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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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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칼퇴가 생명인 직장인, 어쩌다보니 어느새 쌍둥이 엄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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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3T05:39: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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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 안의 한국 학생, 숲과 들판으로 나간 호주 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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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5:37:19Z</updated>
    <published>2026-08-21T05: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영국과 핀란드의 사례를 통해 '놀 권리'와 '여백'이 보장되는 방과 후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실제로 그러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아이에게는 어떤 배움과 기억이 남게 될까? 비록 20년도 더 된 기억이지만, 호주에서의 초등학생 시절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잔상으로 남는 잔상은 단연 '숲'과 '넓은 들판'이다.  처음 다녔던 공립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DnQ0rkhNsWM_BHNkL8USWEZH_B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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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마다 흔들리는 한국 교육, 10년을 바라보는 호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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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4:49:12Z</updated>
    <published>2026-08-19T04:4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등학교 시절 약 3년간 호주에서 학교 생활을 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공립학교로 입학했다가 이후 유명 사립학교로 전학을 가기도 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중&amp;middot;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보냈다.  지금도 가끔 호주에서의 학창 시절을 돌이켜보면, 오늘날 우리 교육이 그토록 추구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과 매우 닮아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연친화적인 환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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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조 원을 들여 교실 벽을 허물면 미래가 열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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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4:37:40Z</updated>
    <published>2026-08-18T04: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 전, 육아휴직을 마치고 교육청으로 복직했을 때의 일이다.  내 앞에 놓인 것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라는 이름 아래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엄청난 양의 시설 공사 계약 건들이었다. 지금은 '학교공간재구조화'라는 정식 명칭으로 바뀌었지만, 그 이름만 들어도 기존의 노후화된 학교 공간을 미래 교육에 걸맞게 싹 바꾸겠다는 국가 차원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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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가 '스크린'이 될 때, 내 아이의 뇌는 안전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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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5:27: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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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I 기반 교수&amp;middot;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들어보셨나요?  하이러닝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가장 강력하게 밀고 있는 AI 기반 미래교육 사업이다. 하이러닝을 활용하는 실제 수업 현장의 모습은 이렇다. 교사와 학생이 각자 태블릿 PC를 켜고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수학 문제를 풀면 선생님의 태블릿에는 학생별 진도 현황이 한눈에 들어오고 개별 평가도 실시간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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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를 그만두면 '내 아이의 길'이 보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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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5:30: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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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홈스쿨링. 말 그대로 학생이 학교가 아닌 집에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공부하는 학습 방법을 말한다.  예전에 함께 공부하던 친구가 &amp;quot;훗날 내 자식은 학교 대신 홈스쿨링을 시킬 것&amp;quot;이라 말했을 때, 당시의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제는 주변에서 홈스쿨링을 선언하는 아이들을 목격하는 일이 그리 낯설지 않다.  친구는 왜 자신의 자식을 학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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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립 IB 교육의 딜레마: 돈인가, 시스템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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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2:14:58Z</updated>
    <published>2026-07-31T02:1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에 대해 알면 알수록, 이를 구현하는 &amp;lsquo;교사의 역량&amp;rsquo;이 핵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통적인 주입식 암기 교육을 받고 자란 교사들이 과연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고, 탐구하며, 에세이를 써 내려가는 학생 주도형 수업을 어떻게 구현해 낼 수 있을까?  1. 장밋빛 전망, 그 이면의 풍경 교육계에 따르면 IB 교육 도입 이후 긍정적인 변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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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없인 못 가는 국제학교, 공교육이 품은 IB의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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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2:20:51Z</updated>
