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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kaj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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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십니까 저는 akajo입니다.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봐주심에 감사드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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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1T15:50: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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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라운드 테이블, 로뎀 하우스, - 마장동 고기집, 열린 창문에서 불어오는 10월 31일 오후 3:27분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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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6:43:06Z</updated>
    <published>2025-10-31T06:4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과 햇살, 그리고 빨갛게 물들이면 기분이 좋아지고 나는 그 이유를.  카페에 앉아 노래를 듣고는, 기분이 좋은 이유를 생각하며 시선을 천천히, 아주 천천히 눈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부터 가까운 곳까지 옮긴다.  그리고 지켜본다.   감각에 집중하니 후각이 예민해져 기억은 향을 불러일으키고 그것이 흐르는 것을 연상시키고 기억해낸다.  그것은 나의 마음을 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zV%2Fimage%2FWzgiYoYet_fJn_fBF298o4nLlx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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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하루 (빅뱅노래아님) - 배설_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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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8:17:09Z</updated>
    <published>2025-06-19T07: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신 미약의 하루가 반복된다.    감정적으로 강하고 어떤일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굳건하게 나아가는 인간. 더이상 그런 인간으로 보이고 싶지 않아졌다. 생각해보면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 될 수 없는데. 나는 왜 연기를 해왔던 걸까. 모두에게 호감을 사고 철인 같은 인간으로 보이고 싶어서였겠지. 아무래도 나약해보이는 사람은 신뢰할 수 없으니까.   5년전에 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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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설 - _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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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0:43:25Z</updated>
    <published>2025-04-01T09: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체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진득하게 앉아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어렵다. 숏츠와 릴스에 절여진 뇌 구조 때문에 그런 걸까. 바뀌는 계절에 몸과 마음이 지치고 있는 것일까.   대학원 수준의 영화 이론서들을 탐독하는 것은 졸라 힘든일이다. 일전에는 즐거운 요행이었는데 요즘은 의식적으로 누군가에게 알려줘야 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일까.   다시 운동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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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죽음을 적에게,,,, - 제발 알려주십쇼&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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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1:18:11Z</updated>
    <published>2025-03-21T12: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순신 장군님은 전투에 영향을 줄 자신의 죽음을 알리고 싶지 않았을 것인데. 학식이 얕고 깊고를 떠나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위대한 장군님의 죽기 전 마지막 대사를 알고 있을 것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의 이름을 드높이고 널리 알리고 싶은 명예욕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러지 아니한 것은 아니다.   그러는 한편  나에게는 어려서부터 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zV%2Fimage%2FKvWB2A7Hg2dP3wnQnHQVF8Woroc.JPG" width="47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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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리서 혹은 가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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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0:52:37Z</updated>
    <published>2025-03-16T04: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다시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를테면 새벽 두시에 침대에 누워서 듣는 들국화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감상이라던가, 비가 오면 창문 밖을 바라보게 되는 것들 말이다. 몇번의 재현을 시도했으나 생각한 대로 되지 않았을 때 나는 그만 악 하고 소리를 질렀다. 이제 그런 것들을 알 수 없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무엇인가를 천천히 관찰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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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 올 수 없는 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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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0:38:07Z</updated>
    <published>2025-02-06T04: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가, 일산 집.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골목길 보며 담배를 피던 나는 다시 회한에 빠져있다. 문 밖을 나서며 다음 주에 있을 나의 생일에  부모와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뒤 돌았을 때, 나는 이곳에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한손에 무거운 검은색 더플백을 들고 걸음을 힘차게 옮겨 현존하는 나의 서울로 돌아갔다.  나는 나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zV%2Fimage%2FuIvzl2XatRCTLLXwHi7cytONQ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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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에게 물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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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0:59:33Z</updated>
