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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셀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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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학은 따뜻한 위로이며 때로는 차가운 자기성찰이라 생각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전히 다정하고 가슴 설레는 일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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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8T02:34: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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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권의 책, 하나의 질문 - 너무 시끄러운 고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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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0:08:28Z</updated>
    <published>2026-08-05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너무 시끄러운 고독&amp;gt;.&amp;nbsp;공연 작품&amp;nbsp;속에 나왔던 책의 제목이나 문장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력 탓이기도 하겠지만 작품은 관객에게 모든 인용을 기억하라고 요구하기보다, 한타의 삶을 통해 &amp;quot;책은 무엇인가&amp;quot;, &amp;quot;지식은 인간을 어떻게 바꾸는가&amp;quot;, &amp;quot;인간의 존엄은 어디에 있는가&amp;quot;라는 질문을 마음속에 남기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싶다. 한타는 지하 작업장에서 폐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G-V7p1zOfqwzi0qgCQxoFSqwU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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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게 드세요 - 은빛바리스타 자원봉사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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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09:51:17Z</updated>
    <published>2026-06-14T02: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2회 바리스타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6명이 시작해서 중도 포기하는 이 없이 모두 수료했다. 민간 자격증을 위한 과정이 아니었으므로 앞으로 또 다른 심화과정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우리 모두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해냈다는 뿌듯함을 함께 나눴다. 강사님은 우리 팀의 라테 아트 실력은 좀 아니다 싶었는지 마지막날에도 라테 아트 연습으로 마무리를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yy-_lqWTLzNv5qPpyHWwNoDa4-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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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이 오르고 또 막이 내리면 - 연극이야기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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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23:21:47Z</updated>
    <published>2026-05-26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공연날이다. 10시에 모여 분장을 시작했다. 전문 분장사가 와서 안 씨 패거리 맏이답게 카리스마 있게 해 주었다.&amp;nbsp;이쁘지&amp;nbsp;않아 마음에 안 들었지만 캐릭터를 위해 오케이 했다. 점심은 도란도란 컵밥이었다. 저녁 뒤풀이 삼겹살구이를 위해 잠깐 다이어트라고나 할까. 1시에 본공연 전 마지막 리허설이 있었다. 여주인공의 목상태가 걱정되었다. 10%만 소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Jz8ADBm-ECHixF4K6RHA8usrB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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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 런 런스루 - 연극이야기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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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4:00:04Z</updated>
    <published>2026-05-25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거의 다지기 수순에 들어갔다. 더 이상 좋은 연기는 기대하지 않는 것 같다. 디테일한 것과 부분연습을 주로 하고 런스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우리 팀은 속옷 갈아입는 속도, 커튼콜 춤 등 몇 가지 신경을 쓰면 좋겠다 했다. 나도 이제는 마음을 편하게 갖고 간다. 특히 우리 패거리는 개개인의 연기보다는 패거리로 주고받는 대사, 퍼포먼스가 많기에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ihaFJwBM7eSPNeTYHW5MX2NaX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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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장과 안이가 공존하는 시간 - 연극이야기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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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02:02:49Z</updated>
    <published>2026-05-22T0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부터는 일요일도 연습에 돌입하는 분위기다. 개인사정이 있는 단원과 스텝을 빼고 13명 정도가 출석했다. 일주일에 두 번 연습하기도 힘들었는데 일요일까지 반납해야 하는 젊은이들. 연출님의 완벽함 앞에서 단원들의 연기는 아직 부족하다.&amp;nbsp;현재 개근상을 위한 서바이벌 멤버는 셋뿐이다. 나와 E 그리고 J. 결석, 지각, 조퇴하지 않도록 출석 독려를 위한 당근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qYqJRyo8vH2wfRvicoYmxNl0-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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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tGPT의 조언을 듣다 - 연극이야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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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1:52:42Z</updated>
    <published>2026-05-21T01: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연습시간에는 시간이 모자라 안 씨 패거리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토요일에 집중적으로 들어갈 것이다. 대본을 다시 읽으면서 행간에 들어있는 작가의 뜻을 찾아보기로 했다. 안 영숙을 어떻게 잘 연기할 수 있을까 여전히 의문이었다.&amp;nbsp;남자캐릭터에서 여자 맏딸 캐릭터로 바뀌었으니 우선 목소리가 요조숙녀보다는 국밥집 사장 목소리로 가야 돼서 중성적 목소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0ILCZZ2MsJKguebPkWbSQVl2-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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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필 사진 찍고 인터뷰하다 - 연극이야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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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4:16:45Z</updated>