    <published>2026-07-30T02: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송도의 채드윅 국제학교, 제주의 NLCS, 서울의 덜위치칼리지. 학비가 어마무시하기로 유명한 대표적인 국제학교들이다. 유명 인사들의 자녀가 다니고 일반인은 엄두도 내기 힘들 정도로 학비가 비싸다는 공통점 외에도, 이 학교들은 또 하나의 결정적인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바로&amp;nbsp;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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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질문'을 하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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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4:16:09Z</updated>
    <published>2026-07-27T04:0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시기가 왔습니다. 모든 대화가 &amp;quot;왜?&amp;quot;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결국 &amp;quot;왜?&amp;quot;로 끝난다는, 일명 '왜병'의 시기가 말입니다. 게다가 남매둥이를 키우는 저는 남들에 비해 곱절이나 되는 질문 공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아들의 공격에는 저희 부부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넉다운되기 일쑤였지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처음에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0Rb-UZaEjUiRG9oPQXhQNM5DC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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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이제 쓰레기 괴물 안나오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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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4:19:58Z</updated>
    <published>2026-07-27T02:4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희 딸둥이는 식탐이 제법 있는 친구입니다. 갓 태어났을 때도 배가 고프면 집안이 떠내려가라 포효했고, 신생아라 눈이 안 보이는 와중에도 젖병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며 마치 한 마리의 작은 표범처럼 젖병을 물어버리곤 했지요. 지금까지도 딱히 가리는 것 없이 골고루 많이 잘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식사 도중 뜬금없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amp;quot;엄마, 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BpIt8f0DU_--bMraybZH2K0f2wk.jpg" width="3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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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화가 나는 그대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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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5:33:45Z</updated>
    <published>2026-07-22T05: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참을 수 없이 화가 나는 날, 제 스스로를 다스리기 위해 쓰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 화의 시작은 주로 남편이었던 것 같아요. 육아로 스트레스를 받고 아이들이 힘들게 했던 날도, 결국 돌이켜보면 그 분노는 고스란히 남편을 향한 화로 둔갑해 있더라고요. 물론 남편의 잘못으로 인한 진짜 분노도 있었지만요.  예전에는 화가 나면 나는 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OPa6FFu5RyvQDQNVnhOpGbY4X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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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나는 아이가 남긴 밥을 헤치우는 엄마가 되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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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5:33:45Z</updated>
    <published>2026-07-22T05: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내 자신에게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왜 엄마가 되면 아이들이 먹다 남긴 걸 치우는 대신 입에 털어 넣는 게 당연해지는 걸까요?  출산 전까지만 해도 저는 꽤나 까탈스러운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가족이 남긴 음식이더라도 절대 손도 안 댔고, 조금만 이상하게 생겨도 입에 대지 않았죠. 그리 깔끔한 편도 아니면서 유난은 얼마나 떨었던지. 조금이라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s9LQwRp4tZNPfQ5M2_uCwmcAj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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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내가, 내가!&amp;quot;의 지옥: 에릭슨도 울고 갈 현실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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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5:33:45Z</updated>
    <published>2026-07-22T05: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생애 주기에 따라 성취해야 할 과업이 있고, 이 과업을 달성하지 못하면 좌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영아기(출생~1세)에는 신뢰감 혹은 불신감을, 유아기(1~3세)에는 자율성 혹은 수치심을, 학령전기(3~6세)에는 주도성 혹은 죄책감을 배운다고 하죠.  이에 따르면 우리 아이는 만 세 살로, '자율성'을 획득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0Lurgt1Eo40P_x1ZI5gRpI6eB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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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의 아슬아슬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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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5:33:45Z</updated>
    <published>2026-07-22T05:2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직장맘입니다. 경제적 여유만 허락된다면 당차게 휴직계를 쓰고 육아에만 전념하고 싶지만, 맞벌이가 아니고서는 현실적으로 생활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렇다고 전적으로 육아만 하는 삶 역시 쉽지 않음을 잘 알기에, 저는 타의 반 자의 반으로 직장에 복직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상대적으로 눈치 보지 않고 육아시간을 쓸 수 있는 직장 덕분에 아이들의 이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I38Bffux3lP7oLTKUmKCfLKYY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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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식 뱉는 아들, 욱하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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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5:33:44Z</updated>
