말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준비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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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2:53:41Z</updated>
    <published>2026-09-30T15:3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종소형 면허를 취득하고 혼다 cbr250r을 중고로 구매했다.  10년간 오토바이 3대쯤 갈아타며, 리터급 바이크도 가볍게 몰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운전 실력이 늘었다. 취미를 즐기는 과정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남편은 현생이 바빠 진작 바이크 취미와는 결별했는데, 시간과 마음을 조금도 내어주지 않을 만큼 빠르게 멀어졌다.   하지만 나는 건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U8sc_lVwypYb_3MSO9QIQsAh8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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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지옥에서 '사랑'하고 있나요? -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랑,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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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3:56:45Z</updated>
    <published>2026-09-28T02: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와 사별한 뒤 10살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을 보았다.  오랫동안 좋아하던 아내와 늦게 결혼했고, 아내의 설득으로 아이를 가졌다. 아내는 임신 중 건강 문제로 힘들어했고, 출산 이후 폐부종으로 고생하다 아이가 돌 되기 전 세상을 떠났다.  작성자는 임신을 말렸어야 했다는 후회와 죄책감으로 정신과 치료와 상담까지 받았지만, 지금도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PKVaSDioD0SzkaUJypf0lOb0a9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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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로는 끝까지 써봐야 아는 감정이 있다. - 스스로의 선택을 견뎌내는 힘을 쌓아가고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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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6:03:56Z</updated>
    <published>2026-09-25T01:5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의미를 두던 사람이 있었다.  마지막 통화에서 서운함을 넌지시 표현했다.   기꺼이 오해를 풀어줄 수 있었다.  묵묵히 상대의 이야기를 들으며 '당신의 일방적인 오해'임을 설명해주고 싶은 마음이 치솟았다.  상대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왜 이야기를 빙빙 돌리는지 투명하게 알고 있었지만, 늘 하던 대로 모르는 척 말을 삼키고 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emRWBeY21BM-GLrzG_6a5wKYo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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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진짜 괜찮은 사람이야. - 당신들이 아무리 주옥같이 말을 해도 말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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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0:09:05Z</updated>
    <published>2026-09-21T16:1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당신의 못된 말이 나에게 꽃이 되다.&amp;quot;  첫 연재를 시작하며, 단박에 뽑아낸 제목이다. 말 그대로 여기저기서 날 찔러대는 말 덕분에 시작한 브런치 스토리 좌충우돌 초보작가의 첫 에세이 제목   &amp;quot;너희가 아무리 잣같이 말해도, 나는 진짜 괜찮은 사람이야.&amp;quot;  연재글을 발행하며 정성껏 항변하고 있었다.  &amp;quot;나 이렇게 열심히 잘 사는데?&amp;quot; &amp;quot;나 이렇게 배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WElCN8aRVNANHLjdJc0KIrfumOU.pn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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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접, 휴식기 - 바접 : 바이크를 접었다는 뜻으로 바이크 취미의 휴식기를 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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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2:19:12Z</updated>
    <published>2026-09-16T14: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토바이 용품점에서 일할 때 일화다.  헬멧은 홍진(한국), 쇼에이(일본), 아라이(일본) 제품이 유명하다.  근무 때 쇼에이 X-15 라인의 신제품이 출시 되었고, 바린이 한명이 매장으로 방문해 헬멧, 부츠, 자켓, 라이딩진, 블루투스 세나까지 구매하는 일이 있었다.  당시 바린이 손님이  X-15 제품에 대해서 묻기에, X-15와 기존 버전의 X-14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Zt_rTth3TP4L5Pg5t0c76B88f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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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머무른 한 문장 - 섣부른 판단 없이 그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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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5:42:32Z</updated>
    <published>2026-09-14T17:3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이 매우 단조롭게 되었다. 병원 방문만 빼면 대부분 집에서 누워있는 게 전부다.    기본자세가 눕방이다 보니 책은 뒷전이고 주로 텍스트 콘텐츠를 소비 중이다. 폭포처럼 쏟아지는 문장들 속에서 어떤 자영업자의 짤막한 글을 보게 되었다.   자신의 경영철학 중 하나는 미팅 후 어떠한 '특정행동'을 보이면 즉시 블랙리스트에 올려두고 두 번의 기회는 없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ujYQOM_Zcd8gpZJdHIfxRdR49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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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삼켜야 했던 말들  - 그럴싸한 말이 아닌, 분명한 행동 한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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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3:59:04Z</updated>