    <published>2025-01-12T17:5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이 끝나자마자 연극을 보러 가서는 칼국수를 먹는다. 성신여대의 반듯한 잔. 걸어서 집으로 향해 모기가 물리고 자고 일어나니 호랑이 꿈, 아침에 집을 떠나다.    전문_   엄마가 산책인지 뭔지 여하튼 둘이 걸어가는데 엄청 큰 호랑이가 지나가는 걸 보았어. 엄마는 두려워  호랑이가 우리 쪽으로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맹수가 우리 쪽으로 달려오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zV%2Fimage%2Fi51arbjnYrBVneGNFMkmqWHKj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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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겨울 - 2024. 12.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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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1:01:39Z</updated>
    <published>2024-12-17T13:3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박사박. 영하의 날씨에 몸을 최대한 웅크린 채 담배연기를 화 하고 내뿜었다. 돈암동에서 처음 맞는 겨울이었다. 추위에 시큰거리는 코를 한번 메만지고 걸음을 내딛던 나는, 알 수 없는 회한에 빠져들었다.   겨울은 응당 내것을 가져갔다. 그것은 마치 역앞 가판대에서 초록 네잎클로버를 판매하는 어느 노인을 위해서이기도 했다.  곧 대학원실에 오지 않을 선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zV%2Fimage%2F5us8q3p7XqoA3rqMvV85seO5L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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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z 축으로 나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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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1:07:25Z</updated>
    <published>2024-08-22T06: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나 이번에 연극하는데 보러 올래? &amp;quot;  누나가 내게 말했다....... 누나는 어렸을 적부터 예체능을 했다. 교회 동요 대회에서 자주 입상을 했다. 주변 딴에 누나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아이였나보다. 공부를 하기 싫었던 누나는 예술고교에 입학했고 나의 부모는 그때부터 당황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나의 교육자 부모는 자식들이 예술 관련 직업을 갖길 원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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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0628 - 낙산공원은 어쩐 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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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1:12:44Z</updated>
    <published>2024-06-28T09: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갑자기 낙산공원에 왜 왔을까.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 갑자기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모든 것이 기대이하라고 생각되는 요즘. 간만에 방문한 낙산공원은 좋았다. 덥고 새로 산 티셔츠에 땀이 묻어났지만. 땀이 나고 덥다고 느끼는 것은 정상이잖아? 띠부레. - 뭐 누가 뭐라하진 않았지만 그냥 혼자 느꼈습니다;;-  &amp;lsquo; 계단이 많군 &amp;lsquo; 나는 공원의 정상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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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오토(도)바이 - _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_ (제발 알려줘...!!) 그러나 결국에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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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1:15:44Z</updated>
    <published>2024-06-26T18: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에서도 도로를 폭주하는 광란의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다.   &amp;quot;오도바이 타면 스릴 있고 자유로운 기분이야.&amp;quot; 누군가 내게 말했다.   &amp;quot; 으아악...!!! 그냥 이러다 죽을 것 같은데 &amp;quot;  좌우를 보면 나를 스쳐 지나가는 표정의 잔상들. 그들의 생각이 앞으로 나아가는 나의 꼬리를 쫓아온다.   &amp;quot; 미친 새끼 곧 뒤지겠네 &amp;quot;   나는 대답한다. &amp;quot; 씨발 꺼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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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0306 - 사피엔스, 주유소습격사건, 안 x상, 트레인스포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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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03:23:06Z</updated>
    <published>2024-06-18T03: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부의 재분배를 위해 울부짖던 80년대 낭만 민주투사들.  그들은 불발된 사제 폭탄을 미 문화원에 설치했으나 미수에 그친 뒤 자본주의의 늪에 점차 스며들고 만 것이었다.  거리에서 팬시한 것들을 두들기고 짓이겨 찢어발기던 그들은 전자기기와 자동차 그리고 그들 소유의 집을 말미암는다. 그들은 서울역 앞에 나앉아 술을 마시는 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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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하마구치 류스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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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03:07:28Z</updated>
    <published>2024-06-18T03:0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본에 따르면 상류와 하류는 누구의 것도 아니다.  선과 악에 대한 선택 그리고 그것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균형을 맞추는 것은 인간의 몫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을 초월하는 &amp;lsquo;자연&amp;rsquo;이 있다.  순수한 자연은 인간에 기반한 어떠한 류의 이념과 통념, 이해관계와 단 하나의 연관성도 찾아볼 수 없다.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선 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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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고 그런 놈 - 전두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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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1:25:08Z</updated>
    <published>2024-06-16T08: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인가 한때 전두환의 생전 기사 인터뷰를 보고 민주화 운동과 광주 학살에 대해 한창 서칭했던 적이 있다. 그것을 보고 내 안에 분노가 한 없이 끓어올라 술을 마실 때면 친구들에게 전두환 욕을 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전두환의 행위 자체에 대한 적개심에 분노가 끓어오르는 줄 알았다.   오늘 샤워를 하며 군인 시절에 있었던 한가지 일이 생각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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