    <published>2026-05-20T04: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연습 대신 보도자료 사진을 찍기 위해 모두 분주했다. 강 태국과 장 민숙&amp;nbsp;그리고&amp;nbsp;염 소팔&amp;nbsp;컷, 안 씨 패거리 컷 등. 안 씨 패거리 컷은 입장씬에서의 진상규명 컷이었다. '오아시스 세탁소 사건 진상 규명하라', '세탁소 강 씨는 이 동네를 떠나라', '나도 한번 팔자 펴 보드라고'&amp;nbsp;피켓을 들고 저마다 머리,&amp;nbsp;팔목, 다리, 허리부상을 강조하며 억울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4XP_x9OMcY_vgh1Rhmf4dKHHY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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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사를 짤리다 - 연극이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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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2:00:11Z</updated>
    <published>2026-05-19T0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 씨 패거리들의 등장 장면과 동선은 매번 조금씩 바뀐다. 대사는 거의 모두 외웠다. 어떻게 들고 나고 연기하느냐가 앞으로의 과제다. 한 번 연습하고 두 번째 연습 때 안 씨 패거리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내가 맡은 안영숙- 극 중 임종을 앞둔 어머니가 말한 &amp;ldquo;세탁&amp;rdquo; &amp;ldquo;세탁&amp;rdquo;이라는 두 마디에 눈이 멀어 어머니가 숨긴 재산을 찾아 세탁소로 돌격하는 맏이. 장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HJnM6SzgxeYKuSlMU8adxHSiQ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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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아시스와 연애하다 - 연극이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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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2:00:09Z</updated>
    <published>2026-05-18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12인의 성난 사람들&amp;gt; 워크숍공연이 끝나자 단원들은 문화예술회관 개관기념으로 올릴 다음 작품에 관심이 많았다. 나 역시 당연히 기대가 많았다. 지금까지 이렇다 할 배역을 맡지 못했으니 작품을 시작할 때는 언제나 설렌다. &amp;lt;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amp;gt;으로 작품이 선정되자 여기저기서 대본과 동영상을 찾아봤다. 그만큼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컸다. 대본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qrmjkz2JwsU5qa0W0suP18oKm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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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극, 왜 하는가 - 직장인연극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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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7:27:00Z</updated>
    <published>2026-05-12T0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월의 첫 토요일, 봄빛 쏟아지는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셰익스피어의 희극 &amp;lt;한여름밤의 꿈&amp;gt; 워크숍공연을 마쳤다.&amp;nbsp;23여 명의 단원이 3개월간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100석의 관객석은 찼고 열기는 대단했다. 무대가 넓지 않아 연습한 만큼 충분한 기량을 펼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귀족들의 세상, 요정들의 향연, 극중극을 하는 장인들의 어설픔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Gq5Xtki7BeFVY_U3SMTOcb15z6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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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 은빛 바리스타 -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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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4:35:42Z</updated>
    <published>2026-03-22T02:2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복지관이나 문화회관 카페에서 실버 바리스타들이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문득 나도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물론 취업보다는 창업을 생각하며 작은 공간이 마련된다면 마음 맞은 사람끼리 모여 카페를 오픈해도 좋겠다 싶었다. 다양한 손님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삶을 함께 꾸려나가는 장면. 삶의 달고 쓰고 거친 서사가 있는 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E-UIvHreTXSpCBCuTtOOnWhlS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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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햄릿이 묻고 햄넷이 답하다 - 세익스피어를 다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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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2:42:14Z</updated>
    <published>2026-03-06T02:5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조조영화를 보았다. 티켓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은 아니다.&amp;nbsp;물론 경로우대를 더하면 영화표 값은 더 저렴해지지만. 조조 영화는 영화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10시 이전에 상영하기 때문에 조용한 시간에 번잡하지 않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더 좋은 점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아침나절에 안락한 영화관에서 좋아하는 영화 한 편을 끝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lq-nQStMdQITpgaJiJbZEmp0g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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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사랑, 도서관 - 강동숲속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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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5:59:14Z</updated>