    <published>2026-09-09T14: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의 설명이 길다.  본인이 어떤 이유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다. 분명 친구의 마음과 행동이 이해는 되지만, 속으로 답답함이 치밀었다.  '하... 저번에 분명 그렇게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친구의 모든 행동에는 본인만의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 내 생각은 달랐지만, 하고 싶은 말을 꿀꺽 삼켰다.  답답한 마음이 가시질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6Lz8RaqNVuiLxwKw3m8z_uHWa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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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엄마는 어디에 있어?&amp;quot; - 아들의 그림에 엄마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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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3:04:40Z</updated>
    <published>2026-09-08T12: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하원 후 유치원에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그린 그림을 짠 하고 보여준다. 5~6장 정도를 쭉 보여주는데, 엄마인 내가 그림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나도 분명 같이 보냈던 시간인데 말이다. 남편이 내 눈치를 슬쩍 보면서 아들에게 묻는다.  &amp;quot;왜 엄마는 없고, 아빠하고 ㅇㅇ이만 그렸어?&amp;quot; &amp;quot;어, 음, 엄마는 나무 옆 텐트에서 아파서 누워있어.&amp;quot;  &amp;quot;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LQUN_0EW4Fnn3xi_r-qe_OsP2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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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몰라도 괜찮은 그런 이야기 - 당신과 나의 모든 시간을 존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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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5:19:15Z</updated>
    <published>2026-09-01T15: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에게 안부전화를 받았다.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동료 라이더 B의&amp;nbsp;소식을 듣게 되었다.  &amp;quot;B님 있잖아요.&amp;quot; &amp;quot;그 분 최근에 무슨 일 있었던 것 아세요.?&amp;quot; &amp;quot;친하시잖아요.&amp;quot;  처음 듣는 소리였다.  꽤 오랜기간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당사자가 내게 직접 말하지 않았던 이야기라 조금도 모르고 있던 이야기다.  &amp;quot;모르셨어요? B님이랑 엄청 친하지 않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tDGIQcoWhPC4gaZhx4_tmtFP3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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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무엇보다도 너 자신에게 진실하라&amp;quot; - 누구에게도 설명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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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6:09:47Z</updated>
    <published>2026-08-31T14: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무엇보다도 너 자신에게 진실하라.&amp;rdquo;  &amp;mdash; 윌리엄 셰익스피어, &amp;lt;햄릿&amp;gt;   폴로니어스가 아들에게 '자신에게 정직하게 살라'는 아주 좋은 인생 조언을 건넸다. 우스꽝스럽게도 그는 자신의 말처럼 살고 있지 않고 있다. 책임감 있지만 지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발휘되는 모순을 가진 사람, 지혜롭지만 다소 부족한 통찰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내가 요즘 집중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2mFhuydzeFTHI4rsIh1_h1Hvlt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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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았더라면...  -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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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6:03:19Z</updated>
    <published>2026-08-26T14: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성 갤러리 핸드폰은 추억(Memories) 기능이 있다. 과거 같은 날짜와 시기에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묶어서 '5년 전 오늘'이라며 알림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오늘은 2020년 10월의 어느 날의 사진들이 알람메시지를 통해 내게 도착했다.  남편의 야마하 MT10을 타고 나온 늦은 밤 어느 날의 사진. 이때 참 눈빛이 좋았다. 또렷하고, 힘이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zi584Muj1tIxcdpWF_GnPE_8t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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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인의 '주방칼'의 위력 - 무려 세 번의 칼빵을 맞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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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5:32:35Z</updated>
    <published>2026-08-24T14: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존의 주방칼은 전부 버리고, 요리용 대형칼과 중형칼 그리고 과도를 구매했다.  깨끗하게 소독한 칼을 씻어내기 위해 맨손으로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칼날을 닦았는데 따끔한 느낌과 함께 손에서 피가 후드득 떨어졌다.  10분 이상 지혈을 해야 할 정도로 깊게 베였다.  남편과 아들이 깜짝 놀라 뛰어왔다. 아들 앞이라 의연한 척 행동했지만 속으로 깜짝 놀랐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dRSkTizOFhhYC8cce8mxCNatf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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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기 멀리 날리는 방법 - &amp;quot;멀리 날리고 싶으면, 멀리 봐야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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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5:22:08Z</updated>
