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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범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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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족, 사람, 공동체에 대한 기대를 연구하고 평론하는 정치학자이자  칼럼니스트, 소설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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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0T00:54: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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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화 보수의 적은 진보가 아니다 - 보수를 무너뜨리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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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0:00:05Z</updated>
    <published>2026-10-05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2화 보수의 적은 진보가 아니다 보수를 무너뜨리는 것은 경쟁하는 진보보다 자유를 두려워하는 권위주의와 특권을 지키는 팬덤 그리고 책임을 피하는 지도자다  진보를 반대하는 것만으로 보수가 될 수 없다 보수와 진보는 사회를 보는 관점과 정책의 우선순위가 다르다. 국가와 시장의 역할, 변화의 속도와 분배의 방식에서 경쟁한다. 민주주의에서 이 경쟁은 필요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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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화 다시 집권하려면 무엇을 연합해야 하는가 - 하나의 책임정치로 묶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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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8:00:04Z</updated>
    <published>2026-10-05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1화 다시 집권하려면 무엇을 연합해야 하는가 강성 지지층의 결집만으로는 다수가 될 수 없다 세대와 계층과 지역의 서로 다른 불안을 하나의 책임정치로 묶어야 한다  집권은 한 진영의 승리가 아니라 다수연합의 결과다 정당은 핵심 지지층 없이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 당비와 자원봉사, 조직과 투표 참여를 책임지는 지지자는 정당의 기반이다. 그러나 핵심 지지층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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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화 강한 정당은 선거 때 만들어지지 않는다 - 선거가 없는 날에 이루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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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6:00:01Z</updated>
    <published>2026-10-05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화 강한 정당은 선거 때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역에서 사람을 키우고 정책을 축적하며 패배를 학습하는 일은 선거가 없는 날에 이루어진다  선거철에만 움직이는 정당은 매번 처음부터 시작한다 선거가 다가오면 정당은 갑자기 바빠진다. 후보를 찾고 공약을 만들며 청년과 전문가를 영입한다. 지역 현안을 조사하고 온라인 조직을 꾸리며 유권자에게 달라졌다고 말한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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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화 보수는 왜 여론전에서 지는가 - 신뢰를 쌓는 정치로 바뀌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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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5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화 보수는 왜 여론전에서 지는가 상대의 말을 뒤늦게 반박하는 정치에서 시민의 경험을 먼저 설명하고 신뢰를 쌓는 정치로 바뀌어야 한다  여론전은 말싸움이 아니라 현실을 해석하는 경쟁이다 보수정당은 여론 환경이 불리하다고 자주 말한다. 언론과 문화계,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보의 언어가 더 강하고 보수의 설명은 왜곡되거나 주목받지 못한다고 느낀다. 실제로 미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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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화 보수의 경제 철학을 다시 써야 한다 -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책임지는 보수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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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0:00:04Z</updated>
    <published>2026-10-04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8화 보수의 경제 철학을 다시 써야 한다 시장만 말하는 보수에서 공정한 경쟁과 재도전 그리고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책임지는 보수로 가야 한다  성장의 기억만으로 오늘의 불안을 설명할 수 없다 한국 보수는 산업화와 성장의 성취를 정치적 자산으로 삼아 왔다. 수출과 제조업, 기업가정신과 국가의 전략적 투자가 가난을 줄이고 중산층을 넓힌 경험은 부정할 수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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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화 보수의 리더십과 세대교체 - 새 얼굴의 등장만으로 체질은 바뀌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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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6:00:02Z</updated>
    <published>2026-10-04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7화 보수의 리더십과 세대교체 새 얼굴의 등장만으로 체질은 바뀌지 않는다 책임과 확장성 그리고 조직을 바꾸는 능력이 지도자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보수의 위기를 인물 경쟁으로 줄여서는 안 된다 보수가 위기에 놓일 때마다 새로운 이름이 등장한다. 누가 당권을 잡아야 하는지, 누가 다음 선거의 얼굴이 되어야 하는지, 어느 인물이 더 많은 지지층을 모을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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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화 청년 없는 보수는 미래도 없다 - 청년에게 책임을 요구하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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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4:00:03Z</updated>
