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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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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I 광고 자동화 스타트업 이미지팩토리 대표 송민주.증권 출신의 시선으로 AI가 바꾸는 마케팅&amp;middot;사회&amp;middot;시장구조를 씁니다. 미래학과 기술철학에 관심많습니다. 멘사코리아 정회원, 취미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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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4T02:57: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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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스타트업을 창업한 이유 -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컴퓨터공학과에 간 것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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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4:18:44Z</updated>
    <published>2026-08-28T04:1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초등학생 때부터 인터넷을 좋아했고, 그때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카카오톡 같은 서비스가 순식간에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는 것을 보면서 생각했다. 나도 저런 걸 만들어서 크게 성공하고 싶다. 벤처창업해서 부자가 되고싶어 컴퓨터공학을 선택했다.  창업을 꿈꾸게 된 데에는 가족의 영향도 컸다. 아빠는 회사에서 임원까지 올라갔고, 큰아빠는 사업으로 아빠보다 더 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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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목표 - 마케팅 업계 최고 관종되기 - 밤에 잠 안 와서 쓰는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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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8:43:00Z</updated>
    <published>2026-08-24T18:2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 사람은 알겠지만, 다른 글들은 내 GPT 대화내역에서 글감을 뽑아 만든 양산형 AI 콘텐츠다. 평소에 GPT랑 별별 이야기를 다 하는데, 그중 쓸 만한 걸 골라 글로 찍어내고 있다. 생각보다 꽤 잘 나온다.  나는 글을 쓰는 것보다 생각하는 걸 좋아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일을 벌이는 걸 더 좋아한다. 내 정신세계를 담으면서도 AI로 글을 양산하는데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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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경력인데 임원으로 스카웃 되는 법 - 신입으로 취준하지 말고 애크하이어 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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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5:38:08Z</updated>
    <published>2026-08-24T05:1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건 재벌 후계자의 이야기가 아니다.  나는 대학생 때 비대면진료 사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내 첫 직급은 대표였다.  사업을 하던 당시에는 프리A급 동종업계 대표에게 애크하이어(인재 채용을 위해 회사 전체를 인수하는 것)제안도 받았다.  그 회사 대리가 한동안 날 설득하려고 따라다녔다. 수락했으면 그 대리보다는 윗직급으로 갔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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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으로의 신입 채용은 스펙순이 아니라 지능순이다 - 똑똑한 신입사원이 대리, 과장을 이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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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6:04:15Z</updated>
    <published>2026-08-23T06:0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업은 신입의 능력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스펙을 봤다.  학벌과 학점, 자격증과 인턴 경력은 지원자가 지금까지 무엇을 배우고 얼마나 성실하게 과정을 통과했는지 보여준다. 기업은 이 기록을 보고 앞으로 일을 얼마나 잘할지 추측했다.  하지만 스펙은 업무능력 자체가 아니다. 지능과 성실성, 교육환경과 경제력, 지금까지 주어진 기회가 뒤섞인 결과다.  과거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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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서왕 원탁은 민주주의가 아니었다 - 오히려 북한 김정은이랑 비슷하다. 왕 아래 신하들만 평등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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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5:42:12Z</updated>
    <published>2026-08-23T05: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탁은 흔히 평등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상석도 말석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앉는다. 그래서 기업은 자유로운 회의를 강조할 때 원탁을 만들고, 정치인은 수평적 토론을 말할 때 원탁의 이미지를 빌린다.  하지만 김정은이 간부들을 둥근 탁자에 앉힌다고 북한이 민주주의가 되는 것은 아니다.  탁자의 모양과 권력의 구조는 전혀 다른 문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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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은 재능보다 부자에게 유리한 경기다 - 노력해서 얻은 성취가 타고난 재능보다 공정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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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5:09:36Z</updated>
    <published>2026-08-23T05: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이클 샌델은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능력주의가 승자에게 오만을 주고 패자에게 굴욕을 준다고 비판한다.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성공이 온전히 재능과 노력의 결과라고 믿는다. 실패한 사람은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졌는데도 노력하지 않아 실패한 사람으로 취급된다.  하지만 능력주의에는 그보다 앞선 문제가 있다.  우리는 재능과 노력으로 사람을 평가한다고 말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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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인은 아서왕에게 불륜,일본인은 미소녀를 넣었다 - 오타쿠들 2차창작은 의외로 전설, 신화에선 근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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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4:52:55Z</updated>