    <published>2026-07-22T05:2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남자아이들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 우리 집 아들래미는 '하지 말라면 더 하는' 대표 장난꾸러기입니다.  마치 소파나 침대가 방방이라도 되는 양 하늘 높이 뛰는 것은 기본이고, 소파 헤드를 밟고 올라가 에어컨 만지기, 책상 밟고 일어서기, 책상 위에 의자 올리고 올라서기, 블라인드를 발로 차서 부러뜨리기, 식탁 의자에 서서 커피 머신 버튼 누르기 등&amp;helli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0vukF2aWwtLW_3WJjuunTlnPE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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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시트 거부, 엄마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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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22T05:2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희 딸은 아기 때부터 카시트 거부가 심했습니다. 갓난쟁이 시절엔 카시트 틈새에 몸을 구겨 넣은 채 온갖 율동과 노래를 곁들여 아이를 달래야 했고, 김이나 고구마 말랭이 같은 주전부리를 챙겨 차에 타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조금 이른 감이 있었지만, 주니어 카시트로 바꿔준 것도 그 때문이었죠.  어린이집까지는 매일 차를 타야 합니다. 매일 타다 보면 익숙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GurPD7OI5GMn4dSIPT_tngOT4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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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뚝뚝하던 우리 아빠가 '손주 바보'가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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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5:33:44Z</updated>
    <published>2026-07-22T05:2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친정아빠와 학창 시절 대면대면한 사이였습니다. 결코 다정한 부녀 관계는 아니었죠.  요즘은 딸이 너무 예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아빠들을 '딸바보'라 부르지만, 우리 아빠는 결코 딸바보가 아니셨습니다. 딸 하나뿐인 저 역시 무뚝뚝하기 그지없는, 말 없는 딸이었고요.  유치원 시절, 장기 출장을 떠난 아빠가 보고 싶어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아빠 면도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phGZujjLX9VmTo4eCmarlGNp7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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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amp;quot;괜찮아&amp;quot;라고 말해주면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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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22T05: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엄마와 저는 각별한 사이를 자랑합니다. 외동딸인 저는 집안의 온갖 예쁨을 독차지했고, '언제나 내 편인 엄마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엇나가지 않고 올바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amp;quot;엄마, 내가 어떻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괜찮아'라고 대답만 해줘.&amp;quot;  학창 시절, 시험을 망치고 슬퍼할 때 제가 엄마에게 요구했던 말입니다. 시험을 망쳤든, 큰 실수를 저질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jsYRJwAOijnBcjgPzhXqQo6zT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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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싫어졌다는 딸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건넨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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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5:33:44Z</updated>
    <published>2026-07-22T05:2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삐쳐 있는 남편을 대신해 아이들을 씻길 때였습니다. 딸아이 시아가 갑자기 골똘히 생각하더니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amp;quot;엄마, 아빠는 맨날 늦잠만 자고, 엄마가 다 하고, 아빠는 씻기기만 하고&amp;hellip; 그래서 나는 점점 아빠가 싫어져!&amp;quot;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사실 남편과 며칠째 냉전 중이긴 했지만, 아이가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라 잠시 정적이 흘렀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e8hm9pyIgGCW5JdB_YeNFjD33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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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왜 맨날 누워서 잠만 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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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5:33:44Z</updated>
    <published>2026-07-22T05:2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희는 공무원 부부입니다. 예전에는 공무원 부부라고 하면 &amp;lsquo;걸어 다니는 중소기업&amp;rsquo;이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지요.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 커뮤니티마다 공무원 부부를 &amp;lsquo;조선 시대 광대 부부&amp;rsquo;에 풍자하며 조롱하더군요.  네, 맞습니다. 박봉입니다. 물론 육아를 병행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직업이지만요. 저는 절대 초과근무를 하지 않습니다. 일이 너무 몰릴 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9iHkW8XuGqNMA035M1LiNFdHv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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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가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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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5:33:44Z</updated>
    <published>2026-07-22T05: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집을 나갔습니다. 네, 맞아요. 가출입니다.  지금은 분가를 해서 따로 살고 있지만, 둥이가 태어난 지 몇 개월 뒤 저희는 친정 부모님 댁으로 합가를 했습니다. 오로지 &amp;lsquo;좋은 육아&amp;rsquo;를 위해서 내린 결정이었죠. 복직을 앞두고 있었고, 남편이 육아휴직을 한 뒤 아이들을 돌보며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육아와 살림을 병행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남편도 흔쾌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nZ%2Fimage%2FfLhzI5tpHUxHTSQEAvjkcfkkD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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