    <published>2026-02-06T0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인공지능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속도와 정보로 우리를 변화시키고 있다. 예전에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사전을 찾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며 정보를 수집했다. 이제는 그런 노고를 하지 않아도 내가 묻는 질문의 정교함에 따라 답을 척척 내준다. 더 이상 길을 찾아가는 셀렘이나 호기심을 풀어가는 재미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나는 도서관을 자주 찾아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irJGJXdsC9wyTdpwkoesI_HDg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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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샐러드 같은 아침에 - 1월 아침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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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6:41:37Z</updated>
    <published>2026-01-30T01:3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빛알람에 눈을 뜬다. 시계소리 대신 수경작물기의 불빛 기상시간과 함께 아침을 시작한 지 벌써 5년째다. 멀티레드, 바타비아, 적소렐의 여린 잎을 따서 양상추와 함께 샐러드를 만든다. 삶은 달걀과 닭가슴살을 얹어 찬찬히 하루를 먹는다. 나이 들수록 자신을 더 잘 대접해야 한다는 마음에서다. 점심은 조금 만찬으로, 저녁은 가볍지만 꼭 세끼를 챙겨 먹는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T1QgxD-TYBzRZeCjfzctM5apW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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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바람이 불어왔다 - 문학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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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04:24:17Z</updated>
    <published>2025-06-02T02:4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원고를 넘겼다. 그리고&amp;nbsp;책이 출간되었다. &amp;lt;언제나 바람이 불어왔다&amp;gt;. 첫 번째 수필집을 낸 지 10년 만이다. 다시는 수필을 쓰지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잠깐&amp;nbsp;시의&amp;nbsp;길을&amp;nbsp;가기도&amp;nbsp;했다. 그러나 여전히&amp;nbsp;수필은 내 옆에서 떠나지 않았다. 수필잡지, 신문, 브런치스토리에 썼던 글들을 모은 두 번째 수필집.&amp;nbsp;원고를 넘기면서&amp;nbsp;욕심인지 부끄러움인지 이제는&amp;nbsp;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yYeqr4P0OQSfwcaFVpTO_fA2e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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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져 간 것들 - 무용한 것들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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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03:54:58Z</updated>
    <published>2024-09-30T05: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12살이었던 어느 날, 나영은 해성의 인생에서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나고 또 다른 12년이 지나 해성은 용기를 내어 나영을 찾아 나선다. 뉴욕에서 만난 해성과 나영은 끊어질 듯 이어져 온 감정들이 서로 교차하는 것을 느낀다. 24년 만에 만난 남녀가 서로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yO11VdlW95UJQVnViMYrAXwpY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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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들지 않는 땅, 아이슬란드 - 어린 왕자를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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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4T00:28:27Z</updated>
    <published>2024-09-27T04:1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브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amp;lt;서진이네 2&amp;gt;가 화제다. 연예인들이 아이슬란드에 가서 사장, 이사, 셰프, 인턴 역할을 맡아 한식당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뉴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내기, 장보기와 조리 예습 등 신선하게 연출되는 점이 흥미로웠다. 물론 손님 접대를 위해 음식을 조리하고 서빙하는 장면과 직원들의 독특한 개성과 소통 방식을 보는 재미도 유쾌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72FuVuV5pka0Z02zlfViRyJjL7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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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손을 잡다 - 있는 그대로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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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06:14:23Z</updated>
    <published>2024-07-14T04: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어른이 된다는 건 그런 건가 봐. 기쁨이 줄어드는 것' (인사이드 아웃 2)  해외에 사는 손녀가 여름방학 동안 서울에 들어왔다. 일 년에 한 번씩 있는 이벤트 같은 만남을 위해, 아이와 함께 무얼 하면 좋을까 미리부터 계획을 세우는 편이다. 박물관도 가고 과학 교실도 참여하고 책방에 가서 책도 고르고 그러다 심심하면 쿠킹재료를 사서 빵을 굽기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GSL8NfqNDChpp8lHebC4LANHZ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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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지를 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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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6-11T05:2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제도시&amp;rsquo;라 이름 붙은 청라, 지하철을 타고 1시간 반을 왔으니 내가 사는 곳 동쪽에서 보면 서쪽으로 멀리도 왔다. 그녀의 집을 처음 방문하면서, 재산도 건강도 소중하지만 어쩌면 사람과의 관계가 더 오랫동안 귀중한 덕목으로 남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김 선생과 나는 30년이 넘은 친구 사이다. ​ 1. 김 선생 그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U3LsunCQHJds7fbBRdzOn76RP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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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의 시대를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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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26T05:4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비스캐빈, 돌체, 명동예술극장, 동방 살롱과 문예서림. 비록 오래전에 사라져 버렸지만, 청춘과 문화가 꽃피었던 명동길, 그 낭만의 시대를 걸었다. 명동성당, 이재명 의사 의거비와 윤선도 집터, 이회영 6형제의 집터까지 명동에 남겨진 옛 문인들과 의인들의 발자취도 따라가 보았다. 그리고 경성 최고의 번화가며 명동의 빛과 그림자인 한국전력 사옥과 중국대사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bp%2Fimage%2FQmsLOulMKh0CxGAO_g60dbMFu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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