    <published>2026-10-04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6화 청년 없는 보수는 미래도 없다 청년에게 책임을 요구하기 전에 책임질 수 있는 기회와 실패 뒤 다시 시작할 자유를 만들어야 한다  청년은 홍보 사진 속에 있지만 결정의 자리에는 없다 선거가 다가오면 정당마다 청년을 찾는다. 청년대변인과 청년위원회를 만들고 토론회와 영입 행사를 연다. 그러나 공천과 예산,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자리로 가면 청년의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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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화 공천이 바뀌지 않으면 보수는 바뀌지 않는다 - 공천은 후보 배치 선거 기술이 아닌 정당의 철학과 권력 구조를 드러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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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0:00:03Z</updated>
    <published>2026-10-03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5화 공천이 바뀌지 않으면 보수는 바뀌지 않는다 공천은 후보를 배치하는 선거 기술이 아니라 정당의 철학과 권력 구조를 드러내는 제도다  공천 명단은 가장 솔직한 혁신 보고서다 정당은 선거를 앞두고 공정과 책임, 세대교체와 민생을 말한다. 그러나 그 말이 진심인지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자료는 공천 명단이다. 누가 후보가 되었고 누가 탈락했는지, 그 이유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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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 대통령의 당인가 시민의 당인가 - 집권당이 대통령의 성공을 돕는 일과 대통령의 뜻에 복종하는 일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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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8:00:02Z</updated>
    <published>2026-10-03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4화 대통령의 당인가 시민의 당인가 집권당이 대통령의 성공을 돕는 일과 대통령의 뜻에 복종하는 일은 같지 않다  집권하면 정당은 왜 작아지는가 대통령선거 때 정당은 후보를 만들고 공약을 정하며 전국의 지지를 모은다. 그러나 집권하는 순간 관계가 뒤집히기 쉽다.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이 되고 당은 대통령의 결정을 설명하고 방어하는 조직으로 밀려난다. 대통령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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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 팬덤은 어떻게 보수를 좁히는가 - 열성 지지층은 에너지지만 정당의 유일한 기준이 되는 순간 책임을 잃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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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6:00:04Z</updated>
    <published>2026-10-03T0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3화 팬덤은 어떻게 보수를 좁히는가 열성 지지층은 정당의 에너지지만 정당의 유일한 기준이 되는 순간 외연과 책임을 잃는다  가장 큰 목소리가 전체의 뜻은 아니다 정당에는 열성 지지자가 필요하다. 당비를 내고 자원봉사를 하며 어려울 때 조직을 지키는 사람 없이 정당은 움직일 수 없다. 문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수의 목소리가 전체 지지자의 뜻으로 간주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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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화 보수는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해야 하는가 - 이기는 기술보다 우리가 집권하면 누구의 삶이 어떻게 나아지는지 답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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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4:00:03Z</updated>
    <published>2026-10-03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2화 보수는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해야 하는가 이기는 기술보다 먼저 우리가 집권하면 누구의 삶이 어떻게 나아지는지 답해야 한다  존재 이유를 잃은 정당은 승리해도 오래가지 못한다 정당은 권력을 얻기 위해 경쟁한다. 그러나 권력 자체가 존재 이유가 되면 선거에서 이기는 방법만 남고 집권해서 해야 할 일은 흐려진다. 지금 한국 보수에 필요한 첫 질문도 어떻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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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보수는 왜 같은 실패를 반복하는가 - 선거가 끝날 때마다 혁신을 말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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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0:00:11Z</updated>
    <published>2026-10-02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화 보수는 왜 같은 실패를 반복하는가 선거가 끝날 때마다 혁신을 말하지만 같은 구조가 남아 있으면 실패도 되돌아온다  패배 뒤의 장면은 왜 늘 같은가 선거가 끝난 뒤 보수정당에서는 익숙한 장면이 반복된다. 지도부 책임론이 나오고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진다. 공천이 나빴다거나 후보가 약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중도층과 청년에게 다가갈 새 얼굴을 찾는다. 얼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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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보수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amp;nbsp; - 반공과 성장과 권위의 보수에서 자유와 공정시장과 책임공동체의 보수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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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8:00:05Z</updated>
    <published>2026-10-02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화 새로운 보수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반공과 성장과 권위의 보수에서 자유와 공정시장과 책임공동체의 보수로 가야 한다  한국 보수는 무엇을 잘못 지켜 왔는가 보수는 지키는 정치다. 그러나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을 지켜서는 안 된다. 무엇을 지킬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지 못하면 전통은 권위주의가 되고 질서는 통제가 된다. 한국 보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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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탄핵 이후 보수는 헌법을 선택했는가 - 대통령을 지키는 보수와 헌법을 지키는 보수는 같은 보수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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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4:00:03Z</updated>