    <published>2026-08-19T14: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유치원에서 스티로폼으로 만든 제법 묵직한 비행기를 만들어왔다.  아들이 비행기를 날려야 된다며 나를 들들들 볶아대는 통에, 늦은 저녁 지치고 병든 몸을 이끌고 집 앞 공터로 나갔다.  비행기를 멀리 날리겠다며 허공을 향해 힘껏 던지는데, 팔과 다리, 어깨 등 온 몸통에 힘을 다 쏟아붓는 모습이 보였다.  그렇게 날아간 비행기는 고작 몇 발자국 앞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FvJEXCRW-xlDLBJ1Y9lEIcJwv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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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좋아하니까 이런 건 좀 참아볼게요. - 당신의 삶과 모든 판단을 응원하고 존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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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2:16:48Z</updated>
    <published>2026-08-17T14: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민 끝에 '메가도스 C'를 구매했다.  각종 후기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리뷰글도 며칠간 눈팅하며 주문했다.  매일 피곤하다는 남편에게 바로 한 봉지 까서 먹게 했다.  제품을 며칠 복용하다 고용량 비타민 부작용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었다. 설사, 속 쓰림, 신장결석의 위험, 철분 과다 등.  &amp;quot;아, 괜히 샀나?&amp;quot; &amp;quot;남편 위장이 약한 편인데...&amp;quot; &amp;quot;한 봉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6FGbY1ii3B_BZMg8V3j4NnM6K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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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유모차 라이더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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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8:38:34Z</updated>
    <published>2026-08-12T14: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10년 넘게 타고 다니던 경차를 정리했다.  충실하게 제 몫을 다해주던 자동차라 정리하기 아까웠지만, 오랜 고민끝에 당근에 매물을 올렸다.  세시간 만에 팔려갈 줄은 몰랐다.  아무리 생각해도 오래된 경차를 적절한 시기에 잘 정리했구나, 내 판단이 옳았구나 생각이 든다.   그리고 중로고 싼 값의 유모차를 하나 마련해 잘 끌고 다니다 며칠 전, 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XGpHRJBJWFdRMRpLQ2t5YKDsA5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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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증을 참아야 하나요? - 나는 종종 하고싶은 말을 꿀꺽 삼켜버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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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6:25:38Z</updated>
    <published>2026-08-10T14: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일상을 채워가는 내가 특별히 외출을 거부하고 '휴식'에만 집중하는 기간이 있다.  배란기 부터 생리가 끝나는 기간. 약 10일~14일 쯤.   호르몬 변화로 인한 통증과 극심한 피로감, 감정 기복 등으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온전한 즐거움을 얻을 수 없고, 주변에 날카로운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지키고, 타인을 배려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nWCjxgWa5Yxq23fGXNQK5KbJ1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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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이 길은 자주 다녀서 내가 아주 잘 알지&amp;quot; - 초심이 지키던 자리를 차지한 아직은 미비한 중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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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0:59:41Z</updated>
    <published>2026-08-05T14: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팔과 어깨, 상체에 힘을 빼세요. &amp;ldquo; &amp;quot;핸들은 가볍게 잡으세요.&amp;quot; &amp;quot;무릎 안쪽으로 연료탱크에 밀착하고, 허벅지로 바이크를 고정하세요.&amp;quot;       라이딩 자세에 관한 교육을 받으면 늘상 같은 말을 듣게 된다.      바이크의 중심을 지지하는 하체를 고정해서, 상체에 안정감을 준다.  설명은 쉽지만 초보자 입장에서 내비게이션도 보면서, 노면 상태를 확인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Fa3zp8E0XUCiswvedYB5mbln0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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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 완전 딸피상태야.&amp;quot; - 현대인의 대부분은 하나쯤 딸피상태를 가지고 살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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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22:51:41Z</updated>
    <published>2026-08-03T14: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임에서 매우 흔하게 쓰이는 용어 중 하나가 있다.  '딸피' 체력(HP)이 거의 바닥난 상태를 뜻한다.  피(HP)가 딸린다. 부족하다. 방전에 가까운 상태라는 의미에서 나온 게임 속 은어다.      &amp;quot;나 완전 딸피 상태야.&amp;quot;  이 말은 한두 번만 더 공격을 받아도 곧 죽게 되는 위험한 상태라는 뜻이다.  게임 속 은어를 현실로 가져오면 딸피는 현재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0v%2Fimage%2FH8fRS6jYVKlmHtfxNQH844ko9qo.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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