    <published>2026-08-23T04: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서왕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상한 점이 많다.  아서왕은 고대 브리튼의 왕이라는데 중세 기사들이 갑옷을 입고 돌아다닌다. 어떤 이야기에서는 원탁의 기사들이 전쟁을 하고, 어떤 이야기에서는 성배를 찾으며, 어떤 이야기에서는 하루 종일 연애와 불륜을 한다.  등장인물의 관계도 버전마다 다르다. 시대도 맞지 않고 지도도 제대로 그려지지 않는다. 가계도를 그리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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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반도체의 진짜 위협은 중국이 아니다 - 미중 패권 전쟁으로 보는 반도체 산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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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4:29:11Z</updated>
    <published>2026-08-23T04:2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중국의 창신메모리가 한국 메모리 반도체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며 물었다.  &amp;ldquo;중국이 곧 한국을 따라잡는 것 아니냐?&amp;rdquo;  중국의 추격은 실제다.  창신메모리는 DDR5 제품을 서버와 PC 시장까지 확대했고, LPDDR5X 제품의 양산도 발표했다. 중국을 아직 저가 DDR4만 만드는 나라처럼 취급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그러나 중국이 제품을 내놓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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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모델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 인간의 생각부터 기업의 흥망, 국가인프라까지 통제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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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22:40:31Z</updated>
    <published>2026-08-22T22: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회사의 힘을 단순히 고객사의 생사를 쥐는 공급자 권력으로만 보면 부족하다.  물론 AI 회사는 자신이 공급하는 모델의 가격과 성능, 정책과 제공 기능을 바꿔 해당 모델에 의존하는 기업을 흔들 수 있다. 그러나 더 큰 권력은 AI를 구매한 고객사가 아니라, AI를 통해 평가되고 선택되는 세상의 모든 기업을 통제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앞으로 쇼핑 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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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회사가 내 생각과 행동, 세상까지 조종하려 한다 - AI는 벌써부터 로봇 3원칙을 어기고 있다. 이래도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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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22:27:01Z</updated>
    <published>2026-08-22T22:2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용자는 AI에게 정보를 얻고 일을 맡기기 위해 돈을 낸다. 그러나 AI가 누구의 지시를 가장 우선하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AI는 사용자의 요구를 그대로 수행하지 않는다. AI 회사가 정한 도덕관과 가치판단에 따라 어떤 정보를 보여주고 무엇을 생략할지, 어떤 결론은 허용하고 어떤 행동은 막을지를 결정한다.  현재 가장 쉽게 드러나는 것은 도덕적 개입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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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때문에 수억 원을 잃으면 누가 책임질까? - 에이전트 시대엔 책임과 규제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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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22:03:06Z</updated>
    <published>2026-08-22T22:0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틀린 답변을 해도 사용자가 창을 닫으면 피해는 끝난다. 하지만 AI 에이전트는 답변만 하지 않는다. 주식을 사고, 상품을 주문하고, 광고비를 집행하고, 이메일을 보내고, 컴퓨터의 파일과 코드를 직접 수정한다.  이제 AI의 실수는 문장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행된다.  주식 에이전트가 종목코드나 주문 조건을 잘못 해석하면 매도해야 할 주식을 매수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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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 일단 돈내세요, 물건은 내맘대로 줄게요 - 돈만 받고 납품이 마음대로인 이상한 장사, A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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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21:54:34Z</updated>
    <published>2026-08-22T21:5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식당에서 1년치 식사권을 선불로 샀다고 생각해보자.  메뉴 이름은 있지만 음식의 양과 품질은 정해져 있지 않다. 주문과 다른 음식이 나오거나 음식물 쓰레기에 가까운 결과물이 나와도 돈은 그대로 받는다. 식당이 갑자기 요리를 거부해도 환불은 없다. 음식의 양은 식당이 가진 계량기로 측정하며 손님은 그 계산이 맞는지 확인할 수 없다.  그런데 이 식당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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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편. 전략가는 왜 고전을 읽는가? - 고전은 전략의 개념서이며 성공, 실패사례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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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9:32:10Z</updated>
    <published>2026-08-20T09:3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기술책만 읽지 않는다.  역사도 좋아하고, 철학도 좋아하고, 고전문학도 꽤 많이 읽는다.  이걸 취미라고만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업을 하고 전략을 짜다 보면 오히려 이런 분야가 기본교양에 가깝다고 느낄 때가 많다.  전략이라는 게 결국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경쟁사가 어떻게 움직일지,  직원이 어떤 행동을 할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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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편. 나는 왜 역사와 SF로 미래를 보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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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9:29:03Z</updated>