    <published>2026-10-02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9화 탄핵 이후 보수는 헌법을 선택했는가 대통령을 지키는 보수와 헌법을 지키는 보수는 같은 보수가 아니다  탄핵은 한 사람의 실패로 끝나지 않았다 대통령 탄핵은 특정 지도자의 법적 책임을 가리는 절차인 동시에 그 지도자를 만들고 지탱한 정당의 책임을 묻는 사건이다. 한국 보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뒤 당명을 바꾸고 지도부를 교체했다. 그러나 왜 대통령과 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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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보수정당은 왜 제도보다 권력에 익숙해졌는가 - 보수정당은 강했지만 정당은 약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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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0:00:08Z</updated>
    <published>2026-10-01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8화 보수정당은 왜 제도보다 권력에 익숙해졌는가 개발국가의 집권당에서 지역연합의 선거정당까지 보수정당은 강했지만 정당은 약했다  민주공화당은 개발국가의 정당이었다 정당은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모아 정책으로 만들고, 권력을 얻은 뒤에는 그 권력에 책임을 지는 제도다. 그러나 한국 보수정당의 역사는 시민사회에서 자라난 정당보다 국가권력을 중심으로 조직된 집권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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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한국 보수는 어디에서 태어났는가 - 한국 보수는 분단과 전쟁, 산업화의 압축된 경험속에서 만들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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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8:00:06Z</updated>
    <published>2026-10-01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7화 한국 보수는 어디에서 태어났는가 한국 보수는 철학의 교과서가 아니라 분단과 전쟁, 산업화의 압축된 경험 속에서 만들어졌다  한국에는 서구와 같은 보수주의가 없었다 한국 보수의 오늘을 이해하려면 먼저 출생지를 살펴야 한다. 영국 보수주의는 의회와 관습헌정을 지키는 과정에서 발전했고, 미국 보수주의는 헌법과 개인의 자유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유럽 대륙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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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보수주의는 하나가 아니다 - 영국의 제도 미국의 자유 유럽의 공동체는 한국 보수를 비추는 거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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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6:00:04Z</updated>
    <published>2026-10-01T0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6화 보수주의는 하나가 아니다 영국의 제도 미국의 자유 유럽의 공동체는 한국 보수의 빈틈을 비추는 세 개의 거울이다  같은 이름 아래 서로 다른 보수가 있다 보수주의를 하나의 고정된 교리로 생각하면 현실의 보수를 이해하기 어렵다. 영국과 미국, 유럽 대륙의 보수는 모두 전통과 질서, 책임과 점진적 변화를 말하지만 무엇을 지키려 했는지와 어떤 위험을 경계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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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자유와 질서 사이의 보수의 기준 - 자유 없는 질서는 억압이고 질서 없는 자유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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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4:00:06Z</updated>
    <published>2026-10-01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5화 자유와 질서 사이에서 보수의 기준이 드러난다 자유 없는 질서는 억압이고 질서 없는 자유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  질서는 자유의 반대말이 아니다 보수를 설명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는 질서다. 보수는 법과 제도, 책임과 규칙을 중시한다. 그러나 질서만 말해서는 보수주의를 설명할 수 없다. 자유가 빠진 질서는 억압이 되고, 질서가 사라진 자유는 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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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인간은 완전하지 않다 - 보수주의의 현실적인 인간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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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0:00:14Z</updated>
    <published>2026-09-30T1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4화 인간은 완전하지 않다 그래서 권력은 제한되어야 한다 보수주의의 현실적인 인간관은 강한 통치가 아니라 권력을 묶는 제도로 이어진다  정치는 인간을 어떻게 보는가에서 시작된다 정치의 차이는 정책보다 더 깊은 곳에서 시작된다. 인간을 어떤 존재로 보는가에 따라 권력을 대하는 방식과 좋은 사회를 만드는 방법이 달라진다. 인간은 선한가. 이성적인가. 공동선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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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버크가 말한 전통은 과거 숭배가 아니다 - 전통은 죽은 관습이 아니라 여러 세대가 남긴 경험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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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9-30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3화 버크가 말한 전통은 과거 숭배가 아니다 전통은 죽은 관습이 아니라 여러 세대가 남긴 경험이며 살아남기 위해 계속 고쳐져야 한다  버크를 반개혁의 상징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 보수주의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 에드먼드 버크다. 1790년에 출간된 『프랑스혁명에 대한 성찰』은 근대 보수주의의 고전으로 꼽힌다. 하지만 버크를 혁명에 반대한 사람, 왕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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