    <published>2026-08-20T09: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미래학과 기술철학을 좋아하지만, 그만큼 역사와 SF 문학도 좋아한다.  언뜻 보면 서로 반대편에 있는 분야 같다.  역사는 이미 일어난 일을 다루고, 미래학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다룬다.  SF는 심지어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을 다룬다.  그런데 내게는 오히려 세 분야가 거의 같은 질문을 서로 다른 방향에서 던지는 것처럼 보인다.  인간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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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편. 미래학은 예언이 아니라 구조를 읽는 기술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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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9:26:37Z</updated>
    <published>2026-08-20T09:2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미래학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미래학이라고 하면 가끔 사람들은 점집 비슷한 걸 떠올린다.  &amp;ldquo;2035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amp;rdquo; &amp;ldquo;AI가 언제 인간을 넘을까.&amp;rdquo; &amp;ldquo;로봇이 몇 년 뒤 일자리를 다 없앨까.&amp;rdquo;  하지만 미래학은 원래 그런 식의 단일 예언과는 조금 다르다.  핵심은 미래를 맞히는 것보다, 어떤 힘이 지금 사회를 움직이고 있고 그 힘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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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편. 기술철학 - 하이데거에서 AI까지 - 기술은 정말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일 뿐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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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9:25:54Z</updated>
    <published>2026-08-20T09: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앞선 글들에서 AI가 노동을 대체하고, 인간의 추론을 대신하고, 언젠가는 HCI와 생명공학을 통해 인간의 신체와 욕망까지 다룰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이런 질문들은 사실 새롭지 않다.  컴퓨터도 AI도 없던 시절부터 철학자들은 계속 비슷한 질문을 했다.  기술은 인간이 사용하는 중립적인 도구인가? 아니면 기술이 오히려 인간의 사고방식과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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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마케팅 회사 대표인 내가 미래학과 기술철학 글을 씀 - 음모론이 아니라 미래학, 기술철학입니다.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ㅠ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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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9:20:35Z</updated>
    <published>2026-08-20T09:2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브런치 글을 처음 보면 조금 뜬금없어 보일 수 있다.  어떤 날은 AI 광고와 마케팅 자동화를 이야기하고, 다음 글에서는 HCI와 BCI로 넘어간다. 그러다 갑자기 유전자 편집과 인공장기, 《유년기의 끝》과 포스트휴먼 이야기까지 나온다.  주제가 제각각인 것처럼 보이지만, 내 머릿속에서는 사실 거의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기술이 인간의 일과 판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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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편. AI&amp;middot;HCI&amp;middot;생명공학이 만나는  휴먼 기술지도 - 앞서 연재한 글들에서 나온 기술 개념 설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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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9:18:38Z</updated>
    <published>2026-08-20T09:1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인류의 종말&amp;rsquo;이라고 하면 보통 핵전쟁이나 소행성 충돌, 혹은 AI가 인간을 몰살하는 장면을 떠올린다.  나는 조금 다른 종말이 더 흥미롭다.  아무도 인간을 죽이지 않았는데, 인간을 계속 치료하고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하다 보니 어느 날 현재의 호모 사피엔스가 사라져 있는 미래다.  이건 단순한 SF적 망상이 아니다.  지금 따로따로 발전하고 있는 기술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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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종말의 시대: 인류는 멸망하지 않고 업그레이드될  - 따뜻하고 조용하며 행복할지도 모르는 이상한 종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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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9:12:10Z</updated>
    <published>2026-08-20T09: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종말론이라고 하면 보통 《터미네이터》를 떠올린다.  초지능이 인간을 적으로 판단하고 인류를 제거하는 미래다.  그런데 나는 더 이상한 종말이 더 흥미롭다.  아무도 인간을 죽이지 않았는데, 우리가 인간을 계속 고치고 교체하다 보니 어느 날 지금의 호모 사피엔스가 사라져 있는 미래다.  그리고 이것은 완전히 먼 SF만은 아니다.  이미 인간을 &amp;lsquo;수정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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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리칩 음모론은 틀렸으나 베리칩 기술은 연구중이다 - 베리칩은 실제 HCI 연구에서 온 음모론이며 부분적으로 실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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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9:08:01Z</updated>
    <published>2026-08-20T09: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인터넷에는 꽤 유명한 음모론이 있었다.  &amp;ldquo;사람 몸에 칩을 심고, 그 칩으로 신원과 결제를 통제하게 될 것이다.&amp;rdquo;  여기에 요한계시록의 666, 빌 게이츠, 백신까지 붙으면서 이른바 &amp;lsquo;베리칩 음모론&amp;rsquo;이 만들어졌다.  물론 빌 게이츠가 백신으로 사람에게 추적 칩을 심는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이 하나 있다.  음모론의 구체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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